• 제목/요약/키워드: 여수.광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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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초효율법을 이용한 항만노무 효율성 분석 (An Analysis of Technical Efficiency of Port Labor Using DEA/Super Efficiency)

  • 장운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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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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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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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3개의 투입변수와 3개의 산출변수로 구성된 DEA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항만의 노무효율성을 측정 평가하였다. 대상항만의 전체 기술적 효율성은 평균 94.18% 수준이었으며, 순수 기술적 효율성은 100%로 나타났고 규모의 효율성은 94.18%로 전체 기술적 비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석결과 7개의 항만은 효율적인 항만으로 측정되었고 4개의 항만은 비효율적 항만으로 측정되었다. 4개의 비효율적 항만중 규모에 대한 수익체증은 동해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효율적인 항만들은 생산규모의 비효율성보다 자원운영의 비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효율법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항만의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인천항, 목포항, 평택당진항, 마산항, 여수광양항, 제주항, 군산대산항 순으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효율적인 부산항은 목포항 및 인천항을 벤치마킹하여 항만 물동량의 증대, 장비의 현대화 및 노무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전면적인 노무상용화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주요항만의 품목별 특화도와 물동량의 변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Specialization Degree and Cargo Volume by Cargo Type in Major Ports in Korea)

  • 이충배;소막;유염봉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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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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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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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항만은 배후 산업과 연계 된 산업항, 수출입을 지원하는 무역항 등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면서 물동량이 증가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만별/화물별 화물의 집중도, 특화도 그리고 물동량의 상대적 변동성에는 많은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본 연구는 품목별 항만 물동량의 구조적 변동성을 집중도, 특화도, 변이할당분석을 통해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기간은 2001-2020년이며 항만은 전체 물동량 기준으로 상위 10개 항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화물의 유형은 4가지 액화, 건화물, 일반화물, 컨테이너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집중도, 특화도와 화물량의 변동성 분석을 위해 HHI, 입지계수(LQ), 변이할당기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4 개 화물별 항만 집중도와 특화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변동폭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변이할당분석을 통한 화물의 증감량을 산정한 결과, 액상화물에서는 여수·광양항, 건화물에서는 평택·당진항에서 일반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에서는 부산항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으로는 우리나라 항구의 화물 집중도 및 특화도는 향후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화물의 집중화와 특화가 진행되어 규모의 경제와 클러스터링 효과가 상당 수준 달성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CCTV 영상과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한 해무 탐지 기법 연구 (Study on Detection Technique for Sea Fog by using CCTV Images and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김나경;박수호;정민지;황도현;앵흐자리갈 운자야;박미소;김보람;윤홍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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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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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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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합성곱 신경망을 기반으로 CCTV 이미지를 통한 해무 탐지 방법을 제안한다. 학습에 필요한 자료로 시정 1km 기준으로 총 11개의 항만 또는 해수욕장(부산항, 부산신항, 평택항, 인천항, 군산항, 대산항, 목포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포항항,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집된 해무와 해무가 아닌 이미지 10004장을 랜덤 추출하였다. 전체 10004장의 데이터셋 중에 80%를 추출하여 합성곱 신경망 모델 학습에 사용하였다. 사용된 모델은 16개의 합성곱층과 3개의 완전 연결층을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 완전 연결층에서 Softmax 분류를 수행하는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하였다. 나머지 20%를 이용하여 모델 정확도 평가를 수행하였고 정확도 평가 결과 약 96%의 분류 정확도를 보였다.

경쟁력분석에 따른 국내 북극항로 전진기지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mpetitiveness and Effect Analysis for Developing a Port Specialized in Northern Sea Route)

  • 박진희;이민규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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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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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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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북극의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북극의 자원개발과 함께 북극항로를 통한 에너지 자원과 화물수송이 가능해 졌다. 이로 인해 북극 연안국들을 중심으로 북극해를 선점하기 위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북극항로 개설에 따른 화물수요와 관련 인프라를 선점하기 위해 각 지자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지자체 간 과도한 경쟁은 국가 항만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항만 간 경쟁력분석을 바탕으로 북극항로에 특성화된 전진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항만은 각 권역을 대표하는 무역항으로 선정하였으며, 문헌 및 통계 자료 검토, 설문조사를 통해 AHP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북극항로 상에서 부산항, 여수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순으로 높은 경쟁력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검토하여 다양한 해양산업과 연계하는 부산 전진기지 특화형, 북극자원과 석유화학클러스터를 활용한 울산 전진기지 특화형, 그리고 항만 기능을 분담하여 협력하는 혼합형을 가능한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그 추진방향을 개략 제시하였다.

