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탄올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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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나무(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Extracts from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 채정우;조영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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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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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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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딱총나무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딱총나무 잎과 줄기의 물추출물에는 6.6 mg/g과 2.0 mg/g의 phenolic compound가 함유되어 있었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실험에서 전자공여능은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9.5%, 89.7%,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2.2%, 94.3%의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측정에서도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79.8%, 99.1%,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 90.8%, 97.2%의 매우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에서는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1.1과 1.1 PF,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1.4와 1.0 PF의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Thiobarbituric acid reaction substance 측정에서도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88.7%, 98.1%,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3.6%, 90.6%로 positive control인 BHT 및 vitamin C보다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딱총나무의 항산화 활성을 이용한 천연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박주가리(Metaplexis japonica Makino) 잎과 줄기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Metaplexis japonica leaf and stem)

  • 홍주연;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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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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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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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새로운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 우선하여 박주가리 잎과 줄기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방법에 따라 각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천연 항산화제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박주가리 잎과 줄기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 측정 결과 박주가리 잎의 열수 추출물은 6.89%으로 다소 높았고,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박주가리 잎의 에탄올 추출물인 ALEE에서 각각 86.96, 60.73 mg/g으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박주가리 잎의 열수 추출물 ALWE는 추출물 농도에 따라 36.20~68.19%의 전자공여능을 보여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전자공여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주가리 추출물 ALWE, ALEE에서 다소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결과 pH 1.2에서 3.0에 비해 소거능은 높았으며, 박주가리 잎 열수 추출물인 ALWE에서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환원력 측정 결과 추출물 농도 $62.5{\mu}g/mL$에서는 박주가리 잎 에탄올 추출물 ALEE에서 0.09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다소 높은 환원력을 보였고,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잎 열수 추출물 ALWE가 0.44로 환원력이 높았다.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에서는 $62.5{\mu}g/mL$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줄기 에탄올추출물인 ASEE에서 13.81%로 다소 높았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잎의 에탄올 추출물 ALEE에서 57.04%로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그리고 박주가리 잎과 줄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tyrosinase 저해활성이 높았다.

황마늘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Yellow Garlic Extract)

  • 강재란;황초롱;심혜진;강민정;강상태;신정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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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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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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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새로이 개발한 마늘 가공품인 황마늘의 품질 특성과 물, 30, 50, 70 및 10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미백, 항당뇨 및 항염증 활성을 검증하였다. 황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alliin 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S-allyl cysteine(SAC)의 함량이 월등히 높아 2.6 mg/g이었다. 용매별 추출물을 제조하였을 때 alliin과 SAC 함량은 추출용매 중의 에탄올 비율이 높아질수록 더 증가하였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의 함량도 동일한 경향으로 10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10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는데, 10 mg/mL로 농도를 동일하게 하여 추출물 간의 활성을 비교할 때 0~70%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시료 간의 유의차가 없었으나 10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각각 93.45%와 91.46%로 가장 높았다. 미백 및 항당뇨 효과를 확인하고자 tyrosinase 저해 활성과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을 비교한 결과 추출용매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없었으며, 10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각각 36.52%와 48.55%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RAW 264.7 대식세포를 대상으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결과 황마늘 추출물은 $100{\mu}g/mL$ 처리시 LPS에 의해 유도되는 염증 인자인 NO 및 cytokine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였다. 황마늘 추출물은 항산화, 미백, 항당뇨 및 항염증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물 추출물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활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흑마늘 못지않은 건강기능성 소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흑효모를 이용한 참도박 발효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티로시나제 및 콜라게나제 저해효과 (Evaluation of Antioxidant, Tyrosinase and Collagenase Inhibitory of Grateloupia elliptica Extracts after Aureobasidium pullulans Fermentation)

  • 부반빈;이경은;강상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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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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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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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에서는 흑효모(Aureobasidium pullulans)를 이용한 참도박(Grateloupia elliptica) 발효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및 발효하지 않은 참도박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과 항산화, 티로시나제와 콜라게나제 저해효과, 세포독성 및 증식실험을 진행하였다. 흑효모 발효 참도박 추출물과 참도박 추출물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의존적으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이 높아졌으며, 발효에 관계없이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든 시료 중 참도박 발효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효과는 1,000 ㎍/mL 농도에서 참도박 발효 에탄올 추출물(GEFEE)이 9.8%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나, 모든 추출물에서 10%이하의 낮은 tyrosinase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Collagenase 저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발효와 관계없이 열수추출물에서는 collagenase 저해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collagenase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참도박 발효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1,000 ㎍/mL에서 50.3%의 시료 중 가장 높은 저해 효과를 나타냈다. 인간세포(HaCaT, keratinocytes)를 이용하여 세포독성 및 증식실험을 진행하였다. 참도박 및 참도박 발효추출물의 세포독성 및 증식률은 무처리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시료의 모든 농도에서 90% 이상의 결과를 나타냈다. 모든 시료 중 참도박 발효 에탄올추출물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 및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참도박 발효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 효과와 주름개선 효능을 가진 화장품의 생리활성 소재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충하초의 항산화작용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 (Antioxidative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ies of Cordyceps militaris Extracts)

