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탄올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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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Zea mays) 뿌리에서 에탄올에 의한 알데히드 산화효소의 활성 증가 (Promotion of Aldehyde Oxidase Activities by Ethanol in Maize (Zea mays) Roots)

  • 오영주;박웅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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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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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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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옥수수의 원뿌리(primary root)를 재료로 외부에서 처리한 에탄올이 알데히드 산화효소의 활성을 변화시키는 현상을 관찰하였다. 에탄올의 촉진 효과는 처리된 에탄올의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알데히드 산화효소는 0.2-0.4% 에탄올 처리 구간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0.8-1.0% 에탄올 처리 구간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에탄올에 의하여 알데히드 산화효소의 활성이 증가하는 조건에서도 두 개의 알데히드 산화효소 유전자 AO1과 AO2 의 전사 수준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에탄올 처리는 알데히드 산화효소의 단백질 함량을 현저히 증가시켰으며, 이는 에탄올이 알데히드 산화효소 활성을 증가시키는 조절작용이 번역(translation) 단계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에탄올, 메탄올 그리고 이소프로판올을 처리한 실험 결과 에탄올에 의해서만 알데히드 산화효소의 활성 증가가 유도되었다. 에탄올은 식물체의 뿌리가 저산소 조건에서 에너지 확보를 위하여 발효를 진행하는 경우 자연적으로 식물체내 농도가 증가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에탄올 처리시에 알데히드 산화효소의 활성이 증가하는 현상은 알코올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이 아니라 식물체의 뿌리가 생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에탄올에 대하여 특이적으로 나타내는 반응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카제인의 탈인산화가 카제인 미셀의 에탄올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sein Dephosphorylation on Stability of Casein Micelles towards Ethanol)

  • 신원선;문태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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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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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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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탈인산화 정도를 달리한 전카제인 또는 ${\beta}$- 및 ${\kappa}$-카제인을 사용하여 여러 종류의 카제인 미셀계를 합성하여 탈인산화하지 않은 카제인으로 제조한 미셀계와 에탄올에 대한 안정성을 비교하였다. 탈인산화한 전카제인으로 만든 미셀은 천연 전카제인으로 제조한 인공 카제인보다 에탄올에 대한 안정성이 낮았으며, 탈인산화 정도가 클수록 에탄올 안정성이 낮게 나타났다. 탈인산화한 ${\kappa}$-카제인을 사용하여 제조한 인공 카제인 미셀은 탈인산화하지 않은 ${\kappa}$-카제인을 사용한 미셀보다 에탄올에 대한 안정성이 낮았고, 또한 탈인산화가 많이 된 ${\beta}$-카제인으로 만든 미셀계일수록 에탄올 안정성이 낮았다. 탈지유의 에탄올에 대한 안정성은 탈인산화가 많이 될수록 감소하였으나 감소의 폭이 좁은 특징을 보였으며, 합성한 카제인 미셀계는 pH $6.3{\sim}7.2$ 범위에서 pH가 상승함에 따라 에탄을 안정성이 높아져 카제인의 인산기가 미셀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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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이 산화방지 및 유지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tive effect of cumin seeds ethanol extract using in vitro assays and bulk oil system)

  • 김민아;한창희;김미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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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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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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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재 합성 산화방지제에 대한 독성에 따른 사용 우려로 인해 천연 산화방지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나 천연 산화방지제 역시 한정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쿠민 종자의 에탄올 추출물의 산화 방지 효과와 유지 산화에 대한 산화 안정성을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산화방지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결과 0.5 mg/mL에서 73.4% 소거 활성을 보였으며,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 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50.1% 소거하였다. 총 페놀함량의 결과 $61.0{\mu}M$ tannic acid equivalent/g extract, FRAP 환원력 측정의 결과 $429{\mu}M$ ascorbic acid equivalent/g extract로 측정되었다. $100^{\circ}C$에서 9시간 열산화 시킨 옥수수기름에 첨가 후 산화안정성 평가 결과 초기 산화생성물을 측정하는 CDA의 양은 대조군보다 100 ppm의 농도로 첨가한 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 첨가군이 13.4% 적게 생성되었으며, 이차 산화생성물을 측정하는 ${\rho}-AV$는 대조군에 비해 59.1% 적게 생성되었다. 이러한 유지산화 안정성효과는 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향기성분들에 의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 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향기성분에 의해 산화방지와 유지 산화안정성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이는 유지가공식품 제조 시 불가피한 합성 산화방지제의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산화방지제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전기전도도 측정에 의한 ZnO 상의 에탄올 산화반응 연구 (Electrical Conductivity Studies of Ethanol Oxidation over Zinc Oxide)

