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용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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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선충과의 한국 미기록 2종 보고 (Two Unrecorded Species of Spiral Nematode (Hoploaimidae) from Korea)

  • Kim, Don G.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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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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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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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북농업기술원 약용작물 전시포에서 약용작물 기생선충을 조사하던 중 Helicotylenchus clarkei Sher, 1966와 Rotylenchus usitatus Van den Berg et Heyns, 1974 등 2종이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어 보고한다. 이로서 국내에는 총 8종의 Helicotylenchus와 총 9종의 Rotylenchus가 기록외었으며 각 종에 대한 분류검색표를 첨부하였다.

환경 보전형 농업해충 관리를 위한 유용생물자원(천적 곤충, 유용 미생물) 탐색 및 유용생물 자원 유래 기능성 물질의 분석. 제1세부:국내 토착 천적자원 조사 및 생물학적 정보 구축 (Survey and Analysis on the Functional Materials of the Biological Resources (Natural Enemies, Entomophathogenic microorganism) against Agricultural Insects Pests. Chapter 1: Survey on Native Resources of Natural Enemies and Construction of Biological Data)

  • 정성훈;신승관;이승환
    • 한국약용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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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약용작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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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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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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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곤충의 이용 현황과 미래 전망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 of Industrial Insects Use in South Korea)

  • 김원태;김소윤;지상민;장규동;송정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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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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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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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2020년도에 곤충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곤충산업 종사자의 유형은 생산업이 가장 많았고(98.5%),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80.4%), 연령은 50대가 36.4%로 가장 많았다. 산업곤충의 생산 유형은 식약용 곤충 66.5%, 사료용 12.8%, 애완용 20.7%였으며, 식약용 곤충 중 흰점박이꽃무지는 69.6%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었으며, 사료용으로는 귀뚜라미류가 31.2%, 애완(정서)용으로는 장수풍뎅이가 45.6%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었다. 제품의 형태는 분말이 68.5%로 가장 높았고, 생물로 판매되는 경우는 40.9%로 조사되었다. 연간 소득이 있는 곤충농가는 77.3%이고, 그 중에서 연간 판매금액이 2천만원 미만인 경우가 65.4%를 차지하였다. 곤충산업 종사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판로 확보로 조사되었다(84.0%). 이와 같이 곤충산업 종사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20대~40대 청년 곤충농가 대표는 줄어들고 있고, 생산은 특정 대표 곤충 종에 한정되어 있으며, 매우 영세하게 농가가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곤충 농가에서는 판로확보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산업곤충 소비 촉진을 위한 이용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더덕에서 약용식물을 이용한 당근뿌리혹선충 증식 억제 효과 (Some Medicinal Plants Suppressed Reproduction of Meloidogyne hapla on Codonopsis lanceolata Trautv)

  • 임주락;황창연;류정;최영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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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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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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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약용식물 25종 중 지모, 창포, 쇠무릎, 짚신나물, 패랭이, 큰뱀무, 약모밀, 원추천인국, 아주까리, 현삼, 흑참깨, 기린초, 오이풀 등 13종의 식물체 추출액 5배와 10배의 희석농도에서 살선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덕을 Pot에 파종하여 13종의 식물 추출액 5배액의 살선충 효과를 평가한 결과 짚신나물을 제외한 12종의 식물체 추출액에서 살선충 효과가 있었고, 지모, 쇠무릎, 창포, 패랭이, 원추천인국, 아주까리 등 6종의 추출액은 80% 이상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선발된 약용식물을 재배했었던 포장에 더덕을 파종하고 당근뿌리혹선충의 감염정도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짚신나물을 제외한 지모 등 12종의 식물 포장에서 뿌리혹 및 토양 내 유충밀도가 적게 발생하였으며, 80%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선발된 약용식물을 퇴비처럼 처리한 포장에 더덕을 파종하였을 때는, 뿌리혹수 및 난낭수, 토양 내 유충밀도가 무처리에 비해서 흑참깨 처리를 제외하고는 적게 발생하였으나, 방제효과는 선발된 약용식물을 재배했던 포장에 비해 크게 떨어졌으며, 쇠무릎과 창포 처리의 방제가만 70% 이상으로 다른 식물에 비해 좋았다.

