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너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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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여성에서 체지방율에 따른 걷기와 달리기시 에너지 소비 분석 (Analysis of Energy Expenditure during walking and running by % body fat in obese women)

  • 윤진환;이희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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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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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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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10명의 비만여성을 체지방율에 의해 두 그룹(A:30~35%, B:35~40%)으로 분류하여 여러 동일한 속도(5.5, 6.0, 6.5, 7.0km.$hr^{-1}$)에서 걷기와 달리기 시 에너지 소비율과 심박수, 호흡교환율, 근동원량 등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본 실험결과 트레드밀 속도증가에 따른 산소 소비량은 두 그룹모두 걷기시 비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달리기 시에는 선형적 증가를 나타내어 두 그룹 모두에서 속도 6.5~7km/hr내에서 걷기의 에너지 소비율이 달리기시보다 높아지는 시점을 나타내었다. 두 그룹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A그룹 보다 B그룹이 다소 낮은 속도에서 걷기의 에너지효율성이 달리기시보다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심박 수의 측정결과에서는 체 지방 율이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높은 심박 수 반응을 보여 체 지방 율이 높을수록 운동스트레스가 커지는 결과를 보였다. 호흡교환율 또한 체 지방 율이 낮은 그룹 보다 높은 그룹에서 운동시 탄수화물의 에너지참여비율이 높게 나타나 대사적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써 비만여성에서 걷기와 달리기 시 체 지방 율이 높을수록 대사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에너지 소비 율도 영향을 받음으로써 걷기시 에너지 효율성에 비만인간 차이가 발생될 수 있지만, 이러한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혼합(混合) 및 Methionine보충(補充)이 흰쥐의 성장(成長), 체내(體內) 대사(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Combination of Casein and Isolated Soyprotein with or without Methionine Supplementation on the Growth, Metabolism, and Body Composition of Growing Rats)

  • 박양자;한인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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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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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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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단백질(蛋白質)의 상호보충(相互補充) 및 제한(制限)아미노산 보충(補充)이 흰쥐(Sprague Dawley계(系) 이유(離乳)한 숫쥐)의 성장(成長), 체내대사(體內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규명하기 위하여 사양(飼養) 및 대사실험(代謝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실험사료(實驗飼料)의 에너지 및 단백질(蛋白質) 수준(水準)은 각각 3,600kcal/㎏ 및 20%로 고정하였고, 단백질(蛋白質)의 공급원(供給源)으로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을 택(擇)하여 각각 100:0, 80:20, 50:50, 20:80, 0:100의 비율(比率)로 혼합(混合)하였으며 각각에 methionine을 0% 또는 0.3%로 보충(補充)하였던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흰쥐의 체중(體重)과 증체량(增體量)은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單獨) 급여(給與) 때 가장 낮았고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에 methionine을 보충급여(補充給與)했을 때 증체량(增體量)은 무보충(無補充) 혼합(混合) 급여(給與)했을 때와 동일(同一)했으며 카제인 단독(單獨) 급여(給與)때 보다 카제인 혼합(混合) methionine 보충(補充) 급여(給與)에서 증체량(增體量)은 더 높았다. 사료섭취량(飼料攝取量)은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높았으나 meihionine을 보충(補充)했을 때 저하(低下)되었으며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에서 낮았으며 methionine을 보충(補充)해도 증가(增加)되지 않았다. 사료효율(飼料效率)은 카제인이나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단독(單獨) 급여(給與)때보다 두 단백질(蛋白質)의 혼합급여(混合給與) 때 더 높았으며 단독급여(單獨給與)에 methionine을 보충(補充)함으로써 사료효율(飼料效率)이 증가(增加)되었으나 혼합급여(混合給與)에 보충(補充)했을 때에는 같은 효과(效果)를 보이지 않았다. 성장실험기간중(成長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은 사료(飼料) 섭취량(攝取量)과 관계가 있었고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증가(增加)했다. 에너지효율(效率)과 단백질효율(蛋白質效率)은 두 단백질(蛋白質)을 단독급여(單獨給與)할 때에는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또한 혼합급여(混合給與) 때에는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methionine에 의한 개선효과(改善效果)를 보였다. 질소섭취량(窒素攝取量) 및 카제인 뇨질소량(尿窒素量)은 단독급여(單獨給與) 했을 때 가장 높았고,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가장 낮았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로 증가(增加)되었다. 질소균형(窒素均衡) 및 축적율(蓄積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차이(差異)에 통계적(統計的)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대사실험기간중(代謝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과 분(糞) 및 뇨(尿)에너지는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높았고, 가소화(可消化) 에너지와 대사(代謝)에너지, 에너지의 소화율(消化率) 및 리용율(利用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체지방(體脂肪)은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되었으나, 체단백질(體蛋白質)은 감소(減少)했다(r=0.65, p<0.01). 체지방(體脂肪)과 체수분(體水分)과도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83, p<0.01)가 있었다. 간(肝)의 무게는 도체(屠體)의 무게의 변화(變化)와 일치(一致)했고 (r=0.79, p<0.01)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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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대사증후군과 다량 영양소의 섭취패턴 (Dietary Characteristics of Macronutrient Intake and the Statu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s)

