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잘 하는 사람은 열 가지를 잘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한 가지를 잘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일 것이다. (주)화신이앤비가 만드는 무전극램프는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그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화신이앤비는 우리나라 4대 대기업인 삼성, 대우, 현대, LG 등에 제품을 납품함으로 80%의 에너지절감에 앞장섰다. 더 큰 열정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주)화신이앤비를 찾아 그 희망찬 얘기를 들었다.
Hansen 박사는 지난 1월 24일 한미ESCO기술협력회의차 에너지관리공단을 방문했다. 그녀는 국내 ESCO관계자들에게 ESPS사례, 위험관리, 마케팅, M&V, 자금조달, 국제협력 문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녀를 만나 미국 ESCO시장 현황에 대해 들어 보았다.
고도의 시스템 기술이 요구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자동제어 기술의 핵이 되는 센서기술의 발전없이는 균형잡힌 산업성장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 기술선진국으로의 도약도 기대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분야에 비해 센서기술은 많이 낙후되어 있으며 특히 유속센서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유속 및 유량 측정은 산업 계측중에서 중요한 분야중의 하나이며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기술이나 각종 첨단 기술에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유속 및 유량의 정확한 측정은 에너지 절약의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지난 5월 28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거나 낭비를 막는 방법도 있고 스마트 그리드 같은 IT기술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자신이 얼마를 소모하는지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아껴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런 방안도 적극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우리 산업은 현재 ICT기술과 전력시장을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신(新)성장동력, 신(新)서비스업을 육성해야 하는 시점에 직면해 있다. 전력공급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여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공급을 확대하는 공급중심 정책에서 합리적으로 수요를 줄인 후 공급을 확대하는 수요관리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 연평균 전력소비증가율('00~'10년, %) : 한국 5.3('10년 10.1), 일본 0.2, 미국 0.7, OECD 평균 1.0 최근 다각도로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는데 실내온도 제한 등 일시적 절약에서 벗어나, 세계적 수준의 우리 ICT기술을 활용하여 근본적이고 시스템적인 수요관리 추진이 필요하다. 한편 전력수급 위기를 새로운 시장창출의 기회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창조경제시대의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는 전통적인 에너지산업에 2차전지산업, 소프트웨어 산업을 융합하여 ESS, EMS, LED 등 ICT기반 에너지 신산업 시장 진출을 의미한다. 이번호에서는 ESS(Energy Storage System)라고 불리는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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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
s.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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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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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2005 에너지전시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에너지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자」라는 슬로건 하에 실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 방법과 유(油)테크를 알고자 하는 일반 관람객, 최신 에너지 기술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에너지설비 생산자, 에너지저정책 방향과 고효율기기의 에너지절약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난방시스템에 보일러를 비롯하여 태양열보일러 등의 제품이 대거 출품되었고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이 대거 출품되어 지열을 이용한 연구 냉∙난방 시스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중 눈에 띄는 제품을 소개한다
본 협회에서는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시키고 건축실무종사자들 및 각급 대학의 건축전공 학생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실무교육 및 인식제고를 통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함으로써 지침적 설계도서를 널리 보급코다 건설부, 동력자원부, 과학기술처 후원아래 '85년 12월 16일부터 '86년 1월 10일까지 응모작품을 받아 5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에서는 10년이상 축적된 기반기술과 연구 설비를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플랜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물 목표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석탄과 중질잔사유 등 다양한 원료의 가스화와 액화기술 개발 및 열분해/가스화 용융기술의 광범위한 적용을 통하여 생활/산업 폐기물을 환경에 적합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정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플랜트의 설계/건설/시운전까지 종합한 turn-key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에너지원인 수소제조를 위한 고온 수전해 전극개발 및 지구온난화 가스를 저감하는 촉매와 공정기술계발,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중소기업 기술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고온고압의 석탄가스화 연구로부터 축적된 가스화용융에 대한 기반기술을 하수슬러지 및 생활폐기물 처리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2003년 1뭘과 12월에 환경부 신기술을 각각 지정 받은 바 있다.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현재 에너지원의 수입비용 상승에 따라 기업의 에너지비용 또한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에너지 비용의 급상승은 기업의 생산원가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며 이는 지금 기업 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 절감을 통한 생산원가의 절감은 곧 기업의 성패와도 직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기업 입장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ESCO를 활용하여 기술적, 경제적 부담없이 에너지절약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고유가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알맞은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8월 25일 제11차 기업경영 모범사례 설명회를 통해 고유가시대의 기업경영에 대한 모범답안으로 전사적인 에너지절감 노력을 제시했다. ''기업의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한 이날 설명회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자발적에너지절약협약'' (VA) 우수기업에 4년 연속 뽑힌 SKC와 최첨단 통합운항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항공유를 $10\%$이상 절감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각각 에너지 절감 성공사례를 발표했으며, 삼성에버랜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ESCO로서 ESCO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료는 그 주요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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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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