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악화환자

검색결과 495건 처리시간 0.032초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시 예후 인자로서의 혈중 B-type Natriuretic Peptide의 역할 (The Prognostic Role of B-type Natriuretic Peptide in Acute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이지현;황일준;오소연;김옥준;김현국;김은경;이지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6권6호
    • /
    • pp.600-610
    • /
    • 2004
  • 연구배경 : 혈중 BNP 의 측정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바로 시행할 수 있고 우심부하의 정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므로, 혈액 검사 당시의 혈역학적 상태를 잘 반영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악화로 응급실에 내원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혈역학적 불안정 정도가 환자의 예후와 상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고, 이를 반영하는 지표로 혈중 BNP 검사를 이용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6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악화로 입원한 환자 중 응급실 내원 당시 혈중 BNP 검사를 시행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입원 중이나 퇴원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한 환자와 생존한 환자를 두군으로 나누고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 과 : 다중회귀분석상 생존군과 사망군간에는 $FEV_1$(% of predicted), APACHE II score, BNP 수치만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43, 0.025, 0.024). ROC curve 상 BNP 88pg/mL 이상에서 사망을 예측하는 민감도는 90%, 특이도는 75%를 보였고, BNP 88pg/mL를 기준으로 사망에 대한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을 때 교차비는 21.2였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혈중 BNP 값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시에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일 가능성이 있으며, 내원 당시 BNP 값이 높은 환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폐기종 환자에서 기낭내 흡인술 [변형 Monaldi 술식]를 이용한 거대 폐기낭의 치료 -1예 보고- (Treatment of Localized Large Emphyssematous Bullae with Intracavitary Drainage Modified Monaldi Procedure -1 Case Report-)

  • 이송암;김광택;손호성;이성호;박성민;선경;김요한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9호
    • /
    • pp.800-804
    • /
    • 2004
  • 폐기종 및 재발성 기흉의 과거력이 있는 67세 남자가 갑자기 악화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우하엽에 새로 발생한 폐기낭으로 인하여 심장이 좌측으로 전위되어 있는 소견을 보였다. 폐기낭 흡인술(변형 Monaldi 술식)로 성공적으로 치료되었으며 수술 후 환자의 증상은 개선되었다. 저자들은 거대 폐기낭으로 인해 심폐기능이 악화된 폐기종 환자에서 변형 Monaldi 술식으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저산소혈증 환자에서 비침습적 양압환기 적용 하 기관지경 검사 후 기관 삽관의 예측 인자 (Prediction of Intubation after Bronchoscopy with 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Support in Patients with Acute Hypoxemic Respiratory Failure)

  • 송재욱;김수아;최이령;김수민;최희정;임소연;박소영;서지영;전경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7권1호
    • /
    • pp.21-26
    • /
    • 2009
  • 연구배경: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기관지경 검사 시비침습적 양압환기를 적용하면 저산소혈증의 악화 없이 안전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저산소혈증의 악화로 기계 환기가 필요하게 된다. 본 연구는 저산소혈증으로 비침습적 양압환기 적용 하에 기관지경 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에서 검사 후 기관 삽관의 빈도 및 예측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삼성서울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기관지경 검사를 받은 환자 210명 중 저산소혈증으로 비침습적 양압환기 적용 하에 기관지경 검사를 시행한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36명의 환자(남:여, 18:18)들의 중앙연령은 55세(사분위 범위, 43~65세)였다. 기관지경 검사 전 SOFA 점수는 4점(3~7점), SAPSII 점수는 37점(30~42점)이었고 P/F ratio는 중앙값 155 (90~190)이었다. 기관지경 검사 후 17명(47%)에서 기관 삽관이 시행되었고, 시술 후 삽관까지 걸린 시간의 중앙값은 22시간(2~50시간) 이었다. 36명의 환자 중 15명(42%)이 사망하였고, 기관 삽관이 필요했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병원 내 사망률이 높았다(11 [65%] vs. 4 [21%], p=0.017). 다중 로지스틱 회기분석 결과 기관지경 검사 전의 P/F ratio만이 기관지경 검사 후 기관 삽관과 독립적으로 관련이 있었다(OR, 0.961; 95% CI, 0.924~0.999; p=0.047). 결 론: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기관지경 검사 시 저산소혈증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비침습적 양압환기를 적용할 때 적절한 환자 선택이 중요하며, 중증 저산소혈증환자에서는 기관 삽관을 대비하여 검사 후 집중적인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섬망의 역학 (The Epidemiology of Delirium)

