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볼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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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양볼락과 쑥감펭속 한국미기록종, Scorpaenopsis neglecta (New Record of the Yellowfin Scorpionfish, Scorpaenopsis neglecta (Scorpaeniformes: Scorpaenidae) from the Coastal Waters of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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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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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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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쏨뱅이목 양볼락과 (Scorpaenidae) 쑥감펭속 (Scorpaenopsis)에 속하는 연안성 해산어류 3개체 (표준체장 131.8~163.4 mm)에 근거해 Scopaenopsis neglecta를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이들은 등지느러미 극조수가 12개인 점, 구개골치가 없는 점, 등지느러미 첫 번째와 세 번째 극조 사이에 흑색 반점이 없는 점, 그리고 두부가 측편하는 점에서 쑥감펭속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양안간격이 안경보다 넓고, 양안 중앙융기연이 없으며, 최상부 새개골극이 다분지하고, 가슴지느러미 내측 기부에 흑색 반점이 산재하고, 지느러미 가장자리에 검은 띠가 있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산지인 서귀포어시장에서 불리는 방언인 '쏠치우럭'을 제안한다.

한국산 양볼락과(Scorpaenidae) 어류 1 미기록종, Hozukius emblemarinus (First Record of Hozukius emblemarinus (Scorpaeniformes: Scorpaenidae) from the East Sea, Korea)

  • 박정호;윤병선;손명호;최영민;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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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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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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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Hozukius emblemarinus 1개체(표준체장 196.4 mm)가 울산 연안에서 저층 트롤로 채집되었다. 본 개체는 체고가 높은 난형이고 눈 하단에 3개의 가시가 있으며, 등지느러미 극조가 12개, 두부 대부분이 다양한 크기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꼬리지느러미 후단부가 직선형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되는 본 종의 국명으로 "동해큰눈볼락"을 제안한다.

한국산 환태평양 볼락속(Genus Sebastes), Sebastes glaucus의 최초 보고(쏨뱅이목: 양볼락과) (First Record of the Trans-Pacific Sebastes, S. glaucus(Scorpaeniformes: Scorpaenidae) in the Korean Waters)

  • 정문경;지환성;김진구;이수진;황선재;황강석;박정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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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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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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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Sebastes glaucus 1개체(표준체장 276.9 mm)가 독도 북서쪽에서 자망으로 채집되었다. 본 개체는 황갈색 체색, 높은 체고, 전두부와 목덜미 부분은 볼록하고 후두부는 넓다. 또한 14개의 등 지느러미 극조 및 주상악골에 비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되는 환태평양 볼락속인 이 어 류의 국명으로 NFRDI(1999)에 따라 "청회볼락"을 제안한다.

제주도 문섬 주변의 어류상 (The fish fauna of Munsom in Cheju-do, Korea)

  • 명정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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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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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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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 1994년 하계(7월 28일부터 8원 2일)와 동계(12월)의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문섬 주변 해역의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35과 79종의 어종이 확인되었다. 2.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진 종은 Halicampus boothae, Cirrhitichthys aprinus, Stegastus altus, Parupeneus sp., Pomacentrus sp., Pomacantrus sp., Pomacentridae sp.의 7종이었다. 3. 제주도 문섬 주위 조사 해역에서는 여름철에 자리돔과가 12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놀래기과(9종), 양볼락과(6종), 베도라치과(5종) 순으로 많은 종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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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관찰을 통한 경남 통영 연안의 어류상 (Fish Assemblages by SCUBA Observations in the Water off Tongyeong, Korea)

