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코올의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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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중독환자의 혈소판막과 $^{125}I-LSD$ 결합에 관한 연구 (The Binding Study of $^{125}I-LSD$ to Platelet Membrane in Alcoholism)

  • 정영철;은홍배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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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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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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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알코올사용장애 환자의 혈소판막에 있는 serotonin수용체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_{125}I-LSD$를 radioligand로 사용하여 포화반응을 해 봄으로서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환자군과 대조군간은 $B_{max}$에 있어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7). 2) Type 1군과 type 2군 사이 역시 $B_{max}$에 있어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96). 3) 알코올남용군과 알코올의존군 사이의 $B_{max}$$K_d$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위 결과들은 알코올사용장애의 serotonin 결핍가설을 지지해주며 혈소판의 serotonin 수용체 수의 증가가 알코올사용장애의 trait marker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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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상담 센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코올 의존의 생물학적 표지자 비교 연구 (Comparing Biological Markers of Alcohol Dependence in the Patients of an Alcohol Counseling Center)

  • 변정현;이병철;함병주;정찬승;허미나;이정준;최인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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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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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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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Biochemical markers can provide an objective evidence of heavy alcohol drink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evaluate the usefulness of biological markers detecting alcohol dependence, such as mean corpuscular volume(MCV), gamma-glutamyl transferase(GGT), and carbohydrate-deficient transferrin(CDT) in the patients of an alcohol counseling center. Methods : This study was done with 64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and 36 healthy subjects. Relative values(%) of CDT were determined in their sera with turbidimetric immunoassay(Bio-Rad %CDT assay, Axis-Shield ASA, Oslo, Norway), and were compared with conventional markers of alcohol consumption, GGT and MCV. Results : Among th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78.1% showed abnormal %CDT levels compared with GGT(61.9%) and MCV(20.7%). The areas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ROC) curves(95% confidence interval) for %CDT, GGT, and MCV were 0.934(0.866-0.973), 0.871(0.789-0.930), and 0.575 (0.472-0.673), respectively. Conclusion : %CDT seems to be the most reliable biological marker for the detection and monitoring of alcohol consumption in th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of the alcohol counselin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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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의존자에 대한 요가 및 음악 치료의 효과 분석 (Analysis of Effects of Yoga and Music Therapies on the Care of Alcohol dependents)

  • 조현;허은승;이지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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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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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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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요가 및 음악 치료는 그 개념과 목적의 측면에서 볼 때 알코올 중독자의 정신적, 심리적 치료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간주되어 점차적으로 많은 클리닉이나 재활 센터에서 정식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채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김해 소재 1개 알코올 전문병원의 3개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 가운데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DSM-IV의 진단기준에 의거하여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요가와 음악요법이 알코올 치료에 미치는 효과 분석을 위하여 2009년 11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요가는 1주일에 2번씩 총 10번의 프로그램을, 음악치료는 1주일에 1번 총 5번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들 가운데 10회의 요가 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한 16명과 5회의 음악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한 28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노시 행동', '분노시 표현', 그리고 '설문답변시의 심리상태' 세 가지의 경우에 대하여 요가와 음악요법 치료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통계적으로 크게 유의하지는 않지만 세 경우 모두 음악 및 요가 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실험기간의 장기화, 그리고 실험 대상자의 감정적 편이(emotional bias)를 보정하기 위한 뇌파검사 등이 병행될 경우 더욱 신뢰성 있고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검화도의 폴리(비닐 알코올)/디메틸설폭사이드 용액에서의 점성도 특성과 탐침입자의 확산 (Probe Diffusion and Viscosity Properties in Dimethyl Sulfoxide Solution of Poly(vinyl alcohol) with High Degree of Hydrolysis)

