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의 전이암은 안구의 악성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많게는 암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의 약 12%에서 안구의 전이가 보고되며,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안구로의 전이 가능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구 전이는 실명과 같은 심각한 임상적 증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력을 보존하고 삶의 질을 최대화 할 수 있으나, 암 환자에 있어 안구 전이의 중요성은 비교적 낮게 평가되고 있다. 안구 전이에 대한 방사선치료는 국소치료이므로 전신적인 부작용이 없으며, 치료에 대한 반응이 조기에 나타나므로 실명 위기에 있는 안구 전이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전이성 척추암 환자를 대상으로 1.5 T MR 기기에서 조영제 주입 전 후 확산강조영상에서 전이가 된 요추의 신호대 잡음비, 대조도대 잡음비, 현성 확산 계수가 어떤 변화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영상의 정량적 분석에서는 전이성 척추암 그룹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확산강조영상에서 전이성 척추암이 있는 부위와 척추암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척추등 세 부위의 신호대 잡음비는 척추암이 있는 부위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조영제 주입 후 확산강조영상에서는 조영제 주입 전보다 세 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척추암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척추등 두 부위 에서는 대조도대 잡음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ADC map영상에서는 조영제 주입 전에서 신호대 잡음비는 척추암이 있는 부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조영제 주입 후에서는 조영제 주입 전보다 전이성 척추암이 있는 부위와 척추암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척추등 세 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ADC map영상에서의 현성 확산 계수는 조영제 주입 전에서 현성 확산 계수는 척추암이 있는 부위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조영제 주입 후에서는 주입 전보다 세 부위 모두 현성 확산 계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정상 그룹의 경우 확산강조영상에서 요추체 3, 4, 5번 세 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했고 ADC map영상에서는 조영제 주입 후 확산강조영상에서 세 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ADC map영상에서의 현성 확산 계수는 세 부위 모두 현성 확산 계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영상의 정성적 분석에서 조영제 주입 후 확산강조영상에서 전이성 척추암이 있는 부위의 신호강도가 증가하였고 ADC map영상에서는 신호강도가 감소하였다. 조영제 주입 후 확산강조영상에서 전이성 척추암이 있는 부위와 척추암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척추 등 세 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와 대조도대 잡음비가 증가하고 현성확산계수가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고 조영제 주입 후 확산강조영상이 여러 가지 척추질환으로의 적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 사료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유방암의 조기진단에 관련된 연구는 최근들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처리속도 및 정확도 등에 다양한 한계점을 보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ImageNet에서 학습된 ResNet 모델을 현미경 기반 암세포 이미지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단계 전이 학습을 제안하고, 이를 다시 전이 학습하여 초음파 유방암 영상을 양성 및 악성으로 분류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제안된 다단계 전이 학습 알고리즘은 초음파 유방암 영상을 분류하였을 때 96%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향후 암 세포주 및 실시간 영상처리 등의 추가를 통해 보다 높은 활용도와 정확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원발병소의 해부학적위치 및 특성, 원발병소의 크기 즉 병기와 조직병리학적 종류 따라 영향을 받는다.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의 전이 양상은 다른 나라에서 분석, 연구되어 있고, 현재 두경부 암 환자 치료와 처치를 이를 기조로 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두경부 암 환자에 대한 경부 림프절 전이에 대한 우리나라 환자의 통계는 없어 이번 통계를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 1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본 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한 환자중초사가 가능한 9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시 면밀한 경부 촉진과향께 컴퓨터 단층 촬영영상 상에서 확인을 하였다. 환자는 크게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과 전이가 없는 군으로 나누었고, 경부 림프절의 병기는 미국 암 연합회에서 추천한 방식에 의하였다. 원발병소의 위치 및 주위로의 침윤 등은 면밀한 관찰과 촉진,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 수술소견 및 조직병리학 소견을 참조하였다. 결 과 :방사선 종양학과에 방사선 치료를 위해 내원한 997명 중 416명$(42\%)$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를 뽀였고, 581명$(58\%)$에서 전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인 림프절의 병기분포를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Hl : 106$(25.5\%)$, N2a 100$(24\%)$, N2b :68$(16.4\%)$, N2c : 69$(16.6\%)$, N3 :73$(15\%)$. 두경부 암 환자에서 원발병소의 빈도는 다음과 같다. 후두암 : 283$(28.5\%)$, 부비동암 : 152$(18\%)$, 구인두암: 144$(14.5\%)$, 비인강암: In$(12\%)$, 구강암 :92$(9\%)$, 하인두암:71$(7\%)$, 타액선암:$58(6\%)$, 미지원발부위암:31$(3\%)$, 피부암: $14(2\%)$. 두경부 암 환자 중 가장 경부 림프절 전이가 높은 원발병소는 비인강암$(71\%)$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하인두암$(69\%)$, 구인두암$(64\%)$, 구강암$(39\%)$ 순이었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16명 중에서는 구인두암 92명$(22\%)$, 비인강암 8f명$(21\%)$, 후두암 79명$(19\%)$의 순이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가장 빈도가 높을 것은 편평상피암증으로 전체 환자 중 $65.4\%$을 차지하였고, 다음은 악성 림프종이 109명으로 $11\%$였다. 결론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의 양상이 외국 통계와 비교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원발병소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가 좌우되며 원발병소의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 빈도도 증가 되며 또한 경부 림프절의 병기도 증가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유방암은 전체 여성의 암환자 중 두 번째로 많으며, 여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경우 완치율이 92%에 이른다. 하지만, 조기 발견을 하지 못할 경우 유방암은 전이율이 매우 높다. 암세포의 전이는 암의 진행이 많이 될수록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더욱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의 조기 진단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유방암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맘모그래피(Mammography), 초음파, 맘모톰(momotome) 등이 있다. 그 중 맘모그래피는 검사자에게 통증이 적을 뿐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유방암 검사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유방암 진단 데이터로 맘모그래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뉴럴네트워크인 NEWFM(Neural network with weighted fuzzy membership function)를 사용하여 암 조기 진단을 위한 클래스를 분류하였다. NEWFM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유방암 데이터 분류 결과 정확도가 84.4391%가 나타났다.
