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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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검진 사업의 주요 암종별 5년 생존율과 사회경제적 수준 및 요약병기의 관련성: 광주·전남 지역암등록본부 자료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5-year Overall Survival Rate, Socioeconomic Status and SEER Stage for Four Target Cancers of the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Korea: Results from the Gwangju-Jeonnam Cancer Registry)

  • 강정희;김철웅;권순석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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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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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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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5-year survival rate, socioeconomic status, and SEER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tage of stomach, colorectal, breast and cervical cancer patients. Methods: A total of 11,770 cases of four target cancers, which were diagnosed during 2005-2007, were extracted from the database of Gwangju-Jeonnam Regional Cancer Registr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1,770 including stomach (n=5,479), colorectal (n=3,565), breast (n=1,516) and cervical cancers (n=710). Cox's proportional hazards model was used to obtain the hazards ratio (HR) according to the SEER stage and socioeconomic status. Results: Stomach cancer had a significantly higher HR in the medical aid recipients (HR=1.39), and the group below 20% (HR=1.20) compared to the group with the highest income level. Colorectal cancer had a significantly higher HR in the medical aid recipients (HR=1.26) than in the group with the highest income level. In addition, stomach, colorectal, breast and cervical cancers had a significantly higher HR according to the SEER stage in regional direct (stomach=4.10, colorectal=1.76, breast=12.90, cervical=3.10), regional lymph only(stomach=2.58, colorectal=2.33, breast=4.32, cervical=4.43), regional both (stomach=6.74 colorectal=3.04, breast=15.57 cervical=6.50), and regional NOS (Not Otherwise Specified)/distant (stomach=17.53, colorectal=11.53, breast=25.34, cervical=26.51) than in situ and localized only. Conclusion: In order to increase the cancer survival rate, a support system for early detection and early treatment of cancer should be established for groups with low individual income levels, and regular health checkups and management measures should be actively implemented through the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 (Postoperative Adiuvant Radiation Therapy in Endometrial Carcinoma)

  • 신경환;최은경;안승도;장혜숙;목정은;남주현;김영탁;김용만;김종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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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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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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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수술 및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인자, 재발 장소 및 생존율 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9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서을중앙병원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27예의 자궁내막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은 단순자궁적출술이 6예, 단순자궁적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이 8예, 근치적 자궁적출 술이 13예에서 시행되었다. 모든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치료가 시행되었으며 이 중 16예에서 ovoid를 이용한 질내조사가 추가되었다. 조사선량은 외부 방사선치료는 총 50.4 Gy를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질내조사는 1회 분할선량 4$\~$5 Gy씩 4내지 5회 시행하였다. 추적기간은 6개월에서 95개월로서 중앙추적기간은 30개월이었다. 결과:FIGO 병기는 I-18예(67$\%$), II-1(4$\%$), III-8예(29$\%$)이었고, 조직분화도는 1$\~$14예(52$\%$), 2$\~$6예(9$\%$), 3$\~$7예(26$\%$)이었다. 수술 후 조직 소견상 조직분화도가 나쁠수록, 자궁근층의 침범 정도가 심할수록, 자궁부속기의 침범이있는 경우, 림프-혈관 침범이 있는 경우 골반내 림프절이 양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 추적이 종료된 시점에서 사망한 환자가 한 예도 없어 전체 생존율은 100$\%$이었으나 3예에서 병이 재발되어 3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이 각각 89.6$\%$,, 76.8$\%$이었다. 재발 장소는 골반내, 대동맥방림프절, 폐를 포함한 다발성 등이 각각 I예 이었고 질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FIGO 병기(p=0.01), 림프-혈관 침범(p=0.03), 골반내 림프절 침범(p=0.0001)등이 무병생존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분화도가 나쁠수록 무병생존율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p=0.1). 치료부작용으로는 1예에서만 Grade 1의 직장출혈이 나타났으나 중등도 이상의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결론 : 수술후 조직학적 소견에 따른 외부방사선치료 및 추가 질내조사는 국소재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결과적으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병기 및 조직분화도에 따라 질내조사를 추가하지 않는 경우 질 재발이 호발하는 환자군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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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관상피내암의 유방 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의 성적과 예후 인자 분석 (Treatment Outcome and Analysis of the Prognostic Factors of Ductal Carcinoma in situ Treated with Breast Conserving Surgery and Radiotherapy)

