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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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공강우를 이용한 강원도 고랭지 토양의 토성 및 경사도별 농약 이동특성 (Mobility of pesticides in different slopes and soil collected from Ganwon alpine sloped-land under simulated rainfall conditions)

  • 김성수;김태한;이상민;박동식;;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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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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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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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원도 고랭지 경사지 경작지에서 채취한 토양의 토성(미사질식양토, 태백; 사양토, 횡성) 및 경사도(15%, 30%, 45%)별로 carbendazim, carbofuran, chlorpyrifos, cypermethrin, dimethomorph, diniconazole, endosulfan 등 7종의 농약을 처리한 실내 시험구에 인공강우하여 유출수 및 용탈수 그리고 강우 종료 후 토양 시료를 채취하였고, 이들 각각의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을 근거로 농약 이동특성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출수 중 시간에 따른 농약 잔류량을 비교한 결과, 토성이 다른 두 토양과 모든 경사도에서 유사한 경향으로 수용해도가 가장 낮은 cypermethrin을 제외한 6종의 농약이 시료채취 초기 60분 이내에 최고 96% 이상 검출되었다. 용탈수 중 농약의 잔류량은 유출수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다소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특히 수용해도가 낮은 chlorpyiifos, cypermethrin, diniconazole 및 endosulfan은 시료채취 60분 이후에 검출되어 물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은 농약의 수용해도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토양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은 두 토양과 모든 경사도에서 $0{\sim}5$ > $5{\sim}10$ > $10{\sim}15$ cm의 순으로 표토에서 많이 검출되었으며, clay 함량이 높은 미사질식양토에서 더 높은 농약 잔류를 보였다. 경사도 및 시험구 상, 하단의 비교에서는 두 토양 모두에서 특별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물과 토양 시료 중 농약 이동성 비교 결과, 미사질식양토에서는 토양, 사양토에서는 물 시료로 더 많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 시료간의 비교에서는 수용해도 보다 토성에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릉지 토양인 아산통의 분류 및 생성 (Taxonomical Classification and Genesis of Asan Series Distributed on Rolling and Hilly Areas)

  • 송관철;현병근;손연규;박찬원;전현정;문용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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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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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8-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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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Soil Taxonomy 분류체계 변화에 대응하여 구릉지에 널리 분포하는 토양으로 Inceptisols인 Typic Dystrudepts로 분류되고 있는 아산통을 재분류하고, 그 생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아산통 대표단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Soil Taxonomy의 표준 분석방법인 Soil survey laborat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토양을 분석하여 Laboratory data sheets를 작성하였다. A층 (0~18 cm)은 암황갈색 (10YR 4/4)의 자갈이 있는 양토이고, BA층 (18~30 cm)은 진갈색 (7.5YR 5/6)의 자갈이 있는 양토, Bt1층 (30~52 cm)은 적색 (2.5YR 4/6)의 자갈이 있는 식양토, Bt2층 (52~98 cm)은 적색 (2.5YR 4/8)의 자갈이 있는 식양토, C층 (98~160 cm)은 적색 (2.5YR 4/8)의 자갈이 있는 양토이다. 구릉지 잔적층을 모재로 하는 토양으로 주로 임지로 이용되고 있다. udic 토양수분상과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하며, 배수 양호하다. 아산통은 0~18 cm 깊이에 ochric 감식표층을 보유하고, 30~98 cm 깊이에서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argillic층 상부경계에서 125 cm 아래 깊이인 155 cm 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7.8%로 35% 미만이다. 따라서 아산통은 Inceptisols이 아니라 Ultisols로 분류되어야 한다. 아산통은 udic 토양수분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Udults로 분류할 수 있으며, Hapludults의 분류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Typic Hapludults의 분류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토성속 제어부위에서의 토성속이 식양질이고, 토양온도상이 mesic 온도상이기 때문에 아산통은 Fine Loamy, mesic family of Typic Dystrudepts가 아니라 Fine loamy, mesic family of Typic Hapludults로 재분류되어야 한다. 아산통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여 지형이 안정되어 있는 구릉지에 분포하고 있으므로 침식이 일어나는 것에 비하여 토양수의 하향이동에 따른 점토집적작용과 염기용탈작용이 우선되고 있다. 그 결과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을 보유하는 토양으로 생성 발달되었다. 또한 Alfisols과 Ultisols을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분류기준인 기준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 미만으로서 Alfisols이 아니라 강산성 토양인 Ultisols로 발달하였다.

