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석학

검색결과 802건 처리시간 0.03초

한반도 중부권 지각물질의 구조와 물성연구(3) : 안면도 북동지역에 분포한 화산암에 대한 암석화학적 연구 (Structure and physical properties of the earth crust material in the middle of Korean Peninula(3) : Petrochemical study on the volcanic rocks in notheastern area o Anmyondo)

  • 정지곤;김원사;송무영
    • 암석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28-137
    • /
    • 1994
  • 안면도 북동 해안에는 응회암, 현무암, 안산암 및 데사이트가 분포되어 있는데, 이 중 데사이트에 대한 K-Ar 절대연령 측정치는 $89.4{\pm}2.4$ Ma와 $91.9{\pm}2.3$ Ma로서 백악기 중기에 해당된다. 이 지역의 화산암을 포함하여 다른 지역의 백악기, 제 3기 및 제 4기의 화산암에 대한 암석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분출시기에 따라 화학성분에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 PDF

괴산지역 황강리층의 접촉변성작용에서 유체-암석 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Fluid-rock Interaction during Contact Metamorphism of the Hwanggangni Formation Geosan, Korea)

  • Kim, Sangmyung;Kim, Hyung-Shik
    • 암석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21-34
    • /
    • 1996
  • Contact-metamorphosed calc-silicate hornfels of the Hwanggangni formation adjacent to Daeyasan granite in Goesan are characterized by the mineral assemblages. tremolite-clinozoisite-alkali feldspar-calcite, diopside-grossular-vesuvianite, and wollastonite-diopside-phlogopite-grossular-vesuvianite, indicating low $X_{CO_2}$ condition during contact metamorphism. Two trends of fluid-rock interactions are recognized; combination of infiltration and buffering in the outer portion of the aureole and fluid-dominated behavior in the most part of the aureole. Modal abundance of diopside produced during metamorphism was measured in order to estimate fluid/rock ratios and permeabilities with the assumption that equivalent volume of fluids estimated from the fluid/rock ratios flow through the rock body. The calculated fluid/rock rations and permeabilities range from 0.6 to 9 and $10^{-19}$ to $10^{-17}$ meabilities in the calc-silicate hosted contact aureoles and expected values during progressive metamorphism by theories.

  • PDF

Lu-Hf 동위원소시스템의 지질학적 활용 (Lu-Hf Isotopic Systematics and Its Applications for Geology)

  • 최성희
    • 암석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229-237
    • /
    • 2014
  • Lu-Hf 시스템은 다중검출기부착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의 발달과 함께 최근 들어 지질학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동위원소시스템이다. 본 연구는 Lu-Hf 동위원소시스템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지질연 대측정 도구로서 또 암석 성인 연구의 지시자로서의 Lu-Hf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한다.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고철질 내지는 초고철질 암석시료에 활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Hf 동위원소를 통해 본 한반도 맨틀의 생성과 진화과정에 대해 논의한다.

영산읍성 성벽에 사용된 암석 부재들의 암석학적 연구 및 산지추정 (Petrological Study and Provenance Estimation on the Stone Materials from the Rampart of the Yeongsan-eupseong)

  • 문성우;김민지;김진주;좌용주
    • 암석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367-373
    • /
    • 2014
  • 영산읍성은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에 위치해 있으며, 읍성의 성벽에 사용된 암석 부재를 대상으로 암석학적 연구를 실시하고 산지추정을 함으로써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벽의 암석 부재는 주로 안산암류, 화강암류, 퇴적암류로 구성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잔존 성벽의 경우 복원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구간에서 안산암류가 우세하게 나타나지만, 복원 구간에서는 화강암류가 우세하게 나타난다. 안산암류의 원산지는 대부분 작약산 안산암으로 판단되고, 일부 주산 안산암이 발견된다. 화강암류 중 보존되어 있는 원래 암석의 산지는 인근 지역의 화강반암 암체로 판단되나, 복원에 사용된 된 암석은 이와 다르게 흑운모 화강암으로 나타났다. 퇴적암류의 산지는 읍성 주변에 분포하는 퇴적암 지층으로, 대부분 열변성을 받아 혼펠스화 되어있다.

