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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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 감정노동 이직의도와의 융합적 관련성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Emotional Labor, Turnover Intention of Dental Hygiene by Gender)

  • 윤성욱;성미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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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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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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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과 의료기관의 성별에 따른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 감정노동, 이직의도의 상관성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남성의 경우 직무만족은 금연에서 높고, 감정노동은 높은 연령이 낮았다. 이직의도는 35세 이상에서는 낮고 직원수가 11-20명, 흡연에서는 높았다. 여성인 경우 직무만족은 10년 이상 경력, 대학졸, 직원 수 20명 초과가 높았으며 감정노동은 높은 연령이 낮고 음주에서 높았다. 이직의도는 전문대졸, 미혼, 음주가 높았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감정노동이-0.22배 적었으나 이직 의도는 3.9배로 높았다. 직원 수는 10명 이상이 2.7배로 높았다. 따라서 성별에 따른 차이점을 고려하여 직무만족을 높이고 감정노동과 이직의도를 줄이는 노력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것이다.

성(性)별 차이에 따른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제품 선택에 관한 비교연구: 북경, 상해,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Gender Differences in Relation to Chinese Consumer's Selection of Korean Product: On the Basis of Beijing, Shanghai and Guangzhou Region)

  • 윤성환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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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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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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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소비시장으로서 중국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국가이미지와 기능적 속성 및 브랜드개성이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제품 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성(性)별 비교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하여 중국 북경(北京), 상해(上海), 광주(廣州)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핸드폰 제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 나타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소비자들이 한국 핸드폰 선택시 남성 소비자들에 비해 국가이미지와 브랜드개성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성과 여성 소비자 모두 한국 핸드폰 선택시 다른 두 요인에 비해 기능적 속성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기업들의 바람직한 대중국 마케팅 전략에 관한 주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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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리자의 일-가정 상호관계와 조직성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조절효과 분석 (Work-Familiy Interface and Organizational Outcomes in Female Managers: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friendly Organizational Culture)

  • 김은주;한인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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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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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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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일-가정 갈등과 일-가정 충실화를 포괄하는 일-가정 상호관계는 구성원의 삶의 질과 직무만족 조직몰입 등의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기업에서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함에 따라 나타나는 부정적 현상인 일-가정 갈등을 완화시키고, 반면에 긍정적 현상인 일-가정 충실화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일-가정 갈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고 일-가정 충실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향상시킨다는 가정 하에, 기혼 여성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상호관계와 조직성과 사이에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미치는 역할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가정 갈등과 직무만족 사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가정 충실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 연구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Efficacy between the Self-esteem and Child Career Support Behavior of Mothers of Multicultural Families)

  • 임은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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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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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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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존감, 부모효능감이 자녀진로지원행동(지지, 간섭, 관여부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7차년도 다문화청소년-학부모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1,188명의 결혼이주여성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녀진로지원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존감(β=.277), 부모효능감(β=.134)이 정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또한 자존감과 자녀진로지원행동의 관계에서 부모효능감은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부모효능감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자녀진로지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몰입이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Flow on Online Community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Role of Social Capital)

  • 여민선;배소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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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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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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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온라인 커뮤니티는 구성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감정을 교류하는 장이다. 이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마케팅 도구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분야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비영리 온라인 커뮤니티를 규명한 연구는 드물고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형성되는 사회자본이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짐을 본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송파지역 육아여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의 실험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몰입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사회자본 형성을 통해 매개됨을 밝혔다. 이 때, 비취업모의 경우 연결적, 결속적 사회자본이 모두 형성되지만, 취업모의 경우 연결적 사회자본만 형성됨을 보였다. 본 연구는 특정 분야에서만 많이 사용되는 육아여성이라는 특징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융합하여 연구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일가족 양립 정도에 대한 인식: 집단간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Group Differences on Perceived Work-Family Balance)

  • 장수정;송다영;김은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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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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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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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가족 양립 인식정도에 대한 집단간 차이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일을 하고 있는 25세 이상 성인 1,490명을 대상으로 일가족양립 정도 및 수준에 대한 인식을 연구하기 위해 확률표본에 기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 특히, 여성홀벌이들이 가족-일 양립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자녀수별로는 자녀가 한명인 경우 가족-일 양립에 가장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이, 기업규모별로는 300-900인 규모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일-가족 양립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교육 및 보건 등과 같은 서비스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족-일 양립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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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통합돌봄욕구 유형과 우울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about the Types of Integrated Care Needs and Depression of Community-Dwelling Elderly)

  • 장수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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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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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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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통합돌봄욕구를 유형화하여 각 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동시에 각 유형의 인구사회학적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로 65세 이상 노인 10,3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성질환 수, ADL/IADL, 거주환경 만족도, 사회활동/사회적 지지망으로 노인들의 돌봄욕구 수준을 유형화한 결과, '전반적 돌봄욕구 저집단', '사회적욕구 고집단', '복합 돌봄욕구집단'의 세 개 군집이 도출되었다. 둘째, '사회적욕구 고집단'에 비해 '복합돌봄욕구집단'은 고연령, 여성, 낮은 교육수준, 도시 거주라는 특성이, '전반적 돌봄욕구 저집단'은 저연령, 여성, 높은 교육수준, 가족동거라는 특성이 제시되었다. 셋째, '전반적 돌봄욕구 저집단'의 우울 수준은 '사회적욕구 고집단'에 비해 더 낮았고, '복합돌봄 욕구집단'의 우울 수준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른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하였다.

