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엔/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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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율의 변화가 국내 서비스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Korean Won Exchange Rates on the Korean Service Trade Balance)

  • 손일태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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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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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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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원화환율의 변화가 국내 서비스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서비스수지는 주로 원/달러, 원/엔 환율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수지 수입 및 지급은 원/달러 환율과는 부의 관계를, 원/엔 환율과는 정의 관계를 갖는다. 원/달러, 원/엔 환율이 동시에 절하될 경우 서비스수지는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수수지는 원/달러, 원/엔, 그리고 원/위안 환율, 여행수지는 원/달러 환율, 그리고 사업서비스수지는 원/달러, 원/엔 환율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일 환율 사이의 움직임 분석 - 분수공적분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 (Comovement and Forecast of won/dollar, yuan/dollar, yen/dollar: Application of Fractional Cointegration approach and Causal Analysis of Frequency Domain)

  • 정수관;원두환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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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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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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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원/달러 환율, 엔/달러 환율, 위안/달러 환율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전통적인 공적분 방법은 환율 변수 사이에 공적분 관계를 명확하게 판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여 분수공적분 방법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분석이 이용되었다. 분석 결과 환율변수 사이에 분수공적분 관계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율 사이에 장기적으로 동조화가 이루어지지만, 충격으로 발생한 이탈은 상당 기간 지속하는 장기기억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영역의 인과성 분석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분석결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원/달러 환율을 예측하는 데 엔/달러 환율이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수공적분 접근방법과 진동수영역의 인과성 분석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기존 방법으로부터 설명되지 못하는 유용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국의 환율과 국내 금리 변동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Exchange Rates of major countries and Domestic Interest Rate Fluctuations Affecting Exports)

  • 최수호;최정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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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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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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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융합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을 찾고자 금리와 원/달러, 원/엔, 원/위안화를 선정하였다. 지난 2000년 1월 이후 210개월 동안 상관관계와 회귀분석, 지표분석, 모형분석 등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상관분석에서는 수출이 원/달러, 원/위안화, 원/엔 환율과 음(-)의 관계를 보여 서로 방향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회귀분석에서는 수출에 대해 금리와 원/달러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Coefficient가 금리는 양(+)의 값으로, 원/달러는 음(-)의 값으로 산출되었다. 원/달러 하락이 수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선행연구와 다르게 나타났다. 그래서 시간차에 의한 선후행 관계를 다시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우리나라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수출 증가를 위해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원/달러환율과 원/엔 환율 관계에 관한 시계열 모형연구 (Time series models based on relationship between won/dollar and won/yen exchange rate)

  • 이훈자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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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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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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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환율의 변동은 국가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산업, 문화 등의 전 분야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원/엔 환율을 원/달러 환율로 설명하는 시계열모형을 연구하고자 한다. 각 환율자료들은 1999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의 17년간의 일별자료를 2008년 9월13일 시작된 세계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두 기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첫 기간은 1999년 1월 1일부터 2008년 9월 12일까지의 3543개의 일별자료를 분석했고 두 번째 기간에서는 2008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2월31일까지의 2650개의 일별자료를 분석했다. 환율의 변동성 설명을 위해 AR+IGARCH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첫 번째 기간과 두 번째 기간 모두 AR+IGARCH (1,1) 모형으로 추정된 원/엔 환율이 실제값 보다 약간씩 과소추정이 되었다.

