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어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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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립공원 산림 식생 분석 (Analysis of Forest Vegetation in Chungcheongnam-do Provincial Park of Korea)

  • 김현숙;박관수;이상명;이중구;김정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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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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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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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충남도립공원(덕산도립공원, 칠갑산도립공원, 대둔산도립공원)에 분포하고 있는 산림 식생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 조사지의 식생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덕산도립공원은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및 느티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고, 칠갑산도립공원은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및 서어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대둔산도립공원은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개서어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및 상수리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각 도립공원의 중요치는 덕산도립공원에서 신갈나무가 가장 높았으며(72.35), 다음으로 소나무(70.25), 굴참나무(53.11), 때죽나무(11.44), 산벚나무(11.17), 물푸레나무(10.41)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칠갑산도립공원에서는 굴참나무가(73.34)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소나무(58.71), 신갈나무(57.02), 서어나무(18.84), 졸참나무(13.48), 산벚나무(13.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둔산도립공원은 신갈나무가(57.03)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굴참나무(31.98), 졸참나무(31.53), 소나무(16.80), 개서어나무(16.50), 서어나무(16.07), 쪽동백나무(15.76), 당단풍나무(10.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 분류군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덕산도립공원에서는 신갈나무, 굴참나무가 정규분포형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칠갑산도립공원에서는 굴참나무, 신갈나무, 소나무가 정규분포형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서어나무와, 졸참나무의 어린 개체 밀도가 높아 앞으로 이들의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둔산도립공원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 J자형을 하고 있어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개서어나무와 소나무는 어린 개체와 큰 개체의 밀도가 낮고,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아 정규분포형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이들 수종에 의한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서어나무와 졸참나무는 중간이상의 개체와 비교해 볼 때 어린 개체의 밀도가 높아 앞으로 이들의 우점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 분포현황 및 천이 연구 (Actual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Ecological Succession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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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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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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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산림 식생을 상관조사와 현지식생조사를 토대로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에 의한 현존식생은 4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역 전체의 산림 식생 중에서 신갈나무림이 39.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다음으로 굴참나무림, 소나무림, 들메나무림의 순으로 차지하여 덕유산국립공원은 타 국립공원의 산림과 비교할 때 들메나무림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식생을 환경구배에 따라 구분하면 낙엽활엽수림(참나무류림, 계곡림), 침엽수림(소나무림), 아고산림(주목림, 구상나무림, 철쭉관목림, 초원) 등 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고 졸참나무, 서어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우점도가 높아질 것이며, 들메나무 는 계곡부에 군락을 형성하고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J자형에 가까운 분포로 나타나 지형적 극상림으로 발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주목은 어린개체와 큰개체의 밀도는 낮고 중간개체의 밀도가 높은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상태로 계속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Tilapia Mossambica 비늘 (어린) 유래 칼슘소재가 흰쥐의 골격대사지표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Source using Tilapia Mossambica Scales on the Bone Metabolic Biomarkers and Bone Mineral Density in Rats)