  • 전학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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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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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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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에탄올의 산화반응중의 칼륨을 dope 한 산화아연의 전기전도의 변화를 250${\sim}350^{\circ}C$에서 측정하였다. 산화아연 상에서는 탈수소 및 탈수반응이 일어난다. 300$^{\circ}C$ 이상에서 $CO_2$의 생성과 이에 따르는 전기전도의 증가를 보였는데 이것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에 의해 생긴 CO의 산화반응에 의한 것이 아닌가 본다. 에탄올에 산소를 가하면 아세트알데히드의 생성은 증가하나 에틸렌의 생성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것은 주로 $O^-$로서 화학흡착 되어있는 산소가 에탄올 흡착과 이에 따른 탈수소 과정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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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적 손상에 대한 꾸지뽕나무 잎, 열매 및 줄기 추출물의 간세포 보호효과 (Hepatoprotective Effect of Curdrania tricuspidata Extracts against Oxidative Damage)

  • 김옥경;호진녕;남다은;전우진;황권택;강정은;채옥순;이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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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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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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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간 손상 개선 소재 개발을 위하여 꾸지뽕나무 각 부위별(잎, 줄기, 열매), 용매별(80% 에탄올, 10% 에탄올,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간세포 보호효과를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꾸지뽕 잎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위별로는 잎>줄기>열매 순이었고, 추출용매별로는 80% 에탄올>10% 에탄올>물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ABTS 라디칼 소거능 또한 잎8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 HepG2 세포에서 $H_2O_2$로 유도된 산화적 손상에 대해서는 꾸지뽕 잎 80% 에탄올 추출물만 유의적으로 높은 세포보호활성을 나타내었으며, HepG2/2E1 세포에서 알코올로 유도된 산화적 손상에 대한 각 부위별, 용매별 추출물의 간세포보호효과 또한 꾸지뽕잎 8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위별로는 잎>줄기>열매 순이었고, 추출 용매별로는 꾸지뽕 잎의 경우 80% 에탄올>10% 에탄올>물 순이었으며, 줄기와 열매의 경우는 용매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꾸지뽕나무 잎 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활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H_2O_2$와 알코올로 유도된 간 손상으로부터 간세포 보호활성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꾸지뽕나무 잎 추출물은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간 손상으로부터 간세포 보호효과를 갖는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태양열 집열기 히트파이프 효율 향상을 위한 에탄올-산화탄소나노유체의 특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Ethanol-OMWCNTs Nanofluids for Efficiency Enhancement of Heat Pipe for Solar Collector)

  • 안응진;박성식;김남진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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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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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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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과 고도 산업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 가스 등 화석에너지의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화석에너지의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기 위해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 중 하나가 바로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태양열에너지는 자원 고갈의 우려가 없고, 에너지의 이용 과정에서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대체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에너지의 공급이 기상조건에 따라 큰 영향을 받으므로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집열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수한 열적특성을 가진 탄소나노유체를 히트파이프 작동유체에 적용하여, 태양열 집열기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소나노유체의 열전도도 및 점도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나노유체는 에탄올에 산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Oxidized Multi-walled Carbon Nanotubes, OMWCNTs)를 혼합하고, 초음파 분산하여 제조하였다. 에탄올-산화탄소나노유체의 열전도도와 점도는 저온($10^{\circ}C$), 상온($25^{\circ}C$), 고온($70^{\circ}C$)에서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으며, 열전도도는 전기 전도성 유체의 비정상 열선법(Transient Hot-wire Method)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점도는 회전형 디지털 점도계를 이용하였다. 실험 결과 0.1 vol%의 에탄올-산화탄소나노유체의 열전도도는 기본 유체 대비 33.72%($10^{\circ}C$), 33.14%($25^{\circ}C$), 32.26%($70^{\circ}C$)가 향상되었으며, 점도 또한 기본유체보다 크게 증가하지 않아 히트파이프 작동유체로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태양열 집열기 히트파이프의 효율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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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GAC 흡착산화 공법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소 2차 계통 냉각수로부터 발생하는 에탄올 아민 함유 폐수처리 (Treatment of Wastewater Containing Ethanolamine from Coolant of the Secondary System of Nuclear Power Plant by UV/GAC Adsorption Oxidation Method)