  • 김정란
    • 정신신체의학
    • /
    • 제16권2호
    • /
    • pp.81-86
    • /
    • 2008
  • 섬망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는 아니며 더욱이 내인성 질환은 아니다. 그러나, 섬망은 일부 특정인구 집단에서 발생하는 데, 노인 또는 내과적 상태가 악화된 환자들에서 흔히 발생된다. 이것은 체계적인 섬망역학 연구의 제한점으로 작용한다. 일반 인구 집단에서는 그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섬망에 대한 많은 역학 연구들은 노인에 집중되었다. 그리고, 연구에 사용된 섬망 평가도구들의 민감도와 특이도도 매우 다양하다. 노령, 남자, 불량한 인지 및 기능 상태, 그리고 알코올 남용이 잘 알려진 섬망의 위험 인자들이다. 저자는 노인, 치매 환자, 고관적 골절 환자, 중환자실 입원 환자, 말기 암 환자, 그리고 뇌졸중 환자에서의 섬마의 역학에 대하여 다루게 될 것이다.

  • PDF

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 정보를 반영한 아바타 기반 재활 운동 콘텐츠 서비스 설계 (Design of Avatar Rehabilitation Content Service with Limited Range of Motion)

  • 윤창락;장윤섭;김재철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990-992
    • /
    • 2021
  •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질환 부위의 관절 가동 범위(ROM, Range of Motion)가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의 관절 가동 범위 제한을 고려하지 않은 재활 운동 콘텐츠 서비스는 오히려 환자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서비스 요인이다. 본 논문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제한적인 관절 가동 범위를 고려한 아바타 기반의 재활 운동 콘텐츠 서비스 기술을 제안한다. 이에 재활 운동의 모션 캡처 데이터로부터 아바타 재활 운동 콘텐츠로의 변환 기술과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관절 가동 범위 제한 정보를 적용한 아바타 기반 재활 운동 콘텐츠 재현 기술을 설계한다. 일련의 기술적 구성 요소를 고찰하고 설계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의 서로 다른 관절 가동 범위를 반영한 맞춤형 재활 운동 콘텐츠 서비스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긴장성 두통과 이갈이 습관의 상호관계 (Interrelationship of Tension-type Headache and Oral Parafunction)

  • 허기회;김진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0권1호
    • /
    • pp.79-85
    • /
    • 2005
  • 긴장성두통환자의 통증이 구강악습관과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연구하였다. 일정기간 내원한 긴장성두통환자 58명 중 구강악습관(이갈이, 이악물기, 이갈이와 이악물기) 환자 20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나머지 38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국제두통학회의 긴장성두통 진단기준안에 근거하여 설문조사 후 통계처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성별(p=0.91) 및 나이(p=0.73)는 유의성이 없었다. 2. 통증의 종류에서 두 군 공히 둔통이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69), 비둔통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3. 통증의 강도에서 두 군 공히 비심도가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40), 심도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4. 통증의 양측성 유무에서 두 군 공히 편측성이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52), 양측성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5. 통증의 일상생활시 악화유무에서 두 군 공히 악화가 많았으며, 유의성은 없었고(p=0.74), 악화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다. 구강악습관이 있는 긴장성 두통환자의 통증은 구강악습관이 없는 환자에 비해서 양측성이며 심도의 비둔통이 많았고 일상생활에 의해서 더 쉽게 증가되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따라서, 구강악습관은 국제 두통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으로는 긴장성두통환자의 통증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의해서 더 쉽게 악화되므로 향후 저작이나 대화 등 구체적인 일상생활의 조건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관동맥우회로술 후에 심근 SPECT에 나타난 관류의 악화 분석 (Analysis of Aggravated Perfusion in Myocardial SPECT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이원우;윤석남;김기봉;정준기;이명철;고창순;이동수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36-42
    • /
    • 1997
  • 관동맥우회로술을 실시하고 심근 SPECT를 수술전과 수술 후 3개월에 실시한 44명의 환자(남:여=25:19, 나이 $57.1세{\pm}8.2$)를 대상으로 악화된 심근 관류를 분절과 관상동맥영역의 수준에서 분석하였을 때 분절의 수준에서는 LCx영역에 있는 분절들이 유의하게 악화되었으나[odds ratio=2.54 (95% 신뢰구간. 1.53-4.22, p<0.01)] 영역의 수준에서는 LCx가 관류악화의 위험 인자는 아니었다. 혈관이식편의 종류와 관상동맥성형술 여부도 심근 관류 악화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결과로 aortic cross clamp time이나 심폐우회시간, 원래 mid-LAD의 직경 등 알려진 수술전후 심근경색의 위험 인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종합하여 심근 SPECT의 관류 악화를 평가하여야 하며 이 연구는 수술전후 심근경색을 연구하는 기본적인 데이터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 PDF

