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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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봉지재배가 애호박 품질 향상과 저장 연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lastic Bagging Cultivation of Summer Squash (Cucurbita moschata) on Improvement of Quality and Extension of Storage Period)

  • 박경섭;허윤찬;이혜은;박동금;권준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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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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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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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애호박은 수확 중 표면 손상을 방지하고, 유통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PET(polyethylene terephthalte)와 PE(polyethylene)를 접합시켜 만든 플라스틱 봉지(두께 0.1mm)를 과실에 덮어씌우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는 플라스틱 봉지의 피복이 애호박의 품질 향상과 유통기간 연장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애호박의 플라스틱 봉지씌우기가 과실 수량과 과실 길이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무처리에 비해 과실 무게가 가볍고 주당 과실수가 증가하였다. 이는 봉지씌우기를 함으로써 과실 비대가 제한되어 착과 수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플라스틱 봉지씌우기는 애호박의 균일성을 높이고, 저장기간 중 과실의 감모율과 연화를 감소시켰다. 따라서 애호박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저장기간을 연장하는 수단으로 재배 중에 플라스틱 봉지씌우기가 효과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박분말 효소가수분해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in Enzymatic Hydrolysates of Pumpkin Powder (Cucurbita spp.))

  • 오창경;김명철;오명철;양태석;현재석;김수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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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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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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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늙은호박, 단호박 및 애호박을 다양한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소화하여 조제한 효소가수분해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조회분, 조단백질 및 조섬유는 애호박이 높았으며, 탄수화물은 단호박이 높았고, 조지방은 서로 비슷하였다. 애호박 분말의 모든 효소처리군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늙은호박과 단호박의 가수분해물에 비하여 좀 더 높았다. 애호박 분말의 AMG와 Termamyl 소화로 조제된 효소가수분해물의 DPPH 유리기 소거활성 또한 늙은호박 및 단호박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Visozyme 처리 가수분해물을 제외한 늙은호박과 단호박의 대부분 가수분해물은 애호박보다 더 높은 superoxide anion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애호박 가수분해물(Ultraflo 예외)의 hydrogen peroxide 소거활성은 다른 호박의 효소 분해물 보다 약간 높았으나, hydroxyl radical 소거활성은 모든 호박 품종에서 14% 미만으로 낮았다. Nitric oxide 소거활성은 단호박 및 애호박의 Viscozyme 분해물에서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다른 효소가수분해물의 경우에도 BHT보다는 낮았으나 $\alpha$-tocopherol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에 의한 애호박 세균점무늬병 (Bacterial Spot Disease of Green Pumpkin by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

  • 박경수;김영탁;김혜성;이지혜;이혁인;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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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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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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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육묘장과 재배포장의 애호박에서 새롭게 발생한 병원균의 특성을 분석하여 동정하였다. 병징은 잎에 수침상의 병반과 강한 노란색의 둘레무리를 가진 점무늬, 꽃에서 갈색 병반, 열매에 노란색의 점무늬였다. 잎의 점무늬로부터 분리된 세균은 박과작물 8개의 식물체, 흑종호박, 애호박, 쥬키니호박, 풋호박, 참박, 참외, 멜론, 오이에 병원성이 있었지만 수박과 밤호박에서는 병을 일으키지 못했다. 분리세균은 다발모를 가진 막대형으로 그람음성이며 King's B 배지에서 형광성이었으며, LOPAT 1a 그룹에 속했다. 그들의 Biolog 기질이용성은 Biolog database의 P. syringae pv. syringae 이용성과 유사하였다.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한 계통수와 4개의 항존유전자(gapA, gltA, gyrB, rpoD)의 염기서열과 PAMDB에 있는 P. syringae균주들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MLST는 애호박 분리균주들이 P. syringae pv. syringae 균주들과 동일한 그룹(clade)으로 그룹화되었고, MLST 계통수에서 애호박 분리균주들의 그룹(clade)은 genomospecies 1에 속하였다. 표현형적, 유전적 특성은 애호박 분리균이 P. syringae pv. syringae임을 제시하였다.