  • 박찬성;권충정;최미애;박금순;최경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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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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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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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공재배한 번데기동충하초의 균사체와 자실체를 각각 물과 70% 에탄올로서 추출하여 전자공여 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을 조사하였다. 균사체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300∼1,000 ppm의 물추출물에서 37∼47%였으나, 에탄올추출물에서 57∼70%로서 에탄을 추출물이 우수하였다. 자실체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300∼1,000 ppm에서 물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모두 19∼48%로서 균사체 추출물에 비하여 낮은 편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 3.0, 4.2, 6.0에서 측정한 길과, pH 1.2에서 가장 높았으며 PH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균사체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1,000 ppm의 물추출물은 23%, 에탄올추출물은 37%로서 에탄을 추출물이 우수하였다. 자실체 추출물의 경우에는 pH 1.2, 1,000 ppm 농도에서 물추출물은 12%, 에탄올추출물은 37%의 아질산염 소거능으로서 에탄올추출물이 우수하였다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에서 균사체 추출물이 우수하였으며 용매 별로는 에탄올 추출물이 물추출물보다 우수하였다.

상황버섯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생리활성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y of Hot 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Phellinus linteus)

  • 김정옥;정미정;최향자;이진태;임애경;홍주헌;김대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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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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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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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황버섯의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상황버섯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총페놀 화합물 함량, 전자공여능, 아질산염소거능, SOD 유사활성, tyrosinase의 저해활성 및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열수 추출물 17.31 mg/g, 에탄올 추출물 42.61 mg/g이었으며, 총페놀성 화합물은 열수 추출물 149.92 mg/g, 에탄올 추출물 432.42 mg/g으로 에탄올 추출물에서 총플라보노이드 및 총페놀성 화합물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열수 추출물에서 $6.49{\sim}92.98%$, 에탄올 추출물에서 $22.61{\sim}94.28%$의 범위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전자공여능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R^2=0.83$)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질산염소거능은 모든 pH 조건하에서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높은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pH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14.36{\sim}35.21%$,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17.27{\sim}81.84%$의 범위로 분석되었으며, 농도에 따른 유의적 증가현상을 나타내었다. 상황버섯 추출물에 대하여 tyrosinase의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 $4.77{\sim}43.69%$, 에탄올 추출물에서 $10.51{\sim}80.93%$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에탄올 추출물에서 tyrosinase 저해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황버섯의 피부주름 개선 물질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이 $10.01{\sim}76.02%$의 elast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우산나물(Syneilesis palmata)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ies of Syneilesis palmata Extracts)

  • 이양숙;안대성;주은영;김남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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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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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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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능성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야생 산채류인 우산나물의 지상부와 뿌리 추출물에 대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 그리고 생리활성 효과를 측정하였다. 플라보노이드는 지상부 에탄올 추출물이 31.72 mg/g으로 가장 많았으며, 폴리페놀은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68.11 mg/g으로 가장 높았다.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지상부 물 추출물과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 모두 98% 이상의 저해율을 보였으며, tyrosinase 저해는 뿌리 에탄올 추출물에서만 9.33%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우산나물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은 pH 1.2의 조건에서 70.89%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으며, SOD 유사활성능도 13.06%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전자공여능에서도 뿌리 에탄올 추출물이 98.58%로 천연항산화제인 ascorbic acid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우산나물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았고, tyrosinase 저해, 아질산염 소거, SOD 유사활성 및 전자공여능이 가장 우수하였다. 우산나물 뿌리의 물 추출물은 에탄올 추출물보다는 활성이 낮았으나 우산나물 지상부 추출물보다 높게 분석되었으며, xanthine oxidase 저해율이 가장 높았다. 본 실험결과 우산나물은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지닌 기능성식품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어린순 이외에 뿌리에도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하며, 우수한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내므로 이를 항산화 활성을 지닌 기능성 건강식품 등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녹차추출물이 에탄올 투여에 의한 초기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on Acute Ethanol-induced Hepatotoxicity in Rats)

