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너지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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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의 사양

  • 이규호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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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통권1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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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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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육용종계의 에너지 요구량을 결정하는데는 사료섭취량을 제한하는 사양시험들이 많은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이런 연구들은 과도한 에너지 섭취가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을 뿐 일당 에너지 섭취량이 불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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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에너지 섭취권장량 변화 (Change of Recommended Energy Intake for Korea)

  • 나현주;김미정;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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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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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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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62년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제정부터 7차 개정을 거쳐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으로 전환되고,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이 개정되기까지 에너지를 중심으로 섭취권장량의 양적 변화 및 산출 방법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에 근거하여 한국인의 에너지 섭취권장량의 개정 방향 및 설정 방법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설정의 새로운 기법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에너지 섭취권장량은 기초대사량(또는 휴식대사량), 활동대사량, 식이성 발열효과의 3가지 요인을 합한 양이다. 1962년 체중을 대입하여 산출하는 공식으로 시작하여 95년에는 휴식대사량(체중 대입 산출)에 평균활동계수를 적용하는 공식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2005년 연령, 체격(신장, 체중)과 함께 4단계 활동단계를 구분, 대입하여 산출하는 에너지필요추정량이라는 새로운 에너지 섭취권장량이 소개되었다. 1962년 제정 이후 50년이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연령대에서 에너지 섭취권장량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생활환경의 변화 즉 활동(노동)량의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만 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만성 질환 이환율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섭취권장량만은 다른 영양소와 달리 개인별 산출 및 적용이 권고되고 있으며, 현재 개인별 산출이 가능하다. 에너지 섭취권장량의 보다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우리 국민 대상의 에너지 소비량 연구 결과를 적용한 우리 국민의 공식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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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가당음료 섭취량 변화 추이와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영양상태 평가: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Yearly Trend of Sugar-Sweetened Beverage(SSB) Intake and Nutritional Status by SSB Intake Level in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the 2007~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선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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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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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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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학생(만 12~14세, 남녀 2,543명)의 가당음료 섭취량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영양상태를 파악하여 청소년을 위한 식생활교육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도별 음료 섭취량의 변화 추이, 전체 기간을 통합하여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섭취 적정도 및 영양불량의 차이를 다중회귀분석이나 𝛘2-test로 검증하였다. 가공 과정에 당류를 넣는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기타 탄산음료 포함), 스포츠음료, 카페인음료(커피, 에너지음료, 홍차, 코코아류)를 합하여 가당음료로 분류하였다. 24시간 회상법으로 1일간 실시한 1일 가당음료(sugar-sweetened beverage, SSB) 섭취량에 따라 대상자를 가당음료 1군(SSB 1, 가당음료 섭취량 0 g/d), 가당음료 2군(SSB 2, 0 g/d <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 가당음료 3군(SSB 3,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으로 3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1일 가당음료 섭취량은 남자 76.1±6.2 g/d, 여자 59.5±4.7 g/d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다. 1일 가당음료 섭취량 분포는 섭취자만 대상으로 했을 때 남녀에서 10 백분위수가 7.3~9.0 g/d, 99 백분위수가 1,052~1,078 g/d으로 나타나 차이가 컸다. 음료 종류별 섭취량은 남녀 모두 탄산음료 섭취량이 가장 많았다. 연도에 따라서 남자(p=0.0004)와 여자(p=0.0038)의 가당음료 섭취량이 증가하는 추세이었다. 2007년 대비 2015년의 가당음료 섭취량 증가폭은 남자는 2.5배, 여자는 1.5배 증가하여 가당음료 섭취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라 남녀에서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에너지, 철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의한 비율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칼슘, 비타민 C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1일 칼슘 섭취량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은 남자 47.7~54.8%, 여자 50.5~56.4%로 매우 낮았으며,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충분섭취량에 대해 남자 276.9~295.5%, 여자 231.0~257.1% 수준으로 과다하였고 나머지 영양소는 섭취기준에 근접하거나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어 양호하였다. 영양섭취부족자 비율은 남녀에서 모두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남녀 전체에 대해 10% 정도이었다. 에너지/지방과잉섭취자 비율은 남자(p=0.0091)와 여자(p<0.0001)에서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라 남녀에서 나트륨 목표섭취량 이상 섭취자 비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78.8~93.1%로 매우 높았다. 칼슘부족섭취자 비율은 남녀에서 86.8~94.9%로 높았다. 이상에서 2007~2015의 9년치 국민건강영양조사로 분석했을 때 만 12~14세 중학생 남녀에서 가당음료 섭취량이 연도별로 증가하는 추세이었으며, 가당음료 섭취 수준이 높을수록 에너지, 철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의한 비율이 증가하였고 칼슘, 비타민 C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이 감소하였고 에너지/지방과잉섭취자 비율이 높아졌다. 그리고 전체 대상자에서 칼슘 섭취가 매우 부족하였으며 나트륨 섭취가 과다하였다. 따라서 중학생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해 가당음료 섭취를 줄이고 수분은 순수한 물로 마시도록 하며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마시기를 생활화하고 덜 짜게 먹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실천과 식생활교육 및 제도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충남지역 대학생의 신체활동수준, 에너지소비량 및 에너지섭취량 조사 (A survey on daily physical activity level, energy expenditure and dietary energy intake by university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in Korea)

