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ED에 대한 관심과 투자, 수요는 날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광원보다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수명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최근 질화물계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청색 및 백색 LED가 상용화되고 그 효율이 증대됨에 따라 그 응용시장이 크게 확대 되면서 본격적인 LED 응용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현대와 같이 에너지 절감이 절실한 시기에 LED의 가장 큰 강점은 에너지 소비량이 기존 백열전구의 단 10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청색, 백색 LED의 제작초기에는 휘도나 효율 면에 있어서 백열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의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크게 보완시켜 상용화가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대량 생산 체제가 갖추어지면 백열 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훨씬 높은 원가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이 확실하며, 이러한 효과는 현재의 많은 기업체나 연구소의 관심도, 수요 현황으로 볼 때 2007년 경에는 확연히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중략)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중의 수증기를 콘덴싱방식이라는 열교환 기술을 통해 2개의 열교환기에서 응축시키면서 생기는 응축잠열을 보일러에 더하여 줌으로써 기존보일러 대비 15 $^{\sim}$ 20% 이상 열효율이 높이는 첨단기술이 사용된 보일러로 콘덴싱보일러의 개발현황, 에너지 절감 효과 그리고 환경친화적 효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2의 자원개발이라는 '에스코'사업은 150불을 넘나드는 고유가로 인해 더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차에너지원의 가격이 높을수록 절약하는 에너지의 양에 비례해 절감액은 더욱 커져 에너지절약의 효과는 더 커진다. 명품 건설 브랜드 '블루밍'으로 유명한 벽산건설에서 지난해 5월부터 금년 4월까지 한국 원자력 연구원의 냉.난방시설 개선 세너지절약 사업을 통해 매년 15억원 상당의 에너지비용을 절감시켰다.
최근 민간건축 경기 침체가 거듭되면서 '신축' 시장 대비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에너지성능향상형 리모델링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기존 건물에 대해 '건물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BRP)'를 추진,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이용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융자지원을 하고 있다. 2012년 보도자료에 따르면 254개소의 민간건축물이 참여, 친환경녹색건축물로 조성됨에 따라 온실가스 4만 1천톤/년을 감축, 석유환산 시 1만4천 TOE의 절감에 해당되어 매년 75억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본 연구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 대책으로 리모델링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에너지성능향상 방안 중 건축적 요소인 외피를 연구범위로 설정, 그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해석모델에 적용, 분석함으로써 기존 건물의 에너지 절감효과, 즉 건물의 에너지성능향상 효과를 제시하였다. 연구의 범위가 외피 리모델링만을 고려한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감소시키는 단열보강 등의 목적지향적인 방법일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비주거용 업무시설의 경우 임대형이라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건축적 기술만을 적용한 방법의 모색은 실제 리모델링 시 가장 보편적인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이동통신 중계기를 위한 에너지 절감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 실제 현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DB(Dual Band)소형 중계기에 있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에 PFC(Power Factor Correction)를 추가하여 전력소모를 감소하였으며, 이를 실제 구현하여 검증함으로써 실증된 결과를 도출하였다. 실증결과 장비 1식당 약 38.9% 피상전력 개선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해 보면 약 230.43kWh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에너지 고갈에 따른 대체 에너지 확립이 화두가 되고 있으며 대체 에너지에 대한 급속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가 중요함은 물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기존 산업 시설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압의 산업 시설에서는 인버터를 적용하여 적게는 10%에서 70%까지에 에너지를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고압의 대용량 설비 시설에서는 인버터가 적용된 비율이 채 10%가 넘지 않는다. 이러한 대용량 설비 기계 사용처에서 최근 에너지를 절감하기 방안으로 고압인버터를 적용하기 시작하여, 고압 인버터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LSIS의 저압인버터의 기술을 바탕으로한 LSMV 고압인버터를 출시하게 되었다. 