제초제 Mefenacet의 토양 중 흡착 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the Herbicide Mefenacet in Soil)

  • 김성민;조일규;이은영;박선화;이재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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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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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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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른 mefenact의 토양 중 흡착 특성을 알아보고자 전국을 대표하는 6개 지역 토양을 채취하여 흡착실험을 하였다. 흡착 평형 도달 시간은 5시간이었고 각 토양에 대한 흡착실험 결과 화산회토(미사질식양토)인 제주 남원통의 흡착계수 $K_f$ 값이 89.2로서 가장 높았고 사양토인 대전통은 2.37으로 가장 낮았다. 각 토양에 대한 흡착계수의 크기는 미사질식양토 2종>미사질양토 1종>양질사토 1종>사양토 2종 순이었으며, mefenacet의 토양 흡착에 미치는 토양의 특성은 토양유기물>양이온치환용량점토광물 순이었고 토양 pH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흡착 분배계수와 토양잔류 반감기를 이용하여 유기화합물의 지하수 오염 가능성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GUS 값을 산출한 결과 3개 지역 토양은 $1.20{\sim}1.77$이었고 나머지 3개 토양은 $1.87{\sim}2.42$로서 전자는 비용탈성(nonleacher), 그리고 후자는 전이용탈성(transitional)으로 분류되어 mefenacet은 6개 지역 토양에서는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남지역 논토양의 중금속함량 조사 (Investigation of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Paddy Soils of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손연규;옥용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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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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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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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남지역 논 토양의 중금속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260 지점을 대상으로 2011년에 Cd, Cu, Ni, Pb, Zn 및 As 전함량과 0.1N HCl 가용성 Cr 함량을 분석하였다. 논토양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Cd 0.143 (범위 0.003-0.537) mg $kg^{-1}$, Cr 0.322 (0.002-0.986) mg $kg^{-1}$, Cu 25.41 (6.03-76.19) mg $kg^{-1}$, Ni 16.36 (2.63-32.94) mg $kg^{-1}$, Pb 18.67 (4.16-87.02) mg $kg^{-1}$, Zn 71.76 (22.99-153.58) mg $kg^{-1}$, As 3.516 (0.002-19.481) mg $kg^{-1}$ 였다. 논토양에서 Cd 함량은 산록경사지에서 가장 높은 반면 Ni과 As 함량은 홍적대지, Zn 함량은 해안평탄지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Cd, Cu 및 Zn 함량은 미사질식양토에서 미사질양토, 사양토 및 양토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비닐 하우스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Chemical Proprties of Soils under the Plastic House Cultivation of Vegetables)

  • 이용환;신용광;황광남;이경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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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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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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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 보고는 1992년(年) 서울 근교(近郊) 시설채소(施設菜蔬) 재배지(栽培地)인 경기(京畿) 북부지역(北部地域)(양주군(楊州郡), 파주군(坡州郡)) 시설(施設) 재배(栽培) 농가(農家) 포장(圃場)에서 채취(採取)한 토양(土壤)의 화학성분(化學成分)을 조사한 결과(結果)이다. 이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성별(土性別) 분포(分布)는 양토(壤土)와 식양토(植壤土)가 각(各) 5%, 미사질(微砂質) 양토(壤土)가 25%였고 사양토(砂壤土)가 65%고 가장 많은 분포(分布)를 보였다. 2. 경작자(耕作者)의 토양관리(土壤管理) 방법(方法)과 재배년수(栽培年數)의 차이(差異)에 따라 토양양분(土壤養分) 함량(含量)의 차이(差異)를 보였으며, 산도(酸度)를 제외(除外)한 전성분(全成分)이 적정치(適正値) 보나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3. 각 토양(土壤)의 화학성분별(化學成分別) 적정치(適正置)에 대한 과(過), 부족율(不足率)을 보면 pH와 Ca/Mg, Mg/K비(比)에서는 부족율(不足率)이 높았고 다른 성분(成分)은 과다율(過多率)이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농가(農家)에서 가축분(家畜糞)을 시용(施用)하는 비율(比率)은 계분(鷄糞)(48%) > 우분(牛糞)(36%) > 돈분(豚糞)(16%) 순(順)이었고 평균(平均) 시용량(施用量)은 각각(各各) 6.0, 4.5, 2.0 ton/10a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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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토양처리시 토성이 벼의 생육 및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Texture on Germanium Uptake and Growth in Rice Plant by Soil Application with Germanium)