현대 의학은 과학과 더불어 놀라운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에 각종 암 환자의 조기 발견으로 인하여 인간의 생명 연장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조기 발견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핵의학 검사 중에서 Bone scan을 통한 암 환자의 전이 여부와 전이되는 시기, 정도를 연구함으로서 암 발견의 초기와 말기의 차이뿐만 아니라 그 시기를 추정한 데이터로 적극적 치료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자 한다. 더불어 암 판정을 받은 환자는 그 시기를 더 지연시킬 수 있는 필요적 방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도가 가능하리라 판단이 된다. 암 판정의 초기에는 부단한 노력과 투자로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다가 일정시간이 경과하고 난 후에는 다소 소홀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암세포의 전이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짐을 확정할 수 있었다. 이는 치료 목적을 가지고 대하는 각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있어 간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보다 적극적 대처를 요하는 사안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유방암의 조기진단에 관련된 연구는 최근들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연구용으로 공개된 초음파 유방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으나,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처리 속도 및 정확도 등에 다양한 한계점을 보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ImageNet에서 학습된 ResNet 모델을 현미경 기반 암세포 이미지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단계 전이 학습을 제안하고, 이를 다시 전이 학습하여 초음파 유방암 영상을 양성 및 악성으로 분류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을 위한 영상은 양성과 악성이 포함된 250장의 유방암 초음파 영상과 27,200장의 암 세포주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제안된 다단계 전이 학습 알고리즘은 초음파 유방암 영상을 분류하였을 때 96%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향후 암 세포주 및 실시간 영상처리 등의 추가를 통해 보다 높은 활용도와 정확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식이로의 식이 제한이 고지방식이로 촉진된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알아보았다. 8주간 고지방식이를 섭취시킨 후 유방암을 유방 조직에 이식하거나 꼬리 정맥으로 통해 전이시켰으며, 암 생성 및 전이 후 HFC군은 고지방식이를, DR군은 일반식이로 전환시켜 사육하였다. 본 연구 결과, 원발성 유방암의 경우, HFC군과 DR군의 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간과 비장, 신장 주변의 지방세포의 무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DR군이 HFC군에 비해 유방암의 개시를 지연시켰으며, 유방암의 성장과 무게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일반식이로의 전환에 의한 유방암 성장 억제는 세포 분열 억제와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인자의 발현 감소에 의한 caspase-3의 활성 촉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이 제한은 폐로 전이된 유방암의 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본 실험 결과, 일반식이로의 제한은 고지방식이로 촉진된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이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 억제와 사멸 유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방암의 성장이나전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총 섭취 열량을 조절하고, 지방의 섭취량을 줄이는 균형 잡힌 식이를 섭취하도록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ark, Chan-Ho;Won, Hong-Hee;Yoo, Si-Ho;Cho, Sung-Bae
한국생물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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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 2003년도 제2차 연례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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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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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암의 성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암으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치료 및 처방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암의 성장을 예측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왔는데 크게 나누어 하향식 설계 방법과 상향식 설계 방법이 있다. 하향식 방법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는 쉽지만,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상향식 방법은 지역적 특성은 고려하기 쉽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혼합한 방법을 사용하여 지역적으로는 불규칙적인 암의 성장 모습과 암이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모습을 동시에 관찰 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시뮬레이션된 암의 모형이 실제 임상학적인 모습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상피암의 인접 골격근으로의 직접 전파는 많이 보고되었으나, 골격근으로의 원격전이는 드물고 특히 다발성 전이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격근내의 가변적인 혈류량, 근수축이나 난류성 혈류 등과 같은 물리적인 요인, 골격근내의 산성 환경, 젖산, 세포외 기질의 단백분해효소 억제인자 등이 골격근으로의 원격 전이를 억제하는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 다발성 골격근 전이를 동반한 신장암(이행성 상피세포암) 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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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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