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 섹터는 에너지 산업 섹터에서 가장 선진화된 기술을 도입했으다. '디지털화'에 대한 대중 인식은 일정 부분 왜곡되어 있다. 젊은 소비자들은 원자력을 구시대의 산업으로 인식한다. 소형 원자로를 비롯한 최근 기술 발전을 고려할 때 이러한 인식은 굉장히 잘못되었다. 일반 대중은 원자력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해 회의적이나 원자력산업 종사자의 의견은 다르다. 25~34세의 원자력산업 종사자들 중 87%는 원자력산업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라고 응답했다.
환경변화 모니터링을 위한 지표생물로서의 척추동물의 중요성 생태계 에너지피라미드(energy pyamid)에서는 영양단계가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포식자들은 섭취한 먹이량의 약 90%를 생활에 필요한 호흡과 생리작용을 통해 소비하고 단지 10% 정도만이 다음 영양단계로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다(Brum et al 1994). 그러나 염화탄화수소와 같은 오염물질들의 생체내에서의 대사효율은 다른 먹이의 약 20%에 불과하여 결국 50% 정도가 다음 단계의 소비자에게 전달되게 되는 셈이다. (중략)
프랑스는 지난 82년 5월부터 휘발유(고급 ㆍ보통)와 경유(차량용 ㆍ난방용)에 대해 정유사가 월단위로 공식에 의해 산정되는 가격내에서 공장도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유가 연동제도를 도입,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제도는 국내가격을 국제시장 가격에 연동함으로써 가격결정 과정에서의 인위적 요인을 최소화하여, 연동공식에 상한(Ceiling)과 하한(Floor)을 설정, 공급위기시 급격한 가격변동으로 소비자와 정유사를 함께 보호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그 메커니즘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첨단섬유의 기술개발은 기술개발의 혁신화로 볼 수 있는데, 혁신화 방향은 생산프로세스 혁신화와 신제품 개발 등 2가지로 볼 수 있다. 생산프로세스 혁신화는 성력화, 에너지절감, 고품질화, 다품종화를 목적으로 한 고속화, 연속화, 자동화, 고 효율화 등으로 진행되어 왔다. 또 신제품 개발에 대해서는, 소비자, 사용자의 요구가 점점 다양화, 고도화하는 가운데, 그것에 대응하는 차별화, 고부가가치화제품의 개발과 새로운 고기능, 고성능소재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략)
소득 향상과 더불어 식생활 수준도 차츰 개선되고 있으나 식품위생 사고의 사전 방지 및 안전하고 고품질 식품을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보급하기 위해서는 현재 생산량의 11.1%인 저온유통품을 25% 이상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앞으로 미국 및 유럽과의 FTA 체결에 의한 수입 농산물의 증가로 인해 국내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은 더욱 더 저하될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위한 대비책으로서의 뿐만 아니라 국민의 보건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선도 및 영양가가 산지에서 생산될 때와 거의 같은 정도로 유지시키면서 유통 가능한 시스템이 정부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구축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어, 이를 제안하고자 한다.
선진국 주요 전력사는 단방향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전력설비운영 최적화와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전기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SmartGrid 핵심 application인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과 대규모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본고에서는 AMI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유 무선 통신망 중에서 규제 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한 AMI용 근거리 통신기술의 표준화 기술동향과 관련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ㆍ 정부는 지난 3월27일 휘발유의 특별소비세율을 보통휘발유의 경우 종전 100%에서 85%로, 무연휘발유의 경우 종전 85%에서 70%로 인하하고, 이와함께 국내 휘발유가격을 인하 조정 하였다. ㆍ 이번 국내 휘발유 가격의 조정내역을 보면, 보통 및 무연휘발유를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종정의 ℓ단 402원에서 373원으로 7.2% 인하 조정하였다. ㆍ 아울러 석유가격의 점진적 자유화 조치의 일환으로 고급휘발유와 군용휘발유의 가격을 자유화 하였다.
온실가스 다량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많은 분야에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발전 등 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우 그 요구는 매우 거세다. 과거에는 경제성장이라는 측면만 고려하면 됐지만, 지금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0%에 이르는 인구가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향후 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신규 소비자는 더욱 늘 것이고,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 문제가 굉장히 어렵지만 해결책도 분명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말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은 높인 기술을 개발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세계 각국은 청정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세계 각국은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도할 청정에너지 기술로 어떤 것을 꼽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erial)'에서 제시된 바 있다. CEM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세계 에너지의 70%를 사용하는 주요 국가의 관계 장관들이 모여 클린에너지 공급 확대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 액션플랜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0년 미국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아랍에미리트, 영국, 인도에 이어 한국은 5번째로 CEM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CEM에서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을 최초로 선정, 발표했다. CEM은 "향후 10년 간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기술을 선정한 것으로 IEA 등 국제기구와 주요국 기술 로드맵을 기준으로 해 23개 회원국 회람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은 ${\triangle}$초고압직류송전 ${\triangle}$에너지저장장치 ${\triangle}$바이오연료 ${\triangle}$마이크로 그리드 ${\triangle}$탄소포집 및 저장 ${\triangle}$초고효율 태양광 발전 ${\triangle}$해상풍력 ${\triangle}$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triangle}$빅데이터 에너지관리시스템 ${\triangle}$지열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기술은 최근의 기술적 정책적 추세가 잘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윤 장관은 "중앙집중형 공급원에서 분산형 전원으로의 변화, 에너지 효율향상의 중요성, ICT와 융 복합 추세 등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 수립하고 있는 '제3차 국가에너지기술 개발계획'에 이러한 기술적 추세를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향후 10년 간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10대 청정에너지 유망기술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논문은 심야전력제도의 경제성 환경성 형평성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심야전력제도가 전력 및 가스수급계획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미치는 작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심야전기난방은 등유난방에 비해 연간 약 6~8억 달러의 연료낭비, 약 2배의 온실가스 배출, 1.4조 원의 소비자 부담증가를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야전력제도는 동절기 LNG 수급교란을 유발함과 동시에 장기전원계획, 가스수급계획, 온실가스감축 등 국가에너지정책에도 부정적인 효과를 야기한다. 요컨대 심야전력제도는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두 가지 기본축인 지속가능한 에너지체제와 에너지안보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등유세제와 심야건기요금의 통합조정에 기초한 신규수요의 억제조치와 기존 수용가의 등유전환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운송수단의 주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내연기관은 연료로 사용되는 석유로부터 온실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구 환경악화의 주범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교토 의정서에 의해 많은 제재를 받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연구개발이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기치하에 2012년 까지 2000만대의 자전거 보급과 세계3대 자전거 생산국으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여 향후 자전거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저가이면서 출력이 크고 수명이 긴 축전지의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와 더불어 축전지의 성능 발휘를 위해서 이것을 제어할 수 있는 battery management system(BMS)의 개발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리튬 배터리의 성능이 우수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적지 아니하다. 따라서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어 저가의 배터리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납축전지도 같이 사용될 것이며, 본 과제에서는 이와 같은 납 축전지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BMS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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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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