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압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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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시간압박인식 차이와 관련요인 탐색 (Who is the Busiest in Korea? A Study on Gender Difference in Time Pressure)

  • 차승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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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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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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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시간압박의 개념을 중심으로 남녀에 따라 지각하는 시간압박수준이 어떻게 차이가 나고, 시간압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에서의 성차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2004년 생활시간자료를 활용하였다. 일하는 연령에 해당하는 25-54세의 기혼의 대상자들만을 선별하여 살펴본 분석결과, 첫째,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시간압박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여부와 성의 조합형태로 살펴본 교차분석 결과에서는 취업남녀가 유사한 시간압박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비취업여성, 비취업남성 순으로 시간압박을 지각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둘째, 시간압박을 종속으로 하는 순서화 로짓분석결과, 시간압박과 관련 있게 나타난 특성의 구성에서 남녀에 따른 차이점과 공통점이 함께 발견되었다. 남성의 경우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직업특성과 관련된 특성 및 시간활용이 그들의 시간압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시간압박과의 관련요인들이 남성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더 다양하였다. 교육수준, 소득, 직종, 근무형태, 요일, 자녀연령을 비롯하여, 임금노동시간, 이동시간, 여가시간을 비롯하여, 돌봄노동시간, 가사노동시간 그리고 전화통화시간까지도 시간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지 부위별 압박수준에 따른 EEG 상대 알파파 스펙트럼과 주관적 선호도 분석 (Electroencephalography Relative Alpha Spectrum and Subjective Preference Based on Compression Level of Arm According to Region)

  • 박선희;이예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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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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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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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aimed to ascertain the most efficient level of compression to be applied on a particular area along the upper extremities whilst developing functionality to prevent musculoskeletal disorders among workers who frequently use their arms. The compression areas were divided into upper arm, forearm, and wrist. The compression levels were applied using three types of bands. Comparisons on these bands' usability were based on evaluations of recorded brainwaves and subjective sensation response. Nine men in their twenties were selected for the experiment. The results revealed that when compression was applied, the left and right occipital lobes, plus the parietal lobe, were activated. Also, the alpha wave activity tended to increase, thereby exemplifying the compression's positive effects. The most physiologically efficient and subjectively preferred compression levels were 1.3 and 2.6 kPa for the upper arm and wrist. Furthermore, the compression level at the forearm should be at least 2.0 kPa.

복부압박벨트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Immediate Effects of Abdominal Pressure Belt on Limited of Stability and Gait Parameter in Patients after Chronic Stroke: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 박신준;조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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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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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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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복부압박벨트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안정성한계와 보행 변수에 즉각적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뇌졸중 환자 30명을 모집하여 복부압박벨트 착용 전과 복부압박벨트 착용 후 변화를 확인하였다. 측정은 균형변수인 안정성한계(limited of stability), 시공간적 보행 변수(spatiotemporal gait parameter)를 측정하였다. 복부압박벨트 착용 후 마비측, 비마비측, 전방, 후방 이동면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시간적 보행 변수인 분속수(cadence), 보행속도(gait velocity), 공간적 보행변수인 보폭(stride length)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본 연구를 통해 복부압박벨트 착용은 뇌졸중 환자에게 균형과 보행 기능 개선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 기능 개선에 효율적인 복부압박 수준과 중재기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뇌졸중 환자에게 복부압박벨트 적용이 폐 기능, 균형 및 보행 능력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 (The Immediate Effects of Abdominal Pressure Belt on Pulmonary Function, Balance and Gait Ability in Stroke Patients)