  • 정현주;송원옥;백희영;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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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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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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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관련 식사요인 중 다량 영양소의 섭취 양상을 파악하고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7~200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한국인의 다량 영양소 섭취 양상은 성별, 연령대별, 건강 상태별로 달랐으나 전체적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 편이고 지방의 섭취가 낮은 편이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았거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그룹에 비해 탄수화물 에너지비가 더욱 높고 지방 섭취는 더욱 낮았으며 지방 급원 음식도 달랐다. 따라서 향후 대사증후군 및 기타 만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성별, 연령대별, 건강상태별로 식생활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영양 정책과 사업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분만전후기 젖소에서 insulin resistance의 대사적 작용 (Effect of Insulin Resistance on the Metabolism of Periparturient Dairy Cattle)

  • 김진욱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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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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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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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젖소는 분만전후기에 당 및 지방대사를 조절하여 태아와 유선에서 요구하는 영양소를 충족하고자 한다. 이러한 대사적 적응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insulin을 꼽을 수 있으며, 특히 지방조직에 작용하여 동물체내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방산의 재배치를 촉진하고 분만전 말기에 insulin resistance를 야기시킨다. 분만전에 혈중 유리 지방산의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insulin resistance가 발생하며 이것은 사료섭취량의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Insulin resistance을 완화시키는 물질로 $PPAR{\gamma}$ agoinst인 thiazolidinedione (TZD)는 분만전후기에 발생하는 대사성 질병의 발생을 억제하여 젖소의 건강 및 유생산 증가를 도모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제7기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식생활평가지수 준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 발생 관계 연구 (Benefits of adherence to the Korea Healthy Eating Index on the risk factors and incid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analysis of the 7th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선아;정성석;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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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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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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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제7기 (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KHEI 점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20-59세의 성인으로 연구에 이용한 변수의 결측치가 없는 8,345명을 최종대상으로 분석하였다. KHEI의 총 평균은 100점 만점에 61.06점, 남성의 총 평균은 59.63점, 여성의 총 평균은 62.50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KHEI 총 평균이 높았다. KHEI의 3개 영역 중 '권고하는 식품 및 적정성 평가영역'과 '절제영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KHEI 점수를 4분위수로 나누었으며 남녀 모두 연령대와 가구소득이 Q1그룹에서 Q4그룹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현재 흡연 비율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남성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상태에서 Q1그룹에 비해 Q4그룹이 대학교 졸업이상 비율과 경제활동 참여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은 음주여부, 우울증여부, 외식횟수에서 Q4그룹이 Q1그룹보다 현재 음주, 우울증 유병자비율과 1일 1회이상 외식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품안정성에서는 남녀 모두 Q1그룹이 Q3그룹보다 '식품안정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영양소 섭취 실태에서 남녀 모두 Q1 그룹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C,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식이섬유소는 충분 섭취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의 공복혈당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BMI는 Q4그룹이 Q2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수축기 혈압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총콜레스테롤은 Q4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서 남성의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Q1그룹이 Q4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고혈당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대사증후군은 Q2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결과, 남녀 모두 KHEI 총점수가 높을수록, 20-29세가 50-59세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교육수준, 소득수준, 흡연, 음주, 우울증 여부는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교육수준에서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여성은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고중성지방혈증은 1.81배, 고혈당은 1.90배, 대사증후군은 2.50배로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녀 모두 소득수준이 '하'일 때 '상'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여성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을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중년 성인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과 영양소 섭취, 비만 및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 :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s of the eating alone behavior with nutrient intake,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adults based on the 2013~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현경;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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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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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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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대 사회에서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각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에 따른 영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 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 본 연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및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보였으며,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에게서 칼륨과 단백질 섭취가 감소하였음을 고려하여, 혼자 식사하는 중년 남성들에 적합한 영양 관리와 식사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입 옥수수들의 TME가와 In vitro 방법에 의해 측정한 ME가의 비교 (Comparison of TME Values of Imported Corns and ME Values Determined by In vitro Method)