이기종 컴퓨팅을 활용한 환율 예측 뉴럴 네트워크 구현 (Implementation of Exchange Rate Forecasting Neural Network Using Heterogeneous Computing)

  • 한성현;이광엽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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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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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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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이기종 컴퓨팅을 활용한 환율 예측 뉴럴 네트워크를 구현했다. 환율 예측에는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에 따라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뉴럴 네트워크를 사용했다. 뉴럴 네트워크는 크게 학습과 검증의 두 과정을 거친다. 학습은 CPU를 활용했다. 검증에는 Verilog HDL로 작성된 RTL을 FPGA에서 동작 시켰다. 해당 뉴럴 네트워크의 구조는 입력 뉴런 네 개, 히든 뉴런 네 개, 출력 뉴런 한 개를 가진다. 입력 뉴런에는 미국 1달러, 일본 100엔, EU 1유로, 영국 1파운드의 원화 가치를 사용했다. 입력 뉴런들을 통해 캐나다 1달러의 원화가치를 예측 했다. 환율을 예측 하는 순서는 입력, 정규화, 고정 소수점 변환, 뉴럴 네트워크 순방향, 부동 소수점 변환, 역정규화, 출력 과정을 거친다. 2016년 11월의 환율을 예측한 결과 0.9원에서 9.13원 사이의 오차 금액이 발생했다. 환율 이외의 다른 데이터를 추가해 뉴런의 개수를 늘린다면 더 정확한 환율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금융시장의 충격과 중국의 수입변동성이 건화물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ternational Finance Market Shocks and Chinese Import Volatility on the Dry Bulk Shipping Market)

  • 김창범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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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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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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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KPSS 검정법과 ADF 검정법을 이용하여 시계열 변수에 대한 단위근 존재유무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수준변수는 불안정적이며, 차분변수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EG 공적분 검정과 Johansen 공적분 검정 결과 3개 운임의 검정통계량 모두 공적분 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분 검정 결과 모형의 허구적 회귀 가능성이 배제되고, 공적분 벡터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공적분 벡터 추정식과 오차수정모형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환율의 상승은 운임의 하락을, 주가의 상승은 운임의 상승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보다 주가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오차항의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BDI와 BPI는 매월 11%의 속도로, BCI는 매월 12%의 속도로 장기균형으로 수렴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어 더불어 충격반응분석 결과 모두 운임은 환율과 주가 충격에 각각 하락과 상승 반응을 보여주었다. 모든 운임은 1개월에 가장 큰 반응을 보였으며, BCI가 환율과 주가 충격에 대해 가장 큰 반응을 보였으며, 지속기간으로는 BDI가 가장 장기적이었다. 또한 GARCH 모형을 통해 도출한 다우존스지수 변동성이 운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주가 변동성 충격에 대한 BPI, BCI, BDI의 반응의 크기가 각각 1개월에서 -0.0227, -0.0210, -0.0183로 나타났다. 또한 수입변동성 충격에 대한 BCI와 BDI의 반응의 크기가 각각 1개월에서 -0.0103과 -0.0001로, BPI의 반응의 크기가 2개월에서 -0.0027로 나타났다. 그리고 누적충격반응 분석 결과 환율이 1달러에 3엔 상승하는 충격과 주가가 400포인트 상승하는 충격에 대해 BCI가 가장 큰 폭으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환율과 환율변동성이 주식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xchange Rate and Exchange rate Volatility on Stock Returns)

  • 이사영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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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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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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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2006년 초부터 2015년 말까지 우리나라의 산업별 주가지수와 주요화폐의 환율을 이용하여 환율과 환율 변동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가지수로는 코스피지수와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업인 음식료품, 화학, 기계, 전기전자, 종이목재, 전기가스, 운수장비, 은행 주가지수가 사용되었으며 환율의 변화를 보기 위한 주요화폐로서는 미국달러, 일본 엔, 유로, 영국 파운드가 사용되었다. 환율변화에 따른 주가의 반응분석에서는 예상한 바와 같이 전자, 운수장비 산업 주가와 환율은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음식료품, 종이목재, 전기가스, 은행 산업의 경우도 예상한 것과 같이 주가와 환율은 부(-)의 관계를 나타냈다. 수출의 비중이 많은 기계 산업은 예상과 달리 부(-)의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 산업의 경우는 예상이 어려웠는데 분석결과 주가와 환율은 부(-)의 관계를 보여 주었다. 환율변동성에 대한 주가의 반응 분석에서는 종이목재 산업의 주가가 환율변동성에 부(-)의 반응을 나타냈다. 환율변동성에 대비한 위험관리 비용을 많이 지출하는 기업들이 종이목재산업에 속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은행산업의 주가도 환율변동성에 부(-)의 반응을 보였는데 이것은 선도환 등 외환 파생상품을 발행하여 수수료 수입이 증가하게 되는 은행산업의 주가는 환율변동성에 정(+)의 반응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였다.