  • 윤군애;김광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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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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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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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칼슘고갈식이와 칼슘회복식이를 급여한 SD 종 흰쥐에서 골격대사 지표와 골밀도를 측정함으로써 어린소재 Ca (Tilapia mossambica 비늘을 이용한 칼슘소재)의 유용성을 $CaCO_3$와 비교 평가하였다. 1) 칼슘고갈식이인 LoCa군에 비해 칼슘회복식이를 먹인 AdCa군과 AdFa군에서 체중증가, 사료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았고, 이는 어린소재 Ca의 식이효율이 적정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 혈청 PTH와 칼시토닌은 실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3) 혈청 ALP와 오스테오칼신은 LoCa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AdCa와 AdFa군에서 저하되었다. 뇨의 DPD는 LoCa군에서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AdCa와 Ad-Fa군에서 낮은 수치를 보임으로써 뼈의 형성지표와 흡수지표는 칼슘회복식이에 의해 개선되었다. 4) 대퇴골의 습윤무게, 건조무게, 체중 100g 단위당 중량이 모두 AdFa > AdCa > LoCa 순으로 높았고, 대퇴골의 회분함량과 칼슘함량도 모두 같은 순서를 보임으로써 뼈의 형성과 칼슘 축적에 AdCa군과 마찬가지로 AdFa군에서도 효과적이었음을 시사한다. 5) 대퇴골의 골밀도는 AdCa군과 AdFa군에서 LoCa군에 비해 25~26%의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상에서와 같이 칼슘회복식이 (AdCA와 AdFa)는 ALP, 오스테오칼신, DPD의 지표를 개선하였고, 대퇴골의 중량과 회분함량의 증가와 함께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린소재 칼슘은 대조 칼슘급원으로 많이 사용되는 $CaCO_3$에 비교하여 뼈 건강에 대등한 효과를 보이므로, 칼슘 소재로서 개발될 가치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어린 시기의 성장 및 체성분 조성에 미치는 미역첨가 사료의 생리적 효과 (Physiological Effects of Seamustard Supplement Diet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Young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영호;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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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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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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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조류를 첨가한 사료가 조피볼락의 어린 시기에 미치는 생리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장 $2.99{\pm}0.23\;cm$, 체중 $1.03{\pm}0.18\;g$의 인공종묘에게 미역분말을 각각 $3\%,\;5\%,\;7\%$ 첨가한 사료와 비첨가 사료를 주면서 140일간 사육하여 전장$18.52{\pm}1.07\;cm$, 체중 $120.64{\pm}19.32\;g$이 될 때까지의 어체 성장, 생존율, 체조성, 혈액조성을 서로 비교하고, 저산소 및 기아 내성에 관한 생리활성을 연구하였다. 1. 전장과 체중의 성장은 $5\%$의 미역 첨가시 가장 좋았으며, $3\%,\;7\%$, 대조구인 $0\%$ 순이었다. 2. 실험구별 사료효율은 $3\%,\;5\%,\;7\%,\;0\%$구의 순으로 높았으며, 생존율은 $7\%,\;5\%,\;3\%,\;0\%$구 순이었다. 3. 사육종료시의 체조성에 있어 등 근육의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은 실험구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내장의 조지방 함량은 미역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많았다. 4. 미역 첨가구는 $0\%$구 보다 헤마토크릿트값이 크고, 평균적혈구수도 많았다. 5. 실험종료시 사료별 어체의 저산소내성은 미역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강했다. 6. 사육실험 종료후 31일간의 기아 실험에서 미역 첨가구의 어체중은 대조구에 비해 적게 감소하였다. 7. 조피볼락 양식에서 사료에 미역을 첨가해 줄 경우, 그 비율은 $5\%$가 가장 적합하며 어체의 생리조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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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찰음식으로 이용되는 식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lants Used as Temple Food in Jeju Island)

  • 송정민;양효선;선병윤;김철환;도선길;김영주;송관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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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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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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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사찰에서 음식으로 이용되는 식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5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수행되었다. 조사대상 사찰은 36개 사찰이었고 설문대상자는 58명이었다. 사찰에서 이용하는 식물종은 27과 51속 55종 2변종 총 57분류군이었다. 이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과단위 분류군은 국화과가 8종으로 가장 많고, 십자화과 6종, 산형과 4종 등의 순이었으며, 목본 식물은 10종, 제주지역 자생식물은 25종이었다. 식물체의 이용부위는 잎을 사용하는 종이 19종으로 가장 많았고, 뿌리, 어린순, 열매 순 이었다. 특허검색을 통한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식물은 조사식물 대부분이 포함되었고, 이 중 식품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는 식물이 48종, 화장품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는 것이 34종, 의약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는 식물이 38종으로 집계되었다. 제주지역 사찰 음식에 사용하는 식물재료의 구입 및 조달 방법은 주변의 식물 활용보다는 시장 또는 재배에 의존하고, 산나물 채취에 의한 사용은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제주 생물자원의 이용에 대한 전통지식의 수집은 사찰 보다는 다른 조건을 이용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시장에 유통되는 식용식물의 분류 (Classification of the Edible Plants on the Market in Busan)

