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안지오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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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영의 항산화 및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저해 활성 (Antioxidant and Inhibitory Activities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 Lysimachia clethroides Duby)

  • 방진기;성낙술;이승은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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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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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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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생리활성 보유 식물자원 발굴 및 이용을 위해 큰까치수영 지상부에 대한 항산화 및 항고혈압 활성을 검정하였으며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메탄올 추출물이 2.62%, 물 추출물이 0.23%였고 메탄올 추출물에서 얻어진 용매별 분획물 중에서는 에틸차세테이트 분획이 37.76%로 가장 함량이 높았다. Linoleic acid 자동산화에 대한 저해효과는 메탄올 추출물이 반응 6일째에 83%이상의 저해율을 보여 ${\alpha}-tocopherol$의 -2%보다 탁월하게 우수였으며 각 분획물 중에서는 핵산 및 에텔 분획이 매우 효과적으로 자동산화를 저해하였다. Superoxide anion 라디칼에 대헤서는 큰까치수영의 메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5{\sim}200\;{\mu}g/ml$의 농도에서 $86{\sim}109%$$96{\sim}122%$로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의 $-4{\sim}69%$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소거능을 보였으며 DPPH 라디칼에 대해서는 에틸아세테이트분획이 $26.8\;{\mu}g/ml$$RC_{50}$로 좋은 소거 효과를 나타내었다. ACE에 대한 저해활성은 $4,000\;{\mu}g/ml$의 농도에서 물 추출물(33%)보다는 메탄올 추출물(71%)이 효과적이었으며 분획물 중에서는 n-hexane fraction(133%), ether fraction(100%) 및 ethylacetate fraction(88%) 분획이 매우 효과적인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Role of Peptides in Antiviral (COVID-19) Therapy

  • Chelliah, Ramachandran;Daliri, Eric Banan-Mwine;Elahi, Fazle;Yeon, Su-Jung;Tyagi, Akanksha;Park, Chae Rin;Kim, Eun Ji;Jo, kyoung Hee;Oh, Deog-Hwa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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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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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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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VID-19와 같은 전염병 감염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펩타이드 기반 치료법을 발견하고 설계하는 개발 시대의 추세는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치료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단백질 분해 약화는 천연펩타이드 약물의 단점 중 하나입니다. 펩티도미메틱스는 이 단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리뷰에서 펩타이드 및 펩타이드 기반 약물 발견은 숙주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2(ACE2) 수용체 및 바이러스 스파이크 (S)단백질의 연관성을 포함하는 중증 코로나바이러스 폐색전 증후군(SARS-CoV-2)의 주요 진입 기전 중 하나를 표적으로 요약했습니다. 또한, 펩타이드 기반의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COVID-19에 대해 연구된 단백질, 펩타이드 및 기타 가능한 조치의 이점을 다룹니다. 그리고 펩타이드 기반 약물 치료 환경의 개요는 진화적 관점, 구조적 특성, 작동 한계값 및 치료 영역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재조합 S1 RBD 단백질을 이용한 COVID-19 바이러스의 중화항체 검사 키트의 개발 (Development of COVID-19 Neutralizing Antibody (NAb) Detection Kits Using the S1 RBD Protein of SARS-CoV-2)

  • 최동옥;이강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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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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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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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사람의 호흡기관에 다수로 분포하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2,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2 (ACE2)를 매개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β-genus 바이러스이고 완치환자 및 백신 접종자의 항체생성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이 논문에서는 임상 시료의 중화항체와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재조합 단백질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를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하는 신속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그것의 성능 평가를 통하여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COVID-19 S1 RBD 재조합 단백질을 사용한 신속 진단 키트의 양성 퍼센트 일치(PPA) 및 음성 퍼센트 일치(NPA)가 미국 FDA EUA에서 승인한 ELISA 키트와 비교했을 때 각각 100% 및 98.3%인 점에서 신속 진단 키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하였다. 향후 신속 진단 키트의 성능을 개선하고 정량 분석 장비를 통해 중화항체를 정량적으로 분석이 가능하면 제품화 통해 검체내의 중화항체 유무와 양을 확인함으로써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성을 예측하고 추가 예방접종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제주산 녹차, 발효차 추출물과 바나듐의 식후 혈당강하 및 항고혈압 기능에 미치는 In Vitro 효과 (Inhibitory Effect of Jeju Tea Extracts and Vanadate on Postprandial Hyperglycemia and Hypertension, and In Vitro Study)

