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양분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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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의 재배기간 중 생육과 무기성분 함량 변화 (Growth and Contents of Inorganic Nutrient during Cultivation of Zoysiagrass)

  • 배은지;이광수;박용배;이상명;양근모;허무룡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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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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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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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잔디의 재배기간 동안 생육 및 무기성분 축적량을 조사하여 한국잔디의 재배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한국잔디의 경우 다른 작물과 달리 시비와 잔디깎기 등과 같은 관리에 따라 생장 및 무기양분 축적에 차이가 있었다. 잔디깎기로 인해 부위별로 무기양분이 손실되는 양에 비해 축적되는 양이 적었다. 무기양분 축적 차이는 있었으나 K, Ca, Mg은 N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무기양분의 축적 순서는 N > K > P > Ca > Mg 이었다. 이와 같은 한국잔디의 무기양분 축적 및 흡수특성은 재배의 기초로서 시비량의 결정이나 토양관리 면에서 각 무기양분에 대한 요구성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국잔디의 생육 및 밀도율 향상에 따른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생육시기별 무기양분 축적 파악을 통해 생육시기에 맞추어서 효율적으로 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그에 따른 기초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무기이온제어가 반결구상추의 무기이온흡수, 증산량, 광합성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ent Control on the Growth of Butter-head lettuce in Nutrient Film Technique)

  • 심미영;이용범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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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 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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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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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물은 생육에 필요한 특정양분의 요구도가 환경요인, 품종 및 생육단계에 따라 좌우된다. 양액내 특정양분의 부족과 축적은 NFT같은 순환식 재배시스템에서 많은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식물생육이 주로 근권내 EC 조절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Ca, Mg, SO$_4$, Cl, Na, HCO$_3$$^{-}$등이 축적되기 쉬워 대규모 엽채류 재배농가와 식물공장에서 작물생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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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홍수조절지 내 경작활동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ltivation Activity in Daecheong Lake Flood Control Site on Water Quality)

  • 최혜선;전민수;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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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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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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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작지의 과다 비료와 퇴비의 사용은 토양내 양분 축적을 증가시키며 잉여 양분은 지표유출 및 지하유출 과정을 통해 수질 오염과 녹조발생 등을 유발시킨다. 또한 토양내 과다 양분축적과 함께 지속적 작물 재배는 토양의 산성화를 초래하여 토양의 물리적 구조를 변화시켜 양분의 침출을 더욱 증가시킨다. 대청호 저수구역 내 경작은 대청호의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도 하며, 대청댐 수위상승시 침수되어 토양 내 양분이 용출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대청댐 저수구역 내 경작지의 물리화학적 성상을 분석하여 대청호 수질관리 대책수립에 활용가능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청호 저수구역 경작지 토양은 잉여양분이 이동 가능한 Sandy Loam 토양으로 분류되었다. 작물별 토양내 화학적 성상은 작물별 서로 다른 시비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민의 경작방식과 미기후 변화 등도 경작지 토양의 화학적 성상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작지 토양내 양분양은 지하수 및 인근 하천의 수질 및 대청호 주요 녹조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에서의 양분유출은 봄철 강우시 집중되었으며, 밭에서의 양분유출은 여름에서 가을까지의 기저유출 및 멀칭으로 인한 지표유출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내부의 과다한 식생과 경작지의 유기성 농업잔재물도 하천의 유기물 및 영양염류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대청호 녹조발생 저감을 위한 저수구역내 경작지 관리를 위한 우선 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기법 선정에 활용될 수 있다.

