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묵적 자존감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7초

영재와 일반 남아의 자존감 비교 및 영재 남아의 자존감 유형별 신체증상 및 공격성 분석 (Comparison of Self-Esteem in the Gifted & Ordinary Boys and Analyses of Psychosomatic Symptoms and Aggression according to Self-Esteem Patterns in the Gifted)

  • 박혜원;하정연;문지혜
    • 영재교육연구
    • /
    • 제21권1호
    • /
    • pp.83-105
    • /
    • 2011
  • 영재 남아 132명(초등학생 23명, 중학생 109명)과 일반 남아 282명(초등학생 29명, 중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명시적 자존감과 암묵적 자존감에서의 차이를 살펴보고, 영재 남아의 자존감 유형에 따라 신체증상과 공격성에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명시적 자존감의 경우 영재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 운동 능력을 제외한 학업능력, 사회적 수용, 외모, 품행, 전반적 자기가치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암묵적 자존감에서는 영재 아동과 일반 아동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영재 남아의 두 자존감의 수준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문제행동을 살펴본 결과, 두 자존감 수준이 일치할 때보다 불일치할 때 신체증상과 공격성이 더 높았다. 아동기부터 두 자존감이 일치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고 영재 아동을 위해 자존감일치를 중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가해자가 사과했을 때 지각된 가해자 잘못과 용서의 관계: 자존감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Transgression Wrongness and Forgiveness when Receiving Apologies: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 김성찬;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1권1호
    • /
    • pp.97-118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가해자가 사과했을 때 피해자가 지각한 가해자 잘못과 용서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때 용서를 두 개의 차원으로 보는 최근 연구경향에 따라 정서적 용서와 결정적 용서로 구분하였다. 충청·전라 지역 대학교에 5개의 해당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총 861명(남 486, 여 375)의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으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용서와 결정적 용서 각각에 대한 지각된 가해자 잘못과 명시적 자존감의 이원상호작용 효과가 모두 유의미하였다.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작은 경우 명시적 자존감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정서적·결정적 용서가 더 높은 반면,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큰 경우 명시적 자존감 수준에 따른 정서적·결정적 용서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서적 용서에 대한 지각된 가해자 잘못, 명시적 자존감, 암묵적 자존감의 삼원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상호작용의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본 결과, 암묵적 자존감이 높은 집단에서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작은 경우 명시적 자존감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정서적 용서가 더 높은 반면,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큰 경우 명시적 자존감 수준에 따른 정서적 용서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정적 용서에 대한 지각된 가해자 잘못, 명시적 자존감, 암묵적 자존감의 삼원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들에 대한 의의 및 한계를 논의하였다.

  • PDF

암묵적 자존감 및 우울감과 패션능숙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Implicit Self-Esteem and Depression and Fashion Competency)

  • 이새은;손형진;이유리;하지수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575-584
    • /
    • 2017
  • Previous research has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explicit self-esteem and depression. These studies did not examine the implicit self-esteem and depression that exist in the internal unconscious of humans that are not influenced by prejudice and social desirability. This study identifies that fashion competency (FC) encourages the implicit self-esteem and relieves the implicit depression. Implicit self-esteem and depression were measured by Implicit Association Test (IAT) utilizing reaction; FC was surveyed based on questionnaires.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using factor analysis. FC was then composed of three factors of fashion involvement, fashion innovativeness and self-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The results of comparing the index values that indicate IA SE (implicit association self-esteem) and IA DE (implicit association depression) of each FC group indicated that a higher FC results in a higher IA SE and lower IA DE; therefore, individuals with a higher fashion competence have a higher implicit self-esteem and a sense of well-being. The findings support previous studies in that the FC tends to be positively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young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