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경작지 화산회토양에서 탱자 유묘를 공시하여 용성인비와 인광석을 인산급원으로 하고 인산 시용 수준별로 유묘의 생육, 공생균근의 형성 및 무기 양분의 흡수를 조사하였다. 156-272 mg P/kg 수준의 용성인비 시용구에서 유묘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안광석 처리구에서는 용성인비와 동일한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처리하여도 유묘 생육은 용성인비 처리에 미치지 못하였다. 용성인비 272 mg P/kg 처리구에서, 토양중의 유효인산의 함량이 3-5 mg P/kg의 수준으로 비교적 낮게 유지되었음에도 공생균근의 형성율이 60% 정도로 높았으며, 용성인비 수준이 낮은 처리구와 인광석 처리구에서는 토양 유효인산 함량이 3 mg P/kg 이하였으며, 공생균근 형성율도 낮았다. 공생균근 형성율이 높은 처리구에서는 공생균근의 형성에 따라 유묘의 생육이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무기영양분의 흡수 또한 증가하였다. 현재 화산회토양 감귤원에서 유효인의 함량이 200 mg P/kg 이상으로 축적되어었고, 이러한 감귤원에서는 공생균근의 형성율이 30% 이하로 나타나고 있는데, 인산 시용량을 줄이고 토양중 유효인의 과다한 축적을 완화시켜 공생균근의 형성율과 그 역할을 증대시킴으로써 화산회토양 감귤원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산 과다 시비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Mn 처리에 대한 소나무 묘목의 생장 및 영양상태의 반응을 수경재배법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Mn 처리 농도별(0, 30, 60ppm) 배양액의 pH를 4.0으로 조절한 후, 소나무(Pinus densiflora) 2년생 묘목을 배양액에 이식하여 90일 동안 온실에서 생육시켰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Mn 처리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며, 상대생장율(RGR)과 순동화율(NAR) 감소에 대한 Mn의 영향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배양액의 Mn 농도 증가에 의해 잎의 건물생산효율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식물체내 원소함량에 대한 Mn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소나무 묘목의 줄기와 뿌리내 Ca 및 Mg 함량은 Mn 60ppm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Mn 농도는 뿌리에 비하여 잎에서 3배 가량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무처리구에 비해 Mn 처리구에서 순광합성 속도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뿌리의 양분 흡수저해 및 뿌리에서 잎으로 이행된 Mn의 과잉축적에 의한 광합성 저해를 반영하는 것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량 감소가 이들 결과의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초래되었음을 시사한다.
인산(燐酸)을 고농도(高濃度)로 공급하였을 때, 양분의 흡수(吸收) 특히 Zn과 Cu의 흡수를 알기 위하여 온실에서 수경재배(水耕栽培)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공급 인산 수준은 0, 0.2, 0.5, 2.0, 5.0mM의 5수준(水準)이었으며, 개량뽕(Morus alva L.)을 공시품종으로 2.5개월을 재배한 후, 식물체를 수확(收穫)하여 분석(分析)하였다. 건물중(乾物重)은 2.0mM 인산수준까지 계속 증가(增加)한 후 감소(減少)하였다. 잎의 수분함량(水分含量), total-N, P, K, Fe 등은 인산 공급수준과 비례(比例)하여 증가하였다. Total-Zn 함량은 인산수준에 따라 큰 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용성(水溶性) Zn은 증가하는 반면 Cu는 감소하였다. 인산수준(燐酸水準)의 증가에 따라 $SO_4$와 Cl는 감소하다가 인산 2.0mM 이상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인산 축적(蓄積) 뽕밭에서의 뽕잎 감소는 Cu의 흡수 저하와 $SO_4$와 Cl의 현저할 흡수(吸收) 증가에서 오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콩 유전자형간 상호접목을 통하여 지상부 생육과 콩깍지에 대한 종실건물중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고자, 꼬투리의 비대가 충실한 백운콩과 수원 158호, 꼬투리 크기에 비하여 종실건물축적이 불량한 수집검정콩 강릉재래 및 금릉재래를 공시하여, 자가접목 및 4개 유전자형간 상호접목을 한 후 이식재배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의 생육정도와 콩깍지 및 종실건물중은 지상부 유전자형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으나, 지하부 유전자형간 차이가 없었다. 2. 백립중 및 꼬투리에 대한 종실건물중 비율도 지상부 유전자형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양분흡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하부 유전자형과는 관계가 적었다. 3. 