보리와 헤어리베치 혼파재배에 따른 녹비작물 수량과 질소와 인산의 생산성 (Biomass, Nitrogen, and Phosphorus Productivities of Green Manure by Barley and Hairy Vetch Mixtures)

  • 이초롱;김필주;오유라;박충배;박광래;남홍식;박기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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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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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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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유기농 밭 토양은 가축분퇴비, 유기질비료 등의 지속적인 투입에 의해 인산을 포함한 다량 양분이 축적되고 있다. 친환경 토양관리를 위하여 가축분퇴비나 유기질비료의 대안으로 보리(B)와 헤어리베치(H)의 혼파를 활용하고자 한다. 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가 녹비작물의 수량 및 양분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가축분퇴비 연용으로 토양 양분이 축적된 유기농 밭 토양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2016년 11월에 기준 파종량(B 160 kg/ha ; H 90 kg/ha) 대비 B 66%와 H 33%, B 33%와 H 66% 비율로 혼파 재배하였다. 수확기에 녹비작물 수량, 양분생산성을 분석하여 혼파 효과를 평가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 할 경우 녹비작물 수량이 헤어리베치 단파 보다 78~132% 증가되어, 혼파시 수량증대 효과가 있었다. 질소 생산성도 혼파에서 보리 단파보다 43~44% 증가, 인산 생산성도 헤어리베치 단파보다 200% 이상 증가되어 혼파의 양분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재배는 녹비작물의 수량 및 질소와 인생산성 증대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2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할 때, 기준 파종량 대비 보리 66%와 헤어리베치 33%를 혼파하여 파종한 처리(B66H33)가 가장 비료로써의 가치가 높아 양분이 축적된 유기농경지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조림지(落葉松造林地)의 지상부(地上部) 양분분포(養分分布) 특성(特性) (Aboveground Nutrient Distribution in Pitch Pine (Pinus rigida) and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Plantations)

  • 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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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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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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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경기도 광릉의 중부임업시험장내 31년생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조림지를 대상으로 임분별 3개의 $20{\times}10m$ 조사구를 선정하고 각 조사구로부터 1본씩 표본목을 선정한 후 벌도하여 지상부 현존량을 측정하고 각 부위별 양분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임분의 지상부 현존량은 리기다소나무의 경우 170.2ton/ha, 낙엽송은 87.2ton/ha로서 리기다소나무 임분이 낙엽송 임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두 임분의 현존량의 차이는 임분 밀도의 차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위별 현존량 분배율은 줄기>가지>수피>잎 순이었으며, 각 부위별 조직내 양분농도는 낙엽송이 리기다소나무에 비해 높았고, 두 임분 모두 잎>가지>수피>줄기 순으로 양분농도에 차이가 있었다. 양분 축적량은 리기다소나무 임분이 질소 335.9kg/ha, 칼슘 188.6kg/ha, 칼륨 121.4kg/ha, 마그네슘 93.8kg/ha, 인산 40.4kg/ha 순이었으며 낙엽송 임분은 질소 225kg/ha, 칼슘 75.7kg/ha, 칼륨 72.9kg/ha, 마그네슘 37.1kg/ha, 인산 11.5kg/ha으로 리기다소나무 임분에서 양분 축적량이 높게 나타났다. 양분에 대한 지상부 현존량의 비로 표시되는 양분이용효율중 질소이용효율은 낙엽송 임분이 리기다소나무 임분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리기다소나무가 낙엽송에 비해 척박지에서 더 잘 견딜 수 있는 임목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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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약적(集約的)인 벌채(伐採)로 인한 미국(美國)사시나무림내 양분(養分)의 분포(分布), 순환 (循環) 및 가용성(可溶性)의 변화(變化) (Changes in Nutrient Distribution, Cycling, and Availability in Aspen Stands after an Intensive Harvesting)