냉동 애호박의 유통 중 품질예측을 위한 품질지표 선정 (Choosing Quality Indicators for Quality Prediction of Frozen Green Pumpkin in Distribution)

  • 이혜옥;이영주;김지영;권기현;차환수;김병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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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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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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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냉동 애호박의 유통 중 품질을 예측하기 위하여 적정 품질지표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수확 직후 애호박은 선행실험을 통한 최적 조건인 소금 2%를 첨가한 $90^{\circ}C$ 물에서 3분 동안 blanching 처리한 후 $-40^{\circ}C$에서 24시간 동안 급속동결 하였다. 동결된 애호박은 0, -5, -15 및 $-25^{\circ}C$에서 저장하면서 드립률, 색도, 경도, 미생물 및 관능특성 변화를 조사한 후 각 품질특성과 관능적 기호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저장온도에 따른 드립률과 기호도와의 상관관계는 $-2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 조건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경도와 미생물은 기호도와의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녹색도 a 값과 황색도 b 값은 -5, -15 및 $-25^{\circ}C$에서 비교적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저장온도 -5, -15 및 $-25^{\circ}C$에서 관능적 기호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 색도 a와 b 값의 변화 그리고 $-2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 조건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낸 드립률의 변화를 냉동 애호박의 유통 중 품질예측을 위한 품질지표로 선정하여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포장재질 및 방법에 따른 애호박의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of Physico-Characteristics in Green Pumpkin during Storage by Packaging Material and Method)

  • 이진원;신혜승;이경희;박장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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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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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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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포장 방법을 달리한 애호박을 $10^{\circ}C$에서 저장하면서 나타나는 품질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애호박을 OCF, PF, PWPF 및 PVCF로 각각 포장한 후 저장하면서 pH, 중량 감소율, 갈색도, 경도 및 기체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한 애호박에 대하여 pH변화의 경우 모든 실험구에서 최소 6.38에서 최대 6.67의 pH값을 나타내었다. 중량 감소율, 갈색도 및 경도 변화에 대해서는 저장기간이 증가될수록 PWPF 및 PVCF로 포장한 경우 가장 안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중 기체 함량 변화의 경우 포장재 특성(가스 투과도)에 따라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으며, 모든 시료에서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O_2$ 농도는 저장 초기보다 감소되었으나, $CO_2$ 농도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PWPF 및 PVCF로 포장한 경우 $CO_2$ 함량이 저장 초기에 비하여 최대 45.2, 41.0%까지 각각 증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PWPF 및 PVCF 포장재 내부의 낮은 $O_2$ 농도와 높은 $CO_2$ 농도가 애호박의 연화 작용을 억제하는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애호박 중 Chlorpyrifos의 잔류특성 및 수확전 잔류량 예측 (Residual Characteristic of Chlorpyrifos in Squash and Estimation of Its Residues Before Harvest)

  • 박효경;노현호;이광헌;이재윤;박영순;강경원;이은영;윤상순;진충우;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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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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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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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애호박 중 chlorpyrifos의 수확 전 최종 농약 살포일로부터 수확 일까지 농약의 잔류량 감소 추이를 파악하여 생산단계 농산물 중 농약의 잔류 특성 조사, 수확전 수확 예정일의 잔류량 예측 및 생산단계 농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Chlorpyrifos의 검출한계는 0.005 mg/kg이었고, 검출한계의 10배와 50배 수준으로 농약을 처리하여 수행한 회수율은 95.2-102.7%로 양호하였다. 최종 약제 살포 당일 기준량 및 배량 처리구의 잔류량은 MRL인 0.1 mg/kg을 초과하였으나 수확 예정일인 10일차의 기준량 처리구는 MRL 이하였으며, 배량 처리구의 경우 MRL을 초과하였다. 애호박 중 chlorpyrifos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기준량과 배량 처리구 각각 2.5일과 2.9일이었다. 최종 약제 살포 후 애호박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시간이 경과되면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이는 농약의 분해와 더불어 애호박이 증체함에 따라 잔류농약의 농도가 희석된 결과라고 판단되었다. 잔류시험 후 시험농약의 잔류량을 바탕으로 작성한 회귀곡선을 이용하여 수확전 잔류량을 예측한 결과 수확 당일 기준량 처리구에서 MRL 이하였으나 배량 처리구에서는 수확 예정일에 MRL을 초과하였다. 또한 애호박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으로 산출한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일일섭취추정량(EDI)은 배량 처리구에서 282%로 높았으나 수확 예정일에는 18%로 감소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동결채소의 품질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of frozen vegetables during storage)

