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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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반 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이 메타인지와 비판적 사고에 미치는 효과: 혼합연구 방법 (Effect of Virtual Reality Women Health Nursing Practicum on Meta-cognition and Critical Thinking: Mixed Method Study)

  • 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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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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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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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간호 대학생이 가상현실을 적용하여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교육과정을 적용한 후 메타인지와 비판적 사고에 미치는 교육효과를 질적, 양적으로 혼합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설계는 단일군 사전사후 검증을 사용한 양적 연구와 개별 심층 면담을 활용하여 내용 분석한 질적 연구를 활용한 수렴적 혼합연구이다. 양적 연구 결과 메타인지는 가상현실 프로그램 적용 후에 사후 104.16±12.98, 사전 98.59±18.09 (t=1.85, p=.030)로 사후 점수가 사전 점수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비판적 사고능력은 프로그램 적용 후에 사후 101.66±7.18, 사전 99.18±15.13 (t=1.00, p=.10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교육은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간호학 실습 교육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여성무용인의 결혼 및 출산, 일과 가정 병행에 대한 인식, 무용지속의도간의 차이 연구 - 무용학과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Differences between the Female Dancer's Perception of Marriage and Childbirth, Work and Family Parallelism, and Intention to continue Dance)

  • 정명훈;최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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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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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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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여학생과 졸업한 여성무용수들을 연구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의도 일과 가정갈등, 무용지속의도에서 그룹 간 차이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두 집단은 가지지향형 결혼관, 일과 가정 갈등, 출산의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전체 집단에서는 여러 요인 간에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가족건강성만이 유일하게 무용지속의도에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여성무용인들을 위한 육아지원 정책과 서비스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 능력, 외로움, 대인관계 건강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martphone addiction, Communication ability, Lonelines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for university students)

  • 김인경;박상욱;최혜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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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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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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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 능력, 외로움, 대인관계 건강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인관계 건강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6년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 대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 능력, 외로움 및 대인관계 건강에 대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조사하였다. IBMSPSS/WIN21.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평균 5-6시간미만이 63.1%로 우리나라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인 4.3시간보다 더 많아 스마트폰을 과다사용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성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t=2.350, p=.019), 학년에서(F=3.313, p=.02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인관계 건강은 성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점수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337, p=.020). 스마트폰 중독과 대인관계 건강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0.157, p=.011),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 건강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581, p<.001). 외로움과 대인관계 건강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대인관계 영향을 미치는 최종 회귀모형은 스마트폰 중독(t=2.753, p=.006), 의사소통 능력(t=11.714, p<.001), 스마트폰 구입동기(t=2.125, p=.035)로 구성되었으며 36.6%의 설명력을 보였다. 대학생의 대인관계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중독 및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할 것이며 본 연구는 관련된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보건의료 대학생의 손가락 길이비(2D:4D)와 성역할 정체감 (Digit ratio(2D:4D) and gender role orientation in health and medical students)

  • 김금숙;조근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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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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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0-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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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집게손가락과 반지손가락의 길이비(2D:4D)는 모체 내에서 태아의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영향 수준을 반영한다. 본 연구는 보건의료 대학생의 2D:4D와 성역할 정체감 유형을 파악하고 2D:4D와 성역할 정체감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보건의료 대학생 266명(남자 120명, 여자 146명)으로 성역할 정체감 설문(KSRI)에 응답한 후 복사기를 이용하여 손가락길이가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보건의료 대학생들의 2D:4D는 남자 0.95, 여자 0.96으로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성역할 정체감에 있어서는 남자는 양성성 유형(38.3%)이, 여자는 미분화 유형(35.6%)이 가장 많았다. 남녀사이에 남성성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01), 여성성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라서는 2D:4D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남성성 여성성 점수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과 2D:4D 사이의 상관관계는 남자에서는 왼손의 손가락 길이비가 낮을수록 남성성 점수가 높았으며(r= -0.188, p<0.05), 여자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보건의료 대학생 중에서도 여학생들에게 상황적인 변화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양성성 유형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더욱 더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2D:4D와 성역할 정체감과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지는 않아 추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에서 야식의 섭취가 영양소 섭취 상태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among Night Eating and Nutrient Intakes Status in University Students)