  • 김동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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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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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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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미국 오대호 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미국사시나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마국사시나무는 1800년도 후반부터 이 지방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축적이 계속 증가해 지금은 오대호 지방의 임업 관련 산업의 구조를 바꾸기에 이르렀다. 집약적인 임목 벌채와 임지로부터 목재 반출은 양분의 손실을 초래해 양분 부족으로 인한 생산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산림내 양분과 양분순환의 변화 과정을 미국 미네소타의 사질토양에서 자라는 7-10, 27-33, 41-42년생 미국사시나무림에서 조사하였다. 대기로부터 그리고 풍화에 의해 유입되는 양분은 식물체내에 효과적으로 흡수, 저장되었다. 지상부 생물량은 유령림에서 $24.4t{\cdot}ha^{-1}$였고 성숙림에서 $139.2t{\cdot}ha^{-1}$로 증가하였으며, 여기에 저장된 양분의 총량도 같은 비율로 증가 하였다. 대기로부터 유입되는 양분의 양은 Ca, N, K, Mg, P 순으로 많았다. 연간 총낙엽생산량은 성숙림으로 갈수록 많았다. 그러나 유령임에서는 낙엽내 양분 함량이 높아 낙엽으로 인해 임지에 환원되는 양분의 총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낙엽 분해와 양분 방출률은 성숙림보다는 유령림에서 높았고, 따라서 가용성 양분도 유령림에서 가장 많았다. 용탈에 의한 양분 손실은 모든 조사구에서 극히 적은 것으로 나다났다. 질소무기화작용은 유령림에서 가장 높았고 지하수위가 높은 곳에서는 2-3배 더 상승하였다. 양분순환 과정은 가용 양분의 증가와 함께 유령림에서 촉진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양분의 수지균형과 벌채에 의한 양분 손실량을 고려했을 때 짧은 벌기령에 집약적인 벌채가 계속 될 경우 칼슘이 가장 고갈되기 쉬운 양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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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숙 진전에 따른 도체내 부위별 양분 동태에 관한 연구 I. 도체내 부위별 무기양분의 동태 (Studies on the Change of Mineral Nutrients Content in Rice Plant in the Ripening Process I. Translocation and Cumulation of Mineral Nutrients in Different Parts of Rice Plant in the Ripening Process)

  • 이양구;임무상;임병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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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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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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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도체내 무기양분이 등숙진전에 따라 이행 집적되는 정도와 주이동부위에 대한 검토를 위하여 생태형과 숙기가 상이한 4품종을 재배하여 출수기부터 1주간격으로 9회에 걸쳐 시료를 탐취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산은 등숙진전에 따라 현미내 함유율이 증가되고 경엽에서는 감소하여 인산의 재이동을 인정할수가 있고 이동정도는 절간에서 가장 많고 다음이 엽초, 엽신의 순이었으며 이삭에서 가까운 상위의 절간, 엽초, 엽신에서의 이동이 하위에서 보다 컸다. 생태형간에 차가 있고 통일형에서 이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가리는 엽신과 엽초에서는 등숙진전에 따른 변동이 없는 반면 절간에서는 현저히 증가되었고 특히상위절간에 집적이 많았다. 현미에서는 성숙기민 6주까지 함유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다가 7주부터 다시 증가하여 절간과 반대경향을 보였으나 기간중 현미중의 증가를 고찰하면 단위미립내의 가리함양의 변동은 미미하여 절간의 가리축적이 현미에서 재이동된 것으로 볼 수는 없었다. 도체내 부위별 가리함양은 품종의 생태형보다 숙기에 따른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 고토는 등숙이 진전됨에 따라 해미내 함유율이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경엽에서는 호숙기까지 증가되나 이후 성숙기까지 감소경향을 보여 인산만은 못해도 곡실로의 이동을 인정할 수가 있었고 이동상태는 부위나 숙기, 생태형에 따른 경향은 인정하기 어려웠고 품종간에는 차가 있었다. 4. 규산은 현미에서 미량이 검출될 뿐이나 왕겨에서는 등숙진전에 따라 계계 단가되고 경엽에서도 증가되나 엽신>엽초>절간의 순으로 축적되어 재이동은 생각할 수가 없었고 품종의 생태형간의 는 발견할 수가 없었으나 숙기간에는 차가 있어 조생종보다 중생종인 상풍벼와 금강벼의 경엽에 함유율이 높았다. 5. 석회는 곡실로의 이동이나 축적은 없었고 엽초와 절간에서도 변동이 없었으나 엽신에서는 등숙진전에 따라 축적됨을 알 수 있었고 특히 다수계 품종민 태백벼와 금강벼에서 축적정도가 컸다. 엽위별로는 지금이 많고 차엽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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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와 인 시비가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 침엽 및 소지에서의 부위별 양분의 계절적 변화 및 재분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and Phosphorus Fertilization on Seasonal Changes and Retranslocation of Nutrition in Foliage and Twig of Pinus rigida and Larix kaempferi)