  • 임종서;서동철;박우영;천영석;이성태;조주식;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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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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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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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게르마늄 토양처리시 토성이 벼의 생육 및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토성별 벼의 간장,수장,수수 및 천립중은 토성에 따른 유의성이 없이 비슷하였다. 벼 부위 별 건물중량은 모든 토성에서 전반적으로 잎>줄기>뿌리 순으로 높았고, 벼 낟알 부위별 생산량은 현미${\geq}$ 백미${\gg}$쌀겨 순 이었다. 벼 부위별 게르마늄 함량은 미사질양토 처리구의 게르마늄 함량이 잎, 줄기 및 뿌리에서 각각 841, 137 및 2.3 mg $kg^{-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성이 있게 높았다. 낟알 부위별 게르마늄 함량은 현미와 백미의 경우 미사질 양토 처리구의 게르마늄 함량이 각각 14.5 및 8.3 mg $kg^{-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벼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량은 현미의 경우 전반적으로 미사질양토>사양토>식양토>양토 순으로 미사질양토 처리구가 $140{\mu}g\;pot^{-1}$로 가장 높았다. 미사질양토 처리구에서 벼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율은 잎이 19.7%, 줄기가 2.3%, 뿌리가 0.03%, 쌀겨가 3.1% 및 현미가 0.44%(백미 0.25%)로서 총 게르마늄의 25.8%가 흡수되고 토양내에 74.2%의 게르마늄이 잔류하였다. 토성에 따른 쌀의 품질은 토성에 따라 별 차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게르마늄 함유 쌀을 효과적으로 생산을 위해서는 시험에 사용된 토성 중 미사질양토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양중(土壤中) 비소(砒素)의 행동(行動)과 행동과 수도(水稻) 비소흡수(砒素吸收)에 의(依)한 피해생리(被害生理) 생태(生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Ⅱ. 토양(土壤)에 비소처리(砒素處理)로 인(因)한 수도(水稻)의 비소흡수(砒素吸收)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Behaviors of Arsenic in Paddy Soils and Effects of Absorbed Arsenic on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Rice Plant)

  • 이민효;임수길;김복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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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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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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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비소(砒素)의 토양처리(土壤處理)에 의한 수도체(水稻體)의 비소흡수(砒素吸收) 정도(程度)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양토(壤土)와 사양토(砂壤土)에 수용성(水溶性) 염(鹽)인 $Na_2HAsO_4{\cdot}7H_2O$로 비소(砒素)의 농도(濃度)가 0, 10, 25, 50, 100 및 150 ppm되게 각각(各各) 처리(處理)하여 pot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도수량(水稻收量)은 토양중(土壤中) 비소농도(砒素濃度)가 높아짐에 따라 유의성(有意性) 있게 감소(減少)되었고 토성별(土性別) 유의성(有意性)있는 감소농도(減收濃度)는 사양토(砂壤土)가 2.75ppm, 양토(壤土)가 6.79ppm이었다. 2)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도 토양중(土壤中) 비소농도(砒素濃度)가 높아질수록 유의성(有意性)있게 각각(各各) 감소(減少)되었고 이중 천입중(千粒重)이 가장 높은 상관(相關)($-0.893^{{\ast}{\ast}}$)을 나타내었다. 3) 수도체(水稻體) 비소(砒素)는 대부분(大部分) 뿌리에 축적(蓄積)되어 있고 소량(小量)이 지상부(地上部)로 이행(移行)되었으며 부위별(部位別) 함량(含量)은 뿌리>줄기>엽신(葉身)>엽초>현미(玄米)의 순(順)으로 높았다. 4) 부임입수(不姙粒數)는 토양중(土壤中) 비소농도(砒素濃度)가 높을수록 증가(增加)되었으며 토성별(土性別)로는 사양토구(砂壤土區)가 양토구(壤土區) 보다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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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hERS 및 LC-MS/MS를 이용한 토양 중 124종 잔류농약다성분 분석법 (Multiresidue Analysis of 124 Pesticides in Soils with QuEChERS extraction and LC-MS/MS)

