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성 골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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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관절와의 골내 결절종: 증례 보고 (Intraosseous Ganglion of the Scapular Glenoid: A Case Report)

  • 신규호;조용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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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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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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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골내 결절종은 양성 낭종으로서 주로 관절 근처의 연골하골에 위치하며 점액성으로 변화된 섬유성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내 결절종은 다양한 골격 부위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경골 및 대퇴부의 원위부 등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지만, 견갑골의 관절와에 위치한 골내 결절종 증례는 매우 드물며, 문헌 조사상 국외에서 14개 증례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견갑골의 관절와 골내 결절종에 대한 2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비강 및 부비동에 발생한 반전성 유두종 1례 (A Case of the Inverted Papilloma of the Nose and Paranasal Sinuses)

  • 권혁진;박호선;윤병용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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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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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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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비강 및 부비동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양성상피종양인 반전성 유두종은 비교적 드물며 1854년 Ward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된 이래 여러 학자들에 의해 본증이 논의되어 왔으나 한국에서는 그 보고례가 매우 드물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양성인 이 종양은 비강이나 골 및 주위조직의 파괴성 병변이 빈번하고 수술 후 재발이 잘되고 드물게 악성으로 변하는 성질을 나타내므로 임상적으로 악성으로 알려져 왔다. 일단 반전성 유두종으로 확진되게 되면 가능한 한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하며 술 후에도 계속적이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최근 저자들은 비폐색, 종류감을 주소로하여 내원한 48세된 남자환자에서 우측비강, 상악동에서 발생하여 국소적으로 악성화 변화를 일으킨 반전성 유두종 1례를 비내 및 Caldwell_LUC식 방법으로 절제후 Bleomycin 정맥주사, 5_FU 국소분무요법 및 방사선요법($Co^{60}$)을 병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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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특집 1 - 구강악안면영역에서의 낭의 영상 진단

  • 정연화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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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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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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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낭은 상피세포로 싸여있는 병적인 공간으로 내부가 액체나 반액체로 채워져 있다. 악골에서 낭은 다른 골 부위에서보다 더 흔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낭이 치아 형성 후에 악골에 남아있는 치성잔류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강악안면부에서 발생하는 낭은 연조직에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골내에서 발생하고, 법랑질 상피나 치배와 관련해 악골내에 발생하는 치낭성이다. 치낭성은 WHO분류에서 발생근원에 따라 크게 염증성과 발육성 기원의 두 가지 군으로 분류되고, 발육성 낭은 치성과 비치성으로 세분할 수 있다. 악골에 발생하는 낭은 대부분이 치낭성이며 가장 흔한 악골 낭종은 치근단낭으로 염증성이고, 발육성인 함치성낭과 치성각화낭도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소아환자에서 함치성낭과 치성각화낭의 발병률이 성인보다 더 높았다. 비치성낭 중에서 비구개관낭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연조직에서 발생하는 낭과 상피세포 경계가 없는 낭성 병소인 가성낭(pseudocyst)은 드물게 관찰된다. WHO에서 치성각화낭과 서회화치성낭은 파괴적 성장을 하고 재발 경향이 높으므로 양성 낭성 종양으로 재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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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의 치과적 접근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CEMENTO-OSSIFYING FIBROMA: A CASE REPORT)

  • 한지혜;백병주;양연미;이선영;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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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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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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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섬유 골성 병소(fibro-osseous lesion)로서, 경계가 분명하고, 느리게 성장하는 팽창성의 양성종양이다. 임상적으로 하악골의 소구치와 대구치 부위에서 발생하고, 여성에게서 2배 정도 호발하며, 주로 20대에서 30대 사이에서 발견된다.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은 섬유성 이형성증을 포함한 다른 섬유 골성 병소와 감별되어야 한다.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의 또 다른 형태인 유년형 골화성 섬유종은 15세 이하에서 발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좀 더 골파괴적인 양상을 보인다. 치료는 병소의 크기 에 따른 절제술이고, 재발은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우측 하악 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12세 남자 어린이로,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으로 진단 후, 외과적 적출술을 시행하여 양호한 치유과정을 보이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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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서 발생한 골 내 동면종: 증례 보고와 문헌 고찰 (Spinal Intraosseous Hibernoma: A Case Report and Review of Literature)