Granger 및 Toda-Yamamoto 인과 검정을 통한 주요 석유화학단지와 액체화물 항만들의 관계성 연구 (The Relationship Study for Major Petrochemical Complexes and Liquid Cargo Ports by the Granger and Toda-Yamamoto Causality Test)

  • 이광운;신창훈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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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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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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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세계의 주요 자원중 하나인 원유는 산업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원유를 통하여 많은 액체화물이 생산되고 있다. 석유화학단지들은 인근의 항만을 통해 원유를 수입후 정제를 통해 석유정제품, 화학생산공업품 등을 생산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 석유화학단지와 인근에 위치한 액체화물 항만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울산항, 대산항, 여수광양항을 선정하였다. 항만물동량 시계열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VAR 모형을 이용하였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단위근 검정을 실시했으며 Granger 및 Toda-Yamamoto 인과 검정을 통하여 관계를 확인하였다.

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연변화에 관하여 (On the Annual Variation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in Kwang Yang Bay)

  • 한영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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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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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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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관측을 1974년 5월부터 격월로 1975년 5월까지 7회 걸쳐서 실시한 자료와 그밖에 여수 측후소의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은 9월이 최고로 23.8~24.2$^\circ C$였고, 1월이 최저로 2.5~5.2$^\circ C$여서 연변화량이 19~21$^\circ C$이다. 2)표면에서의 열수지가 (+)일 때는 수심이 얕은 묘도 서쪽해역이 비교적 높은 수온을 나타내며(-)인때는 수심이 깊은 여수해만쪽의 수온이 높게 나타난다. 3)수면의 열수지는 1974년 5월이 93cal/$cm^2$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1975년 1월이 -340cal/$cm^2$로 최저로 나타났다. 4)수심이 얕은 St.E에서의 표층염분의 년변화는 7월이 20.8$\textperthousand$,최고는 3월이 32.5%로 연변화량은 7.3%밖에 되지 않는다. 5)St.A에서 10m층의 염분의 연변화량은 7월이 30.8 로 최저,최고는 3월이 33.0$\textperthousand$로 연변화량 2.2%밖에 되지 않아 섬진강의 하천수영 항이 10m이상 깊이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6)St.A의 10m층과 St.E의 표층수의 염분의 차는 P-E값이 큰 7월이 10 로 최고이고 P-E값이 최저인 11월은 1.0$\textperthousand$로 역시 최저이다. 이것으로 보아 만내의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의 염분은 강수량이나 증발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7)표층수를 분류하면 섬진강의 하천수와 대기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는곳이 묘도 서쪽의 C해역이고 그 다음이 묘도 주위의 B해역이며,여수해만과 노량수도를 잇는 A해역은 가장 적게 영향을 받는다. 8) 강수량이 많고 수면에서 열수지도(+)인 5월과 7월은 표층과 10m층의 안정도가 커서 $251\times10^-6~297\times10^-6$이며 수면에서 열손실이 크고 강수량이 적었던 11월,1월 그리고 3월은 수직 안정도가 /-1\times10^-6~14\times10^-6$으로 수직혼합이 쉽게 일어날수 있어 오염물질의 확산이 훨씬 잘도리 것으로 사료된다. 9)수직안정도는 조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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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운영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 김택원;오진호;우수한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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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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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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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항만공사는 항만공사법이 2003년 제정되고 부산항만공사가 2004년 설립된 이후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항만공사의 운영이 비효율적인 방향으로 흘러감에 따라 정부를 중심으로 공기업 통 폐합 등의 조직 개편 움직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 구상하는 개편 방안 중 항만관리에 대해 통합적 운영이 적절한지, 분권적 운영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항만공사 운영방식 개혁에 대한 논의에 대비하여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방식과 분권적인 접근방식에 대한 비교분석을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항만공사제도의 도입배경과 현황, 조직의 통합운영과 분산운영에 대한 이론적 배경, 국내 공기업 통합 사례 및 해외항만 운영 사례, 항만공사 운영 방식의 대안별 비교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항만공사제도는 기존의 항만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관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된 제도이며, 이러한 제도적 목적을 기반으로 항만공사 운영개선방안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공공기관 운영에 있어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통합, 기능 조정, 부분통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이 가능하며 반드시 하나의 방법으로 이루어 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셋째, 해외 주요 항만의 경우 개별 항만에 항만공사를 운영하는 개별적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대만이 유일하게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편하였으나 그 통합으로 인해 기대하는 효과가 실현되고 있지 않아 통합운영 방식의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 넷째, 항만의 운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만별로 처리하는 화물과 선대의 특성이 차이가 나고 운영방식과 대상이 되는 시장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항만별 운영과 고객의 차이를 감안하면 개별적 운영방식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통합 운영방식의 운영 효율성 개선 효과가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만공사제도의 목적과 취지를 감안할 때 현행 개별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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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항만 하역장비의 친환경 전환에 따른 탄소 배출저감 효과 분석 (Analysis of carbon emission reduction effect due to electricity conversion of container port's CHE)

