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코올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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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 후 발생한 근시화와 관련된 눈의 해부생리학적 변화 (Anatophysiological Changes Related to Myopization Induced by Alcohol Ingestion on Eyes)

  • 김정욱;문병연;조현국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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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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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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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알코올 섭취 후 발생하는 해부생리학적 변화가 눈의 일시적인 근시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평균 24.5${\pm}$1.5세의 남자 8명(16 안)을 대상으로 0.42 g/kg의 알코올을 30분 간에 걸쳐 섭취토록 한 다음, 알코올 섭취 1시간, 4시간, 24시간 후의 교정굴절력, 각막곡률반경과 두께, 동공직경, 안압,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변화를 측정하여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였다. 알코올 섭취 1시간 후에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여 호흡 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았고(p<0.001), 교정굴절력의 구면 (-)굴절력 증가(p<0.05), 동공 크기의 감소(p<0.05), 안압의 하강(p<0.001),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증가가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4시간 후에도 모든 측정값들이 섭취 1시간 후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후에는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여 의의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알코올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근시화는 안압하강과 안구축의 길이변화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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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에 따른 눈의 생리기능과 안기능의 변화 (Changes in the Physiology of eye and Ocular function due to alcohol intake)

  • 이정영;서정익;박은규
    • 한국정보컨버전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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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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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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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섭취가 눈의 생리기능과 안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알코올 섭취 전,후의 안압, 누액분비량, 입체시차, AC/A비, 폭주여력, 개산여력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대상자의 알코올 섭취 전 평균 안압은 15.14mmHg이고 알코올 섭취 후 평균 안압은 12.8mmHg로 평균 15.4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액분비량은 알코올 섭취 전 검사대상자 평균 17.125mm에서 알코올 섭취 후 평균 9.875mm로 42.33%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체시차는 알코올 섭취 전 40'에서 알코올 섭취 후 165'로 약 4배가량 증가하였다. AC/A비는 알코올 섭취 전 $5.40{\Delta}/D$, 알코올 섭취 후 $6.19{\Delta}/D$로 14.6% 증가하였고 폭주여력과 개산여력은 원거리, 근거리 모두 유의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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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일부 남자 대학생의 알코올 섭취수준에 따른 식행동 및 영양섭취상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According to Alcohol Drinking among Male University Students in Chungnam)

  • 최미경;전예숙;김애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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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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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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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관리능력이 부족하고 알코올 섭취수준이 높은 대학생의 올바른 식사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해보고자 충남지역 일부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알코올 비섭취군, 섭취군, 고섭취군으로 분류한후 일반환경, 식습관과 식행동, 건강 태 식품섭취 빈도 및 영양 섭취량등을 설문조사하였으며 그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25.8$\pm$6.1세 , 171.5$\pm$5.4cm, 63.4$\pm$9.7 kg, 21.3$\pm$2.8kg/$m^2$이었으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는 세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고 알콜올군, 알코올군, 비알코올군 순으로 높았다. (p<0.001, p<0.001, p<0.01). 주거형태와 식생활 관리자는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 (p<0.05. p<0.01) 혼자 자취하는 비율과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비율이 고 알코올군, 알코올군, 비알코올군 순으로 높았다. 생활습관과 관련된 조사항목으로 질환유무, 수면시간 및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의 복용여부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운동과 흡연비율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5, p<0.001)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흡연을 하지 않은 비율이 비 알코올군, 알코올군, 고알코올군 순으로 높았다. 식행동에 대한 결과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결식빈도는 세 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세 군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5)비알코올군과 알코올군은 시간이 부족해서 거른다는 비율이, 고알코올군은 습관적으로 식사를 거른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식사시간과 외식빈도는 세 군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6가지 식품이나 식품군에 대한 섭취빈도에서 라면, 콩나물, 멸치, 커피나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p<0.01, p<0.05, P<0.05, p<0.05) 고알코올군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 섭취한다는 비율이 비알코올군이나 알코올군보다 높았다. 그밖에 쌀밥, 보리, 두부, 당근 등 12가지 식품이나 식품군의 섭취빈도는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상태에서 열량 섭취량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알코올 군과 고알코올군이 비알코올보다 낮았으며(p<0.05), 그밖에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C 섭취량은 세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과량 섭취하는 대학생들에거 나타난 식사 문제점들은 흡연비율, 습관적인 결식 비율, 라면의 섭취 비율이 높은 것이었다. 이들은 자취를 하거나 식사관리를 스스로 하는 비율이 높아 적절한 알코올 섭취교육과 함께 식사 관리지도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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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에 의한 눈의 굴절변화와 해부학적 변화와의 관계 (Relationship of Refractive and Anatomical Changes on Eyes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정욱;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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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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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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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알코올 섭취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눈의 근시성 굴절변화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해부학적 변화가 갖는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24.5{\pm}1.5$세의 남자 8명(16 안)을 대상으로 0.42 g/kg의 알코올을 30분간에 걸쳐 섭취토록 한 다음, 알코올 섭취 1시간, 4시간, 24시간 후의 교정굴절력, 각막곡률반경과 두께, 동공직경, 안압,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변화를 측정하여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알코올 섭취 1시간 후에 알코올 섭취전과 비교하여 호흡 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았고(p<0.001), 교정굴절력의 구면 (-)굴절력 증가(p<0.05), 동공 크기의 감소(p<0.05), 안압의 하강(p<0.001),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증가가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4시간 후에도 모든 측정값들이 섭취 1시간 후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후에는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여 의의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알코올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근시성 굴절변화는 안압하강과 안구축의 길이 변화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이내 Selenium과 Vitamin E가 Alcohol을 섭취한 흰쥐의 간 지질 과산화에 관련된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enium and Vitamin E on Activity of Enzyme Related to the Lipid Peroxidation in Rat with Alcohol Administration)