  • 엄미경;이영준;이준우;이규상;강유선;안중모;강흥식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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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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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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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동면종은 갈색지방세포로부터 기원한 드문 양성종양이다. 척추에서 발생한 골 내 동면종은 매우 드물고, 근래에 들어서 문헌에 보고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단 12예만이 보고되어 있다. 우리는 우연히 발견된 흉추의 골 내 동면종의 다양한 영상 검사 소견과 병리학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또한 문헌 고찰을 통해 이전에 보고되었던 증례들과 임상 양상 및 영상 소견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낭종성 섬유성 이형성증 (Cystic Fibrous Dysplasia in the Kong Bone)

  • 박원종;이승구;강용구;이안희;박정미;정양국;최광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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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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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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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장골에서는 드물게 보고되어 있는 낭종성 섬유성 이형성증(cystic fibrous dysplasia)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병리학적 소견과 더불어 단순 소파술과 골이식술의 결과를 기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3년 3월까지 가톨릭 의과대학 3개 부속병원에서 섬유성 이형성증으로 치료받은 98명의 환자 중 커다란 낭종성 변화를 동반한 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례에서 단순 골소파술, 동종골 이식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6명은 남자였고, 5명은 여자였으며, 환자의 나이는 20세에서 46세로, 평균 36.7세였다. 결과: 6명은 수개월 이상 통증을 호소했으며, 4명은 사소한 외상 후에 발생한 통증을 호소하였다. 1명에서는 병적 골절이 발생했다. 10명의 환자는 단골성(monostotic) 이었고, 1명의 환자는 다골성(polyostotic) 이었다. 병변의 발생부위는 7예에서 대퇴골, 3예에서 상완골 그리고 1예에서는 요골이었다. 단순방사선 사진 상 간유리 음영과 더불어 보여지는 현저한 용해성 병변을 보였고, 자기공명영상에서는 섬유성 이형성증을 시사하는 신호강도와 낭종을 의미하는 신호강도가 동시에 보였다. 조직학적으로는 전형적인 섬유성 이형성증 소견과 더불어 비 특이적인 낭종성 변성 변화를 보였다. 최종 추시 관찰시 국소재발 없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결론: 장골의 낭종성 섬유성 이형성증은 지금까지 보고된 것처럼 드물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자기공명영상으로 양성 낭종성 변화와 악성 변화를 쉽게 구분할 수 있으나, 비 특이적 낭종성 변성변화와 동맥류성 골낭종을 구분하기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낭종성 섬유성 이형성증은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며, 단순 골소파술 및 동종골 이식술은 효과적인 치료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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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증의 동반이 없는 총상 신경초종 - 2 례 보고 - (Plexiform Neurilemmoma Unassociated with Neurofibromatosis - 2 Cases Report -)

  • 이기행;김윤수;정창훈;성미숙;김진아;최승욱;김형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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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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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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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신경초 세포에서 기원하는 양성 종양에는 신경초종과 신경섬유종이 있다. 이 중 총상의 형태를 가지는 경우는 대부분 신경섬유종이며, 신경초종의 경우는 매우 드물다. 총상 신경초종은 신경섬유종증을 동반하지 않고, 악성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드시 신경섬유종과 감별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각 각 좌측 상완부와 우측 족부에 발생한 총상 신경초종 2례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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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요추부에 발생한 부신경절종 - 증례 보고 - (Paraganglioma of the Thoracolumbar Spinal Canal -A Case Report-)

