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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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치어기에 있어서 대두박을 기초로한 사료내 phytase 첨가가 성장률과 인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 유광열;배승철;최세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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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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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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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금까지 양어사료에 있어 양질의 단백질원으로서 어분이 가장 많이 사용 되어 왔지만 수급의 불안정, 높은 가격, 어분내 과잉의 인으로 인한 수질 오염 등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시기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어분을 대체할 식물성 단백질원에 대한 연구가 많이 실행되었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원 중 대두박은 단백질 조성이 우수한 반면인의 함량은 낮고, 경제적이며, 수급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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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분함량이 다른 배합사료에 Kluyveromyces fragilis, Candida utilis 및 맥주효모 첨가가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치어의 성장 및 체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Kluyveromyces fragilis, Candida utilis and Brewer's Yeast As an Additive in the Diet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김동주;김중균;허성범;이종관;임한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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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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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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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첨가제로서 K. fragilis, C. utilis 및 맥주효모의 효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어분함량이 다른 배합사료에 각각의 효모를 $3{\%}$씩 첨가하여 7주간 3반복으로 사육 실험하였다. 생존율은 사료의 어분함량 및 첨가 효모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P > 0.05). 효모를 첨가하지 않는 대조구의 증체율은 어분함량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P>0.05). 어분 $55{\%}$ 사료에서 K. fragilis 및 맥주효모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차 없이 (P < 0.05) 양호하였으나, C. utilis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5). 어분 $45{\%}$ 사료에서는 맥주효모 첨가구는 대조구와 비슷한 값을 보였으나, K. fragilis 및 C. utilis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5), 사료효율 및 단백질효율은 대조구와 맥주효모 첨가구의 경우 어분함량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P > 0.05), 어분 $55{\%}$ 사료에서는 효모 첨가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어분 $45{\%}$ 사료에서는 K. fragilis 및 C. utilis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 < 0.05). 간 중량지수는 어분함량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첨가효모의 종류에 영향을 받아 두 어분 함량 모두에서 C. utilis 첨가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5). 간의 수분, 단백질 및 지질 함량도 사료의 어분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P > 0.05), 첨가된 효모의 종류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였는데, C. utilis 첨가구는 타 실험구보다 높은 수분과 단백질 그리고 낮은 지질함량을 보였다 (P < 0.05). Hb, Ht, RBC, 혈장 글루코오스, 혈장 단백질 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P > 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경제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본 실험에서 사용된 사료 조성비에는 조피볼락 성장개선을 위한 효모첨가는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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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기 조피볼락에 있어 사료내 어분대체품의 이용 가능성 (Possible Use of the Dietary Fish Meal Analogue in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김강웅;배승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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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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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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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16주 동안 치어기 조피볼락 사료에 있어서 어분단백질에 대한 어분대체품의 이용 가능성을 결정하고자 실시하였다. 어분대체품 (FMA)은 혈분 (BM), 오징어간분 (SLP), 육골분(MBM), 수지박 (LM), 가금부산물 (PBP) 및 우모분 (FM)등으로 제작$\cdot$사용하였고, 필수아민노산 (EAA) 중 2가지 (Methionine& Lysine)를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5가지의 실험사료는 조단백질 $50\%$로, 가용성 에너지 15.6KJ/g으로 조정하였다. 