  • 임규리;고현정;강지현;오다운;박신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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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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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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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복부압박벨트가 뇌졸중 환자의 폐 기능,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즉각적으로 알아보고자 함이다. 2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복부압박벨트 착용 전에 폐기능, 압력중심, 버그균형검사, 일어서서 걷기 검사, 10m 보행, 기능적 보행검사를 실시하였다. 복부압박벨트를 착용한 직후에 사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복부압박벨트를 착용하였을 때 노력성 폐활량과 1초간 노력성 날숨 유량을 제외한 모든 결과값이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가 복부압박벨트를 착용하였을 때 균형과 보행 능력의 증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폐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압박 수준과 자세 변경과 같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스포츠용 탄력압박스타킹이 최대 운동 시 하지의 부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ports Elastic Compression Stockings on Lower Extremity Edema by High Intensity Exercise)

  • 정혜원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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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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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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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스포츠용 탄력 압박 스타킹(Essential compression calf sleeve, SKINS, Australia)을 착용하고 최대 운동을 하였을 때, 하지 부종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 대상자는 젊은 성인 남녀 30명으로(남자 15명, 여자15명) 근 골격계 및 심혈관계에 특이 병력이나 사고에 의한 외상 등이 없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자는 제외하였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자동 신장계(BSM330, Biospace, Korea)를 사용하였다. 부종정도를 알기위해서 줄자로 운동 전후의 장딴지 근(종아리)의 둘레와 체성분 분석기(InBody 720, Biospace, Korea)를 사용하여 하지의 부종 수치를 측정하였다. 최대의 운동은 호흡가스 분석기와 연결된 트레이드밀(CPEX-1, IRS, Japan)을 사용하여 변형된 BRUCE Protocol TR-3에 따라 호흡 교환율(R) 값이 1.15이상 되거나 all-out 될 때까지 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은 동일 집단으로 전이효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주일의 간격을 두고 스포츠 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 유무에 따른 동일한 실험을 두 번 하였다. 측정은 최대 운동 전후의 장딴지 근(종아리)의 둘레와 부종 수치를 하였다. 스포츠용 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 유무와 운동 전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MANOVA(다변량 분산분석)를 사용하였고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 상태에서 최대 운동 전후의 부종 정도를 측정한 결과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운동 전후의 둘레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스타킹을 착용 하였을 때 운동 전후의 둘레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p>0.05). 부종 수치(세포외액/전체체액)는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였을 때 오른쪽 다리는 유의하지 않게 감소하였고(p>0.05), 왼쪽 다리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운동할 경우 하지의 부종 경감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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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들 및 웨이스트니퍼 착용에 의한 의복압 평가 및 관련된 착용변인 (Clothing Pressure Evaluation of Girdle and Waist Nipper and Related Wearing Conditions)

  • 이희란;홍경희;김양원;박세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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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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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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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인체 상 하체에 대한 적정 의복압값과 평소 착용습관에 따른 주관적 압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30-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를 착용한 후 압력값과 주관적 압박감을 측정하였다. 또한 화운데이션 착용 시 주관적 압박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자세변화, 착용시간, 심호흡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의복압과 주관적 압박감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적정 의복압의 평균 결과 거들은 $2.1{\pm}0.8$ kPa, 웨이스트 니퍼는 $1.5{\pm}0.8$ kPa로 하체의 적정 평균 의복압이 상체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하체보다는 상체에서 평소 느슨하게 입을수록 압박 수준에 대한 민감도가 컸다. 화운데이션 착용습관 조사를 통해 느슨하게 입는 그룹을 'loosely', 조여입는 그룹을 'tightly'로 분류하여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loosely' 그룹에서 객관적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 간에 또한 주관적 평가와 선호도 간에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평소의 착용습관이 압박감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자세(선 자세, 앉은 자세)에 따른 압력값의 변화는 웨이스트 니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1), 웨이스트 니퍼 설계 시 적정 의복압을 유지하기 위한 주의를 거들보다 더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압력값은 변화가 없었으나 주관적 압박감은 대체적으로 적응을 하여 장기간 착용 시 생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쳐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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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경제적 스트레스와 삶의 질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for Economic Stress And Quality of Life with Stroke Patients)