  • 김동춘;정승욱;박평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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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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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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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녹차 추출물이 에탄올에 의한 조기 간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흰쥐에 에탄올과 녹차 추출물을 투여하고 1시간 및 3시간 후 흰쥐의 간 글루타치온과 TNF-$\alpha$량, 간항산화효소 활성도, 지질과산화물량 및 혈청 AST 및 ALT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에탄올에 의한 만성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서 에탄올과 녹차 추출물을 2일 간격 투여 20일 후 흰쥐의 간 글루타치온과 TNF-$\alpha$량, 간 항산화 효소활성도, 지질과산화물량 및 혈청 AST 및 ALT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간 글루타치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에탄올 투여군에서 1시간, 3시간 및 20일 경과 후에 모두 감소되었고, 에탄올과 녹차추출물 혼합투여로 간 글루타치온량이 에탄올 투여군에 비하여 증가되어 녹차추출물이 에탄올에 의한 간 글루타치온량 감소를 억제시킴을 알 수 있다. 간 TNF-$\alpha$량은 에탄올 투여 1시간, 3시간 및 20일경과 후 증가되었고, 녹차추출물과 에탄올 혼합투여군은 에탄올 투여군에 비하여 1시간, 3시간 및 20일 경과 후 모두 감소되어 녹차추출물 투여로 에탄올 투여에 의한 간조직의 TNF-$\alpha$량 증가가 억제됨을 알 수 있다. 에탄올 투여군의 간조직 TBARS량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투여한 후 1시간 경과 및 3시간 경과 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에탄올 투여군의 간 조직 항산화효소(SOD, catalase, GPx)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투여한 후 1시간 경과 및 3시간 경과 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에탄올 투여군의 혈청 ALT와 AST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투여한 후 1시간 경과 및 3시간 경과 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녹차 추출물은 간에서 에탄올에 의해서 조기에 일어나는 글루타치온량 감소 및 TNF-$\alpha$량 증가를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녹차 추출물의 이러한 효과는 녹차 추출물이 에탄올에 의한 간 손상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차 추출물에 함유된 에탄올에 의한 간 손상 방지 물질의 검색과 글루타치온 및 TNF-$\alpha$에 대한 작용 기전 및 특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우수한 간 손상 방지작용을 가진 물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생약재의 항균, 항고혈압 및 항암 활성 (Antimicrobial, Antihypertensive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Medicinal Herbs)

  • 도정룡;김기주;조진호;김영명;김병삼;김현구;임상동;이수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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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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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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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32종 생약재로부터 70% 에탄올과 물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들의 항균, 항곰팡이, 항암, 항고혈압활성을 조사하였다. 생약재외 추출물 제조는 32종의 생약재를 100에서 2시간동안 추출한 후 동결 건조하였다. 항균활성은 6종의 병원성 미생물을 사용하여 32종 생약재의 물 추출물과 70% 에탄올추출물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중 가자의 물 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을 $125{\mu}g$ 첨가했을 때 14mm 이상의 항균 억제환을 나타내어 가장 좋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항곰팡이 활성은 5종의 곰팡이를 사용하여 32종 생약재의 물 추출물과 70% 에탄올추출물에 대해 paper disc확산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계피의 70% 에탄올추출물을 $1000{\mu}g$ 첨가했을 때 10mm이상의 항균 억제환을 보여 가장 좋은 항곰팡이 활성을 나타내었다. 32종의 생약재 물 추출물과 70% 에탄을 추출물에 대한 ACE저해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파고지의 물 추출물이 10mf/mL의 농도에서 65.2%의 억제율을 나타내었으며, 파고지의 물 추출물로부터 sephacryl S-300 컬럼으로 분획한 Fr I의 분획물이 5mg/mL의 농도에서 81.1%의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생약재의 물 추출물과 70%에탄올 추출물의 세포독성을 조사하였다. 선정된 6종의 생약재중 정향의 에탄올 침전분획이 암세포에 대해 가장 우수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자소엽 에탄올 추출물의 향장학적 활성 평가 (Evaluation of the cosmeceutical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from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 박도영;이기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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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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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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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향장품 소재로 물이 IC50 680.98ppm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ABTS를 이용한 활성 산소 소거능에서는 50% 에탄올 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IC50 646.94, IC50 661.94ppm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각 에탄올 추출물은 일정농도(100-10000ppm)에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나 에탄올 추출 농도와는 유의적인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macrophage에 각각의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모든 추출물에서 NO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50% 이상의 에탄올 추출물(10000ppm)에서 85%이상의 nitric oxide 생성 억제율을 보였으며, 특히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90% 이상의 nitric oxide 생성 억제율을 보였다. 또한 MTT assay를 실시한 결과 각 추출물의 모든 농도에서(1250-10000ppm) 세포독성이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자소엽 에탄올 추출물은 세포독성이 없는 천연물 유래의 소재로서 각 추출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과 항염활성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