  • 권지형;김택겸;서은경;홍수명;권혜영;경기성;김장억;조남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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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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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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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양환경 중 잔류농약 동시분석을 위해 124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QuEChERS 전처리와 LC-MS-MS를 이용한 분석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QuEChERS 전처리 과정은 토양시료에 0.2N $NH_4Cl$ 용액 침지하고 1% acetic acid 포함 acetonitrile 용매로 추출 후 $MgSO_4$ 및 NaOAc로 salting out하고 PSA 50 mg, $C_{18}$ 50 mg, $MgSO_4$ 150 mg를 이용해 정제하였다. 분석법의 검증을 위해 양토 및 사양토 두 토양에서 0.005, 0.01, 0.02, 0.1 mg/kg 4수준으로 처리 후 회수율 실험을 실시하였다. 회수율 실험결과 Benfuracarb, Ethiofencarb, Pymetrozine, Pyrethrin 성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성분들은 사양토와 양토 모두 70~120%의 적정 회수율을 나타내었으며, 상대표준편차도 20% 이내를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QuEChERS 전처리 및 LC-MS를 이용한 분석법은 토양 중 잔류농약 다성분동시분석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충북지방(忠北地方) 답토양(沓土壤)에 대(對)한 PCP 흡착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PCP Adsorption in Various Paddy Soils of the Choongbook Area)

  • 옥환석;이재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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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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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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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토성에 따라 합리적인 PCP시용량을 결정하고 아울러 어독해의 추정으로 무어독 처리방법을 강구하기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물리 화학적 성질을 달리하는 수종의 충북지방 답토양을 시료로 하여 PCP의 흡착관계를 살펴본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의 점토함량, 전질소, 유기물, CEC, 치환성염기, 인산흡수계수등과 PCP 흡착과의 사이에는 正의 상관이, pH와는 부(負)의 상관을 보여 주었으나 모두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토함량, $H^+$, Mg 및 CEC와 PCP흡착과는 비교적 큰값을 보여주어 주목할만한 일이었다. 2. 토성별로 PCP흡착은 식토>양로>사질양토의 순이었다. 3. $H_2O_2$처리 토양에서의 PCP흡착은 현저하게 저하하지만 그 줄어든 비율은 부식의 함량에 비례하지는 않았다. 4. 치환성 염기처리토양에서의 PCP흡착은 $H^+$-토양>$K^+$-토양>$Na^+$-토양> $Ca^{++}$-토양>$Mg^{++}$-토양의 순이었다. 5. PCP의 흡착관계를 Langmuir's adsorption isotherm과 Freundlicr's adsorption isotherm으로 표현가능하며 이로서 PCP의 최대 흡착량과 결합 energy 및 흡착층(吸着層)의 길이를 산출할수 있었다. 6. 토성별로 PCP 최대흡착량을 보면 식양토는 213.13mg/100gr, 양토는 $97.28{\sim}121.59mg/100gr$, 사양토는 $32.93{\sim}91.74mg/100gr$ 이 었다. 7. 무어독처리를 위한 한계시용량의 혼합토층의 깊이는 진천토양이 0.88cm로 가장 얕은 그리고 내산리 사질양토는 4.29cm로 가장 깊은 혼합시용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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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복숭아 과수원 토양 화학성 및 복숭아 엽의 양분함량 조사 (Soil Chemical Properties of Peach Orchard and Nutrient Content of Peach Leaves In Gyeongbuk Area)

  • 서영진;김종수;김재규;조제욱;권태영;이재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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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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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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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복숭아 주산지역인 청도, 영덕, 영천지역 60개 과원을 대상으로 토양의 화학적 특성 및 엽중 양분함량을 조사하였다. 표토의 pH는 평균 4.8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치환성 칼슘함량은 $3.66cmol^+kg^{-1}$, 석회 요구량은 $3,970kg\;ha^{-1}$정도였다. 산간지 토양이 평야지에 비해 석회요구량이 많았고 치환성 칼륨 및 마그네슘함량이 높았으며 양토에서 석회요구량이 가장 많았고 유효붕소함량은 양토와 사양토에서 높았다. 경작년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토의 유기물함량, 표토와 심토의 칼슘함량이 증가하였고 심토의 유효인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복숭아 엽중 질소와 인산함량은 적정범위에 비해 높았고 칼슘함량은 적정범위에 비해 낮았으며 유명, 창방조생등의 품종이 천홍, 선광등 nectarine 계통에 비해 칼륨함량이 높았다. 토양 유기물함량과 식물체의 칼륨함량과 정의 상관, 칼슘함량과는 부의 상관이었고 치환성 마그네슘함량과 식물체의 칼슘함량과는 부의 상관, 마그네슘함량과는 정의 상관이었다. 따라서 경북지역 복숭아 과원은 토양산도의 교정, 퇴비, 질소 및 인산질 비료의 사용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