  • 곽우석;이승환;이용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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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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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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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남 통영 영운리 연안에서 어류상 및 분포특성을 밝히기 위해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매월 잠수관찰을 실시하였다. 조사 지역은 수심과 저질에 따라 5개의 서식지로 분류하였다; (1) 수심 0~2 m의 사질지역, (2) 수심 2~5 m의 잘피밭, (3) 수심 0~2 m의 암반 노출지역, (4) 수심 2~5 m의 암반지역, (5) 수심 5~8 m의 펄질 지역. 조사 기간 동안 총 26과 43종 1,673개체의 어류가 관찰되었다. 출현 종수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 11월에 가장 많았고 이후 12월에 감소하여 1월에 가장 적었다. 망둑어과는 7종이 출현하여 출현 종수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양볼락과가 4종 출현하였다. 개체수에서는 망상어과가 총 개체수의 2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양볼락과 19.9%, 망둑어과 19.3%였다. 우점종은 볼락 (Sebastes inermis)이며, 아우점 종으로는 망상어 (Ditrema temminckii)와 인상어 (Neoditrema ransonnetii)였다. 어류의 종수와 개체수는 수심 2~5 m의 잘피밭과 암반지역에서 가장 많았고 수심 0~2 m의 사질지역에서 가장 적었는데 이는 어류가 잘피밭과 암반지역을 서식지로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소흑산도(小黑山島) 일대(一帶)에 서식(棲息)하는 어족(魚族) 자원(資源)과 그 특성(特性) (The Fish Fauna and their Characteristics of Sohuksando Island, Korea)

  • 이충렬;주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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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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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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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3년 6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소흑산도(小黑山島) 주변에 서식(棲息)하고 있는 어류를 조사한 결과 모두 3강(綱) 14목(目) 59과(科) 97속(屬) 128종(種)이 서식(棲息)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에서 농어목(目) 어류가 모두 27과(科) 44속(屬) 54종(種)으로 전체 어류의 42.2%로서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다음이 횟대목(目) 어류로서 8과(科) 15속(屬) 25종(種)으로 19.5%에 해당되었다. 이외에도 가자미목(目) 어류가 5과(科) 13속(屬) 16종(種)으로 12.5%였고, 복어목(目) 어류가 3과(科) 4속(屬) 8종(種)으로 6.3%였다. 한편 이들 중 많은 종(種)을 포함(包含)하고 있는 분류군은 횟대목(目)의 양볼락과(科)로서 13종(種)이 확인(確認)되었고, 다음이 농어목(目) 어류의 민어과(科)와 가자미목(目)의 가자미과(科)로 각각 8종(種)씩 출현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서식(棲息)이 확인되지 않았던 종(種)으로 Cypselurus unicolor, Signauns canaliculutus, Tarphops elegans 등의 3종(種)이 추가 확인되었고, 이 외에도 Raja sp., Scorpaenopsis sp. Sebasticus sp., Entomacrodus sp. 및 Psettodes sp. 등이 분류학적으로 주목되었다. 한편 본 해역에서 출현하고 있는 어종(魚種)중에서 경제적(經濟的)으로 부가가치(附加價値)가 높은 종(種)으로는 Raja kenojei, Sebastes schlegeli, Sebastes thompsoni, Lateolabrax japonicus, Nibea albiflora, Argyrosomus argentatus, Pseudosciaena poliactis, Miichthys miiuy, Mugil cephalus, Paralichthys olivaceus, Cynoglossus joyneri 및 Cynoglossus semilaevis 등(等)이고 이 중에서 Sebastes schlegeli와 Sebastes thompsoni는 소흑산도(小黑山島)를 상징(象徵)할 수 있는 대표적(代表的)인 어종(魚種)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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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변 해역에 출현하는 불볼락 (Sebastes thompsoni) (쏨벵이목: 양볼락과)의 생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a Goldeye rockfish, Sebastes thompsoni(Scorpaeniformes: Scorpaenidae) in the Coastal Waters of Busan, Korea)

  • 백근욱;박세창;김지형;남기문;허성회;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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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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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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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산 주변해역에서 200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채집된 불볼락 421 개체의 생식생태를 조사하였다. 불볼락의 체장범위는 13.8~31.8cm SL이었다. 불볼락 암컷의 생식소중량지수는 3월에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 6월까지 감소하였다. 수컷의 경우 생식소중량지수는 2월에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 감소하였다. 산란시기는 1~6월로 추정되었다. 불볼락의 암수간 성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x^2$-test, p>0.05). 불볼락 암컷의 최소성숙체장은 16.8cm였고 50% 성숙체장은 20.11 cm로 추정되었다. 모든 암컷은 25cm 이상의 성숙하였고 난경은 0.6~1.75mm의 범위를 보였다 포란수는 23,881~44,509개의 범위였고 평균 30,9377개 였다. 체장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9.3762 SL$^{1.1662}$($R^2$=0.8120), 체중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184.37 Ln(BW)-665.09($R^2$=0.8713)로 추정되었다.