주요암석광물(主要岩石鑛物)에 대(對)한 X 선적(線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X-ray Diffractometry of Rock Minelals)

  • 최대웅;황경선;신제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199-204
    • /
    • 1973
  • 분말(粉末) X-선회절(線回折) 분석법(分析法)에 의(依)하여 우리나라 주요(主要) 암석(岩石) 11점(點)에 대(對)하여 암석(岩石)을 조성(組成)하고 있는 각(各) 광물(鑛物)을 판정(判定)하고저 시도(試圖)하였든바 그 성적(成績)은 다음과 같다. 1. 공시암석(供試岩石) 중(中)의 X-선회절(線回折) 분석(分析) data를 토대(土臺)로 하여 암석중(岩石中) 조암광물(造岩鑛物)의 판정기준(判定基準)을 설정(設定)하였다. 2. 상기(上記) 판정기준(判定基準)에 의거(依據) 주요(主要) 암석(岩石)들의 감정(鑑定)이 가능(可能)할 것으로 기대(期待)된다.

  • PDF

제주도 대포동현무암에 발달한 지삿개 주상절리의 형태학 및 암석학적 연구 (Morphology and petrology of Jisagae columnar joint on the Daepodong basalt in Jeju Island, Korea)

  • 고정선;윤성효;홍현주
    • 암석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212-225
    • /
    • 2005
  • 제주도 남부 대포동 해안 일대, 성천포에서 월평동까지 약 3.5 km에 걸쳐있는 지삿개 주상절리를 이루는 현무암에 대한 주상절리의 형태학과 암석기재 및 주성분 암석화학적 특징을 연구하였다. 다각형의 주상절리는 육면체가 가장 우세하며, 기둥의 수평절단면의 직경 $130\~139cm$, 기둥의 최대면의 폭 $90\~99cm$, 수평절단면에서 서로 인접한 다각형 사이에 이루는 사이 각 $120\~129^{\circ}$가 가장 우세하며, 주상 유동 띠의 폭은 최소 $2\~3cm$에서 최대 십 수 cm에 달한다. 대포동현무암은 약 25만년전에 녹하지악 분석구에서 분출한 현무암으로 육안상 반상조직이 뚜렷하며, 경하에서 사장석, 감람석, 사방휘석, 단사휘석, 불투명 광물로 구성된다. 사장석은 반정과 석기 모두 라브라도라이트에 해당한다. 감람석의 반정의 Fo값은 0.69-0.78이며, 미반정의 Fo 값은 0.66으로 나타난다. 단사휘석은 보통휘석(augite)에 해당하며, 드물게 관찰되는 사방휘석은 브론자이트에 해당한다. 불투명 광물은 티탄철석과 자철석으로 구성된다. 대포동현무암은 알칼리암 계열의 판내부현무암에 속한다.

제주도 암석권의 성분과 진화(I): 리뷰 (Composition and Evolution of Lithosphere Beneath the Jeju Island Region (I): A Review)

  • 양경희
    • 암석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261-281
    • /
    • 2016
  • 제주도 현무암에 포획된 맨틀 페리도타이트에 대한 암석학적/지화학적 연구는 한반도 상부맨틀 암석권 진화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제주도의 페리도타이트 포획암은 대부분 첨정석 레졸라이트이며, 그 외 하즈버가이트와 휘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도 페리도타이트 포획암은 부분용융, 재결정변형작용, 교대작용을 경험한 후 맨틀에 남아있던 잔류맨틀물질임을 나타낸다. 이 포획암은 맨틀웨지 환경에 있었던 암석으로 분별부분용융에 의해 일차적으로 결핍과정을 겪었으며, 소규모의 전단대내 특정한 편압에서 소량의 반상쇄성-압쇄조직이 형성되는 재결정작용도 경험했다. 그 이후 페리도타이트는 섭입하는 슬랩 기원의 $SiO_2$, K, $H_2O$, LREE에 포화된 유체(혹은 용융체)에 의해 다양하게 교대/부화되었다. 슬랩 기원의 이 유체는감람석과 반응하여 사방휘석과 금운모를 이차적으로 형성하였다. 교대작용은 제4기 제주도 마그마 시스템보다 충분히 앞선 사건이었으며, 모마그마와는 성인적으로 관련이 없다. 이러한 교대작용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상부맨틀 암석권은 비교적 높은 온도와 교대작용 이후에 주어진 충분한 시간에 의해 지화학적으로 완전한 평형상태에 도달하였다. 그 이후에 동해가 열리고 동아시아 암석권은 확장되어지면서 원시 제주암석권도 맨틀웨지 환경에서 판내부환경으로 변환되어진다. 제4기 판내부환경에서 제주도가 형성되면서 이때 상승하는 알칼리 현무암에 포획된 맨틀 페리도타이트가 지표면에 운반되어졌다. 제주 상부맨틀 암석권에서 일어난 이런 종류의 물질순환은 대륙지각하부 암석권맨틀의 진화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었을 것이며, 동아시아 아래 상부맨틀 암석권에 EM I, EM II와 같은 부화된 영역을 형성하는데 기여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