실험사료는 조단백질을 기준으로 어분단백질과 어분대체품 비율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사료 1, $100\%$ WFM: 사료 2, $87.5\%$ WFM : $12.5\%$ FMA, 사료 3, $75\%$ WFM : $25\%$ FMA;사료 4, $75\%$ WFM : $25\%$ FMA+2 EAAs; 사료 5, $50\%$ WFM : $50\%$ FMA+2 EAAs (Methionine& Lysine). 증체율, 사료효율, 일간성장률 및 단백질 전환효율에 있어서 사료 2 ($12.5\%$ FMA)는 사료 1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P>0.05), 나머지 사료구들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P>0.05). 필수아미노산을 첨가한 사료 3 ($25\%$ FMA)과 사료 4($25\%$ FMA+2EAAs)의 두 사료구간에서는 사료구 4가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 따라서, 치어기 조피볼락에 있어서 필수아미노산 첨가없이 어분단 백질을 복합 어분대체품 (FMA)으로 $12.5\%$ 정도 대체 가능함을 알 수 있었고, 2개의 필수아미노산의 첨가는 어분대체품에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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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랑어 내장의 효율적인 이용방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ement of Effective Utilization Method of Skipjack Tuna Viscera)

  • 이순천;우강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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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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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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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가다랑어 내장의 효율적 이용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내장을 자숙한 후 압착분리한 잔사에 Aspergillus oryzae를 이용하여 발효시킴과 동시에 이때 분리된 추출액을 원심분리하여 유분을 제거한 후 농축시켜 발효중인 잔사에 다시 첨가하는 개량식 발효어분 제조법(FFMA)을 개발하여 발효시 추출액을 첨가하지 않는 가등(加藤)법(FFMN) 및 비발효법인 재래법(NFM)과 비교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효어분에 있어서 일반성분의 변화는 3가지 방법간에는 큰 차이는 볼 수 없었고, 칼슘의 함량이 개량법에서 161.0 mg%로 가등(加藤)법과 재래법의 147.0 mg% 및 148.0 mg%보다 높았다. $Vitamin\;B_{1},\;B_{2}$ 및 C의 함량은 개량법에서 각각 1.76, 2.18 및 43.10 mg%로 가등(加藤)법의 1.373, 1.383 및 35.6 mg%, 재래법의 0.732, 0.669 및 14.20 mg%보다 각기 높게 나타났다. 과산화물가는 개량법에서 33.6으로 가등(加藤)법의 29.0보다 약간 높았으나 재래법의 126.0보다는 훨씬 낮았다. 개량식 발효어분에서 추출된 추출물과 가다랑어 내장을 그대로 추출된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총 유리아미노산에서는 발효 어분에서 3957 mg/100g로 내장의 경우보다 1.9배 정도 높았다. 총 유리필수아미노산의 경우도 발효어분에서 884 mg/100g로 내장의 경우보다 1.2배 정도 높았고, 총 유리비필수아미노산의 경우도 발효어분에서 2733 mg/100g로 내장의 경우보다 2.5배 높았다. 개별 유리아미노산의 경우 발효어분을 사용한 경우가 내장을 사용한 경우보다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threonine, methionine, lysine 등의 함량이 높았고 비필수아미노산은 거의 모두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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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사료에 있어서 피혁분과 육골분의 어분대체원으로서의 평가 (Evaluation of Leather Meal and Meat and Bone Meal as the Fish Meal Replacer in Israeli Carp Diets)

  • 배승철;장혜경;김경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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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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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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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잉어 사료의 어분 대체사료원으로서 피혁분과 육골분의 이용 가능성과 어분단백질 대체 범위를 결정하고 잉어용 어분대체품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실험사료의 단백질원으로 동물성으로는 북양어분(White Fish Meal, WFM), 피혁분(Leather Meal, LM), 육골분(Meat & Bone Meal, MBM)을 식물성으로는 대두박(Soybean Meal, SM), 콘글루텐밀(Corn Gluten Meal, CGM)을 사용하였고, 조단백질 함량은 39.5%, 가용성 에너지는 15.3 KJ/g으로 동일하게 맞추었고, 실험사료내의 어분대체 비율은 다음과 같다 : diet 1 (대조구), 100% white fish meal (WFM, control) : diet 2, 75% WFM+25% leather meal (LM) : diet 3, 50% WFM+50% LM : diet 4, 75% WFM+25% meat and bone meal (MBM) : diet 5, 50% WFM+50% MBM. 일주간의 먹이붙임후에 잉어는 각 실험군별 평균어체중 10 g이 되도록 하여 3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였고, 첫 번째와 두 번째 4주간의 사육기간이 끝난 8주후에는 평균어체중이 28 g이 되도록 재배치하여 세 번째 4 주간동안 사육하였다. 사료는 1일 3회 어체중의 2.7-4%로 12주간 공급하였다. 