고려엉겅퀴를 가해하는 여뀌못털진딧물에 대한 몇 가지 유기농업자재의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Organic Materials Against Artichoke Aphid (Capitophorus elaeagni, Del Guercio) that Damage Korean Thistle)

  • 이상구;정충렬;한경숙;박부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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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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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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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Nakai)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서 식용이 가능하며 곤드레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고려엉겅퀴에 여뀌못털진딧물(Capitophorus elaeagni, Del Guercio)의 발생이 확인되어 재배농가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친환경적인 방제방법 구명을 위해 시판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하여 고려엉겅퀴 식물체에 발생한 여뀌못털진딧물에 대한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pyrethrins+paraffinic oils 이 98% 수준의 방제가를 보여주었으며 pyrethrins+matrine+pyroligneous 가 약 95%의 방제가를, azadirachtin+rotenone 성분이 75%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중 pyrethrins 성분이 가장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여겨지며 유기농업자재 살포로 인한 약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방화 곤충에 의한 당귀의 화분매개 효과 (Effects of Insects on Pollination in Angelica gigas Nakai and Angelica acutiloba Kitagawa)

  • 김동휘;박희운;박춘근;성정숙;성낙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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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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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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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당귀는 타식성 작물로 품종개발과 기본식물의 유지에 많은 노력이 든다. 이러한 요인은 당귀 육종작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참당귀와 일당귀에서 육종작업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화분매개가 가능한 곤충들의 효과에 대해 검토하였다. 당귀에 비래하는 곤충의 대부분은 벌과 파리였으며 그 외의 곤충들로는 나비, 딱정벌레 및 노린재가 있었다. 당귀에 비래하는 곤충의 수는 참당귀에서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화분매개 곤충으로 사용하기 위한 파리의 사육은 소의 허파를 이용하여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었다. 참당귀에서 당귀 종자의 결실율은 자연방임구 76.6%, 벌방사구 49.2%, 파리방사구 15.3%, 인공수분구 15.3%로 나타났다. 일당귀에서는 각각 46.9%, 43.6%, 27.9%, 20.3%의 결실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자연 방임구를 제외하고는 벌 방사구의 결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취급의 간편함과 적은 비용을 감안하면 파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파리의 인공적인 사육과 화분매개 효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앞으로의 당귀 육종작업에 있어서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약재 보관중 발생하는 해충류 (Insect Pests Occurring in Storage Medicinal Plants)

  • 조형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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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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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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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유통 중인 한약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관리시설이 빈약하여 해충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 이 연구는 총 67과 134속 158종의 저장 한약재들을 대상으로 이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저장물해충들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Cassia 속의 육계, Juniperus 속의 자단향 그리고 Artemisia 속 애엽을 비롯한 44종의 한약재들에서는 곤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한약재들에서 나타난 해충들의 발생빈도는 쌀머리대장 (A. advena) 12.3%, 권연벌레 (L. serricorne) 11.5%, 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 (O. surinamensis) 10.3%, 거짓쌀도둑거저리 (T. castaneum) 9.4%, 인삼벌레 (S. paniceum) 8.4% 그리고 화랑곡나방 (P. interpunctella) 7.9% 순이었다. 또한 이들 곤충들은 저장 중인 한약재들 중에서도 뿌리 또는 뿌리줄기 형태의 한약재들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보였다. 이 연구는 천연물 연구자들에게 곤충들이 발생하지 않았던 한약재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향후 이들이 살충활성 또는 훈증활성물질을 탐색하는데 있어 이들 한약재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약용작물거생선충에 관한 연구 (Nematodes Associated with Medicinal herbs)