  • 박신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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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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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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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대인의 기호식품인 차를 이용하여 비 발효차인 녹차와 3가지 발효차로 구분하여 식후 고혈당의 지표가 되는 알파글루코시데이스(α-glucosidase) 활성과 고혈압활성의 지표로 사용되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의 억제작용을 확인하였다. α-glucosidase 억제 활성의 상승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녹차추출물에 인슐린과 유사기능이 있다고 밝혀진 바나듐을 미량(50 ㎍/mL)으로 혼합하여 α-glucosidase 활성 억제를 위한 상승효과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녹차의 기능성물질로 알려진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 EGCG)의 농도와 카페인(caffeine)의 농도를 측정하여 녹차와 발효차 효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녹차와 발효차 추출물로부터 식후 혈당을 증가시키는 α-glucosidase 활성이 크게 억제되어 차의 식후 혈당저해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차 추출물 중에서도 20% 발효차가 가장 우수한 기능을 보였다. 그러나 차 추출물만을 단독으로 처리한 경우와 바나듐과 함께 처리한 경우 서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α-glucosidase 저해효과는 저 농도(50 ㎍/mL)의 녹차와 바나듐 혼합 처리에서 단독 처리에 비해 저해활성이 2배나 증가되어 녹차가 바나듐과 가장 큰 상승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ACE 저해활성은 모든 차 추출물에서 확인되었으나 녹차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어 녹차가 다른 차에 비해 가장 높게 측정된 EGCG 농도의 효과로 생각되며 발효차의 식후 혈당강하 및 ACE 저해효과는 EGCG 외에 또 다른 기능성물질이 관여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강도별 유산소운동이 중년여성의 레닌-알도스테론, 신경전달물질 및 인지기능, 작업기억의 변화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Change in Renin-Aldosterone, Neurotransmitters, Cognitive Function and Working Memory in Middle Aged Women by Intensities Aerobic Exercise)

  • 조원제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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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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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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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건강한 중년여성 28명을 대상으로 강도별 유산소운동을 12주간 주 3회로 실시하여 혈압, 레닌-알도스테론계, 신경전달물질 및 인지기능, 작업기억의 변화와 처치 후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모집된 대상자를 통제집단 9명, 중강도 유산소운동집단 10명(50%V02max), 고강도 유산소운동집단 9명(70%V02max)으로 구분하여 처치 전과 후 반복측정 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중강도 유산소운동은 레닌, BDNF, 인지기능과 작업기억을 증가시키고, 알도스테론, 안지오텐신II, 알도스테론-레닌 비율을 감소시켰다. 고강도 유산소운동은 BDNF, 인지기능, 작업기억을 증가시키고 수축기혈압을 감소시켰다. 또한 강도별 유산소운동 후 인지기능에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한 결과 중강도 유산소운동은 이완기혈압, 레닌-알도스테론 비율의 감소와 작업기억, BDNF의 증가가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쳤고, 고강도 유산소운동은 작업기억 BDNF, 세로토닌의 증가가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운동은 중년여성의 인지기능 및 작업기억을 향상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지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적 요인으로 중강도 유산소운동은 레닌-알도스테론 조절과 작업기억이었고 고강도 유산소운동은 신경전달물질과 작업기억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신생아 황달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유전자의 다형성 (The relation betwee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 gene polymorphism and neonatal hyperbilirubinemia in Korea)

  • 김미연;이재명;김지숙;김은령;이희제;윤서현;정주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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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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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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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ACE 유전자에 인트론 16의 287 bp 삽입(I) 혹은 결손(D)에 의한 다형성이 존재하고, 그 중 DD 유전형은 ACE 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ID 다형성은 고혈압 또는 관상동맥 질환, 당뇨병성 신증, IgA 신장염 등 만성 신질환, 만성 B형 간염, 간경변증, 급성간염에서 위험인자로 알려졌다. 신생아 황달은 동아시아인이 서양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여 유전적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본 연구에서는 ACE 다형성과 한국인 신생아 황달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12 mg/dL 이상의 건강하고, 위험인자가 없는 만삭아 중 신생아 황달 환자 110명과 대조군 1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을 0.5 cc를 채취하여 DNA를 분리하였고 ACE 유전자 다형성은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1.5% agarose gel에서 전기 영동시켜 ethidium bromide로 염색한 후 유전자형을 확인하였다. 결 과 : ACE 유전자 다형성은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군 110명중 59명(53.6%)에서 DI 유전형을 보였고, 29명(26.4%)에서 II 유전형, 22명(20%)에서, DD 유전형을 나타냈다. 대조군 164명에서는 85명(51.8%)이 DI 유전형을 보였고, 40명(24.4%)에서 II 유전형을 보였으며, DD 유전형은 39명(23.4%)에서 나타났다. 대립유전자 빈도는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군에서 I 0.532, D 0.468의 분포를 보였고, 정상 대조군에서는 I 0.503, D 0.497로 비슷하였다. 결 론 : 한국 신생아에서 ACE 유전자 다형성은 DI 유전형이 많았으나,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차이가 없어 한국인 신생아 황달의 발생과 연관이 없었다.