  • 김경주;허승재;박원;양정현;남석진;김정한;이성공;이지현;강성수;이정은;강민규;박영제;남희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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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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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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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유방 관상피내암 환자들의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후 생존율과 국소 재발률, 재발 양상 및 국소 재발에 영향을 준 인자들을 분석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6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유방 관상피내암으로 유방 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국소 절제 또는 광범위 절제가 시행되었고, 일부에서 액와 림프절 곽청술이 시행되었다. 방사선 치료는 전 유방에 50.4 Gy /28회를 조사하였고, 절단면에 종양이 있거나 절단면에서 종양이 가까웠던 경우($\leq$ 2 mm) 일부에서 종양이 있었던 부위에 $10\~14$ Gy를 추가 조사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추적 관찰기간은 43개월($12\~102$개월)이었다. 결과: 5년 국소 무병생존율, 생존율은 각각 $91\%,\;100\%$였다. 국소 재발은 6명($6.3\%$)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침윤성 유방암으로 재발한 환자는 1명이었다. 수술에서 재발까지의 기간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2년 이상이었다. 주위 림프절 재발이나 원격전이는 없었다. 재발한 환자 중 5명은 유방 전절제술 후 무병생존 중이고, 1명은 구제 치료예정이다. 국소 재발에 영향을 준 인자들에 대해 분석했을 때, 연령, 절단면 상태, comedo type, 핵분화도 모두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범위에 따라서도 국소 재발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30), 절단면이 종양에서 가까웠던 경우 초기 종양 부위에 추가 조사도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p=1.0). 결론: 유방 관상피내암의 치료로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시행 후 높은 국소 제어율과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다. 종양이 절단면을 침범하지 않는 한 절단면과 종양과의 거리와 추가 방사선 조사는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더 많은 환자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인두암 환자에서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 (The Resul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Hypopharyngeal Carcinoma)

  • 김원택;기용간;남지호;김동원;이병주;왕수건;권병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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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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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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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하인두암의 치료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에 대한 치료결과 분석을 통하여 그 임상적 의의와 한계를 알아보고,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예후인자들을 확인하여 향후 새로운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기본 자료를 마련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부터 1999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원발성 하인두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되어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6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근치적 목적의 종양절제술을 시행한 뒤에 통상적인 분할조사법을 이용하여 원발 부위와 경부 림프절 부위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결과: 5년간의 전체 생존율과 질병 관련 생존율은 각각 42.2%42.2%와 51.6%였고, 병기별 5년간 질병 관련 생존율은 Stage I, II, III, IV에서 각각 100%, 80%, 62.5%, 41.5%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단변랑 분석에서 전체 병기, T 병기 및 N 병기, 2차성 원발암 발생 유무, 절제연 침범 여부, 림프절의 외막 침범 여부, 총 방사선량 등이 의미가 있었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T 병기 및 N 병기, 절제연 침범 여부, 림프절 외막 침범 여부 등이 유의한 예후인자로 판명 되었다. 결론: 절제 가능한 하인두암 환자에서 수술 및 보조적 방사선치료는 후두나 인두의 기능장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나 국소 제어율 면에서 좋은 치료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상당히 진행된 하인두암의 치료에서는 국소제어나 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하여 기존의 수술 및 방사선 병합치료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최근 연구되고 있는 화학-방사선 병합요법이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등과의 비교 연구가 예후인자 관련 연구와 동반해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삼백초 물 추출물과 유기용매 분획물의 항산화, 항염증 및 PMA에 의해 유도된 MMP-2 및 MMP-9활성 침윤 억제 효과 (Effect of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d Anti-invasive of PMA-induced Matrix Metalloproteinase (MMP-2) and MMP-9 Activities of Water Extract and Solvent Fractions of Saururus Chinensis)