  • 엄효상;박일현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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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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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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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검화도(98%이상)의 폴리(비닐 알코올)(PVA)를 디메틸설폭사이드(DMSO) 용매에 녹인 뒤 PVA 준희박 용액 대에서 농도 $C{\simeq}0.14\;g/mL$까지 점성도를 측정하였으며, 이 시스템을 매트릭스로 하여 폴리스티렌(PS) 라텍스 입자의 확산운동 지연을 동적 광산란법으로 조사하였다. PVA/DMSO계의 점성도를 고유점성도 $[{\eta}]$로 스케일된 환산농도 $C[{\eta}]$에 대하여 도시하였을 때 C$[{\eta}]$ >2에서는 분자량 의존성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PVA 용액 내에 존재하는 불균일 영역때문인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러나 매트릭스 내에서 탐침입자의 확산운동은 모든 측정농도에서 단일모드로 관찰되었고, 용액상 및 용매상에서의 확산계수의 비인 D/Do를 $C[{\eta}]$로 도시할 때 전체 농도 범위에서 분자량 의존성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신장지수함수의 적용 한계는 C$[{\eta}]$ >2.5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폴리(비닐 알코올) 수용액의 준희박농도 영역에서 사슬 거동에 대한 수소결합의 효과 (Hydrogen Bond Effect on Chain Behavior at the Semidilute Regime of Poly(vinyl alcohol) Aqueous Solution)

  • 박일현;유영철;박기상;이동일;류원석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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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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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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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어랙틱 폴리(비닐 알코올)(PVA) 수용액 시스템의 준희박농도에서의 고분자 사슬의 구조 및 거동을 살펴보기 위하여, 온도 $25^{\circ}C$에서 광산란 실험을 실시하였다. 산란 벡터 q에서 얻은 산란광의 세기 I(q)는 Onstein-Zernike 식으로 해석이 불가능하여 단순히 $I(q){\sim}q^{-m}$을 이용하여 fractal 차원 m을 얻었다. 그 결과 농도 3 wt% 이상에서는 $m=2.6{\pm}0.3$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동적 광산란으로 얻은 시간상관함수에는 항상 빠른 거동과 느린 거동의 두 종류가 공존하였으며, 빠른 거동의 협동확산계수는 reptation 이론의 농도의존지수 값(=3/4)과 달리 농도 의존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느린 거동은 거대한 크기의 불균일 영역대의 운동으로 해석되며, 이 거동의 농도지수는 -3.0으로써 매우 강한 농도 의존성을 보여 주었다. 이 불균일 영역대의 형성에는 어택틱 PVA의 -OH기 4개의 메소(meso)가 입체 규칙적으로 배향한 부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문제음주자 자녀에 관한 국내 간호연구의 통합적 고찰 (An Intergrative Review on Korean Nursing Studies Related to Problematic drinker's children)

  • 이은영;이정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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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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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4-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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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간호학 분야에서 보고된 문제음주자 자녀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고 그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문제음주자 자녀들의 특성을 고찰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은 통합적 문헌고찰이며 연구대상으로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3개의 검색 데이터베이스에서 '문제음주', '알코올중독', '알코올의존' '자녀', '간호'로 각각 조합하여 검색 후 선정된 11편의 논문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제음주자 자녀에 관한 국내 간호연구는 설문조사 방법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가 많았는데 문제음주자 자녀들의 특성과 삶을 깊이 알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방법의 도입이 필요하다. 문제음주자 자녀의 주요 특성은 일반가정 자녀들 보다 극복력이 낮고, 정신건강문제가 많으며 대인관계에서도 예민하고 적대감도 많았다. 또한 문제음주자 자녀에게서 문제음주가 더 발생하고 우울수준도 높으며 정서인식 및 표현, 사회적지지, 사회능력 등이 낮게 보고 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음주자 자녀에 관한 연구가 극히 미비한 것을 고려해 볼 때 앞으로 더 활발한 간호연구가 필요하겠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한 연구를 함으로써 임상에서나 지역사회에서 간호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의 문제음주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roblem Drinking of Public Aid Recipients)

  • 도은영;홍연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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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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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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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문제음주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D와 G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기초생활수급자의 1/3정도가 문제음주, 알코올남용 및 의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음주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음주정도에 영향을 미친 변인을 위계적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으로 실시한 결과 19세 미만 첫음주, 자아존중감, 종교, 우울, 성별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이들 변인들을 고려해서 음주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의 실업기간별 심리적 변화분석 (The Analysis on Psychological Changes of Unemployed according to the Unemployment Period)