  • 이동걸;이무식;신원섭;이병권;이동엽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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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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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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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본 연구는 입원중인 뇌졸중 환자들이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 및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재활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환자 209명으로 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각각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경제적-불편감척도(Gore, 1978)와 Arruda J.E가 개발한 시각상사척도와 GHO-60(Goldberg, 1972), MOS SF-36(Ware 등, 1992)을 김건엽(2002)이 표준화한 23문항 중 삶의 질을 측정하는 12문항을 수정, 변경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for the Social Science)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물리치료 관련 특성, 질병 관련 특성, 경제적 스트레스, 독립변수로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전체 연구 대상자의 기술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와 일반적 특성, 물리치료,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환자의 경제적 스트레스, 우울, 삶의 질과의 차이를 알아보기위해 t-검정과 일원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사용하였다. 발병 후 가계수입(p<0.05), 재정적 압박 수준(p<0.01), 삶의 질(p>0.05), 생활수준(p<0.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상태가 낮고 생활수준과 재정적 압박 정도가 매우 심할 경우 더 유의하게 경제적 스트레스 점수가 높게 나왔다. 이는 뇌졸중환자가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 요인이 우울과 함께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인구분석학적 결과를 보더라도 가구의 소득수준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건강에 대한 재정적 부담, 가족으로부터 소외 일과에의 영향, 올가미를 쓴 느낌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감정 상태, 재정적 압박상태, 우울, 생활수준, 질병 관련 특성, 삶의 질을 위주로 하여 경제적 스트레스 관련 요인을 살펴본 결과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정확한 경제적 부담 수준을 측정하고 더불어 보다 객관적인 경제적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조사를 한다면 임상적으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경제적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삶의 질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치료적 중재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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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vey on the Performance Ability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of Physical Therapists

  • Kim, Gyoung-Mo;Kim, In-Seop;Nam, Tack-Gil;Kang, Kwang-Soo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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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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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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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물리 치료사의 심폐 소생술(CPR)의 지식 및 가슴압박 수행 능력을 조사하는 것이다. 심폐 소생술 교육받은 그룹과 교육받지 않은 물리치료사 그룹 간의 심폐소생술 지식과 가슴압박 수행 능력을 비교하였다. 이 연구에서 물리치료사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확한 이론적인 지식과 가슴압박 수행력간의 불일치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물리치료사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조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지식수준 향상과 가슴압박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 및 훈련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차량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난폭운전 행동예측 (Predicting Aggressive Driver Behavior Using a Driving Simulator (RTSA-DS))

  • 신용균;류준범;강수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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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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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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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난폭운전(aggressive driving)이란 '의도적으로 다른 운전자 또는 보행자에게 위함을 유발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운전행위' (신용균, 강수철, 류준범, 권오정, 2006)로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운전자 자신은 물론 주변의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 및 보행자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고, 막대한 사회 경제적 손실을 입히게 된다.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이러한 난폭운전은 주로 운전자의 성격이나 태도변인, 난폭운전 의도, 시간압박감, 도로교통 상황 등 심리사회적 변인들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연구들을 제외하고는 난폭운전과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들에서, 주로 현장연구 또는 조사연구 방법 등을 사용하여 상관관계만을 제시할 뿐 실제 운전행동 측정치에 의한 인과관계를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인차 변인으로 운전자의 난폭운전 의도 변인을 측정하였으며, 시간압박감과의 상호작용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를 실험적으로 조작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난폭운전 의도나 시간압박감 수준에 따라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차이는 난폭운전 행동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특히 끼어들기 운전 행동에 있어서는 의도와 시간 압박감 수준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추후 연구와 관련하여 함의를 논의하였다.

라이프케어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 신병주;유성준
    • 정보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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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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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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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적극적인 건강증진과 예방활동을 통해 최적의 건강상태와 높은 수준의 삶의 질을 추구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를 실현하려는 보건 의료산업 분야에서도 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증가하는 의료비에 대한 절감 압박, 서비스의 수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 등 당면한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라이프케어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와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