  • 김갑순;정승용;김석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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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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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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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실험은 식이내 Se와 vitamin E 수준이 알코올을 섭취한 흰쥐의 간 지질과산화에 관련된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평균체중이 58~62g인 Sprague-Dawley계의 숫쥐 72마리를 Se의 투여량 (0mg, 0.4mg, 10mg/kg diet)과 vitamin E 투여량 (0mg, 150mg/kg diet) 및 알코올 섭취 여부에 따라 12군으로 구분하여 7주간 사육 하였다. 알코올섭취는 사육 3주째부터 급수용 물에 10%로 맞추어 투여하여 제한 없이 먹게 하였다. 혈장중의 ${\gamma}$-GTP합성은 알코올 섭취군이 비섭취군 보다 높았고, Se의 과잉(HSe) 및 결핍된군(LSe)이 정상군(CSe) 보다 높았으며 알코올 섭취시 Se과 vitamin E의 결핍은 ${\gamma}$-GTP량의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혈장 GOT는 알코올섭취군이 비섭취군에 비해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혈장 GPT 활성은 알코올 섭취군이 비섭취군 보다 약간 높은 경향이었고, Se이 결핍된 군에서의 알코올 섭취의 영향은 다른 군에서의 알코올섭취 영향보다 GPT의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GSH-Px의 활성은 Se이 결핍된 LSe군은 HSe군과 CSe군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Cytosol fraction의 GSH-Px 활성은 알코올 섭취군에서 약간 낮은 값이었고 Se이 과잉 및 결핍된 HSe군과 LSe군은 CSe군에 비해서 약 2배정도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HSe군의 혈장내 Se과 cytosol fraction GSH-Px의 상관관계는 negative 상관관계를 보였고 (r=-0.662, p< 0.001) L-군은 positive 상관관계를 보였다(r=0.640, p<0.001). Microtome fraction에서 GSH S-transferase의 활성은 알코올 섭취군에서 약간 높은 경향이었고, LSe군이 다른군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cytosol fraction에서도 LSe, CSe, HSe군 순서로 높았고, vitamin E 비섭취군은 섭취군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알코올 섭취시 Se과 vitamin E결핍은 GSH S-transferase를 더욱 증가시켰다. Mitochondria의 catalase 활성은 HSe군은 CSe군 보다 낮은 경향이었으나 Se을 결핍시킨 LSe군은 오히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 cytosol fraction의 SOD는 각 군간에 큰 변화가 없었고 cytochrome P-450은 알코올 섭취군이 높았으며 Se을 과잉으로 섭취한 HSe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결론적으로 Se 와 vitamin E의 결핍은 지질과산화에 관련된 효소의 활성을 높혀 간 지질 과산화를 촉진하고 더우기 알코올의 섭취시에는 그 영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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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 기능의 변화 (Time-dependent Changes of Ocular Functions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상엽;문병연;이선행;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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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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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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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혈 중 알코올 농도의 증가가 시력 및 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체중 kg당 0.7g의 알코올을 섭취하고 1시간, 4시간 및 24시간이 경과한 후의 혈 중 알코올 농도, 시력, 굴절이상도, 폭주근점, 상대조절력, 사위, 그리고 상대폭주력의 변화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알코올 섭취 1시간 경과 후, 혈 중 알코올 농도는 가장 높았고 근시화 및 측정 폭주근점, 양성 음성상대폭주력과 사위도의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경과 후에는 대부분의 검사값들이 알코올 섭취 전의 90%~99% 수준까지 복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혈 중 알코올 농도의 증가는 시력 및 시 기능 진단에 의의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굴절검사 및 시 기능검사 전 알코올 섭취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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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 섭취가 식이내 Selenium과 Vitamin E 수준을 달리한 흰쥐의 체내 Selenium 수준과 심장 및 간조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lcohol Administration on Selenium Concentration and Cell Morphology of Heat and Liver of Rats Fed with the Different Levels of Selenium and Vitamin E)