  • 문성기;정순해;최철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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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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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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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식용 식물은 8문 11강 46목 67과 156속 183종 45변종으로 모두 228종류였다. 총 228종류를 문별로 비교한 결과 가장 많은 분류군은 피자식물문으로 202종류(88.60%)였고 다음이 균문으로 9종류(3.95%), 갈조식물문 5종류(2.19%), 홍조식물문 4종류(1.75%), 양치식물문 3종류(1.32%), 나자식물문 2종류(0.88%), 녹조식물문 2종류(0.88%), 지의식물문이 1종류(0.44%)였다. 과의 분류군에 있어서 다수 종을 내포하는 것은 십자화과, 장미과, 콩과, 박과, 산형과, 국화과, 백합과, 화본과 등이며 속의 분류군에서는 Brassica(14종), Prunus(9종), Lactuca(9종), Allium(7종), Citrus(5종), Cucuimis(4종), Cichorium(4종) 등이다. 조사 식물중 참죽나무가 가죽나무로, 엔다이브는 치커리로, 새느타리버섯은 새송이버섯으로, 파드득나물은 참나물로 잘못 통용되고 있었고 귤과 밀감, 금감과 감귤, 바나나와 파초, 파프리카와 피망은 각각 다른 식물명으로 불리어지지만 동일종이었다. 식용식물의 계절별 출현 종류수가 많은 계절은 가을, 봄, 여름, 겨울 순이었고 시중에 유통되고있는 식용식물의 식용부위는 잎, 어린순, 열매, 종자 뿌리, 줄기, 잎자루 순으로 나타났다.

재배고사리 부산물을 활용한 면직물의 염색성 (Dyeing Properties of Cotton Fabrics using Residual Parts of Cultivated Fernbrake (Pteridium aquilinum))

  • 강은영;이혜선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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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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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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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사리는 다년생 양치식물로 예부터 선조들이 즐겨먹던 산채의 일종이다. 고사리에 비타민$B_1,B_2$, C뿐만 아니라 아스파라긴과 글루타민과 같은 성분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최근 그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고사리의 재배는 199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252.8ha(2010년기준)에 이르고 있다. 고사리의 채취는 4월중순 ~ 5월초순에 이르며 어린 순만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고 채취시기 후 재배고사리 성채의 줄기와 잎은 50~100cm의 높이로 자라게 내버려두었다가 가을이 되면 저온이나 서리로 인해 갈변하여 일년생을 마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재배고사리 채취시기 이후 7,8,9월에 재배고사리 부산물인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염액을 추출하고 KS K 0905 표준면직물을 활용하여 농도변이 100%, 200%, 300%, 400%, 500%별로 면직물의 염색성을 살펴보았으며 염색된 직물의 $L^*$, $a^*$, $b^*$값과 먼셀값, K/S값을 분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재배고사리 부산물 색소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추출액을 혼합하여 동결건조하고 분말화한 다음 TLC분석에 의해 그 성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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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의 휘발성 풍미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Dioscorea japonica)

  • 이미순;최향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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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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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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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야생식용식물인 참마뿌리의 성숙도에 따른 휘발성 풍미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SDE 방법으로 정유성분을 분리한 다음 GC 및 GC-MS를 이용하여 성분을 확인하였다. 어린 참마뿌리에서는 탄화수소류 35종, 알데히드류 5종, 케톤류 1종, 알콜류 9종, 에스테르류 2종, 유기산류 3종 및 기타 4종이 확인되었고, 성숙한 참마뿌리에서는 탄화수소류 23종, 알데히드류 2종, 알콜류 7종, 에스테르류 1종, 유기산류 8종 및 기타 1종이 확인되었다. 어린 참마에서 탄화수소류, 알데히드류, 알콜류 및 에스테르류의 함량이 더 많았고 풋풋한 내음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숙한 참마에서는 고급 지방산의 함량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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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모일수에 따른 양분흡수와 배유양분 소모 (Nutrient Absorption and Endosperm Consumption in Rice Seedling)