Henoch-Schonlein Purpura 신염에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유전자 다형성의 영향 (The Effect of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Gene Polymorphism in Children with Henoch-Schonlein Purpura Nephritis)

  • 하창우;김지영;이정녀;이정화;정우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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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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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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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Henoch-Schonlein purpura(이하 HSP) 신염은 HSP 환자의 약 25-50%에서 발생하여, 소아 연령에서 발생하는 사구체 신염의 중요한 원인 중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저자들은 HSP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신장의 침범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분류하여 양군 사이에 ACE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HSP 신염 환자군을 대상으로 ACE 유전자 다형성이 임상양상과 특히 단백뇨와 관련이 있는 지를 조사하였다. 방 법 : 1996년 1월부터 2001년 6월까지 부산백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여 Henoch-Schonlein purpura로 진단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중 신장의 침범이 확인된 환자는 33명이었다. ACE 유전자형은 PCR로 측정하였다. 결 과 : 1) ACE 유전자형의 분포는 Henoch-Schonlein purpura(HSP)군에서 DD형이 25%, ID형이 50%, 그리고 II형이 25%이었다. HSP 신염군에서는 DD형이 24%, ID형이 46%, II형이 30%으로 HSP 신염군과 HSP군 사이에는 유전자형 분포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90). 2) HSP 신염군에서 각각의 유전자형에 따른 심한 현미경적 혈뇨(>many/HPF), 단백뇨의 동반, 사구체 여과율, 혈청 알부민, 혈청 크레아티닌치 등은 초기와 추적 관찰 후의 검사 모두에서 유전자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단백뇨의 발생빈도와 24시간 채집뇨의 단백량은 유전자형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중등도 이상의 단백뇨(${\geq}500mg/m^2/day$)를 가진 경우도 유전자 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DD형과 ID형을 합하여 II형과 비교분석을 하였을 때, DD+ID형에서 초기와 추적 관찰 후 단백뇨의 발생빈도, 그리고 24시간 채집뇨 단백량은 II형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중등도 이상의 단백뇨(${\geq}500mg/m^2/day$)를 가진 경우도 DD+ID형의 경우 II형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HSP 신염 환자에서 ACE 유전자형의 분포는 HSP 환자 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DD 혹은 ID형의 경우 II형에 비해 단백뇨의 빈도나 24시간 채집뇨의 단백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HSP 신염에서 ACE 유전자 다양성의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발생 중인 백서 신장에서 Angiotensin II 억제가 epithelial to mesenchymal transition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ngiotensin II inhibition on the epithelial to mesenchymal transition in developing rat kidney)

  • 임형은;유기환;배인순;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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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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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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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Epithelial to mesenchymal transition (EMT)은 태생기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발달과정일 뿐 아니라, 신 섬유화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nestin은 고전적인 줄기세포 표지자로 신 세뇨관 간질 손상에 있어 새로운 표지자로 밝혀지고 있다. 신생 백서 신장에서 Angiotensin (Ang) II가 EMT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를 투여한 신생 백서의 신장에서 EMT 표지자 및 nestin의 발현 양상을 조사하였다. 방 법 : 7일 동안 신생 백서에게 enalapril (30 mg/kg/d) 또는 vehicle을 투여하였으며, ${\alpha}-smooth$ muscle actin (SMA), E-cadherin, vimentin 및 nestin에 대한 면역 조직 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enalapril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신 피질 및 수질 모두에서 ${\alpha}-SMA$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확장된 세뇨관 상피 세포에서 뚜렷하였다(P<0.05). E-cadherin 발현은 enalapril 투여군의 신 피질 및 수질의 세뇨관 상피 세포에서 확연히 감소하였다(P<0.05). vimentin 및 nestin 발현은 신 피질에서는 양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신 수질에서는 enalapril 투여군에서 세뇨관 간질 세포에서 발현이 의미있게 증가하였다(P<0.05). 결 론 : 신생 백서 신장에서 Ang II 억제는 ${\alpha}-SMA$ 발현을 증가시키고, E-cadherin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발달하는 신장의 EMT를 증가시켰다. Enalapril 투여는 또한 신 수질에서 vimentin과 nestin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신생 백서 신장에서의 Ang II 억제로 인한 EMT 과정 중 신 수질의 변화가 더욱 뚜렷한 것을 시사하며, Ang II 억제가 EMT 표지자들의 발현을 다르게 변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단백뇨를 동반한 IgA 신병증 및 HSP 신염을 가진 소아에서 메틸프레드니솔론 충격요법과 경구 스테로이드 요법의 비교 (Comparison of the Therapeutic Efficacy of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 and Oral Steroid Therapy in Children with IgA Nephropathy and HSP Nephritis Combined with Proteinuria)