  • 조중호;백인기;현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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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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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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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입 옥수수들의 TME가를 구하고 진정 아미노산 이용율(TAAA) 그리고 여타 진정 영양소 이용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57주령 된 Hy-Line rooster 24수를 대사 케이지에 수용하고 미국산 (USA), 아르헨티나산(ARG), 중국산(CHN), 중국산‐premium(CHNP) 등 원산지별로 5수씩 공시하였고 내인성 에너지가와 아미노산을 측정하기 위해 4수를 절식구로 두어 총 4회에 걸쳐 4주 간격을 두고 대사시험을 실시하였다. 얻어진 TME값은 In vitro 방법에 의해 측정한 MEn, ME 그리고 MEpc와의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풍건물(as fed) 기준으로 한 TME 값에 있어서 USA구가 3,745로 ARG구 3,555 그리고 CHNP구 3,517 보다 유의하게(P<0.01) 높았고 CHN구 3,671kcal/kg와는 유의한 차가 없었다. 건물(DM) 기준 TME 값은 USA구가 4,144로 CHN구 4,060와 CHNP구 4,008과는 유의한 차가 없었으나 ARG구 4,001kcal/kg 보다는 유의하게(P<0.05) 높았다. 옥수수의 phenylalanine, histidine 그리고 arginine의 TAAA는 수입 옥수수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USA가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전체 아미노산의 TAAA에 있어서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USA 옥수수가 89.4%로 다른 원산지 옥수수들인 ARG 89.3%, CHN 89.1%, CHNP 86.5% 보다 다소 높았다. 영양소 이용률에 있어서 NFE 이용율은 USA, ARG 그리고 CHN 옥수수가 CHNP 옥수수 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으며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및 조회분의 이용율에는 시료간에 유의한 차가 없었다. TME가와 In vitro 방법에 의해 측정된 MEn가 사이의 상관계수는 0.91로 P<0.1이었으나 TME가와 ME가 그리고 TME가와 MEpc가 사이에서의 상관계수는 각각 0.90과 0.83으로 P>0.1이었다. 결론적으로 미국산 옥수수가 TME값과 아미노산 이용율이 가장 높았고 중국산 premium corn은 중국산 regular corn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 vitro 방법으로 옥수수의 TME가를 추정할 경우 MEn값 산출 공식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생체 기능적 진단을 위한 Microwave Radiometry의 응용 (Microwave Radiometry for functional Diagnosis of Biological tissue)

  • 이정환;김경섭;이상민;윤길원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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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학회본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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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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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깊은 생체 조직에서 전자기 에너지의 일부가 피부로 전달되는데, 이때 생체 내부에서 피부로 전달되는 전자기 에너지의 세기는, 주파수 대역과 전자기파를 흡수, 반사, 투과시키는 인체의 매질에 따라 다르다. Microwave Radiometry는 인체 내부 조직에서 방출되는 1-6 GHz 대역의 전자기 에너지 일부를 피부 표면에서 측정하여 일정한 체적내의 인체 내부 온도 평균온도를 추정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Radiometry로 암이나 종양 등의 이상 조직을 진단하는 의학적 가설은, 암이 진행시 악성 종양의 세포의 신진대사가 정상 세포보다 활발하게 되고 또한 종양 세포 주위로 혈액의 유입이 증가하게되어, 주위의 정상 세포 보다 열을 보다 더 방출하는 데 있다. 이때 발생된 열은 일정한 주파수 대역의 마이크로파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고, 이에 Radiometry로 인체에 무해하고(passive), 비침습적(non-invasive), 방사능의 영향이 없는 (non-ionizing) 방법으로 인체 내부에서 전달되는 전자기 에너지 강도를 측정하여 종양 부위와 주위 정상부위의 온도 차이를 추정 의학진단에 응용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Microwave Radiometry의 의학적 응용과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인체모델용 팬텀에 대하여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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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혼입 숙성 감식초 섭취에 의한 식이 제한 흰쥐의 지방 저장 및 에너지 대사 단백질 발현 (Mountain-cultivated Ginseng Ripened into Persimmon Vinegar Ingestion on Fat Storage and Metabolic Protein Expression in Diet-controlled Rats)