  • 김선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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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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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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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충남 K대학교 남녀 학생 2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활동일기 작성에 의한 신체활동수준과 간이식으로 체중을 적용해 구한 기초대사량을 공식에 대입해 1일 에너지소비량을 산출한 후, 식사기록법으로 조사한 1일 에너지섭취량과 비교해 에너지 균형을 평가하였고, 이들 요인과 인바디로 측정한 신체조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녀 모두 19.5세로 같으며, 성별 구성도 남학생 48.3%와 여학생 51.7%로 비슷하였다. 2)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남자 $174.4{\pm}5.6cm$, 여자 $161.8{\pm}4.5cm$이며, 평균 체중은 남자 $68.4{\pm}11.1kg$, 여자 $54.5{\pm}6.8kg$이었다. 평균 BMI는 남녀 모두 정상체중 범위에 속하였다. BMI에 의한 체중 분포는 전체대상자의 66.9%가 정상체중에 속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저체중 비율이 높고 과체중 비율이 낮았다 (p<0.001). 평균 체지방률은 남자 $19.1{\pm}5.4%$, 여자 $28.4{\pm}5.0%$로 정상체중 이상이었다. 3) 하루 활동별 사용시간을 남녀별로 살펴본 결과, 저강도 활동 이하에 속하는 활동에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하루 중 중강도 활동에 속하는 '걸레질' (p<0.05), '에어로빅댄스 빠르게 걷기' (p<0.05)가 차지하는 시간비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반면에, 고강도 활동에 속하는 '스키 배구 배드민턴 조깅 등산' (p<0.01), '축구 저항성운동 테니스 스케이팅' (p<0.01), '수영' (p<0.01)이 차지하는 시간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4) 24시간 활동일기를 이용해 구한 하루 활동별 사용시간 비율과 해당 기초대사량 배수를 적용해 구한 1일 평균 신체활동수준은 남자 1.55, 여자 1.47이어서, 남녀 모두 '저활동적' 수준에 속하였다. 그리고 체중 이용 공식으로 구한 기초대사량과 1일 신체활동수준에 의해 산출한 1일 평균 에너지소비량은 남자 $2,803.5{\pm}788.9$ kcal/일, 여자 $1,915.4{\pm}510.2$ kcal/일이었다 (p<0.001). 또한 1일 평균 에너지섭취량이 1일 평균 에너지소비량보다 남자는 $-476.5{\pm}955.9$ kcal/일, 여자는 $-113.3{\pm}728.1$ kcal/일 (p<0.01)로 적어 남녀 모두 음의 에너지 균형을 이루었다. 5) 1일 에너지섭취량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평균 비율은 남자 $89.6{\pm}21.5%$, 여자 $85.5{\pm}25.1%$로 기준치에 미달되었다. 단백질, 비타민 A 및 비타민 C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을 충족시켰다. 칼슘 섭취량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평균 비율은 남자 $86.0{\pm}32.7%$, 여자 $86.6{\pm}41.1%$로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에 약간 미달되었다. 철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자는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였으며 여자는 권장섭취량의 $91.2{\pm}36.3%$로 약간 미달되었다 (p<0.001).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에 의한 평균 에너지 섭취 비율은 남자 56.0 : 18.4 : 25.6%, 여자 57.7 : 17.4 : 24.9%로 남녀가 같았다. 아침 : 점심 : 저녁 식사에 의한 평균 에너지 섭취 비율은 남녀 모두 세끼 간에 고르게 분포해 있었다. 6) 1일 에너지소비량은 체중 (p<0.01), 체질량지수 (p<0.01), 제지방량률 (p<0.05)과 각각 정의 상관관계가 있으나, 체지방률과는 부의 상관관계 (p<0.01)가 있었다. 이상에서 조사대상자의 평균 BMI는 남녀 모두 정상체중에 속하며, 평균 체지방률은 남녀 모두 정상체중 이상이었다. 조사대상자가 평균적으로 음의 에너지 균형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신장 대비 체중은 정상체중이어도 체조성상으로는 체지방이 과다하고 제지방이 부족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본 조사에서 조사대상자가 정상체중을 가지려면 남녀 모두 평균적으로 현재체중보다 체지방량을 약 3 kg 감량하고 제지방을 약 3 kg 증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조성의 조절이 필요하였다. 대학생 시기는 성인기의 생활습관과 건강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서, 성인기동안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 감소 등으로 에너지소비량이 감소해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동반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사실을 놓고 볼 때 대학생 시기에 활기찬 신체활동습관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향후 체중관리를 위한 에너지섭취량과 에너지소비량의 두 축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들의 실태파악과 이를 적용한 한국인 에너지 필요추정량 설정과 함께 에너지 소비량을 정확하면서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연구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공식 대입 방식으로 1일 에너지소비량을 추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초대사량은 간이식으로 체중을 적용해 구하고 1일 신체활동수준은 24시간 활동일기로 구해 에너지소비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으며, 조사대상자의 표본 크기도 모집단을 대표하기에는 부족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이점을 보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 성인의 가공식품으로부터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평가 : 제 6기 (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The food and nutrient intakes from daily processed food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2013~2015))