  • 김준호;김은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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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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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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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삼백초는 항산화 활성을 갖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삼백초 물 추출물과 유기용매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항염증 활성 및 PMA에 의해 유도된 MMP-2 및 MMP-9활성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시료들은 삼백초 물 추출을 헥산(hexane), 클로로포름(CHCl3), 에틸 아세테이트(Ethyl acetate), 부탄올(butanol) 및 물(water)과 같은 용매로 분획화하여 사용하였고, 물 분획물의 수득율이 9.25%로 가장 높았다. 항산화 활성은 DPPH assay, 세포 생존율 측정은 MTS assay, 항염증 활성은 마우스 대식세포 Raw 264.7세포에서NO 생성 그리고 MMP-2 및 MMP-9의 mRNA 발현 및 단백질 활성 억제는 인간구강편평세포암종 YD-10B 세포에서 RT-PCR과 zymography방법을 통해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MMP-2/-9 활성은 PMA에 의해 YD-10B세포에서 증가하였다. PMA 처리된 YD-10B 세포에서,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이 증가된 MMP-2/-9의 mRNA 발현 및 단백질 활성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그리고 항산화 활성도 에틸아세트 분획물이 73.38%의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에서, 에틸아세트 분획물이 Raw 264.7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항염증 활성을 보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삼백초 물 추출의 에틸아세트 분획물이 구강암의 암 침윤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국소진행된 두경부종양의 Cisplatin-방사선 동시병용치료 - 예비적 임상결과보고 - (Concurrent Cisplatin-Radiation Therapy in Locally Advanced Head & Neck Cancers - Preliminary Report -)

  • 김인아;최일봉;조승호;홍영선;최병옥;강영남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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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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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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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국소진행된 두경부종양 환자에서 방사선감작제로서 cisplatin을 방사선치료와 동시병용하였을때, 반응율과 독성을 알아보고 국소재발율 및 단기생존율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8 8월까지 AJCC 병기 II-IV의 국소진행된 두경부종양으로 근치적방사선치료중 cisplatin 동시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인강암이 16예였고 구인두암이 5예, 하인두암과 후두암이 각각 4예씩이었다. 대상환자의 연령분포는 22세에서 74세로 중앙값은 56세였고 남녀비는 22:7이었다. 방사선치료는 6 MV와 15 MV X선 및 $9\~14\;MeV$ 전자선을 사용하여 원발병소와 전이된 임파절에 총 $7,000\~7,560\;cGy$ (중앙값 7,020 cGy)까지 조사하였다. Cisplatin은 $100\;mg/m^2$을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매 3주 간격으로 3회까지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결과 : 치료에 대한 반응율은 완전관해가 21예$(72.4\%)$, 부분관해가 5예$(17.2\%)$, 경미한 반응이 3예$(10.4\%)$로 나타났다. 치료 후 잔여임파절병변에 대한 경부곽청술이 2예에서 시행되었다. 추적관찰기간($5\~55$개월, 평균 37개월)중 8례에서 원발병소 혹은 임파절에서 재발하여 국소재발율은 $27.6\%$였고, 원격전이가 4예$(13.8\%)$에서 관찰되었다. 3년무병생존율은 $60\%$였으며 원발병소가 비인강암인 경우나 치료에 완전반응을 보였던 경우가 무병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에 다른 급성독성으로 10예$(34.5\%)$에서 grade 3의 점막염, 5예$(17.2\%)$에서 grade 3의 백혈구감소증이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 중 21예$(72.4\%)$가 3회의 Cisplatin 화학요법을 완료하였다. 3예에서는 grade 3의 백혈구 감소증, 2예는 전신상태불량으로 cisplatin이 2회만 투여되었고, 다른 3예는 신기능이상 및 신경독성으로 인해 치료중간에 5-FU로 대치되었으며, 전체치료기간이 2주 이상 지연되는 major deviation은 3예$(10.3\%)$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국소진행된 두경부 종양환자에서 Cisplatin을 근치적방사선치료와 동시에 병용하는 치료전략은 비교적 높은 치료반응율,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급성치료독성의 빈도가 높았으나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비교적 양호하였다. 향후 좀더 많은 증례의 수집 및 장기추적관찰과 함께 원발병소에 따른 독립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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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강도 조절법을 이용한 방사선치료에서 총선량에 관한 고찰 (A Study of Total Dose in Intensity Modulation Radiation Therapy)

  • 김성규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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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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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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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방사선치료에서 치료의 효과는 총선량, 치료회수, 1회 조사선량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선량강도조절법을 사용하여 방사선치료를 행할 때 치료회수나 1회 조사선량을 고려하여 총선량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사선치료의 목적은 암조직에는 충분한 선량을 조사하면서 주위 정상 조직에는 최소한의 선량을 조사되게 하여 치료성적의 향상으로 암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자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CT의 영상을 치료계획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three dimensional conformal radiation therapy(3DCRT)를 개발하였다. 선량강도조절법을 시행하여 총선량을 75, 80, 85, 90Gy를 조사할 때, 처음부터 선량강도조절법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경우와 일차적으로 45Gy를 조사하고 boost를 조사할 때 나머지 선량을 선량강도조절 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TDF 환산법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처음부터 선량강도조절법으로 치료할 경우에는 총선량에서 약 12.5 - 15 Gy 정도 감해서 조사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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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꼬마리로부터 항암물질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tumor Agents from Xanthium strumarium L.)