  • 이인호;김판기;류승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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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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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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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4년근 산양삼을 4년 숙성된 감식초에 22주간 혼입숙성하여 만든 산양삼감식초(가칭: 산삼초)를 활용하여 식이제한을 하였을 때 나타나는 비만관련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웅성 흰쥐 63마리를 대상으로 고지방식을 공급하면서 식후 2회, 6주간 산삼초를 경구투여하였다. 집단은 대조군, 제한식이군, 웨이트사이클링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다시 대조군, 산삼초 2.5배 희석 섭취군, 산삼초 5.0배 희석 섭취군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각 집단은 7마리씩으로 하였다. 6주간의 사육이 종료된 후, 복강내 지방(복막후지방, 장간막지방, 부고환지방)과 대사관련 단백질(AMPK, PPAR-${\alpha}$, CPT-1)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결과를 볼 때, 모든 집단에서 산삼초 섭취에 의한 지방저장량의 유의한 감소 또는 감소 경향이 나타났으며, 지방저장량의 총합계 역시 산삼초 섭취에 의해 증가가 억제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대사관련 단백질 발현은 모든 항목에서 산삼초 섭취에 의해 유의한 증가 혹은 증가 경향이 나타났다. 이 결과는 산삼초 섭취에 의한 에너지 대사의 효과적인 상승이 고지방식이 또는 식이제한을 하였을 경우에도 체내 지방 저장량의 증가를 억제하였다는 것이다. 즉, 비만의 가장 큰 문제점인 웨이트사이클링의 억제를 위한 좋은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를 통하여 임업산물인 산양삼과 감식초의 융합소재인 산삼초를 비만억제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수준이 다른 사료에 복합효소제의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장내미생물 균총 및 소장 융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Multienzymes in Diets Containing Different Energy Level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Blood Metabolites, Microbiota and Intestinal Morphology of Broilers)

  • 심영호;김진수;;;최요한;김민주;오승민;함형빈;채병조
    • 동물자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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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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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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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사에너지 수준을 달리한 사료에서 복합 효소제의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장 내 미생물 및 소장 융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을 위하여 육계(Ross 308, 1일령) 480수를 공시하여 4처리 8반복, 반복당 15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기간은 전기 3주(0~21일)와 후기 2주(21~35일)로 나누어 5주간 실시하였다. 처리내용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 2수준과 복합효소제(amylase + protease + mannanase + xylanase + phytase) 첨가유무에 따른 $2{\times}2$요인법에 따랐으며, 고에너지(전기 3,060kcal/kg; 후기 3,150kcal/kg) 사료에 복합효소제 무첨가와 첨가(0.05%), 저에너지(전기 3,010kcal/kg; 후기 3,100kcal/kg) 사료에 복합효소제 무첨가와 첨가(0.05%)로 구성하였다. 사양시험 전기간, 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이 복합효소제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나 사료 내 대사에너지 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건물, 에너지, 조단백질, 칼슘 및 인에 대한 분 및 회장소화율은 복합효소제 첨가 시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맹장 및 회장 내 미생물에서는 복합효소제 첨가 시 Lactobacillus spp.는 증가하고 Clostridium spp.이나 Coliform bacteria는 감소하였다. 융모길이와 융모길이와 융와깊이의 비율이 효소제 첨가로 인해 개선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육계사료 내 복합효소제의 첨가는 에너지 수준에 관계없이 육계의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효소제 첨가로 인해 에너지 절약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