  • 하애화;김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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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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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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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 국민의 가공식품 섭취 증가로 인해 가공식품으로부터의 영양소 섭취는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식생활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가공식품으로부터의 열량 및 영양소의 섭취 기여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나이, 성별,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 한 결과, 가공식품의 섭취량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적게 섭취하였다. 또한, 소득이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총 가공식품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가공식품 섭취는 총식품 섭취량의 68.1%로 원재료식품보다 높았고, 곡류, 버섯류, 기타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군에서 가공식품 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음료 및 주류에서 가공식품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은 상위 5개 식품군인 음료 및 주류군, 채소군, 곡류군, 과일군, 유류군에서 다소비 가공식품은 빵, 김치, 사과가공품, 우유, 맥주로 나타났다. 나이, 성별,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 한 결과, 탄수화물을 제외한 조사된 모든 영양소 섭취량 및 영양소 섭취기준 비율은 원재료식품 식품에서보다 가공식품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총 에너지 대비 탄수화물 섭취 비율은 가공식품에서 낮았고 단백질, 지질로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이 가공식품에서 높았다. 특히 나트륨의 경우, 가공식품에서 섭취가 96.3%로 가공식품으로부터 가장 높게 섭취하는 영양소로 나타났다. 나이,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 한 결과, 가공식품에서 영양소 섭취량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비타민 C, 식이섬유, 철분, 비타민 A 제외). 가공식품에서 비타민 C 섭취량은 여성에서 높았고, 식이섬유, 철분, 비타민 A 섭취량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성별, 에너지 섭취량, BMI를 보정 한 결과, 가공식품에서 철, 비타민 A, 비타민 C의 섭취량은 20대에 비하여 30 ~ 64세에서 섭취량이 증가하였고 65세 이상에서는 감소하였다. 가공식품으로부터의 나트륨 섭취량은 30 ~ 49세에 가장 높았고, 50세 이상에서는 섭취량이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 성인의 경우 1일 총 식이 섭취량에서 가공식품 섭취량이 원재료식품보다 많았으며 가공식품으로부터 더 많은 열량과 및 대부분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의 섭취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건강한 가공식품의 섭취와 선택에 관한 연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인의 식품 및 영양섭취상태 추이(1969~1989) -제3보, 국민영양조사보고서에 의한 영양섭취상태를 중심으로- (The Trend of Food and Nutrient Intakes of Korean(1969~1989) -The Third Report, Nutrient Intake from the Annual Report of the National Nutrition Survey-)