접목된 개체들의 콩깍지 건물중과 콩깍지에 대한 종실건물 비율은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콩깍지 건물중이 클수록 콩깍지에 대한 종실건물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질소비료 3수준(0,350,700kg N-ha-1year-1) 및 예초간격 3수준( 10,20,30일 간격)하에서 이 요인들이 식물체 각부위(엽, 엽초를 포함한 차, 포복경 및 근)내, N,P,k,Ca,Mg 및 가용성 탄수화물함량에 여하히 영행을 미치는가게 대해서 1983년 6월부터 10일 까지 대전 배재대학실험포장에서 조성한지 3년 지난 한국잔디를 대상으로 실험하였던 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질소 증시한 결과 식물체 각부위내 N함량은 증가하였다. 특히 N성분은 엽부위에 다량으로 집적 되어 있어 저장양분으로서의 역할을 하지못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2. 질소비료에 대한 P성분의 반응은 식물체부위에 따라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는데 엽부위로서는 P함량이 감소한 반면, 경 및 포복경에서는 예초간격이 30일에서 10일로 단축되었을 때 한하여 증가하는 양상 을 보였다. 3. K 함량은 질소를 증랭시용할때 엽과 경부위에 특히 많이 축적되었으며 근부위에서는 질소시용이 오히려 K함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N과 K함량간에는 지상부위와 포복경에서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4. Ca 함량은 엽과 경부위에서 예초간격을 짧게 하였을때 질소시용에 따른 부의 반응을 보였다.5. Mg 함량은 질소나 예초간격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6. 가용성 탄수화물함량은 질소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예초간격의 영향은 경부위를 제외한 각부위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7. 영양성분에 대한 예초간격의 효과는 질소만큼 크지 않았으나 질소시용과 함께 나타난 유의적 변화는 부위별로 각각 다르게 표현되었다. 즉 N함량은 예초간격을 단축하였을 때 엽 및 경부위에서만 증가되었고 Ca 함량은 30일간격으로 연장할때만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한편 K 및 Mg함량은 예초간격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거나 변동이 심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1) 버섯종균 생산 시스템 개선 버섯의 품질과 수량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은 종균의 활력이다. 그러나 말라위에서는 종균의 활력이 낮아 조그마한 350cc 음료수 병에 배양 완성하는데 20일이 소요되는 등 노동력의 비효율성을 개선하였다. 따라서 350cc 병을 3500cc 비닐봉지로 개선하여 입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10배 이상으로 단축 개선하였다. 또한 곡립종균을 액체종균으로 대처한 결과 균사생장 속도가 빨랐으며 작업속도가 빨라졌다. 곡립 수수를 밀로 대체하여 종균제조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전환하였다. 2) 버섯재배사 환경관리 개선 버섯재배의 4대 환경조건은 온도, 습도, 환기, 광이다. 그러나 말라위의 버섯재배사는 4대 환경조건 조절을 자연상태에 의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닐로 커버된 상태에서 문을 닫아두어 과습이 되고 환기가 되지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직경 5cm 환기공을 버섯재배사 당 4개씩 만들도록 지도하였다. 3) 버섯배지 개선 말라위에서는 옥수수 대를 잘라 버섯배지로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여 말라위 북부지역(다광)에 대규모 사탕수수 공장을 방문하여 사탕수수 박을 이용하여 버섯재배 기술을 교육하였다. 이를 이용함으로서 버섯 균사생장속도를 빠르게 하고 균사량의 축적을 높이도록 하여 고품질 다수확하는데 교육을 하고 컨설팅을 실시하여 개선하였다. 4) 버섯 배지 야외발효 후 지면재배 시도로 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말라위 버섯배지 혼합제조법은 옥수수대 한가지로서 영양원이 없다. 이를 개선하여 배지를 수분을 흡수시킨 후 야외 퇴적하므로서 배지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야외발효 과정 중 양분이 합성되어 양질의 배지를 만드는 방법이다. 야외발효한 배지를 봉지에 담아 균상에 입상하는 불편함과 나무로 만들어진 균상대의 과습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과 개미 침입으로 썩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면재배 방법으로 개선하였다. 이 지면재배는 균상 만드는 나무재료와 인건비 절감. 병해충 발생 방제 뿐만아니라 고품질 다수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선 교육과 시범 시연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수입사료가 우리나라 농업환경의 오염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5년을 기준년도로 하여 수입사료 품목별 수입량 및 비료성분량, 수입사료로 인한 가축 사양단계에서 비료성분 발생량을 추산하고, 농경지 작물별 재배면적과 양분요구도 분석을 통해 수입사료로 인한 농경지의 오염부하도를 분석하였다. 