2008년 우리나라 연근해산 어류에 대한 병원체 모니터링 (Monitoring of fish pathogens in wild marine fish of Korean coastal offshore water in 2008)

  • 조미영;지보영;박경현;이창훈;이덕찬;김진우;박미선;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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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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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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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연안에서 채포되는 자연산 어류를 대상으로 주요 어류 병원체의 검출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2008년 2월부터 10월까지 질병 조사를 실시하였다. 포항, 거제, 여수 및 제주 지역의 정치망, 양망에 채포된 어류 및 공동어시장에서 판매되는 어류를 구매하여 총 401마리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전체 조사 시료 중 152마리에서 17종의 병원체가 분리되었다. 기생충, 세균 및 바이러스의 검출률은 각각 21.4%, 17.0% 및 2.7%로 나타났다. 분리된 기생충류는 Scutica, Trichodina, Cryptocaryon, Dactylogyrus, Microcotyle, Benedenia, Bivagina, Heteraxin, Caligus, Epistylis 및 nematode 이며, 세균류로는 Vibrio, Streptococcus, Photobacterium, Psuedomonas가 우점적으로 분리되었고 바이러스는 조사대상인 6종중에서 red sea bream iridovirus (RSIV) 및 lymphocystis disease virus(LDV)가 검출되었다. 과(科)별로 검사시료가 30개체 이상인 어류 중에서 양볼락과, 쥐치과, 가자미과, 도미과 및 전갱이과의 검출률이 59.2%, 48.4%, 34.2%, 30.6% 및 18.2%로 나타났다.

울릉도와 독도에 출현하는 띠볼락(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과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Günther, 1877))의 생물역학적 관계와 계절적 비만도지수의 첫 보고 (First Biometric Relationship and Seasonal Condition Factors of 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 and Thamnaconus modestus (Günther, 1877) Inhabiting the Waters of Ulleung-do and Dokdo)

  • 박주면;노현수;이희갑;명세훈;;이재호;최창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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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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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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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서식하는 띠볼락(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과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 (Günther, 1877))의 체장-체중 관계 (LWR)와 계절적 비만도지수 (K) 정보를 국내 최초로 보고하였다. 두 종의 체장-체중 관계는 모든 계절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r2>0.959), LWR 회귀 기울기는 두 종 모두 저수온기와 고수온기 사이에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두 종의 비만도지수는 저수온기에 고수온기보다 현저히 높아 산란기와 관련된 비만도 증가를 반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띠볼락과 말쥐치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향후 두 어종에 대한 보존 및 관리 계획 개발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다이빙 조사에 의한 여름철 울릉도 연안의 어류상 (Fish Fauna in Coastal Waters of Ulleungdo, Korea by SCUBA Investigation in Summer)

  • 명정구;박정호;조선형;김종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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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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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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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2004년 7월 27, 28일에 스쿠버다이빙을 통해서 울릉도 연안의 어류상을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총 6목 22과 34속 45종이 확인되었다. 2. 분류군별로 보면 양볼락과가 6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놀래기과가 5종, 둑중개과와 전갱이과가 4종 순이었다. 3. 정점별로는 정점 1 (통구미 연안)에서 33종으로 가장 많은 어종수가 확인되었으며, 정점 3 (쌍정초)에서 15종으로 가장 적은 수가 조사되었다. 4. 이번 조사에서는 지금까지 기재된 어종(환경처, 1993)이외에 23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