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최고 휴양지.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곳. 바로 제주도를 이르는 말이다. 제주도는 지난 11월 12일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에 의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관광지 및 자연유산의 산실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이곳에 아주 의미있는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바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다. 제주의 관광을 상징하고 국제적 위상에 걸 맞는 탐방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해 온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에 준공될 계획에 있다. 이 센터는 제주 자연유산의 관리 및 보전을 위한 연구와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해 제주도의 모든 자연 문화적 유산을 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통괄적으로 관리,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가 만약 안전하지 못하다면?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공정과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지 못하는 시설이라면, 전세계인은 물론 지역민, 국내관광객 모두에게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이곳 건설현장은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쉼터이자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가 안전하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번 들여다 봤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Compu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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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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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2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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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본 논문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재난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되었으며 해양레저인구증가로 인한 해양사고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사고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해양안전교육센터 구축하고자 수요추정을 수행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대부분의 해양안전체험관과 유사한 체험관들은 대부분 전라, 경기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지역 편향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동남권 안전센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며 해양레저 및 해양산업의 중심이 영남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교육센터의 구축의 정책적인 타당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양안전교육센터 수요추정을 중력모형을 활용하여 수행하였으며 사회경제적인 타당성의 근거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9월 27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구미 불산 사고와 이후에도 꾸준히 발생한 각종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계기로, 산업현장의 각종 화학사고에 대한 선제적이고 일사분란한 대응, 그리고 현장 중심 예방대책의 중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정부는 지난해 7월 안전정책조정회의에서 '범정부 화학재난 안전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내놓고, 시흥, 익산, 구미, 서산, 여수, 울산지역 6개 산단 내에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 등이 참여하는 합동방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5일 구미 국가산단 내에 합동방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하게 된다. 합동방재센터 중 '구미 119화학구조센터'는 예방 활동은 물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 119 화학구조센터 주영국 센터장을 만나 방재센터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와 운영방침 등을 들어봤다.
Young Han Choi;Taek Jun Nam;DongHo Jeon;Hyun Chul Yang;SooHyun Jo;Jungmin Kang
Review of KI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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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3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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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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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이버위협의 증가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이버훈련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사이버훈련이란 개인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및 사이버공격에 대한 조직적 대응을 단련하는 일련의 행위를 가리킨다. 최근 IT 영역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OT 영역으로 사이버공격 범위가 늘어나 그 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사이버훈련이 필요하며, IT 위주에서 OT를 포함한 사이버훈련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IT와 함께 OT 영역까지 사이버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사이버훈련장 구축 연구를 소개한다. 본고에서는 OT 영역을 11개의 국가기반시설로 분류하였고, OT 사이버환경을 SW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제안된 사이버훈련장을 통해 IT와 OT 대상 사이버공격에 대한 사이버훈련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의 문화예술 창작과 보급, 조사, 교류,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민회관의 운영관리 등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 창립됐다. 특히 재단 창립 이듬해인 2005년 성남아트센터에는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 등 극장과 문화강좌를 위한 강의실이 개관돼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연중 공연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비수기라 할 수 있는 기간은 하계 휴가철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와 산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면 공연장을 상대적으로 덜 찾게 되는 까닭이다. 이 때문에 성남아트센터의 안전점검도 7월과 8월에 집중 진행된다. 푹푹 찌는 여름철 어두운 무대 뒤편에서 안전점검이 한창인 성남아트센터를 직접 찾아가 공연무대시설의 안전은 평소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Geospatial Inform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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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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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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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This study analyzed the vulnerable areas to the fire service in regard to 119 safety centers, currently established in Jinju city. In this study, the district of fire was examine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OD cost matrix to find the transference or increase methods of the existing centers for improving the fire services. The study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numbers of 119 safety centers were lacking in comparison with the areas of the administrative district in Jinju. In particular, relocation and the transference or increase of centers were required for the Cheonjeon 119 safety centers, which is the creation area of the National Industrial Complex among five 119 safety centers located in Jinju, and the fire service jurisdiction of Munsan 119 safety centers (including Banseong 119 regional unit), which is the location of a big fire risk due to the increase of population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the new town. In addition, the OD cost matrix analysis in this study reveals the fact that the time of fire service in the Jeonchon Industrial Complex, which is the significantly vulnerable area, will be reduced from 8 minutes to 3.3 minutes if the current Cheonjeon 119 safety center is moved to Gaho-dong. It indicates that the increase of safety centers in Geumsan-myeon areas, where the population has increased rapidly in recent days due to the development of the new town, is keenly needed.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 첨단 정보시스템과 선진 물류기술을 활용해 국내 국제물류, 해상운송, 물류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업체이다. 또한 최근에는 물류는 물론 유통, 자원개발 및 자원순환을 활용한 친환경 경영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현대글로비스 아산KD센터는 현대글로비스의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해외공장 자동차 조립생산용 부품(KD: KNOCK DOWN) 공급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이다. 2004년 11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인근 인주지방산업단지 내에 준공된 현대글로비스 아산KD센터는 임직원 50명과 협력사 인원 300명 등 총 350영의 인력을 갖추고 KD사업의 본산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이곳 센터는 발주에서 포장, 운송은 물론 현지에서의 내륙운송 및 보관 등 KD물류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글로비스 아산KD센터는 자동차조립생산용 부품을 국내외 협력사로부터 조달해 전 세계로 운송 판매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초석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세계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부품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이곳의 안전관리는 전국 안전인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밑바탕으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아산KD센터 찾아가봤다.
구미 불산누출 사고 이후로 화학물질로 인한 누출, 폭발 화재사고 등 중대산업사고가 빈발하면서 화학사고가 안전보건계의 주요 이슈로 급부상했다.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체감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대산업사고 예방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이하 중방센터)'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박형수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센터장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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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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