  • 박혜경;김병숙;최정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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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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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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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업자의 실업기간별 심리상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연구 방법의 하나인 현상학적 연구의 접근방법을 활용하여 면담과정을 통한 함축된 의미의 주제어를 도출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하여 반구조화 된 질문을 확정하고, 2017년 5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의 기간에 8명을 면담하였다. 연구 참여자 8명의 주제 분석 결과 323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주제 분석 결과 실업 전은 46개, 실업 후 277개 등의 주제어가 분석되었다. 이중 실업 3개월 이후 연구 참여자에게서 116개 등의 주제어가 새롭게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분노, 불안, 우울은 실업 전부터 시작하여 실업 3개월 후까지 지속되는 실업자의 심리적 핵심 증상이다. 둘째, 실업 후 4개월이 지난 연구 참여자에게서는 대인관계를 회피하다가 단절하고, 고조된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한 우울의 수준이 높아지며, 낮은 자기존중감이 자기비하로 심화, 낮은 진로효능감, 알코올 의존 및 중독, 가장으로서의 역할 포기 및 가장 체면 손상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4개월 이상 된 연구 참여자의 경우 장기실업자의 만성적 실업증후군을 보였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사회연결망인 대인관계의 단절, 외출 감소, 불면증과 우울증, 약물 의존, 종교 의존 등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실업기간별 실업자의 심리변화를 처음 연구한 논문으로 직업상담 정책의 기초적 자료로 그 의의가 크다.

한국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 분석 (Suicide Ideation and the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by Gender)

  • 박은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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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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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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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하고, 자살생각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성별로 분석하여 자살생각과 관련한 남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0년과 2011년에 수집된 국민건강조사 제5기 1, 2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차분석 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률은 남자는 9.8%, 여자는 18.9%로 여자가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여자가 가구소득수준이 '하'인 경우가 남자보다 높고, 초등학교 졸업자 비율이 높으며, 직업이 없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여자가 건강수준이 더 좋지 않았으며, 흡연, 음주, 고위험음주, 알코올 의존 등 건강에 해로운 건강행위를 남자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도 더 많이 하지만, 비만율도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은 여자가 더 높아 정신건강수준은 여자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거주지역,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기초생활수급권자여부, 독거, 건강수준, 질병상태, 활동제한, 와병여부, 아토피, 신부전증, 흡연, 알코올 의존, 격렬한 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이었다. 남자의 경우에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월간 음주, 여자에서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비만이었다.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위험요인은 신부전, 우울,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 건강수준, 흡연이었으며, 남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 활동제한, 격렬한 신체활동 등이었고, 여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교육수준과 알콜의존이었다. 남자의 경우, 65세 이상(교차비 3.35), 이혼, 별거, 사별상태(2.15), 건강수준이 나쁜 경우(1.52), 활동제한(2.21), 신부전(4.84), 우울증(3.85), 흡연(1.42), 스트레스(3.45), 우울감(8.65)이 자살생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80.8%였다.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미만의 학력을 가진 경우(2.21), 건강수준이 나쁜 편(1.81), 신부전(11.73), 우울증(3.19), 흡연(1.70), 알코올 의존(2.09), 스트레스(3.01), 우울감(6.88) 등이 자살생각의 위험요인이었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79.9%였다. 자살생각 위험요인이 남녀 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으므로 자살 예방을 위한 중재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서 이러한 성별 자살생각 위험요인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농촌지역 알코올 의존자들의 비타민 $B_6$ 및 엽산 영양상태 (Vitamin $B_6$ and Folate Status in Alcohol Dependent Rural Elderly People in Korea)

  • 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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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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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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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paper is to report our findings that vitamin B6 and folate nutritional state in the rural elderly population with alcohol dependency is poor.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vitamin B6 and folate status in the 17 rural elderly subjects with alcohol dependency and 15 age-and sex-matched controls. Plasma and red cell folate concentrations were analyzed microbiologically, and pyridoxal-5-phosphate dependent erythrocyte alanine aspartate transminase(EAST) activity coefficients were determined using enzyme-coenzyme saturation kinetics.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amount of vitamin consumed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ir intakes were 64% and 74.7%, respectively of the Korean dietary recommended allowances for vitamin B6 and folate. The mean percent activation for EAST of the total subjects was greater than 80%, suggesting an inadequate vitamin B6 status between the two groups. Folate concentrations in the red cell, but not in the plasma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alcohol dependent(141.9ng/ml) subjects than that of the control(233.2ng/ml). Cigarette smokers had lower vitamin B6 and folate levels. Plasma and red cell folate levels were highest among the non-smoking, non-alcohol dependent subjects(11.7 and 257.3ng/ml, respectively) and lowest in the smoker-alcohol dependent group(6.7 and 132.9ng/ml). Finding ways to improve vitamin nutritional state such as vitamin supplementation might be necessary for the rural elderly people, especially for those with alcohol dep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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