  • 김현수;이인선;여수환;성림식;유대식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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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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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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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도꼬마리 추출물의 발암성의 유무를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균 S. typhimurium TA98 및 TA100에 대한 변이원성 실험 결과, 추출물 XE-N과 XEA-N의 농도가 증가해도 TA 98 및 TA100 두 균주의 복귀변이 colony 수가 대조구에 비해 변화가 크지 않은 점을 미루어 보아 각 추출물은 변이원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꼬마리 추출물 XEA-A, XEA-B 및 XE-A)의 $H_2O$$_2$로 유도된 세포 독성에 대한 억제효과는 각각 58%, 53%, 63%로서 생존율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면역 증강 활성은 TNF의 경우 XE-N 추출물에서 2.7배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XEA-N 추출물에서도 2.3배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IL-1$\beta$의 생성은 XE-B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IL-2의 생성에는 뚜렷한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도꼬마리 추출물 및 정제물을 이용하여 동물에 강력한 발암물질인 MNNG를 투여한 후 항산화 효소계를 측정한 결과, 조직의 해독물질인 glutathione (GSH)의 함량이 도꼬마리 정제물 0.2% 투여군에서 약 44.6%, 도꼬마리 추출물 투여군에서 약 41.5% 증가되었다. 또한 도꼬마리 추출물 및 정제물질은 암억제 유전자인 p53의 발현을 매우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에서 도꼬마리 추출물은 전반적으로 항산화능, 면역증강효과, 암 예방효과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각 기능에 따른 다양한 물질을 분리하여 신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이 큰 약제임이 확인되었다.

까치버섯(Polyozellus multiplex)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암효과 (Antioxidation and Anticancer Effects of Polyozellus multiplex)

  • 한정;이인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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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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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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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까치버섯(Polyozellus multiplex) 메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은 산화 유발물질인 $H_2O_2$에 대하여 메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에서 각각 53.5%, 29.4%의 생존율을 보여 까치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까치버섯 메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동물에 강력한 발암물질인 MHNG를 투여한 후 항산화 효소계를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은 항산화효소인 glutathione S-transferase(GST)와 superoxide dismutase(SOD) 활성과 조직내의 해독물질인 glutathione(GSH)의 함량을 높여 주었다. 또한 0.5%의 까치버섯 물 추출물은 암억제 유전자인 p53회 발현을 매우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까치버섯(Polyozellus multiplex)은 항산화 능이 있으며 특히, 물 추출물은 체내의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항산화 물질의 함량을 높여주었고 암 억제유전자인 p53의 발현을 증가시켜 항암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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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갑상선암의 수술 및 예후에 대한 고찰 (Surgery and Prognostic Consideration in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DTC))

  • 변경도;하태권;유성목;김태현;김상효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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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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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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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 For the past 10 years, the incidence of thyroid cancer has been rapidly increased in female population showing current incidence of 12,000 new thyroid cancer patients annually in Korea. Thoug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is known to show favorable prognosis and excellent long-term survival from slow growth and late distant metastasis, we re-evaluated prognostic factors of recurrence and mortality following surgical procedures based on our cases. Material and Methods : 954 Patients of DTC surgically treated at Department of Surgery,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between 1980 and 2004 were reviewed in the aspects of the surgical procedures, clinical staging, risk factors, recurrence and their outcome through median follow-up period of 10.5 years. Results : Recurrence in remnant thyroid, cervical nodes, and distant metastasis were observed in 84 paients(8.8%), and 31 patients were confirmed to be died of locoregional recurrence of cancer and distant metasasis. Regarding the risk factors to recurrence, tumor size, extrathyroidal extension, nodal metastasis, and capsular invasion were significant predictors(p<0.05). Local recurrence and distant metastasis had no statistical signiicance according to age, sex, pathology, surgery, and lymphovascular invasion. Overall 10-year survival rate was 92.4%, but low, intermediate, and high-risk patient showed 100%, 94.4%, and 70.5% respectively. Conclusion :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local recurrence and distant metastasis were tumor size, extrathyroidal exension, LN metastasis, capsular invasion. In order to improve survival rate of high-risk group, appropriate and aggressive management should be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