  • 김상수;최민규;이선용;조수연;전병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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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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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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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육묘 일수에 따른 양분 흡수 양상을 밝혀 어린모 기계이앙 상자육묘시 시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1990년 모래를 HCI로 세척후 시비량을 달리하고 동진벼를 상자당 200g을 파종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토의 질소 함유율은 모래(N-lg), 인공상토 모두 파종 후 3일부터 감소하였으며, 파종 후 11일부터는 모래(N-lg)에서 질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2. 식물체 질소 함유율은 파종 후 9일까지는 모래 N-lg, 인공상토, 모래 N-0g의 순으로 높았으나 파종후 11일부터는 인공상토>모래 N-g>모래 N-0g의 순으로 높았다. 3. 질소 흡수량은 출아 직후인 파종 후 3일부터 인공상토>모래 N-lg>모래 N-0g의 순으로 많았으며, 파종 후 9일까지는 인공상토와 모래 N-1g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 후 11일부터는 흡수량 차이가 컸다. 4. 인산의 흡수량은 파종 후 7일부터 인공상토>모래 N-lg>모래 N-0g의 순으로 많았고 칼리 흡수량은 모래의 시비량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5. 모의 초장과 건물중은 파종 후 3일부터, 엽수는 파종 후 5일부터 인공상토>모래 N-lg>모래 N-0g의 순으로 많았다. 6. 배유 소모율은 인공상토>모래 N-lg>모래 N-0g의 순으로 많았으나 배유 의존도(배유소모량/지상부 건물중)는 모래 N-0g>모래 N-lg>인공상토의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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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재배유형별(栽培類型別) 잡초발생(雜草發生) 양상(樣相)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4 보(報). 무기양분(無機養分)에 대한 경합특성(競合特性)의 차이(差異) (Weed Occurrence and Competitive Characteristic under Different Cultivation types of Rice(Oyriza sativa L.) - 4. Differences in Competitive Characteristics for Mineral Nutrition)

  • 임일빈;구자옥;전재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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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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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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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벼의 재배양식(栽培樣式)을 관행(慣行)(손)이앙(移秧), 중묘(中苗)(30일묘(日苗))기계이앙(機械移秧), 어린모(10일묘(日苗))기계이앙(機械移秧), 최아종자(催芽種子)의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건종자(乾種子)의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로 하여 재배양식(栽培樣式) 차이(差異)에 따른 잡초(雜草)의 초종별(草種別) 영양(營養)의 경합특성(競合特性)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가. 벼와 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양분함량(養分含量) : 관행이앙재배(慣行移秧栽培)에서는 주로 인산(燐酸)은 올방개에서, 마그네슘은 피에서 높은 경향(傾向)이었으며, 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에서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올방개와 피에서 각각(各各) 높았다. 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질소(窒素)와 칼리가 올방개에서 높고, 마그네슘이 피에서 높은 반면, 벼에서는 대체로 낮은 양상(樣相)이었다.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는 인산(燐酸)은 알방동사니, 칼리는 올방개, 올쟁고랭이, 알방동사니, 칼슘은 피와 사초과(砂草科) 잡초(雜草), 그리고 마그네슘은 알방동사니에서 높았으며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질소(窒素), 인산(燐酸)은 올챙고랭이, 칼륨은 올방개, 올챙고랭이, 칼슘은 피와 사초과(砂草科) 잡초(雜草) 등(等)에 의해서 경합해(競合害)를 받는 경향(傾向)이었다. 나. 벼와 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양분흡수량(養分吸收量) : 관행이앙재배(慣行移秧栽培)는 피와 올방개의 영향(影響)을 받아 벼의 질소(窒素), 인산(燐酸), 칼륨 및 칼슘의 흡수량(吸收量)이 억제(抑制)되었고, 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에서는 경합(競合)의 영향(影響)이 크지 않게 균형(均衝)을 이루는 양상(樣相)이었고,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주로 올방개에 의하여 조사성분(調査成分)이 전체적(全體的)으로 흡수(吸收)가 억제(抑制)되었다. 담수(湛水) 및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피>올방개>올챙고랭이>알방동사니의 순(順)으로 벼의 전체적(全體的)인 양분흡수(養分吸收)를 유의적(有意的)으로 억제(抑制)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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