  • 안지영;문정은;황영주;최봉석;고철우;조민현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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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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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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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단백뇨를 동반한 IgA 신병증과 HSP신염을 가진 소아환자에서 메틸프레드니솔론 충격요법의 단백뇨 감소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신장조직검사를 통해 IgA 신병증 및 HSP 신염으로 진단받은 21명의 환자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총 21명 중 15명 은 IgA 신병증으로, 6명은 HSP 신염으로 진단되었으며 이들 모두 진단 당시 혹은 경과 관찰 중 경도 이상의 단백뇨를 동반하였다. 이들 중 7명(IgA 신병증 5명, HSP 신염 2명; Group 1)에 대해서는 2개월 간격으로 모두 3회의 메틸프레드니솔론 충격요법이 시행되었으며 나머지 14명(IgA 신병 증 10명, HSP 신염 4명; Group 2)에 대해서는 경구 스테로이드요법이 시행되었다. 결과: Group 1의 평균 진단 당시 연령과 조직검사 당시 연령은 Group 2에 비해 어린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내원 당시 두 군의 모든 환자는 혈뇨를 동반하였으며 Group 1의 5명(71.4%)과 Group 2의 14명 (100%)은 단백뇨를 동반하였다. 수축기 평균 혈압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는 두 군의 모든 환자에서 사용되었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단백뇨가 소실된 환자는 Group 1이 7명(100%), Group 2이 10명(71.4%)이었고 일회 소변 단백/크레아티닌의 비가 각각 0.12 (0.06-0.26) mg/mg, 0.30 (0.09-0.79) mg/mg으로 Group 1의 단백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 결론: 단백뇨를 동반한 IgA 신병증 및 HSP 신염 환자에서 경구 스테로이드요법에 비해 메틸프레드니솔론 충격요법의 단백뇨 감소 효과가 더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예후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전향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소아 IgA 신병증의 장기 추적(평균 10.8년)에 따른 임상 경과 및 병리학적 변화 (Clinicopathologic Changes of IgA Nephropathy in Children During Long-term (average 10.8 yrs) Follow-up)

  • 문창민;김병길;임범진;송지선;정현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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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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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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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소아 IgA 신병증의 임상 양상 및 병리학적 분류(Haas 분류)와 임상 경과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하여 이들이 예후를 반영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병리학적으로 IgA 신병증으로 진단받고 추적 중이던 환자들 중 추적 신생검을 시행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최초 신생검시 평균 9.5세였고 남자 16명, 여자 4명이었으며, 최종 조직 검사까지 평균 10.8년이 경과하였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으로 치료를 지속한 후 정상뇨 소견, 정상 혈압, 정상 크레아티닌 청소율(CCr)을 보이는 임상적 관해 상태의 환자는 10명(50%)이었으며, 비관해 상태의 환자 10명(50%)도 초기와 비교하여 호전된 경과를 보였고, CCr이 중등도 이상 저하되거나 말기 신질환 양상을 보이는 환자는 없었다. 최초 Haas 분류는 임상경과와 상관 관계가 없었다. 초기 고혈압은 5명(25%)에서 보였고 이는 임상 경과(P =0.010) 및 최종 Haas 분류(P =0.007)와 유의성이 있었다. 초기 CCr의 중등도 저하는 Haas 분류와 유의성이 있었으나(P =0.048), 임상 경과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소아 IgA 신병증의 추적 기간 중 임상 경과는 양호하나 최초 Haas 분류로 임상 경과를 예측할 수는 없었으나 적극적인 조기 진단 및 치료로 말기 신질환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기 고혈압은 임상 경과 및 최종 Haas 분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적합한 예후인자로 보인다. 최초 병리학적 소견은 임상 경과를 반영하지 못하나, 추적 Haas 분류가 예후를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추적 관찰 및 추적 신생검을 통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