첫 번째와 두 번째 4주후 사료 1(대조구)과 2의 증체율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P>0.05), 사료 3, 4, 5는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이와는 달리 세 번째 4주후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전 사료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전어체 일반성분 분석결과, 8주의 수분과 12주의 조지방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료구의 일반성분치(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에 있어서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본 실험 결과, 사료내 동물성 단백질원으로 피혁분과 육골분은 충분한 먹이붙임후에 어분단백질의 50%까지 대체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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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Sebastes schligeli)에 있어 사료내 단백질 사료원으로서의 어분대체품 (Fish Meal Analog as a Dietary Protein Source in Kor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김강웅;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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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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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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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조피볼락 사료에 있어서 어분대체품을 결정하고, 상품어분대체품과 유인물질의 첨가 효과를 통하여 조피볼락용 어분대체품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도 사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사료는 조단백질 52%로, 가용성 에너지 16.8 KJ/g으로 설계되었고, 주단백질원으로 북양어분, 어분대체품 및 상품어분대체품을 사용하였다. 사료의 성분조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사료1, 100%FM (control) ; 사료2, 60%FM : 40% CFMA ; 사료3, 60%FM : 40% CFMA+ATT ; 사료 4, 80%FM : 20% FMA ; 사료5, 80% FM: 20%FMA+ATT : 사료 6, ; 사료6, 60%FM : 40%FMA+ATT; 사료7, 40%FM : 60% FMA+ATT. 어분대체품은 혈분(BM), 오징어간분(SLP), 육골분(MBM), 수지박(LM), 가금부산물(PBP), 우모분(FM), 필수아미노산(Met, Lys, Ile) 등을 적절히 배합하여 제작 사용하였다. 성장률, 사료효율, 일간성장률 및 단백질효율에 있어서 사료 1은 사료 4, 사료 5 및 사료 6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P>0.05), 나머지 실험구들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특히, 상품어분대체품(CFMA)인 사료 2와 사료 3은 실험사료로 제작된 동일한 수준의 사료 6과 비교하여 성장률, 사료효율, 단백질효율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0.5% 유인물질을 첨가한 사료 3과 5는 사료 2와 4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P>0.05), 간중량지수, hemoglobin 및 비만도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따라서, 조피볼락에 있어서 어분대체품(FMA)으로 어분단백질을 40%정도 대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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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잉어(Cyprinus carpio)에 대한 어분 대체품의 성장 효과 (Effects of Fish Meal Analogue on the Growth of Israeli Strain of Common Carp, Cyprinus carpio)

  • 조재윤;허창경;박정환;윤길하;김유희;오승용;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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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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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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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어분의 부족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양어사료의 값싼 어분 대체품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이스라엘 잉어(Cyprinus carpio)에 있어서 성장 단계에 따른 값싼 어분 단백질 대체품의 이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어분 대체품으로는 수지박(leather meal), 육골분(meat and bone meal), 우모분(feather meal), 오징어 간분(squid liver powder), 가금 부산물(poultry by-product)그리고 혈분(boold meal)이 사용되었고, 이것들을 혼합하여 실험 사료를 제조하였다. 4개의 실험사료는 조단백질 함량은 36%, 가용성 에너지는 15.4 kJ/g으로 동일하게 맞추어졌다; Diet 1, 100% WFM+0% FMA (0% FMA, control) ; Diet 2, 80% WFM+20% FMA (20% FMA) ; Diet 3, 60% WFM+40% FMA (40% FMA) ; Diet 4,40% WFM+60% FMA (60% FMA). 이 실험에 사용된 어류는 이스라엘 잉어로서 평균 중량이 43g인 것이 이용되었다. 실험은 총 12 주간 실시되었으며, 실험이 종료된후 각각 증체율, 사료계수, 일일 성장률 그리고 단백질 효율을 조사하였다. 이 실험에서 Diet 2 (20% FMA)는 증체율(WG), 사료계수(FC), 일일성장률(SGR) 및 단백질 효율(PER)에 있어서 대조구(100% WFM)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P>0.05), Diet 3 (40% FMA)은 PER만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을 뿐 WG, FC 그리고 SGR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대해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0.05). 또한Diet 4 (60% FMA)의 경우도SGR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WG, FC 및 PER에 있어서는 대조구(100% WFM)에 대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따라서 성장기의이스라엘 잉어(43g)의 어분 대체품의 이용 효율은 어분 단백질의 60%까지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보다 경제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더 큰 어류에 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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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에 모자반 분말 첨가가 참전복 치패의 성장과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 (Sargassum Supplemented Diets on Growth and Composition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임태준;허용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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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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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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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참전복 치패용 배합사료 원료로서 모자반의 이용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사료의 어분, 대두박 및 소맥분을 모자반으로 각각 10%씩 대체한 배합사료를 제조하여 평균체중 428 mg의 참전복을 대상으로 사료당 4반복으로 130일간 사육실험하였다. 