  • 김갑순;채기수;정승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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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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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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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알코올의 섭취가 Se가 vitamin E 수준을 달리한 흰주의 체내 Se 수준 및 심장, 간세포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평균 체중이 58~62g인 Sprague-Dawley계의 젖을 갖뗀 숫쥐 72마리를 12군으로 나누어 Se의 수준을 식이 kg당 0mg, 0.4mg,10mg으로 달리하고 vitamin E는 식이 Kg당 0mg, 150mg으로 하여 7주간 사육시켰다. 알코올 섭취는 실험시작 3주째부터 ethanol을 급수물에 10% 맞추어 섭취군과 비섭취군으로 나누어서 섭취군에서는 제한없이 먹게 하였다.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혈액과 소변의 Se의 수준은 식이내 Se 수준의 차이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보여 식이내 Se수준이 높은 H-군, 정상적으로 섭취한 C-군, 결핍된 L-군의 순으로 높았으며 알코올 섭취군들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간장, 신장의 Se의 농도는 식이 Se 수준에 비례하여 H-, C-, L- 순으로 높았으며 알코올 섭취로 인한 Se농도의 변화는, 알코올을 섭취한 군둘의 Se 농도가 낮은 경향이나 신장에서는 반대로 높은 경향이었다. 전자현미경을 통한 관찰에서 심근세포 조직형태의 변화는 식이내 Se수준이 높은 H-군들, Se수준이 낮은 L-군에서 lysosome의 증가 및 지방적 출현, mitochondria의 종창, 특히 모세혈관의 내피세포에 심한 종창이 일어났고, 알코올을 섭취한 군들에도 심근세포의 종창, lysoscme의 증가, mitochondria 변화를 보였다. Se을 과잉으로 섭취하고 vitamin E를 정상으로 섭취한군(HC-)에서는 특이한 변화가 없었으나 알코올을 투여한 HCA군에서 지방적이 나타났다. 특히 Se과 vitamin E이 결핍되고 알코올을 섭취한 LLA군에서는 lysosome의 증가 및 지방적이 많이 증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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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알코올 섭취시 2-Acetylaminofluorene 투여가 흰쥐 간 미토콘드리아 ATPase 활성도와 막지질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ronic Alcohol Feeding and 2-Acetylaminofluorene Treatment on Hepatic Mitochondrial ATPase Activity and Membrane Lipid Composition in Rats)

  • 김정희;류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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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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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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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가 미토콘드리아의 지질조성 및 ATPase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아울러 간의 발암물질인 2-AAF를 토여하여 간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에 미치는 상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120~125g 숫쥐에게 열량의 35%를 알코올로 공급하여 6주간 사육하였으며 알코올 섭취 4주 후에 2-AAF를 3일 간격으로 2회 복강투여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중 증가, 식이 섭취량 및 식이효율에 대한 알코올의 효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2-AAF에 의한 유의적인 효과는 관찰할 수 없었다. 알코올 섭취군이 대조군 보다 체중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미토콘드리아 ATPase 활성도는 알코올 섭취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2-AAF 투여에 의해서는 유의적이지 않으나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대조군(C)에 비하여 알코올 섭취와 2-AAF투여군(EA)에서 ATPase 활성도가 29.3%의 감소를 나타냈다. 3. 간 미토콘드리아 콜레스테롤 함량은 알코올 섭취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미토콘드리아 총 인지질량은 알코올과 2-AAF에 의한 상호작용에 의해 알코올 투여군에서만 2-AAF 투여시 유의적인 증가 효과를 보여주었다. C/PL 비율은 알코올 섭취와 2-AAF 투여 보두에서 유의적인 효과는 보이지 않았으나 군간 비교시 알코올군(E)이 대조군(C) 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4. 간 미토콘드리아의 CL량은 알코올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PS와 PI량은 차이가 없었다. 알코올 섭취로 PC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PE량은 차이가 없엇으며, 2-AAF 투여시 PC량은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PE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E/PC 비율은 알코올 투여에 의해 유의성은 없었으나 감소경향을 나타냈으며, 2-AAF 투여에 의해서는 유의적인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5. 알코올 섭취시 미토콘드리아의 지방산 조성은 palmitic acid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stearic acid는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UFA/SFA와 UI는 알코올군에서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2-AAF 투여에 의해서도 linoleic acid는 감소되고 arachidonic acid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여 UI값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나타난 ATPase 호라성도 변화는 비토콘드리아의 콜레스테롤변화, C/PL 비율, 인지질 조성이나 지방산 조성의 변화 등 막지질 조성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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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한 생쥐에서 황금(黃芩) 열수추출물이 생쥐의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Beneficial Effects of Water Extracts of Scutellariae Radix on Immune Function in Mice Fed Alcohol)