『팔월의 빛』에 나타난 모성적 태도 (Mothering Attitude in 『Light in August』)

  • 최선화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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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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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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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작가 윌리엄 포크너는 그의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의 여성 인물들을 역동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데, 그의 여성 인물에 대한 묘사는 주로 어머니의 모습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당시의 가부장제 하에서 작가가 관심 가지고 있는 어머니의 핵심적인 역할은 가족 단위를 유지하고, 자녀들을 양육하며 성숙한 인격을 가지기 위하여 그들이 정체성을 가지고 사회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어머니의 역할은 본인의 가족관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비단 혈연관계와 상관없을지라도 다른 개인을 양육하고 돌보는 관계까지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팔월의 빛"에서 리너 그로브는 비록 혈연관계의 어머니는 아니지만 하이타워에게 인내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수용적 모성태도를 보여줌으로써 그가 소외된 삶을 극복하고 자연적 삶의 흐름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 반면 조 크리스마스의 비극이 실제적인 어머니의 부재와 이를 대신할 모성의 환경이 부재함으로써 비롯된 것을 살펴보면서 아이가 진정한 자아를 형성하는 정체성을 형성하는 외부영향에서 어머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살펴보고자 한다.

과학소설의 서사적 추진력: 『완전사회』의 대안적 상상력을 중심으로 (Narrative Drive of Science Fiction: the Case of the Alternative Imagination of the Perfect Society)

  • 손나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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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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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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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문윤성의 "완전사회"에서 볼 수 있는 과학소설 서사의 특성을 유토피아 문학에서 볼 수 있는 대안세계의 모습과 다르코 수빈이 정의한 과학소설의 인식적 낯섦이라는 측면과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과학소설은 미래에 대한 문학이지만 또한 현실세계를 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작가 문윤성이 "완전사회"라는 과학소설을 통해 본인의 사회적 인식과 과학적 상상력을 어떻게 융합, 구현하는가를 살펴보았다. 한국 최초의 장편 과학소설로 평가되고 있는 문윤성의 "완전사회"는 20세기 후반 종말에 몰린 인류가 완전인간 우선구를 수면 장치를 통해 161년 후 여성만으로 구성된 진성사회에 깨어나게 한 것으로 시작된다. 본 소설은 여성만으로 이뤄진 대안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1960년대의 시대적 고민이라는 인식적 측면에서, 상상의 산물인 낯선 미래사회의 모습을 결합하였다는 점에서 과학소설의 인식적 낯섦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양성으로 이뤄진 사회가 종말로 치닫게 되는 과정과 중앙 세계정부에 의해 운영되는 통제사회인 진성사회의 모습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 과학이 윤리적이고 인문적인 고려를 동반하지 않을 때 만들어 낼 수 있는 파국에 대해, 그리고 다름의 공존을 거부하고 일체성을 강조하는 폐쇄사회가 가질 수 있는 취약성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네델란드에서의 파트타임근로의 현황과 정책 (Part-time Work in Netherlands: Facts and Policies)

  • 전병유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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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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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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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파트타임근로를 통해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고용률 향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네델란드에서의 파트타임근로의 현황과 전망, 제도와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글이다. 네델란드는 파트타임근로를 통한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양질의 파트타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네델란드에서 파트타임근로가 증가한 것은 시장, 제도, 정책, 그리고 노사관계 등 다양한 요인들이 파트타임근로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서로 보완하면서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노동시장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증가와 기업의 파트타임수요의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었고, 파트타임근로를 보호하고 파트타임에 유리하도록 인센티브 구조를 재설계하며 근로시간선택권을 보장하며 보육시스템을 강화하는 제도나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에서의 수요-공급의 선순환 구조와 파트타임을 촉진한 제도와 정책도 노사정 사이의 사회적 합의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그에 기초해서 이루어진 것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또한 거의 30년 가까지 지속된 네델란드모델은 노동시장의 문화와 관행으로 정착되어 풀타임근로나 노동시간 확대의 방향으로 전환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네델란드 모델은 네델란드의 사회적 조건 하에서 성립한 특수한 모델이고 높은 수준의 사회적 합의를 기초로 하여 제도와 시장이 보완적으로 잘 결합되어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여타 국가가 부분적인 제도 이식을 통해서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