  • 박소득;추연대;정기채;박선도;최대웅;최영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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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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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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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약용작물에 대한 기생선충의 분포상황 및 선충에 의한 약용작물의 피해상황, 작부체계에 따른 선충의 기생정도 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생식물별 선충기생상황은 작약의 25개 작물중에서 총 10과 15속 25종의 식물기생선충이 검출되었으며, 가장 밀도가 높은 것은 Meloidogyne hapla였고, 다음이 Tylenchus sp., Ditylenchus dipsaci., Aphelenchoides sp., Tylenchorhynchus claytoni등의 순으로 많이 검출되었는데, 바이러스 매개충인 Xiphinema sp. 과 Trichodorus sp. 도 검출되어 바이러스 감염도 우려되었다. 선충 기생에 의한 피해조사에서 작약, 방풍, 백지, 내궁, 인상, 당귀, 시호가 Meloidogyne hapla, M. incognita에 의해 심하게 기생당하였으며, 포장감염율은 54.5~88%였고 재배년수가 경과 할수록 선충기생에 의한 뿌리혹(Gall), 난낭(Egg mass), 유충(2nd larvae)의 밀도가 높았는데, 지하부 뿌리의 분지수는 뿌리혹선충의 기생이 많을 수록 높았다. 뿌리혹선충 기생에 의한 약용작물별 감수율을 조사한 결과 건전주의 근중에 비해 당귀에서는 57.8, 작약은 49.1, 시호는 27.9%의 감수율을 보였으며, 피해도는 23.2~88%로 작물별 차이가 컸고, 감염된 포장에서는 피해가 컸으며, 뿌리혹선충 유충의 밀도는 토양 300g당 50~1890마리로 밀도 범위가 컸다. 작약포장에서 작부체계에 따른 선충증식정도를 조사한 결과 논포장에서 벼재배후 작약재배나, 밭에서 참깨재배후 작약재배한 것이 고추나 작약연속 재배한 포장보다 선충의 밀도가 훨씬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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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존 위기 대응을 위한 양잠과 곤충 산업의 현황 (Current Status of Sericulture and Insect Industry to Respond to Human Survival Crisis)

  • 김아영;김기영;최희정;박현우;고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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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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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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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류는 기후변화와 인구 구성 비율의 급격한 노령화 라는 두 가지 커다란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는 경제 발전과 운송 수단의 발달로 화석 연료 사용 증가에 따른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한 결과이고, 인구 구성 비율의 노령화는 선진국의 의 생명과학 기술 발전과 개인 위생의 증진으로 기대 수명이 증가한 결과이다. 돌이킬 수 없는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빠른 기간 내에 온실 가스의 배출이 없는 탄소 제로 경제로 전환을 해야 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업 중 온실가스의 발생이 가장 많은 낙농축산업을 저탄소 경영방식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의 저탄소 식품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 지구상 이용 가능 초지 중 77%가 가축용 사료 재배에 활용되지만, 인간이 섭취하는 전체 단백질의 37%와 총 열량의 18%만이 낙농축산업에서 얻어질 뿐이다. 그러므로, 가축보다 온실가스 배출량, 물의 사용량이 적고, 사육 공간이 작아도 되며 사료전환율이 높은 식용 곤충을 단백질원으로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와 더불어 건강기능 증진 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진 누에와 같은 곤충들의 기능성을 활용하여 현재 치료 방법이나 예방법이 확립되지 않은 퇴행성 질환들을 예방하고 치료를 촉진시킬 수 있는 기능성 식품 개발이 필요하다. 곤충은 동물 중 가장 오래 전에 지구상에 나타났고, 인간의 생존 유무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빠르게 진화를 하여 지구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번성할 것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식용 곤충과 누에를 포함한 약용 곤충을 이용한 산업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여 미래에 인간이 지구에서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중요한 받침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