  • 이혜옥;이영주;김지영;권기현;김병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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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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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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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동결채소의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측정하여 동결채소의 장기저장 가능성과 이용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수확직후 여러 가지 채소는 선행실험을 통한 최적 조건에서 blanching 처리한 후 $-40^{\circ}C$에서 24시간 동안 급속동결시켜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분석하였다. 동결시킨 취나물, 콩나물, 얼갈이배추, 애호박 및 대파는 저장 기간 12개월 동안 색도의 증가와 감소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취나물, 애호박 및 대파의 경도는 저장기간 동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얼갈이배추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콩나물의 자엽부와 배축부는 저장 6개월째에 경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동안 취나물의 총균수는 $10^3$ CFU/g 수준을 콩나물, 얼갈이배추, 애호박 및 대파는 $10^2$ CFU/g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검사는 외관, 색, 이취, 조직감 그리고 맛 등의 전반적인 품질 요소들을 종합하여 전체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5점을 marketable의 한계점으로 두었을 때 저장기간에 따른 동결채소의 상품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동결 취나물, 콩나물, 얼갈이배추, 애호박 및 대파는 동결저장 12개월까지 저장 안전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플러그 셀 크기와 육묘일수에 따른 애호박의 묘 소질, 정식 후 초기 생육 및 과실 생산성 (Seedling Quality, and Early Growth and Fruit Productivity after Transplanting of Squash as Affected by Plug Cell Size and Seedling Raising Period)

  • 김영숙;박유경;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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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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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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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플러그 셀 크기와 육묘일수를 달리하여 '농우'와 '농협' 애호박을 육묘 시 정식에 적합한 묘령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플러그 셀 크기에 따른 애호박의 생장에 관한 첫 번째 실험은 침지 후 최아된 종자를 파종한 뒤 32구묘는 본엽이 3-4매 전개된 파종 25일 후, 50구묘는 본엽 2매가 전개된 파종 15일 후, 105구묘는 본엽 전개 직전인 파종 10일 후, 그리고 162구묘는 떡잎이 전개된 파종 8일 후에 각각 정식하였다. 육묘일수에 따른 애호박의 생장에 관한 두 번째 실험은 실험 1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파종일을 달리하고 정식일을 동일하게 하여 처리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정식일을 미리 정한 후 처리별로 정식에 필요한 일수를 역산하여 각 처리에 필요한 종자의 파종일을 정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 초장은 두 품종 모두 105구에서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는 162구, 50구, 32구 순서로 컸다. 과실의 상품성은 가장 높은 값을 보이는 처리가 품종에 따라 달랐으나 32구에서 두 품종 모두 가장 낮았고, 162, 105 및 50구 사이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따라서 105구에서 육묘를 했을 때 32구에 비해 육묘일수를 단축할 수 있고 작은 면적에서도 육묘가 가능하며 정식 시 셀 크기가 작아 작업이 더 효율적이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 정식 시 초장과 엽폭은 32구 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4주일 후 초장은 처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졌고 엽폭은 셀 크기가 작은 처리에서 재배한 묘가 오히려 32구에서 재배한 묘보다 더 컸다. 이는 정식 시부터 셀 크기가 작은 트레이에서 재배된 묘의 경경이 4주일 후까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인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농우' 품종의 경우 첫 수확한 과실의 과장과 과중은 105구 처리에서 가장 컸다. '농협' 품종의 경우 162구 처리에서 과장이 가장 길고 과중이 가장 무거웠고 105구 처리에서도 유사한 값을 보였다.

호박 덩굴손 물 추출물의 염증제어 활성 (Inflammation inhibitory effect of water extract from pumpkin's tendril)

  • 정하나;최주희;이하늘;이소현;조순장;박종환;김영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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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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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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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애호박의 부위 중 덩굴손 유래의 열수 추출물에 대한 세포 독성 및 염증제어활성 대하여 조사하였다. 애호박 덩굴손의 열수에 대한 세포의 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0.313-2.5 mg/mL의 농도일 때 물 추출물은 세포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다고 판단되었다. BMDMs를 배양한 세포에 호박덩굴손 열수 추출물과 LPS와 함께 처리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및 TNF-${\alpha}$의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호박 덩굴손 열수 추출물로부터 단리 정제된 rutin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억제되었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박의 부위별로 조사해본 결과 호박부위 중 유일하게 덩굴손부분에서 염증억제 활성을 보였다. 쥬키니 호박, 애호박 및 늙은 호박의 덩굴손에서 유효성분인 rutin을 함유하고 있었고 향후 염증 억제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