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Operations and Management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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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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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8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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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Goldratt의 제약이론의 출발점으로 알려져 있는 TOC DBR은, 창안된 이래 꾸준한 연구와 실제 적응을 통해 거의 모든 형태의 제조업체 현장관리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DBR의 본격적인 적응 사례가 아직 미미한 가운데 있지만, 현재까지 동아시아국가들을 제외한 전세계 산업국가에서 활발한 적용을 보이고 있으며 수많은 적응사례가 발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TOC DBR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외국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므로써, 해당 제조업체의 적용 전 상황과적용 후의 경영개선 내용과 수준을 파악해 보며, 국내 제조업체 적응에 대한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
식품 및 위생, 현대 의학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플라스틱 산업계는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산업이고, 따라서 역동적이고 혁신적이다. 플라스틱 업계의 이미지는 신제품, 신공정,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그 특징이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도 플라스틱 업계의 특징 중 하나이다. 원료 생산 업체들, 가공업체들, 플라스틱 및 고무 가공기계 제조업체들, 사용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대표성이 뛰어난 박람회를 원하고 있으며 이 박람회는 또한 세계적인 정보 교환의 장이 되어 수익성 있는 사업상의 결정을 도와줘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산업계의 대표적 박람회가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전시회이다. 본 고에서는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계 동향과 함께 K 2010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최근 들어 인쇄전자(Printed Electronics)가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첨단 기술, 새로운 수익원, 급성장하는 시장규모 등 장밋빛으로 가득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인쇄'라는 단어에 전자가 덧붙여 있지만 아직까지 일선 인쇄업체에서 느끼는 인쇄전자는 거리감이 멀게 느껴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인쇄전자가 인쇄업계와 무관한 것이라고 한다면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고 말 것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인쇄전자는 과연 기존 인쇄업체의 입장에서 어떤 접점을 가지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인쇄업체들이 피부로 느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3회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7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7월 2일 동경 유포트 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상담회에서 49개의 바이어(업체당 7개)업체와 1:1 상담을 통해 총 1억 5000만엔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7월 3일에는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3도쿄국제도서전'을 참관했으며, 김남수 회장을 비롯한 대한인쇄문화협회 대표단은 같은 날 오후 일본인쇄산업연합회를 방문했다.
현재, 이동 디바이스를 조작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개별 기기마다 공급 업체에서 제공하는 고유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일관된 방법으로 원격에서 사용자를 대신하여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를 점검하거나 응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서비스를 현재의 환경 하에서는 제공할 수 없다. 이는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와 서비스 업체에서도 디바이스 관리를 위하여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SyncML은 표준화된 방법으로 원격에서 이동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Device Management 스펙 1.1을 발표하였다. 본 고에서는 SyncML 디바이스 관리의 기본 개념과 스펙의 구성 및 주요 스펙을 분석하고자 한다.
해상무기 관련 방산업체들에게 유로나발이야말로 자기들이 만든 상품들을 잠재적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업체들로서는 수출물량확보가 더할나위 없는 목표이겠지만, 이 해상무기 전시회는 업체와 잠재적 고객들을 한데 모이게 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모든 국가들이 중시하는 군비관련 국제교역은 사실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따라서, 이 분야 업무는 관련 당사자들의 역할 이외에도, 국방, 행정 나아가 정치적 조치까지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는 무기체계의 수출을 위해서는 국가의 모든 역량이 결집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 동안 방산물자 수출 활성화에 관한 연구는 방산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많이 연구되어 있지만 이에 따른 개선의 노력은 아직까지 미흡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수출에 관한 정부와 관련 방산업체간의 인식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 정부는 방산업체를 안보의 동반자로서 자주 만나서 방산물자 수출에 대한 의견이 상호교환 되어야 하며, 방산업체는 단순한 이익 추구보다는 국가안보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선진국형 방위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전자지불산업의 성장은 전체 인터넷 업계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전자지불업체 혼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전자지불업체는 인터넷기업의 성공이 선행되어야만 하는 공생의 관계인 셈입니다. 최근 일부 정보통신 기업과 인터넷 기업의 부정한 사업형태가 IT 시장의 물을 흐리긴 했지만 여전히 IT산업은 미래를 거는 성장 산업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니시스 김도균 사장은 전자지불업계 전망에 대해서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시기상조지만,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니시스가 전자지불서비스를 시작한 1988년도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초기시장으로써 국내에서는 전자지불서비스라는 개념도 아직 형성되지 않은 시기였다. 이니시스는 전자지불서비스라는 새로운 분야의 시장영역을 만들어 가면서 비즈니스를 창출한 선도자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국내 인터넷 시장에는 다소 생소한 개념의 사업이 등장했다. '콘텐츠 신디케이션'이 바로 그것. 콘텐츠 신디케이션 사업이란 말 그대로 콘텐츠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를 연결해주는 사이버 콘텐츠 중개사업을 말한다. 당시 콘텐츠 신디케이션 사업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와 인터넷 산업의 활성화로 고속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고 이에 따라 코코사, 코리아컨텐츠네트워크, 디날리코리아, 에드핀, 탑랭커 등 10여개 업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국내 콘텐츠 신디케이션 사업은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닷컴기업의 붕괴와 인터넷 산업의 침체 여파로 당시 이 시장에 뛰어들었던 업체들 대부분이 사업을 포기해야 했고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올해 데이터베이스 시장은 ORDBMS로 기능을 확대한 '유니버설 서버' 개념을 중심으로 업체별 새로운 포석을 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인터넷, 인트라넷 등 웹 기반 신조류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 업체들도 저마다 자구책 마련이 시급했던 것이다. 따라서 인포믹스를 필두로 오라클, 사이베이스, 아이비엠과 윈도우 NT 성장과 발맞춰 DB 서버시장에서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 공세가 주목을 끌고 있다. 유니버설 서버를 중심으로한 업체별 신제품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업계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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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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