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름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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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포커스(2) - 파프리카 주요 해충 방제

  • 박홍현
    • 자연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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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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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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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파프리카(Paprika)는 착색단고추로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 수출용으로 소비되었으나 최근에는 피자, 샐러드용으로 국내소비도 많아지고 있다. 재배양식은 여름형과 겨울형이 있다. 여름재배는 3월 중순경 정식,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확한다. 겨울재배는 9월 초순정식, 12월 초부터 7월까지 수확하여 연중 재배되고 있다. 시설 내 파프리카 생육적온은 주간 $21-27^{\circ}C$, 야간 $18-19^{\circ}C$이며 습도는 70-80%로서 시설내 발생하는 미소해충들이 번성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해충 방제는 피해를 정확히 진단하고 발생초기에 적절한 방제수단을 강구하여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재배유형별로 작기 전 기간에 걸쳐 종합적인 해충관리대책이 수립되어야 하며, 어린모 구입시 건전묘 구입, 해충 수시 예찰과 조기방제, 작기 후 포장위생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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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작형 시설재배 파프리카의 주요 해충에 대한 생물적방제 기반 종합관리 (Biological Control Based IPM of Insect Pests on Sweet Pepper in Greenhouse in the Summer)

  • 최만영;김정환;김황용;변영웅;이용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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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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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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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여름작기 파프리카의 주요해충에 대한 생물적방제 기반 종합적관리를 시도하였다. 총채벌레류방제를 위해서 $m^2$당 총 2.1마리의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를 6월 6일과 19일 두 번 방사하여 작기 동안 피해가 없었다. 진딧물 방제를 위해서는 $m^2$당 총 0.8마리의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을 4회에 걸쳐 방사하고, 진딧물 밀도가 높은 지점에 국부적으로 플로니카미드와 피메트로진을 5월 14일과 7월 18일, 6월 14일과 9월 4일에 각각 2회씩 살포하여 콜레마니진디벌 사용량을 줄었다.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에 대해서는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5월 9일부터 한번에 $m^2$당 38.1마리씩 9회에 걸쳐 총 343.4마리를 방사하였으며, 담배가루이 밀도가 트랩 당 200마리에 달했던 11월12일에 천적으로 방제가 어려워 디노테푸란을 1회 살포하여 방제하였다. 차응애(Tetranichus kanzawai)는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5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5회에 걸쳐 한 번에 $m^2$당 8.9마리씩 총 44.4마리를 방사하였으며, 담배가루이 천적인 지중해이리응애가 차응애의 알과 약충을 포식함으로서 두 종의 천적에 의한 차응애 밀도가 억제되었다.

파프리카 여름재배시 차광방법이 생육과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Methods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Paprika in Summer Season)

  • 하준봉;임채신;강효용;강양수;황승재;문형수;안철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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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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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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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파프리카('Cupra', 'Coletti') 여름작기 재배시 고온기 극복을 위해 내부 차광 스크린(외부광이 $700W{\cdot}m^{-2}$ 이상일 때 차광스크린 작동하여 10~20% 차광률 유지)과 차광제 처리(차광제와 물을 1 : 4의 비율로 희석하여 온실 외부 지붕을 살포 30% 정도의 차광률 유지)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PPFD는 차광제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30%,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 비해 20%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차광제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 비해 PPFD의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여 차광제의 차광효과가 더 높았고, 차광제 처리에 의해 온실 내 온도 감소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습도 부족분 변화는 무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의 경우 오전 9시에 최대 허용범위인 $8g{\cdot}m^{-3}$을 벗어나 각각 오후 2시에 최고 $16.6g{\cdot}m^{-3}$$13.8g{\cdot}m^{-3}$까지 도달 했지만, 차광제 처리구에서는 무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보다 2시간 뒤인 11시에 $8.6g{\cdot}m^{-3}$으로 허용 범위를 벗어났고, 오후 4시에 최고 $12.1g{\cdot}m^{-3}$까지 상승하여 생육환경 조건이 더 양호해졌다.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엽온이 $2^{\circ}C$, 과실의 온도가 $5^{\circ}C$, 그리고 꽃의 온도가 $3^{\circ}C$ 정도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초장이 두 품종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길어졌고, 분지수, 경경, 잎크기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잿빛곰팡이의 발생률은 무처리구에 비해 차광제 처리구에서 품종에 따라 14.7~22.1%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과실크기는 차광처리에 의해 두 품종 모두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심실수, 과피 두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육의 무게는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10~15g 증가하였지만, 당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에 따른 색도는 차이가 없었고, 경도는 차광 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량은 무처리구에 비해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상품율이 11.7~22.6% 증가하였고, 상품과수는 4.0~12.2개로 증가했다. 따라서 무처리구에 비해 차광제 처리구에서 여름철 고온기의 극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토지피복에 따른 계절별 미세먼지 농도 차이 분석 - 산림과 시가화지역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Seasonal Concentration Differences of Particulate Matter According to Land Cover of Seoul - Focusing on Forest and Urbanized Area -)