수입사료를 통해 국내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 주요 수입품목인 곡류 및 식물성 유박류에서 유래하는 비료성분 국내도입량은 성분별로 질소 93%, 인산 89%,가리 84%를 차지하였으며, 양돈급여를 기준으로 한, 수입사료 유래 가축분뇨 중 비료성분 함량은 질소 148천톤, 인산 84천톤, 가리 86천톤으로 수입사료를 통한 국내 양분 도입량의 52%, 인산 52%, 가리 42%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가축으로부터 배설되는 비료성분 중 퇴 액비화를 통한 자원화량은 질소 81천톤, 인산 74천톤, 가리 76천톤 이었으며, 퇴 액비로 투여된 비료성분의 무기 화율을 고려한 성분별 작물유효량은 질소 44천톤, 인산 48천톤, 가리 69천톤이었다. 또한 작물에 흡수 이용되지 못하고 토양에 축적되거나 지하수 등으로 용탈되는 비료성분은 질소 37천톤, 인산 27천톤, 가리 7천톤으로 추산되었다. 총수입가축사료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과 비교할 때, 총비료성분 도입량 대비 농경지에서 작물에 흡수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2%, 인산 34%, 가리 48% 이었으며, 농경지에 축적 유출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0%, 인산 34%, 가리 5%로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대기 및 수계로의 유출량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환경 전반에 대한 오염부하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복비처리에 따른 잔디의 생육과 수목근부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잔디의 회복 정도를 알아보고 효과적인 관리 체계를 방안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1. 시험구의 토양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pH는 대부분 시험구들이 $pH5.3\~5.5$로 강산성을 보였으며, EC(dS/m)는 복비 처리 전에 비해 처리 후가 $2.5\~3.0$배정도 증가하였다. 가용성 인산과 칼리 성분은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잔디가 생육하기에 충분한 성분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시험구의 토양의 강산성으로 잔디가 생육하기에는 부적합함으로 석회 등의 시용으로 토양의 화학성을 개량하여야할 필요가 있다. 2. 복합비료 시비에 의한 잔디 회복도를 살펴보면, 신초의 건물중은 복합비료를 처리한 잔디밀도(LD) $50\%$이하인 지역의 시험구가 무처리 시험구에 비하여 이스트밸리와 지산에서 각각 $93\%$와 $107\%$증가하였다. 신초와 뿌리 건물중의 비율은 복비의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 포복경과 지하경의 건물중은 이스트밸리의 경우 처리구 LD지역보다 무처리구 LD지역에서 $37\%$정도 낮았고, 지산의 경우엔 $72\%$가 낮았다. 초장의 경우도 처리구인 LD지역이 무처구인 LD지역에 비하여 이스트밸리와 지산 각각 $2.8\%$와 $33\%$의 증가율을 보였다. 3. 조사 형질들의 조사일별 변화도를 보게 되면, 밀도는 이스트밸리와 지산의 시험구 모두 복비를 처리한 후 처리구 LD지역이 무처리구 LD지역에 비하여 밀도의 차이가 컸는데, 이는 무처리구 LD지역은 양분을 축적하기 위한 토양양분 등의 부족과 잔디내 유용 탄수화물의 고갈로 인해 오히려 잔디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초장의 경우 복비의 무처리시 거의 잔디의 초장이 신장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잔디의 피해지역에 복비를 처리할 경우 잔디의 빠른 생장이 이루어졌다. 신초 건물중은 복비 처리전 8월 6일에 비하여 11월 6일에 이스트밸리 LD지역의 무처리구가 $1.2\%$감소하였지만 처리구는 $50\%$정도가 증가하였다. 지산의 시험 결과도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신초와 뿌리의 비율(S/R)은 처리구의 경우 뿌리보다 신초의 건물중이 더 증가하였지만, 무처리구의 경우 뿌리와 신초의 생장율이 거의 비슷하였다. 포복경과 지하경의 건물중을 합한 R&S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이스트밸리의 경우 복비를 처리하기 전 8월6일에 무처리구인 LD지역이 처리구인 LD지역에 비하여 $5.5\%$정도가 적었지만 복비를 처리한 후엔 오히려 처리구의 LD지역이 $48\%$로 증가하였다. 지산의 결과 역시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4. 이상의 결과들로 알 수 있는 것은 수목 근부에 생장하고 있는 잔디의 피해 요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장내 수목의 밀생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광에 의한 피해보다는 오히려 양분과 수분의 경쟁에 의한 피해 발생 비율이 크다. 따라서 이들 잔디의 피해 지역에 복비를 처리함으로서 무처리 지역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수목 근부에서 생장하는 잔디의 집중관리 체계로 보다 효율적인 코스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국내 골프장의 법면에 식재된 수목의 경사도와 잔디의 피해 경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1. 법면의 사면에 식재된 수목 근부 지역의 잔디 고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방향은 상승사면 보다는 하강사면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하강사면으로 잔디고사가 진행된 것은 대부분 시험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2. 