  • 안용성;이향숙;이지원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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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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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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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14년 시작한 항만 하역장비 친환경 전환 사업이 2024년 종료됨에 따라서, 기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저공해' 패러다임에 더하여 항만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본격 '배출제로'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주요 4대 항만(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의 컨테이너 부두 하역장비의 미래 교체수요를 산정하고, 후속 전환사업의 시작년도로 예정된 2025년부터 매년 하역장비별 교체수요를 모두 전기화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이에 따른 미래 배출저감 효과를 산정, 분석하였다. 특히,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배출 산정 기준으로 채택되고 있는 전주기적 개념(LCA)을 적용한 배출전망과 항만 내 직접 배출만을 고려하는 기존의 배출 산정 개념을 함께 적용 제시하여 비교함으로써, 후속 사업의 추진에 보다 유효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시된 일정에 따라서 하역장비에 대한 교체를 진행하게 되면, 2025년에는 BAU 대비 79%, 2030년에는 97.4%까지 기존의 배출 규모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전주기적 관점을 적용하면, 2030년까지 27.6%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특기할만 한 점은, 크레인 장비의 경우 이미 대부분 전기전환이 완료되었음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활동도와 장비 자체의 출력값으로 인해 절대적 배출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는 항만 하역장비의 배출제로 전환과 동시에 재생 에너지 기반의 항만 내 에너지 자립체계를 구축해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야드트랙터 및 크레인 외 이송·하역장비에 대한 전기화 또는 대안 에너지를 활용하는 배출제로 전환 역시 본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Tier분석을 통한 벤치마킹항만 적출방법 (An Extraction Way of Benchmarking Ports through Tier Analysis for Korean Seaports)

  • 박노경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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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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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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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국내 20개 항만의 2개의 산출물(수출입물량, 선박입출항척수)과 2개의 투입물(접안능력, 하역능력)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CCR분석을 통해서 상대적인 효율성을 측정하였으며, 기존 연구의 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서 국내 항만분야에서는 처음으로 Tier분석을 통해서 비효율적인 항만들이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항만들을 적출하는 방법을 보여 주었다. 주요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적인 CCR분석에서는 완도, 여수, 울산, 삼척항 들이 효율적인 벤치마킹항만들로 나타났다. 둘째, Post-DEA를 활용한 비효율적 항만들의 Tier 1단계의 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항만(평택, 서귀포, 부산)이 효율적인 벤치마킹항만으로 전환하였으며, Tier 2단계에서는 5개의 항만(인천, 목포, 제주, 삼천포, 묵호), Tier 3단계에서는 3개의 항만(잠항, 군산, 광양)이 효율적인 벤치마킹항만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20개 중에서 5개항만(25%)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셋째, 비효율적인 항만들(마산, 진해, 포항, 동해, 속초)은 해당항만들의 벤치마킹 대상을 찾아냄으로써 경로군집을 발견하였다. 넷째, 최종적으로 비효율적인 항만들의 Tier별 벤치마킹항만을 살펴보면, 마산항(장항$\rightarrow$제주$\rightarrow$서귀포$\rightarrow$여수), 진해항(장항$\rightarrow$목포$\rightarrow$서귀포$\rightarrow$완도), 포항항 & 동해항(장항$\rightarrow$삼천포$\rightarrow$평택$\rightarrow$삼척), 속초항(장항$\rightarrow$목포$\rightarrow$서귀포$\rightarrow$완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정책적인 함의는 다음과 같다. 즉, 항만정책을 입안하거나, 해당 항만의 경영관리자는 만일에 본 연구의 방법을 이용한 Tier분석에서 비효율적인 항만들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벤치마킹 항만이 결정되면, 그러한 항만들의 상봉을 단계별로 면밀하게 검토하여 해당항만의 항만환경, 관리체계, 재무수입, 공공성 둥을 개선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토록 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본 논문의 한계점은 SOM (Self-Organizing Map)기법을 이용한 클러스터링분석(투입물의 특성을 반영)을 통해서 항만들끼리의 분류를 통한 벤치마킹분석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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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만공사 조직구성원들의 통합의도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Analysis for the Awareness of the Integration of Korea's Port Authorities)

  • 하명신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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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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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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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항만공사제도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이에 따른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항만공사의 통합의도를 분석하였으며, 통합의 선행요인에 따른 항만 공사의 통합에 대한 인식을 비교분석하였다. 개별 항만공사에 재직 중인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치성, 경영전략의 강화, 정보공유 효율성, 항만 간 경쟁, 환경 및 기술변화, 자본조달, 재무위험 완화, 운영경비 절감, 인적자원관리의 효율성 등 각 요인에서 항만공사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다른 항만공사에 비해 여수광양 항만공사가 공사통합에 대해 가장 높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항만공사의 통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현행 항만공사제를 유지한다 하더라도 본 연구에서 언급한 우리나라 항만공사제도의 문제점을 통해 우리나라 항만공사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