생존율은 89~95%로 모든 실험구간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증중량은 소맥분을 모자반으로 대체한 실험구가 대조구와 대두박을 모자반 대체한 실험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어분을 모자반으로 대체한 실험구는 타실험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가식부의 수분, 회분과 지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서로 유의차가 없었으며 (p>0.05), 단백질 함량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나 어분을 모자반으로 대체한 실험구와는 유의차가 없었다 (P>0.05). 위와 같이 참전복 배합사료에 어분이나 소맥분을 각각 모자반으로 10% 정도 대체할 수 있어 참전복 배합사료의 단백질원에 대한 단가를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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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부산물 발효어분이 넙치(Paralichthys olivaceu)의 간 및 근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Effects of Fishery By-product Fermented Fishmeal on the Liver and Muscle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보람;김지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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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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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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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발효어분이 넙치의 증체율에 미친 조직학적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입어분에 대한 발효어분의 대체비율 0, 25, 50, 75 및 100%로 사육한 넙치로부터 간 및 근육을 적출하여 광학현미경을 이용한 미세구조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25% 대체군에서 간중량지수가 가장 높고 간 지방함유율이 가장 낮은 점으로부터 25% 대체군의 간의 우수한 건강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근섬유의 단면적도 25% 대체군이 가장 넓게 나타나, 운동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즉 간 및 근육의 우수한 건강 상태가 높은 증체율을 나타내는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증체율이 낮은 75% 및 100% 대체군에서는 간건강 및 근섬유의 발달이 좋지 못했는데, 이는 발효어분이 일정 비율 이상 포함될 경우 넙치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유기농 오이재배를 위한 어분액비 공급이 토양특성 및 오이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ish Meal Liquid Fertilizer Application on Soil Characteristics and Growth of Cucumber(Cucumis sativus L.) for Organic Culture)

  • 안난희;조정래;구자선;김용기;한은정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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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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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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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기농 오이 재배를 위하여 어분액비를 웃거름으로 공급할 경우 오이 생육과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양분공급원으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무시비, 액비 무처리, 액비 처리농도에 따라 100, 50, 25 mg/L 처리구, 화학비료 처리 등 6처리를 두었다. 주요 조사항목은 어분액비처리에 의한 오이 생육, 수량, 토양 화학성, 그리고 토양미생물 군집 변화를 조사하였다. 어분액비 처리에 의한 토양 화학성 변화를 살펴본 결과, 어분액비 100 mg/L 처리는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pH와 치환성 양이온 칼륨, 마그네슘 함량이 뚜렷하게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Biolog을 이용하여 토양미생물 군집의 기능적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미생물 군집의 기질 이용도는 액비처리, 화학비료구, 무비구가 각각 1.57~1.63, 1.5, 1.3으로 액비처리와 화학비료구가 무비구에 비해 높았지만 액비 처리 수준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액비처리에 의한 오이 생육을 비교한 결과, 액비처리 농도별 오이 초장과 과실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며 잎과 줄기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어분액비 100 mg/L 처리 시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냈다. 오이 수량은 액비처리 수준별 차이는 없었으며 어분액비 처리와 화학비료 처리간에 비교하더라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어분액비와 화학비료 처리에 대한 오이의 생육과 수량을 비교한 결과, 수량과 생육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어분액비는 유기농업에서 웃거름으로 활용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