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충남지역 소방분야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반안전, 생활안전 그리고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조사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는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설문응답자는 소방공무원, 소방업체종사자, 안전관련 공무원 등 534명이다. 설문결과는 SPSS win 19.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등의 통계처리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문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0.710{\sim}0.807$이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민의 안전의식수준이 높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15%로 소방분야종사자들은 국민의 안전의식수준이 낮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소방안전의식에 대해 소방공무원은 5점 기준 4.2의 인식을 가지며, 안전관련 공무원은 3.59의 안전의식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안전의식수준은 소방공무원 > 소방업체종사자 > 안전관련 공무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안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도시철도 역사 내 철도안전사상사고의 위험도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위험도 관리는 사고확률을 낮추는 예방대안과 피해가능규모를 줄이는 대안을 활용하여 위험도를 일정 수준까지 낮추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우선. 각 대안별로 편익과 비용을 계산하여 경제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편익비용비가 1을 초과하는 대안에 국한하여 편익비용비가 높은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안별 우선순위대로 철도안전사상사고 위험도가 일정수준(ALARP수준)까지 낮추어질 때까지 하나씩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위험도의 ALARP수준을 결정하기 위하여 역사 내 철도안전 서비스수준(LOS)을 정립하였다. ALARP수준은 철도안전 서비스수준(LOS) "C"로 결정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서울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역사 중 위험도가 가장 높은 역사에 대하여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전기냉$\cdot$온수기는 종래 사무실등에서만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생수공급의 증가와 함께 가정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있는 추세에 있어 품질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 7개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냉각속도, 보온성능등 22개 항목에 대하여 비교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 분석해 본 결과 유원산업(주)(BIO-201)제품이 타사에 비하여 우수한 항목이 많아 제일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주)동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중 기술향상에 주력하는 중소기업을 유관기술지도기관이 종합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하는등 집중지원함으로써 조속히 세계 일류기술수준까지 육성하고 그 성과가 동종업계에 효과적으로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중소기업기본법 제11조의 규정에 따라 '94. 4. 24(상공부 공고 제91-21호) 공고한 중소기업 기술선진화업체 육성방안을 별첨과 같이 개정 공고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월 12일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최근의 사고현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비롯해 각종 재해에서 보듯이, 현대사회의 재난은 한 번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매우 크고 돌이키기 힘든 고통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국민 안전을 더욱 튼튼하게 지키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아직도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은 대통령이 우려를 표명할 정도로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해가 지나면서 조금씩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선진국 수준의 안전문화는 여전히 우리에게 먼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발생했던 수많은 재해와 사건사고가 이를 증명한다. 희망찬 기대를 안고 시작했던 2013년이었지만, 다양한 사건사고로 인해 연일 '안전불감증'이라는 단어가 끊임없이 회자됐다. 우리 안전문화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이것이 안전 선진국으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부실한 안전관리, 미흡한 안전의식이 원인이 되어 발생했던 2013년도의 주요 재해를 모아봤다.
서비스수준은 통행속도, 통행시간, 통행자유도, 안락감 그리고 교통안전 등 도로의 운행상태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도로시설별로 효과척도에 따른 서비스수준이 등급화되어 있고, 이를 이용하여 도로시설의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도로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어지면서 신호교차로의 ${\upsilon}/c$ 비와 교통사고율은 기존 연구에서 U 자형의 2차함수 형태로 나타남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교통소통에 의한 서비스수준이 우수하다고 하여 교통사고의 위험 측면에서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음을 시사해 주고 있는 것이다. 즉, 현재 신호교차로 평가는 도로용량과 관련한 효과척도인 서비스수준 개념에 교통안전은 내포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소통(지체)과 교통안전(사고)을 동시에 고려한 서비스수준을 개발하여 신호교차로에 대한 새로운 평가과정 및 평가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광주광역시 신호교차로 50개 지점을 대상으로 2002${\sim}$2004년에 발생한 교통사고와 교통사고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평균제어지체시간-EPDO 와 평균제어지체시간-사고율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체시간이 클수록 EPDO 와 사고율은 음지수함수 형태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 신호교차로 수행평가 기준인 서비스수준에 교통안전 측면을 포함시켜 새로운 서비스수준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둘째, 교통류에 따른 사고유형별 사고건수가 음이항분포로 추론됨에 따라 교통사고예측모형으로 차대차의 경우 16개, 차대사람의 경우 4개의 음이항회귀모형을 개발하였다. 셋째, 지점별 연간지체비용과 연간사고비용을 이용하여 운영비용에 대한 확률밀도함수를 추정한 후, 서비스수준 등급에 대한 백분율을 적용시켜 서비스수준 기준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교통사고예측모형과 새로운 서비스수준을 활용하여 임의의 신호교차로에 대한 평가과정을 분석표로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교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증진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이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학교는 다량의 화학물질 보유, 출입통제 제한적, 인적 물적 인프라 집중 등의 이유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으며 동시에 발생 시 피해규모도 클 것이라 예측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학교 재난안전관리에 대하여 대학실험실안전관리에만 치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대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지표를 개발하고 역량수준을 진단하여 전반적인 대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수준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지표 개발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국내외 재난안전관리 역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대학교 재난안전관리 현황분석을 통한 대학교 재난안전관리 업무목록을 바탕으로 국내외 재난안전관리 역량지표를 적용하여 대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지표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공공기관은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전담부서를 구성하고 있으나 순환보직 형태로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보건에 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며, 여러 부서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제정하거나 활동을하여 안전관리 체계에 혼선을 주고 있다. 또한 관리감독자들은 회사의 안전관리 기준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안전관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활동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조직, 안전관리 체계, 위험성평가에 대한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소비자안전을 위협하는 품목에 대한 시장감시가 강화된다. 사전인증 규제수준도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담은 "제2차 제품안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기업의 자율적 책임과 시장의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사회 전반에 자발적인 제품안전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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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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