  • 이임균;손요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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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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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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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경기도 양평지역 내 서로 인접하여 있고 동일한 입지환경 위에 생육하고 있는 41년생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 조림지를 대상으로 질소와 인 시비처리가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 침엽 및 소지에서의 부위별 양분의 계절적 변화 및 양분 재분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엽내 질소와 인 농도는 낙엽송이 리기다소나무 당년생과 1년생 엽보다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수종 모두 질소와 인 농도는 소지보다 침엽에서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엽령 증가에 따른 침엽과 소지에서의 질소와 인 농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엽과 소지에서의 질소와 인 농도의 계절적인 차이는 두 수종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두 수종의 침엽내 양분의 농도는 임목 생장기에 농도가 가장 높았고 가을철엔 가장 낮아진 반면, 소지내 양분농도는 7월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계절적 경향은 두 수종 모두 가을철 낙엽기에 침엽으로부터 소지로 양분이 이동되어 축적되는 현상을 나타내는 양분의 재분배현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수종별로 양분 이용효율을 나타낼 수 있는 양분 재분배율은 본 연구 결과만으로 보면 상록성 침엽수인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성 침엽수인 낙엽송간에 차이가 없어 잎의 행태와 양분이용효율간의 관계를 단정하기는 어려웠다. 또한 시비처리 후 침엽과 소지의 양분 재분배율 변화도 일정 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아 임지의 비옥도와 양분 재분배율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았다.

지역 양분관리를 위한 조사료 단지의 양분수지 개선효과 (Improvement of Nutrient Balance using Feed Crops for Regional Nutrient Management)

  • 양헌용;김정균;오병욱;서일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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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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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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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5년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질소기준 양분수지가 1위로 양분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양분관리를 위해서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하여 생산된 가축분뇨 퇴·액비를 농경지에 올바르게 살포하여 양분이 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무기질 및 유기질 비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농경지에 대한 양분관리와도 연계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분수지를 활용하여 연구대상지역에 대한 양분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조사료의 생산을 통한 가축분뇨 퇴·액비의 적절한 활용을 통하여 양분관리 효과를 검토하였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로 생산된 퇴·액비를 지역으로 다시 재순환할 수 있도록 하여, 가축분뇨 액비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조사료 생산이 가능함을 보여주었으며, 농경지의 토양에서의 총 질소의 농도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질소농도의 감소는 작물의 사용량 뿐 아니라 토양에 축적되거나 지하수 및 지표수로 유출되는 것이 포함되어 수질개선의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국내 신품종 포도 품종 진옥, 홍이슬의 수체양분분포 및 양분요구도 (Nutrient Distribution and Requirements of Jinok, Hongisul Grapevine Bred in Korea)

  • 정성민;장은하;김진국;박서준;남종철;노정호;허윤영;박교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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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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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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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년간 시비기준량을 설정하기 위해 포도 신품종(진옥, 홍이슬)의 각 부분의 양분흡수량을 4년간 조사하였다. 첫번째 해에는 다른 품종보다 진옥 품종의 뿌리 발달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2년 생장한 포도와 비교해 볼 때 3~4년 생장한 포도는 비슷한 비율의 양분을 흡수하였지만 약 30%의 양분이 과실로 배분되었다. 칼륨은 과실에 있어서 중요한 양분으로 과피와 과육에 건물중 대비 약 1%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마그네슘은 주로 엽병에 건물중 대비 약 1%로 집적되었다. 칼슘은 잎에 축적되었고(0.95%) 그 양은 잎의 질소함량(1.25%)과 비슷한 양이었다. 진옥 품종의 4년생 양분요구량은 질소 55.5g, 인산 7.7g, 칼륨 42.0g, 칼슘 34.6g, 마그네슘 11.1g으로 캠벨얼리 품종의 질소 57.4g, 인산 7.9g, 칼륨 44.4g, 칼슘37.3g, 마그네슘 12.2g 보다 적은양임을 알 수 있었다. 다른 품종에 비해서 홍이슬의 경우에는 적은양의 양분이 요구되었는데 낮은 발아율과 빈가지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재배적 조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