  • 박미아;김을상;이규한;문현경;송인정;채범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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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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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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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69년부터 1989년까지 국민 영양조사보고서를 중심으로 한 영양소의 섭취상태를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너지 섭취량은 점차로 감소하고 있으며 곡류에너지비 또한 69년에 85.9%에서 89년에는 66.5%까지 감소하였다. 전체 에너지 섭취량 중 동물성식품의 에너지비는 점차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백질은 그 섭취량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물성단백질비 역시 국민영양조사 실시 초기이래 꾸준한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의 섭취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열량영양소의 에너지 구성비를 보면 단백질과 지방이 차지하는 에너지비가 점차로 증가 추세에 있다. 칼슘과 철분은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칼슘은 여전히 권장량에 부족되게 섭취하고 있으며 티아민은 전반적으로 권장량 정도를 섭취하는 등 균형을 보이고 있으나 리보플라빈은 그 섭취량이 80년대 중반부터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권장량에 부족되는 실정이다. 나이아신은 그 섭취량에 기복이 있기는 하나 권장량 정도를 섭취하고 있으며 비타민 C도 섭취량에 변동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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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기록법으로 조사한 주부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 (Evaluation of Long-term Dietary Intakes of Housewives)

  • 최정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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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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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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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주부(35-59세)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추정량기록법으로 연중 식품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권장량에 비해 에너지 섭취량은 부족하였고 단백질 섭취량은 초과하였으며, 무기질 섭취량은 전반적으로 부족하였다.2.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NAR)은 칼 (0.60), 철분(0.62), 비타민A(0.71), 비타민 $B_2$(0.76)의 경우 특히 낮았다.3. 에너지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은 쌀, 돼지고기, 라면 등이었고, 지방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은 돼지고기, 쌀, 콩기름, 계란 등이었으며, 콜레스테롤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은 계란, 돼지고기, 쇠고기, 멸치 등이었다. 칼슘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으로는 배추김치, 멸치, 우유, 두부, 계란 등이었고, 철분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 순서로는 쌀, 배추김치, 돼지고기, 계란, 쇠고기, 두부 등이었다.4. 식품섭취 중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상용되는 식품은 쌀, 배추김치 등이었고, 가장 자주 섭취하는 다빈도 식품은 계절에 상관없이 쌀, 마늘, 파, 고춧가루가 상위를 차지하였다.5. 식품군별 섭취량을 보면 대부분의 식품군은 전체 평균 섭취량과 계절별 평균 섭취량이 비슷하였으나 두류, 어패류, 음료류는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볼 때 본 조사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전체적으로 권장량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특히 칼슘과 철분, 비타민 $B_2$ 섭취량이 권장량 대비 75% 이하로 부족한 실정이었다. 그러므로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특히 부족한 영양소 급원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영양소 파괴율은 낮고 소화흡수율은 높일 수 있는 조리방법 모색이 필요하다. 또 에너지 및 지방 섭취에 기여가 높으나 다른 영양소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라면,(커피)크림 등은 줄이는 대신 양질의 칼슘과 철분을 공급하는 우유, 두부, 살코기 등의 섭취는 늘려야 할 것이다. 주부는 가족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섭취할 식품의 계획, 구입, 조리 등, 가족의 식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주부의 바람직한 식생활 행동과 건강상태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영양소 섭취상태에 직접,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영양교육은 그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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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여성의 에너지 소비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ergy Expenditure in Korean Adolescent Women)

  • 김유섭;오승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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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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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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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15~16세의 여자 고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4주간 평상시와 같은 생활양식과 식생활 환경하에서 에너지 섭취량(GE)과 체내 에너지 보류량(BE)의 변동을 측정하므로써 (에너지 평형법) 에너지 소비량을 산출하였다. 에너지 섭취량과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FE)은 열량계로 측정하였고 소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 (UE)은 질소 배설량으로부터 환산하였다. 체내 지방조직량 (FM)은 피부두께를 측정하여 산출한 신체 밀도법에 의하였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당질, 단백질 및 지방질의 구성비는 각각 70.1$\pm$1.8%, 12.2$\pm$0.7% 및 17.7$\pm$2.0% 이었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율은 2.8%이었다. 대변과 소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을 감하여 산출한 1일 1인당 평균 대사에너지량(ME)은 2022 $\pm$50㎉ 이었다. 28일동안의 체성분 변동량으로부터 산출한 체내 총 에너지변동량(BE)은 평균 2400$\pm$950㎉ 가 증가하였다. 1일 1인당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1958$\pm$87㎉로서 체중 kg당 39$\pm$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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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실버타운 급식시설 이용 노인들의 영양섭취상태 (Nutritional Status of the Elderly Living in a Private Silver Town of Busan Metropolitan City, Korea)