  • 정순택;김동희;조세현;박형빈;황선철;이정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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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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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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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신경절종은 발생학적으로 신경 능선 세포로부터 기원하는 종양으로 두경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 드물게 종격동, 후복막 등의 내장 기관에서도 생기며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인다. 그 중 흉요추부의 경막내에 발생한 경우는 매우 드물며, 경추나 흉추보다는 요추부에 대부분 발생한다고 보고되었다. 지금까지 흉요추부의 부신경절종이 보고된 예는 드물기에 저자들은 부신경절종이 흉요추부의 경막내 수막외에 발생한 1예를 경험하여, 자기 공명 영상 및 조직학적 특징과 그 치료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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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종괴의 진단에 대한 MRI의 판별 능력 (Results of MRI Evaluation for the Fatty Masses)

  • 서재성;안종철;김정래;최준혁;조길호;신덕섭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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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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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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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MRI가 지방종과 고분화 지방 육종을 구분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 지방종과 고분화 지방 육종이 생기는 위치, 깊이, 크기, 환자의 성별 및 연령 등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수술한 107명의 지방 종괴 환자 중, MRI를 재검토 할 수 있었던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MRI의 판독 결과와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을 비교하여, MRI의 감수성, 특이성, 진단율, 양성 예상치 및 음성 예상치를 계산하였으며, 종양의 위치, 깊이, 크기, 조영 증강의 유무, 환자의 나이 및 성별 등과 종양의 악성 혹은 양성 여부와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 하였다. 결과: MRI 판독 결과 28례에서 지방종으로 진단되었고, 19례에서 고분화 지방 육종의 진단 기준에 합당하거나 가능성이 있는 소견을 나타내었다. MRI에서 지방종으로 판단한 28례 중 병리 조직 판독 소견과 비교하여, 실제 지방종은 26례였으며 나머지 2례는 지방종 변종인 혈관지방종이었다. 고분화 지방 육종으로 판단한 19례 중 실제 고분화 지방 육종은 6례였으며, 나머지 13례는 지방종 변종 10례와 지방종 3례로 나타났다. 지방종 변종의 종류로는 섬유 지방종, 혈관지방종, 방추상세포 지방종, 지방아세포종과 혈관근지방종 등이 있었다. MRI 의 고분화 지방 육종에 대한 감수성은 100%, 특이성은 68%, 진단율은 72%, 양성 예상치는 31%, 음성 예상치는 100%였으며, 지방종은 각각 90%, 89%, 89%, 93%, 84%였다. 양성지방 종양 군과 고등급 지방 육종 군을 구별 할 수 있는 변수들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조영 증강 유무 와 종양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 MRI는 고분화 지방육종의 진단에 감수성이 강하고, 지방종의 진단에 특이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특이적 소견을 보일 때는 지방종 변종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방 종괴의 크기가 10 cm 가 넘고, MRI에서 조영증강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고분화 지방 육종을 의심하여야 하고, MRI 소견이 비 특이적일 때는 지방종 변종을 생각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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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모세포 섬유종에 의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 (DELAYED ERUPTION OF LOWER FIRST MOLAR ASSOCIATED WITH AMELOBLASTIC FIBROMA)

  • 정정화;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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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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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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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법랑모세포 섬유종은 드문 진성의 혼합성 양성종양으로 20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연령층의 하악 후방부에 호발한다. 흔히 하악 구치부의 미맹출치와 관련하여 발생하며 치조골 표면에서 서서히 성장하여 이환치를 치근단 방향으로 변위시켜 정상적인 치아 맹출을 방해한다. 약간의 피질골 팽창 외에 다른 증상은 거의 없어서 정기적인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 및 치아종과 비슷하나 조직학적으로 치아 경조직의 형성이 관찰되지 않는 것이 다르다. 치료방법은 적출술과 주위 골의 소파술을 포함한 보존적 외과적 처치가 일반적이나 재발가능성이 있고 악성종양으로의 변이를 보인다는 일부 보고가 있어 절제술과 같은 보다 공격적인 치료방법이 추천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소는 피막으로 잘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의 골와에서 쉽게 분리되므로 재발률은 낮은 편이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과 관련된 법랑모세포 섬유종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존적인 적출술 및 소파술을 시행한 것으로 정기적인 관찰 결과 비교적 양호한 제1대구치의 자연적 맹출양상을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