  • 최태영;문호경;강다인;차재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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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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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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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도시의 미세먼지 배출과 저감에 관련된 토지피복 유형인 산림과 시가화지역의 영향에 의한 계절별 미세먼지 농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23개 도시대기 측정소의 2016년 PM10, PM2.5 농도자료를 수집하였고, 측정소 주변 반경 3km 내 시가화지역과 산림 비율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측정소를 구분하여 그룹간의 미세먼지 농도 차이를 계절별로 분석하였다. 그룹별 시가화지역과 산림의 중심값은 Group A에서 각각 53.4%, 34.6%, Group B는 61.8%, 16.5%, Group C는 76.3%, 6.7%이었다. 계절별 PM10과 PM2.5의 그룹별 농도는 산림 비율이 높은 Group A의 농도가 모든 계절에서 가장 낮았고, 시가화지역 비율이 높은 Group C의 농도는 봄부터 가을까지 가장 높았다. 이상의 그룹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Group C 농도는 겨울철에만 Group B보다 낮아졌는데, 겨울철 Group B-C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계절별 고농도 그룹의 농도 대비 Group A의 농도는 PM10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 8.5%, 11.2%, 8.0%, 6.8%, PM2.5에서 3.5%, 10.0%, 4.1%, 3.3% 낮은 수치이었다. PM10과 PM2.5 모두 그룹간 농도 격차가 여름에 가장 크고, 겨울로 가면서 작아졌는데, 이는 산림의 미세먼지 저감기능이 여름에 크고, 겨울에 작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림과 비교해 시가화지역이 미세먼지 농도에 끼치는 영향은 작았다. 본 연구를 통해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도시의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녹지의 기능을 규명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였다.

고추역병(疫病)에 대(對)한 유기물시용(有機物施用) 효과 (Effect of Organic Matter Application on Inhibition of occurrence of Root Rot of Red Pepper)

  • 윤세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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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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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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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유기물(有機物)의 시용(施用)이 고추역병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폿트시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추역병의 억지에 대한 유기물시용의 효과는 기온이 높은 여름보다는 가을시용이 효과적이었다. 또, 유기물의 종류별(種類別)로는 퇴비류(堆肥類)보다는 신선유기물(新鮮有機物)인 볏짚의 시용효과가 컸다. 2. 토양미생물상(土壤微生物相)에 대한 유기물시용(有機物施用)의 영향(影響)은 특히 볏짚시용에서 가장 커서 사상균(絲狀菌) 및 세균수(細菌數)의 증가가 현저하였다. 3. 가을 1작기(作期)의 토양의 고추 역병균(疫病菌) 조사결과 유기물 무시용구 및 퇴비류 시용구에서는 고추재배 초기에는 역병균을 분리할 수 없었으나 시기가 경과함에 따라서 역병균이 검출되었다. 볏짚 시용구에서는 재배 초기에는 역병균이 검출되었으나 재배중기 이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은 볏짚과 퇴비류가 토양중 역병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데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4. 각 처리구의 사상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시용한 유기물의 종류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5. 볏짚시용구의 전사상균수(全絲狀菌數)에 대한 길항사상균수(拮抗絲狀菌數)의 비율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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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토양중(土壤中)에서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 - 제(第)2보(報) 춘하작물(春夏作物)에 처리(處理)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의 영향(影響) -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Soil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Vegetable Field - 2.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Summer Crops -)

  • 양환승;문영희;최은석;장민수;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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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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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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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코자 한다. 여름작물 6종(감자, 당근, 옥수수, 수박, 여류콩, PE 멀칭참깨)을 포장(圃場)에 파종(播種)하고 각(各) 작물(作物)에 적용(適用)이 가능시 된 제초제(除草劑)를 약량별(藥量別)로 처리(處理)한후 생물검정(生物檢定)에 의하여 경시적으로 조사(調査)하였다. 1. 처리(處理)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대 한 약해유무(藥害有無)(carry-over injury)는 공시토양(供試土壤)의 종류(種類)나 재배작물(栽培作物)의 종류(種類)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시기(處理時期)(봄처리, 가을처리), 처리약량(處理藥量), 토양(土壤)의 채취심도(採取深度), 검정식물(檢定植物)의 종류(種類) 및 파종일자(播種日字)(경과일수(經過日數)) 등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제초제별(除草劑別) 잔효기간(殘效基幹)의 장단(長短)의 구별(區別)도 뚜렷하였다. 그러나 잔효성제초제(殘效性除草劑)라도 후작물(後作物)의 종류(種類)(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 피함), 약제처리후작물(藥劑處理後作物)의 파종일자(播種一字) 연장, 경운심도(耕耘深度) 등의 조절(調節)로 후작물약해(後作物藥害)는 최소화 할 수 있었다. 2.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處理)된 제초제중(除草劑中) 그 작기(作期)가 종료시(終了時)(하작(夏作) 100-120 일(日))까지 잔효(殘效)가 거의 남지 않아 후작물(後作物)에 안전(安全)한 제초제(除草劑)는 alachlor, trifluralin, ethalfluralin, metribuzin, prometryn 등이었다. 3. Pendimethalin, metolachor, linuron, methabenzthiazuron, simazin 등은 추천약량(推薦藥量)까지는 후기종료(後期終了)와 동시(同時)에 안전(安全)하나 배량처리(倍量處理)가 될때에는 그 약제(藥劑)에 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의 생육(生育)에는 영향(影響)이 있었다. 4. Napropamide는 300 ga. i./10 a 약량(藥量) 처리시(處理時) 작기종료직후(作期終了直後)(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는 후작물(後作物)중 화본과(禾本科)인 I.R과 보리등에는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십자화과(무, 배추)작물(作物)에는 영향(影響)이 없었다. 5. Nitralin은 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도 I.R과 보리에는 150-300 g a. i/10 a 약량(藥量)에서 생육억제(生育抑制)가 있었으나, 십자화과에 대한 영향(影響)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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