  • 이인석;강경란;조여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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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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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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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생쥐(ICR)에서 고지방식이 및 만성알코올 섭취 시 황금 열수추출물이 면역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동물의 체중은 사육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각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섭취한 총칼로리와 식이효율은 고지방식이와 알코올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청 Ig A 농도는 고지방식이와 알코올 섭취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황금 열수추출물에 의한 효과는 볼 수 없었다. 혈청 Ig E 농도는 고지방식이와 알코올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황금 열수추출물이 알코올의 영향을 경감시켰다. 그러나 식이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혈청 TNF-$\alpha$, IFN-$\gamma$, IL-$1{\beta}$는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비장 임파구 배양 상층 중 Ig A는 고지방식이+알코올+황금 열수추출물 섭취군과 고지방식이+알코올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비장 임파구 배양 상층액 Ig E 농도는 일반식이군과 고지방식이+알코올+황금 열수추출물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비장 임파구 배양 상층의 TNF-$\alpha$, IFN-$\gamma$는 고지방식이+알코올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IL-$1{\beta}$는 고지방식이+알코올 섭취군과 고지방식이+알코올+황금 열수추출물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청 cytokine과 달리 Con A로 자극한 비장 임파구 배양 상층액에서 cytokine의 분비 변화는 알코올과 고지방식이 섭취가 잠재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생쥐에서 알코올 및 고지방 섭취가 immunoglobulin(Ig A, Ig E)과 proimflammatory cytokine(TNF-$\alpha$, IFN-$\gamma$)을 증가시키는 부정적인 역할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황금 열수추출물이 이를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흑찰거대배아미 발아현미배아의 섭취가 C57BL/6 생쥐의 알코올 섭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rminated Black Sticky Rice with Giant Embryo on Alcohol Intake in C57BL/6 Mice)

  • 신동훈;김성곤;김현경;허성영;변원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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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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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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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알코올 중독과 GABA계와의 관련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으며, 중추신경계의 GABA계를 항진시키면 알코올 중독의 재발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GABA 고함유쌀과 저함유쌀의 섭취가 생쥐의 알코올 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흑찰거대배아미(BSRGE), 조생흑찰벼(BSR)와 거대배아미(GER) 및 일반미(Rice)를 각각 현미상태에서 48시간 발아시켜 배아만을 채취하여 발아현미배아의 비율이 70%가 함유되도록 기존의 사료에 혼합하여 사료화한 후 C57BL/6 생쥐에게 16일 동안 자유 섭취시키면서 2시간 알코올 섭취량, 22시간 물 섭취량, 24시간 사료섭취량 및 체중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흑찰거대배아미군과 조생흑찰군 간에 일별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의 일변화에 대해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을 때에 섭취일수(시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df=7, F=4.812, p=0.026). 일별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의 일변화에 대해 양군을 비교하였을 때, BSR에 비하여 BSRGE에서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효과는 섭취 10일째부터 16일째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10일째, df=14, t=3.18, p=0.012; 12일째, df=14, t=3.39, p=0.004; 14일째, df=14, t=5.11, p=0.001; 16일째, df=14, t=6.79, p<0.001). GER과 Rice 양군을 비교하였을 때 Rice에 비하여 GER에서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효과는 섭취 12일째부터 16일째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12일째, df=14, t=2.61, p=0.021; 14일째, df=14, t=4.24, p=0.001; 16일째, df=14, t=2.81, p=0.023). GABA 고함유쌀인 BSRGE과 GER을 첨가한 사료를 섭취한 경우 GABA 저함유쌀인 BSR과 Rice를 첨가한 사료를 섭취한 것에 비해 C57BL/6 생쥐의 알코올 섭취량이 억제되었다. 이는 GABA 고함유쌀인 흑찰거대배아미가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재발 방지에 시도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