  • 최민준;김한수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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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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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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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원자력발전소 2차 계통수에 사용되는 에탄올아민이 포함된 오염수는 복수탈염설비의 이온교환수지에서 포집된다. 이온교환수지의 재생과정에서 에탄올아민과 다량의 이온성 물질이 포함된 강산성 폐수가 발생된다. 본 연구는 이온교환수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 자외선 산화방법을 적용하였다. 산화방법은 흡착제를 함께 사용한 자외선 산화와 흡착제를 적용하지 않고 자외선 산화만 적용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자외선 산화방법에서 흡착제가 폐수처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는 입상활성탄을 흡착제로 적용한 UV/GAC산화공정은 pH 12.8에서 COD 제거 효율은 71.3%로 나타났다. 동일한 pH 조건에서 흡착제를 적용하지 않은 UV 산화공정보다 COD 제거 효율이 21.8% 높게 나타났다. T-N의 제거는 pH 12.8일 때 88.6%로 흡착제를 적용하지 않은 UV산화공정보다 18.0%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입상활성탄이 에탄올아민을 고정시켜서, UV 램프에 의한 산화공정의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UV/GAC 흡착산화공정이 에탄올아민 함유 폐수의 처리에 더 효율적이다.

자기조립법에 의한 산화철 중공구조의 합성과 에탄올 감응특성

  • 김효중;김해룡;최권일;김일두;이종흔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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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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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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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반도체형 가스센서의 가스 감응은 산화물 표면과 주변 가스와의 화학적 반응에 기인한 것이므로 나노 크기의 감응물질 입자를 합성하여 비표면적을 넓히려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감응 물질의 크기가 나노 스케일로 감소하면 가스 감응 특성이 증가하지만, 심한 응집으로 가스 확산이 어려워 가스 감응 특성이 저하되게 된다. 따라서 비표면적이 크면서도 응집이 덜한 나노 구조체가 산화물 가스 센서에 이용되어 왔다. 특히 중공구조는 응집이 적고 가스확산이 용이하며 큰 비표면적을 가지기 때문에 널리 연구되어진 나노구조체이다. 한편 산화철은 친환경적인 n-type 반도체로써 에너지 저장소, 촉매,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물질, 가스센서 등의 응용분야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olvothermal에 의한 자기조립 방법으로 산화철 중공구조를 합성하고 기능화를 위해 귀금속 촉매인 Pt를 첨가하였다. $400^{\circ}C$에서 에탄올 가스에 대한 가스 감응 측정을 통해 대조군인 산화철 응집체와 나노 스케일의 구에 비해 중공구조가 가스 감응에 유리함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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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산화방지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barley sprouts)

  • 채규서;류은혜;김기덕;김용석;권지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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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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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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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소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재배량 및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새싹보리를 물 및 25, 50, 75%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물을 제조하여 기능성분 분석 및 산화방지 활성을 측정하였다. 추출수율은 추출용매의 극성도가 낮을수록 높아졌는데, 75%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75%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다른 추출물 보다 약 2.5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추출용매의 에탄올 농도와 상관없이 새싹보리의 주된 페놀성 화합물은 rutin, gallic acid, ferulic acid 및 ${\rho}$-coumaric acid로 나타났다. 또한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catechins 분석 결과 catechin, epicatechin, epigalloactechin, epicatechingallate 및 epigallocatechingallate가 분석되었다.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산화방지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 환원력 및 FRAP를 측정한 결과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던 75% 에탄올 추출물이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및 FRAP 모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새싹보리에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들은 비극성 화합물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새싹보리를 에탄올을 용매로 추출물을 제조할 때 에탄올 농도가 높은 용매로 추출하는 것이 산화방지 활성에 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샐러리 종자 에탄올 추출물의 산화방지 활성 및 수중유적형 유화계에서의 산화안정성 (Antioxidant properties and oxidative stability of celery seeds ethanol extract using in vitro assays and oil-in-water emulsion)

  • 김민아;한창희;이재철;김미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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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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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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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생리활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향신료 중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능과 산화안정성을 관찰하였다.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활성 역시 농도 의존적으로 라디칼 소거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은 $8.2{\pm}2.3mol$ 타닌산 당량/g extract로 나타났고, FRAP 환원력은 $195.0{\pm}12.6mol$ 아스코브산 당량/g extract로 나타났다. 수중유적형 유화계에서의 헤드드스페이스 산소 함량은 대조군의 산소 잔존율 보다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 산소 잔존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CDA가는 광산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지방산화시 발생되는 conjugated dienes의 생성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지방질 하이드로과산화물의 양 역시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샐러리 종자의 항산화 및 수중유적형에서의 산화안정성은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향기성분들에 의해 유래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결과로 샐러리 종자 에탄올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우수하여 산화안정성이 중시되는 식품에 천연항산화제로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