  • 홍승희;연지영;배윤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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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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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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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초반에 있는 대학생 271명(남성 155명, 여성 116명)을 대상으로 야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에 따라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25% 이상 야식군으로 나누어 조사한 후, 야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에 따른 군간 생활 습관 및 식습관, 영양소 및 식품섭취 상태, 영양의 질적 지수를 평가하였으며,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과 영양의 질적 지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 및 신체계측 사항(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율)은 남녀 모두에서 야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 비율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흡연, 규칙적 운동 여부, 세끼 식사 횟수 및 식사시간의 경우, 남녀 모두에서 야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 비율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아침의 식욕 저하 및 불면증과 같이 야식으로 야기될 수 있는 임상 증상의 경우 남녀 모두에서 각각 35%와 10% 미만의 비율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야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 비율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일 섭취 열량의 경우 남성에서는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및 저녁식사 각각 1,517.67 kcal, 1,970.69 kcal, 2,353.68 kcal였으며, 여성에서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각각 1,768.95 kcal, 2,019.57 kcal로 야식을 섭취하는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열량 섭취량을 보였다(p<0.001, p<0.05). 그러나 남성의 경우 섬유소, 비타민 $B_1$, 비타민 $B_2$, 엽산, 비타민 C, 칼슘, 칼륨 및 철 등 미량영양소의 섭취 밀도에서 세군 중 25% 이상 야식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25% 미만 야식군의 비타민 C 섭취 밀도가 야식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영양소별영양의 질적 지수를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 비타민 $B_1$, 비타민 $B_2$, 엽산, 비타민 C, 칼슘 및 철의 INQ에서 25% 이상 야식군이 세 군 중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는 25% 미만 야식군의 비타민 C INQ가 야식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 분석 결과, 남성에서 식품 섭취량은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및 25% 이상 야식군에서 각각 849.84 g, 1,138.91 g, 1,449.16g으로 25% 이상 야식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여성에서도 25% 미만 야식군의 1일 총 식품 섭취량은 1,280.97 g으로 야식 비섭취군의 1,034.98 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남성에서 육류, 유지류 및 음료류의 섭취량의 경우 25% 이상 야식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 25% 미만 야식군의 과일류 및 우유류의 섭취량이 야식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야식으로부터의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해 본 결과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의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과 영양의 질적 지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C, 칼슘 및 철 INQ의 경우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에서 모두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여성에서 비타민 $B_1$ INQ는 야식으로부터의 열량 섭취량 및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를 종합해볼 때 본 연구 대상자인 남녀 대학생의 경우 야식으로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이 5.74%로 야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25% 이상 야식으로부터 열량을 섭취하는 남자 대학생의 경우 1일 절대적인 양적 식품 및 열량 섭취량은 다른 군에 비해 높고, 영양섭취기준을 충족하는 비율도 높았지만, 미량 영양소의 1,000 kcal당 섭취량이나 영양의 질적 지수는 낮게 나타나 미량 영양소의 섭취가 질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또한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도 미량영양소의 INQ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여 야식의 섭취와 미량 영양소 섭취의 질과의 음의 관련성을 시사하여 주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성인기 초반에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관련 적절한 식습관에 대한 영양 교육 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시아여성대학생의 기업가역량 연구: 4개국 비교 (Examining Entrepreneurial Competences of Asian Female University Students: A Four Country Comparison)

  • 김명희;안진원;김미성;김미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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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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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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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세계적으로 여성기업인이 늘어나면서 여성기업가정신이 지속가능경제발전의 추진 동력의 하나로 점점 인식되고 있으나, 여성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서구권 이외의 지역에서의 연구는 더욱 미진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아시아의 4개국(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베트남) 여성대학생의 기업가역량 현황, 국가별 기업가역량 격차, 기업가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온라인설문을 사용하여 총 516명의 여성 대학생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해서, 6개 차원의 기업가역량(기업가정신역량, 분별력역량, 기업경영역량, 관계경영역량, 전략경영역량, 다중작업역량) 현황 및 국가 간 차이점을 고찰해 보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교과목 이수 경험, 교내 기업가정신 활동 경험, 교외 기업가정신 활동 경험, 기업가의향의 4개 변수가 6개의 기업가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자료분석결과, 아시아 여성대학생들은 전체 집단 차원에서 상당히 높은 기업가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특히 필리핀학생들이 6개 역량에서 가장 높은 기업가역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역량에 미치는 4개 변수가 전체집단의 회귀분석에서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교내 기업가정신 활동 경험은 6개 기업가역량 모두에서 유의미하게 긍정적 효과를 시현하였으며, 기업가정신교과목 이수 경험과 기업가의향은 3개 기업가역량에서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교외 기업가정신 활동 경험은 부정적 효과를 나타냈으나, 그 관계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한편 개별국가 집단에서는 각각 다른 요소가 기업가역량의 각기 다른 차원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여성기업가정신을 기르기 위한 방안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외식전공 대학생의 생물학적 성과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 차이 (The Differences of Career Attitude Maturity according to Biological Sex and Sex-role Identity Type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service)