  • 이경희;박정륭;서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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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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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3-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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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실버타운형 유료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남녀 노인들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함으로써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급식관리방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부산시 소재 유료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65세 이상 노인 중 외견상 건강하고 조사에 자원한 52명 (남자 18명, 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 노인들의 연령은 65세 이상 74세까지가 남자는 50%, 여자는 58.5%이었고, 75세 이상 84세까지가 남자는 50%, 여자는 41.2%였다. 조사대상자의 체중과 신장의 측정을 통해 계산한 체질량지수(BMI)는 대체로 정상체중 범주에 속하였으나 체질량지수가 25에서 29.9까지인 경우도 남자 27.8%, 여자 11.8%를 나타내었다. 조사대상 노인의 에너지 섭취량은 평균 1077.6 kcal, 여자 노인은 평균 974.2 kcal로서 65세 이상 노인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비하여 매우 낮은 상태를 나타내었다.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가 평균 85.5 g, 여자가 평균 62.7 g을 섭취하여 평균필요량을 크게 초과하였다. 평균적으로는 대체로 평균필요량에 상응하는 영양소 섭취상태를 보였으나 엽산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상태였다. 열량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섭취비율을 분석한 결과, 남자 노인은 각각 54.9%, 28.1%, 17.0%를 차지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56.3%, 26.9%, 16.8%로 나타났다 에너지는 곡류에서 섭취한 비율이 45.3%를 차지하였고 육류, 달걀류, 생선류에서 각각 11.7%, 4.0%, 8.9%를 섭취하였다. 단백질은 육류, 달걀, 생선류에서 52.5%를 섭취하였다. 비타민 A는 채소를 통한 섭취가 72.5%를 차지하여 대부분의 비타민 A는 카로티노이드을 통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섭취가 1.1%로 매우 낮았다. 노인들의 에너지 섭취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과 비교할 때 전체 노인에서 평균 $58.3{\pm}8.5%$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을 기준으로 남자 $213.9{\pm}89.8%$,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섭취량은 남자 17%,여자 15%가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와 엽산은 모든 노인들에서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과 철분은 남녀 노인 모두에서 평균필요량 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의 영양소에서는 전체 노인을 기준으로 볼 때 칼슘 82.7%, 비타민 $B_2$ 76.9%, 아연 67.3%, 비타민 $B_1$ 64.5%, 비타민 C 28.8%, 비타민 A 15.4%, 니 아신 15.4%, 비타민 $B_6$ 7.7%, 인 7.7%의 노인들이 각 영양소의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영양소를 섭취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비교적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급식을 제공받는 실버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이라 하더라도 영양 섭취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급식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거세돈의 제한 급여 효과

  • 조성백
    • 월간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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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9호통권2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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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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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돼지 성별 사료섭취량 및 체조성과 관련된 시험 결과를 보면 자유채식시 사료섭취량은 거세돈이 암퇘지와 비거세돈보다 많으며, 적육 축적률은 낮다. 체중 30$\~$60kg의 비육기에 자유채식과 제한급여구를 비교한 결과 증체율과 지방축적률은 자유채식에서 높았으며, 거세돈의 에너지 섭취 수준을 $8\%$ 제한시 암퇘지를 자유채식시킨 경우와 비슷한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80$\~$140kg의 체중에서 최대 단백질 축적량은 수퇘지 42.5kg 암퇘지 40.0kg, 거세돈37.5kg이고, 1일 단백질 축적량은 수퇘지 180g, 암퇘지 160g, 거세돈 145g정도로 성별로 차이가 있다. 체지방축적은 에너지 수준과 거세실시 여부, 일당증체량은 에너지 수준에 큰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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