수목근부지역의 잔디가 고사한 피해 면적은 이스트밸리 골프장 시험구의 경우, 대부분의 사면은 남향에 위치하였고, 잔디의 고사 면적이 최대인 시험구는 제 7시험구로서 남동향으로 211cm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1차조사 지점에서 2차조사 지점까지의 피해 면적이 가장 넓은 곳도 역시 제 7시험구의 남동향의 82cm가 진행되었다. 3. 지산 골프장의 경우 사면의 방향은 다양하였고, 잔디의 고사가 최대인 시험구은 제 4시험구로 북향 645cm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1차와 2차의 차이는 제 11시험구가 북서향 166cm로 가장 넓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4. 수목근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수목의 뿌리와 잔디의 경합 등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지만 2차 피해로 토양의 침식이 동반되어 발생한 시험구도 있었다. 이 시험구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상부능선에 수목이 군락으로 형성된 지역에서 대부분 나타났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보인 시험구은 지산골프장의 시험구들 중에 제 1시험구, 제 2시험구, 제 6시험구, 제 7시험구와 이스트밸리 골프장은 제 6시험구였다. 5. 일부 시험구에서는 수목의 수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잔디의 고사 피해 현상을 보였는데, 지산 골프장의 자귀나무가 식재된 제 11시험구의 경우엔 수목의 뿌리와 관련하지만 피해 증상이 수관의 형태에 따라서 발생하였다.무처리구 LD지역에 비하여 밀도의 차이가 컸는데, 이는 무처리구 LD지역은 양분을 축적하기 위한 토양양분 등의 부족과 잔디내 유용 탄수화물의 고갈로 인해 오히려 잔디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초장의 경우 복비의 무처리시 거의 잔디의 초장이 신장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잔디의 피해지역에 복비를 처리할 경우 잔디의 빠른 생장이 이루어졌다. 신초 건물중은 복비 처리전 8월 6일에 비하여 11월 6일에 이스트밸리 LD지역의 무처리구가 $1.2\%$감소하였지만 처리구는 $50\%$정도가 증가하였다. 지산의 시험 결과도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신초와 뿌리의 비율(S/R)은 처리구의 경우 뿌리보다 신초의 건물중이 더 증가하였지만, 무처리구의 경우 뿌리와 신초의 생장율이 거의 비슷하였다. 포복경과 지하경의 건물중을 합한 R&S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이스트밸리의 경우 복비를 처리하기 전 8월6일에 무처리구인 LD지역이 처리구인 LD지역에 비하여 $5.5\%$정도가 적었지만 복비를 처리한 후엔 오히려 처리구의 LD지역이 $48\%$로 증가하였다. 지산의 결과 역시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4. 이상의 결과들로 알 수 있는 것은 수목 근부에 생장하고 있는 잔디의 피해 요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장내 수목의 밀생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광에 의한 피해보다는 오히려 양분과 수분의 경쟁에 의한 피해 발생 비율이 크다. 따라서 이들 잔디의 피해 지역에 복비를 처리함으로서 무처리 지역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수목 근부에서 생장하는 잔디의 집중관리 체계로 보다 효율적인
초가을 태풍에 의해 잎 손실이 심해지면 감나무의 과실 품질이 나빠지고 이듬해 생장에 필요한 저장양분이 감소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가림하우스 내 50 L 용기에서 재배한 2년생 '부유' 감나무를 대상으로 9월 상순에 인위적으로 적엽한 후 엽면시비 효과를 검토하였다. 9월 9일에 나무 전체 잎 수의 75%를 고루 적엽한 후 9월 중순과 10월 중순에 요소 0.5%액을 8회 엽면시비하거나 요소와 제일인산칼륨을 교호로 4회씩 엽비시비 (요소+KP 시비구)하는 처리를 하였다. 적엽한 나무 일부는 시비를 하지 않고 대조구로 두었다. 요소 엽면시비로 11월 6일 잎의 N과 P 농도가 대조구에 비해 약간 증가한 반면, 요소+PK 시비에 의해 P와 K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엽면시비는 과실 비대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과피의 착색을 감소시키는 경향이었다. 과실 당도는 요소 또는 요소+NK 시비로 대조구보다 각각 1.5, $1.0^{\circ}Brix$가 높아졌다. 엽면시비로 세근의 건물중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영구기관인 지상부 목질과 뿌리의 건물중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영구기관의 N 농도는 엽면시비구에서 높은 경향인 반면 P와 K의 변화는 뚜렷하지 않았다. 가용성당 또는 전분 농도는 엽면시비 방법에 관계없이 신초, 주간 또는 세근에서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엽면시비가 잎 손실 감나무의 과실품질과 저장양분 회복에 부분적으로 유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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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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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