미일간 거시경제적 연계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Macroeconomic Linkages between the USA and Japan)

  • 이재기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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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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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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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미국의 경제변동이 일본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미국경제가 일본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일본의 수출입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발생된 경제변동이 일본경제에 어떻게 전달되는가를 인지하는 것이 경제정책가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VAR모형이 경제변동의 국제전달경로를 분석하는데 활용된다. 미일경제의 상호작용은 분산분해(VDCs)를 이용하여 분석된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 몇가지 경제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는, 미국의 경제변동에 대한 일본 통화정책의 일부 의존성을 지적할 수 있다.미국의 경제변동은 일본 통화량과 이자율에 어느정도의 영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는, 미국의 물가변동에 대한 일본 물가의 긍정적인 반응이다. 셋째는, 미국의 경제변동에 대한 엔/달러 환율의 반응성이다. 엔/달러 환율의 반응은 조사기간이 장기로 진행할수록 보다 강력하고 의미있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조사분석기간동안 미국의 경제변동이 일본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경제(미국)에 대한 규모가 작은 경제(일본)의 경제의존성에 대한 개념을 지지한다.

다극화시대의 국제통화 결정요인 분석 및 전망 (The Analysis of Determinants of Currency Internationalization in a Multipolar World Economy and its Prospects)

  • 김형식;황윤섭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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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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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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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흥시장국의 약진과 함께 세계경제의 다극화체제(Multipolar World Economy)가 뚜렷해지면서 새롭게 부상하는 신흥시장국의 경제력을 반영하여 이들 국가의 통화를 국제화하려는 시도가 전개되고 있다. 한편 현재 국제통화의 흐름을 보면 그 자격요건과 실질적 위상의 불일치가 존재함을 발견할 수 있는데, 신흥시장국의 통화는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 및 교역량에 비해 실제위상이 과소평가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5개 주요 국제통화(달러, 엔, 유로, 파운드, 스위스프랑)를 대상으로 국제통화의 결정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경제규모, 무역규모, 그리고 물가 및 환율 안정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통화의 모습을 전망해 볼 때 중국 위안화가 새로운 국제통화로 부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내 경제통합과 더 나아가 통화통합 등의 이슈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

케이프사이즈 용선료에 미치는 영향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Affecting on the Charterage of Capesize Bulk Carriers)

  • 안영균;이민규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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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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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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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발틱해운거래소는 건화물 해상무역 지수인 BDI(Baltic Dry Index) 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BDI 지수는 철광석, 석탄, 곡물 등 주요 건화물을 운송하는 벌크선박의 평균 용선료를 의미한다. 현재 BDI 산출의 기초가 되는 용선료 데이터는 케이프사이즈 40%, 파나막스 30%, 스프라막스 30%의 비중으로 반영되고 있다. 이처럼 케이프사이즈는 건화물 시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사이즈의 선박 중에서도 대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연구는 벡터오차수정모형(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VECM)을 활용하여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케이프사이즈 용선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간의 장기균형모델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케이프사이즈 선복량 1% 증가시 용선료 0.08% 감소, 엔달러 환율 1% 증가시 0.01% 감소, 세계 GDP 1% 증가시 0.02% 증가, 철광석과 석탄 물동량 1% 증가시 각각 0.11%, 0.09% 증가, 벙커유 가격 1% 증가시 0.04% 증가하는 실증분석 결과를 계측하였다. 벌크선 중 핸디막스, 파나막스급 활용도가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케이프사이즈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본 연구는 케이프사이즈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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