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사업주가 안전모 · 안전대 · 안전화를 지급하고 착용토록 했으나 이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1차 경고 없이 현장에서 즉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사업주가 보호구를 지급하지 않아 근로자가 이를 착용하지 못했다면 근로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으며, 사업주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노동부가 이처럼 근로자에게 즉시 과태료를 부과키로 한 것은 지난해 사망사고 분석 결과 564명(전체의 52.8%)이 추락이나 낙하 · 비래로 인해 사망했고, 이런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모 · 안전대 착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FOCUS에서는 근로자의 안전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보호구에 대해서 알아본다.
건설현자의 경우 고령근로자가 많고, 현장 구성원의 이동이 잦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현장에서도 안전시설을 확실히 설치해둔다면 그 피해는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과 과오를 통해 발생합니다. 현장 관계자 모두가 이 사실을 명심하고 항상 기본을 지키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또 현장에서는 질 좋은 보호구와 안전시설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주)기성의 30여명 임직원들도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나가면서, 산업 안전을 지키려는 많은 분들의 발걸음에 동참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빅데이터, AI, IoT 동 IT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업들은 다양하고 수많은 정보를 수집 축적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에 대해 습득 및 취급이 쉬워져 기업들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킹, 내 외부 직원의 고의 및 실수 등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문제이다. 정부 및 유관기관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기준 등 법령을 마련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해마다 빈번하게 일어난다. 본 논문은 이기종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유기적인 통합 방안과 운영방안 등을 고안하여 개인정보보호통합시스템 설계를 통해 효과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국민의 안전 보호와 제품사고 예방을 위해 제품안전기본법이 올 1월 개정되었다. 무엇보다 기업은 사업자의 '제품사고 보고의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제품으로 인하여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 사업자는 해당 사고내용을 중앙행정기관에 무조건 보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하면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병을 알릴수록 명약이 나온다고 했다.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isaster and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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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6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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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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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ccidents involving deaths of children and pedestrians continue to occur in child protection zones, also known as school zones. Over the three years from 2019 to 2021, 11 child deaths occurred in school zones in Korea. In December 2022, a fatal accident occurred among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in a school zone near an elementary school in Gangnam-gu, Seoul. In April 2023, an accident occurred in which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died in a school zone near Seo-gu Middle School in Daejeon and an elementary school in Yeongdo-gu, Busan. Until recently, child deaths continued to occur on sidewalks in child protection zones. It is time to closely review the status of safety facilities installed in school zones and related regulations. We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safety facilities and related regulations installed on sidewalks in child protection zones in Korea, and identified matters necessary for institutional improvement regarding safety facilities for sidewalks in child protection zones.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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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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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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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e number of deaths from child traffic accidents in Korea is currently higher than the average figure of OECD members, and attention needs to be paid to reduce the school zone accident rate. According to the TAAS statistics of the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 the number of deaths from traffic accidents in children (under 12 years of age) in Korea has been steadily decreasing recently, but the number of accidents and injuries has been continuously increasing and decreasing. With the number of accidents and injuries of children in Korea continuing to increase and decrease, the number of traffic accidents, deaths, and injuries of children in the school zone (under 12 years of age) has also been on the rise since 2019. Therefore, we were different from the preceding study (Study on Improvement through School Zone Accident Risk Survey, Study on Improvement of Children's Traffic Safety Facilities through Simulation Program). In order to prevent traffic accidents among school zones, which have the highest accident rate among children, a survey was conducted on traffic safety facilities and safety awareness of drivers. After that, we will analyze the problems and present measures for improving traffic safety in the school zone and improving drivers' safety awareness.
최근 우리나라 어선어업은 한중일 어업협정, 연안 어업자원 감소 및 연안오염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가 급변하고 있어 이들을 고려한 어선 선형개발이 필요로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어선 중 연안지역에서 조업하는 5톤 미만의 소형어선은 전체 어선 중 $65\%$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선박의 크기가 작고 부가가치가 낮은 관계로 지금까지 전문적인 연구는 거의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한편, 서$\cdot$남해 연안에서 작업 및 항해하는 연안어선들의 해양사고 발생율은 전체사고의 $69.6\%$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체 어선 안전사고 중 부유폐어망, 로프 등이 추진기에 감긴 사고는 전체 사고의 $10.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추진기 손상에 의한 어선 사고와 연관하여 추진기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서 물분사 추진기(Water-Jet), 펌프제트(Pump-Jet)장치들이 있으나 이들은 고가 수입품으로서 영세한 어민들의 소형어선에 장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본 연구에서는 폐그물, 로프 등 해상 부유물에 의한 추진기 손상이 발생되지 않는 프로펠러 보호터널 부착 추진장치를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펠러 부착 추진장치는 기존 선미를 수정하여 추진기를 선체 안쪽으로 배치하며 돌출되는 부분은 덕트로 보호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진기는 워터제트 추진기와는 달리 가격이 싸고 그물이나 부유물에 걸리지 않고 고장 시 신속한 대응이 쉬워 소형 연안어선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그물, 부유물, 갯벌이 많은 국내의 서$\cdot$남해 연안에서 작업 및 항해 시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프로펠러 보호터널 부착 연안어선의 선형개발`을 최종목표로 수행하였으며, 연구개발 내용은 기존 소형 연안어선의 분류 및 특성 조사 연구, 프로펠러 보호터널형 선미 선형 개발, 기존 선형 및 보호터널형 선형의 모형시험, 개발선의 구조강도 특성, 프로펠러 설계 및 단독시험, 보호터널 부착 추진기의 효율 검증 및 개발 대상 어선의 조선공학적 제 계산, 설계도작성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요소 기술로서는 프로펠러 보호터널 부착 선형의 모형시험을 통하여 선미선형을 개발하며 FRP판부재의 구조강도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4톤급 연안어선의 시제선을 건조하고 시운전을 통하여 주요성능을 확인하였다.
안전결제 시스템(ISP)의 사고 건수는 2007년 5천만원부터 2010년 1억7천만원, 최근인 2012년 1억 8천만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전결제 시스템은 국내 최초의 PKI기반 전자서명방식을 적용한 신용카드 인터넷 결제서비스 이다. 안전결제 시스템에 대한 해킹사고가 국민에게 직접적인 금전 피해를 야기 시켜서 사고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대응 지침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안전결제 시스템에 대해 정의하고 원리를 파악하여 취약점을 기술하고 분석하여 취약점에 따른 대응 지침을 연구한다. 아울러 국가와 국민의 사이버 안전을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될 것이며 미흡한 온라인 보안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채택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출렁이는 파도, 원색의 수영객 물결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철 해변가 풍경이다. 이렇듯 즐겁기만 해야 할 여름철 물놀이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하나뿐인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며 또한 이러한 사고로 평생을 슬픔에 잠겨 지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물놀이 안전사고는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고 또한 사고가 발생해도 몇 가지 사항만을 지키는 것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이러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시 대처요령과 간단한 인명구조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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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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