본 기술서에는 LSMV 시리즈의 특징과 산업 현장에 적용된 사례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곡물 빈에서 벼 건조시 외기 온도에 따른 연료 자동 조절 및 배출공기의 재순환이 에너지 소비, 건조비용 및 건조 시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슬램 II(SLAM II : Simulation Language for Alternative Modeing II)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모텔을 개발하였다. 따라서 약 64톤의 벼를 연료 자동조절 버너를 갖춘 곡물빈에서 열풍 건조할 때, 절약 가능한 에너지 양과 공기 재순환의 효과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이를 실제의 자료와 비교하여 이 모델을 검증하였다. 시뮬레이션에 의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출공기를 재순환 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자동 연료조절 버너를 사용할 경우 관행 버너를 이용한 빈 시스템에 비해, 루이지애나 주에서 8월에 25%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8%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실제의 건조 실험에서는 8월에 약 3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었다. 2. 자동 연료조절 버너를 갖춘 빈 시스템에서 제습을 하지 않은 배출 공기의 재순환은 건조 에너지 소비량과 건조 시간을 증가시켰으며 연료 자동조절 장치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감소시켰다. 따라서 배출 공기를 재순환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배출 공기를 제습시켜 습도를 재조절 해야만 했다. 또한 제습된 공기의 재순환 효과는 여름보다 겨울에 더 컸다. 3. 연료 자동조절 버너를 갖춘 빈 시스템에서 벼를 건조할 경우 루이지애나 주, 8월에 물벼의 톤당 건조 비용은 $2.13이었으며 관행 버너를 갖춘 시스템에서는 $2.69이었다. 실험에 의한 실제 건조비용은 자동화 시스템에서 $2.17이었고 관행 시스템에서는 $2.62이었다.
버스 분할 기법은 통신이 많은 모듈들을 가까이 배치하고 필요한 버스 단편만 사용함으로 버스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그러나 MPSoC와 같은 다중 프로세서 플랫폼에서는 캐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모든 프로세서에서 버스 트랜잭션을 알아야 하므로, 기존의 버스 분할 기법을 적용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공유 메모리 기반의 MPSoC 플랫폼에서 버스 에너지를 절감시키기 위한 버스 분할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버스 분할 기법은 비 공유 메모리와 공유 메모리의 버스를 분할함으로써, 캐시 일관성을 유지하며 비 공유 메모리를 참조할 때 소비하는 버스 에너지를 최소화시킨다. 또한, 태스크별 버스 트랜잭션 횟수를 기반하여 태스크를 할당함으로써, 공유 메모리를 참조할 때 소비하는 버스 에너지를 절감시키는 캐시 일관성을 고려한 태스크 할당 기법을 제안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험에서 제안된 버스 분할 기법은 비 공유 메모리 참조시의 버스 에너지를 최대 83%까지 절감시키며, 태스크 할당 알고리즘은 공유 메모리 참조시의 버스 에너지를 최대 36%까지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으로 다중 프로세서 시스템에서도 버스 분할 기법을 적용하여 버스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캐시 일관성을 고려한 태스크 할당 기법을 통해 추가적으로 버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6시그마''를 도입, 추진해온 LG전자 정보통신 구미사업장은 에너지절감활동 역시 ''6시그마 Tool''에 따라 진행된다. 6시그마는 생산활동에 있어서 1백만개의 제품이나 서비스 가운데 단 3.4개의 불량만을 허용하는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이다. 현재 품질경영 운동의 주류인 ''1백PPM(parts per million)''이 1백만개중 1백개의 불량을 허용하고 있으니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완벽 경영''에 도전하는 경영혁신활동인 셈이다. 이곳에서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실시한 ESCO 조명교체사업은 에너지절감과 동시에 개체비용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매우 효과적인 6시그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빌딩에서 최적의 사무 환경을 유지하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한 실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한다. 경제 성장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쾌적한 거주 및 사무환경의 요구에 발 맞추어, 현대 빌딩에 있어서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은 빌딩 근무자 들이 쾌적한 사무환경 속에서 지적인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빌딩의 근무 여건이 쾌적하지 못하여, 낭비되는 생산성을 흔히 너무도 쉽게 지나쳐 버리는 상황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이로 인하여 근무 능률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손실되는 시간을 돈으로 계산하면 천문학적으로 엄청난 금액이 될 것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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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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