  • 나태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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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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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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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외식전공 대학생들의 생물학적 성과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대전,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2년제 전문대학 4개교에서 외식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300명의 표본을 추출하였고 34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66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태도성숙 수준은 외식관련 여성전공자 보다 남성 전공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태도성숙 수준은 양성성 유형의 외식관련 전공자의 성숙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남성성, 여성성, 미분화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외식관련 남성 전공자 중 양성성, 남성성, 미분화로 분류된 전공자의 진로에 대한 결정성, 목적성, 확신성이 여성 전공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전공자 중 여성성으로 분류된 전공자의 진로에 대한 결정성, 목적성, 확신성이 남성 전공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외식관련 전공자의 생물학적 성과 성역할 정체감을 고려한 진로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양성성 유형의 전공자가 진로발달에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외식관련 전공자의 생물학적 성별에 따른 양성성을 강화할 진로상담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Unemployed Married Women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 이수분;이정희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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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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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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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미취업 기혼여성들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기혼여성의 직업교육에 요구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진로준비행동 수준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다. 이를 위해 부산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기혼여성 231명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척도와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7개의 하위요인 중 '고용의 제약', '차별', '자녀양육환경' 요인 등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연령, 학력, 막내자녀의 나이, 직업교육 수강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의 평균은 3.06으로, 이는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분석한 선행연구들과 비교했을 때,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은 연령과 학력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막내자녀의 나이와 직업교육 수강정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은 부적(-)상관관계가 있으며, 진로장벽 7개의 하위요인 중 '준비/기술부족' 요인과 '자녀양육환경'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영향을 주며, '고용의 제약'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진로장벽 7개 하위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을 14% 설명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사회에서의 여자대학생들의 모바일 쇼핑 동향 (The shopping trend of the Women's University student in smart society)

  • 황의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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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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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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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모바일 쇼핑은 점차 오픈 마켓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인터넷몰과 마찬가지로 새롭고 편한 구매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2011년에는 스키 수영 등 레저용품에서 2012년에는 기저귀, 분유 유아식 등에 이어 여성의류가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여자대학생 235명의 설문조사 결과, 모바일 쇼핑 월 1~5회가 60.3%, 최근 84.4%가 월 10만원 이하 구매, 월 용돈은 30만원 이하 72.4%, 인기상품은 의류(72.4%), 가공식품(11.9%), 화장품(8.8%)순 이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원화로 결재할 수 있는 제도적인 문제 해결과 쉬운 결재 안전한 결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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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감성 구조 및 생리 반응 (The structure of odor sensibility and physiological responses produced by odorants)

  • 박미경;이정미;최지연;이경화;이배환;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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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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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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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향의 감성 구조를 밝히고, 향 선호도를 예측하는 감성요인을 규명하며, 향에 대한 자율 신경계 반응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향에 대한 주관적인 감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25개의 감성 형용사로 구성된 향 감성 측정 척도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이 척도를 이용하여 lavender, lemon, rose, jasmin, peppermint의 다섯 가지 향에 대해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향 감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향에 대한 감성 구조는 심미성, 강도, 자연성, 여성성-남성성, 개성, 중량감의 여섯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향에 대한 자율 신경계 반응 측정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lavender, lemon, rose, jasmin, peppermint 향에 대해 실시하였다. 향에 대한 자율 신경계 반응 측정 결과, PPG 반응은 남녀 모두 lavender, lemon 향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남자의 경우, PPG 반응은 rose, peppermint 향에서도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SKT 반응은 lavender, jasmin 항에 대해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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