기관내 관 제거 후 발생한 급성 호흡부전에서 비침습적 양압 환기법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in Patients With Acute Respiratory Failure after Extubation)

  • 나주옥;임채만;심태선;박주헌;이기만;아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6권3호
    • /
    • pp.350-362
    • /
    • 1999
  • 연구배경: 침습적 기계 호흡 이탈에 성공하여 기관내 관을 제거하였으나 48시간 이내에 급성 호흡 부전이 경우 또는 환자 스스로 기관내 관을 제거한 후 발생된 급성 호흡 부전은 이탈 실패의 중요한 원인이며, 발생시 기관내 관의 재삽관을 통한 호흡 보조가 표준적 치료이다. 비침습적 양압 환기법(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이하 NIPPV)은 비 혹은 안면마스크를 통해 양압 환기를 시행하므로 기관내 삽관을 회피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계 호흡 이탈 후 기관내 관을 제거한 환자들에게 발생된 급성 호흡 부전 시 NIPPV 적용이 기관내 삽관을 통한 양압 환기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대상은 아산 재단 서울 중앙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기계적 환기 치료를 받고 이탈 과정에서 기관내 관 제거 후 48시간 이내에 급성 호흡 부전이 발생한 환자 21명 및 스스로 기관내 관을 제거한 후 급성 호흡 부전이 발생한 환자 7명과 기관내 관이 기도내 분비물로 막혀 기관내 관을 제거한 환자 2명등 총 31명에게 NIPPV를 적용하였다. NIPPV는 환자 상태에 따라 기계 환기 양식, 압력 보조 수준 및 흡입 산소의 양이 조절 되어졌으며, 압력 보조 8cm $H_2O$미만에서 임상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완전히 NIPPV에서 이탈하였다. 성공군은 NIPPV 이탈후 48 시간 이상 자발 호흡을 유지한 경우로 정의하였고, 실패군은 NIPPV 시행 후 호흡 부전 소견이나 동맥혈 가스검사의 호전이 없어 다시 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여 기계호흡을 시행한 환자로 정의하였다. 각 군에서 NIPPV적용 직전, 적용 후 30분, 6시간, 24시간, NIPPV 이탈 작전 또는 실패하여 기관내 재삽관으로 전환 직전의 심박동수, 분당 호흡수, 동맥혈 가스검사, 압력 보조 수준 및 호기말 양압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총 31명에서 NIPPV를 적용하였고, 이 중 성공군은 14명(45%)이었다. 성공군과 실패군을 비교 시 나이, 중환자실 입원 당시의 APACHE III 점수, 기관 내 삽관 기간, 기관내 관 제거 후 NIPPV적용시까지의 시간 및 NIPPV 시행 직전의 분당 호흡수, 심박동수, 동맥혈 가스검사, $PaO_2/FiO_2$ 등은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모든 환자에서 NIPPV적용 30분후부터 분당 호흡수 및 심박동수는 감소하였고 동맥혈 산소 포화도는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실패군에서는 NIPPV 시행중에 상태가 악화되어 기관내 재삽관을 시행하였고, 재삽관 작전의 분당 호흡수 및 심박동수는 다시 증가하였으며 동맥혈 산소포화도는 감소하였다(p<0.05). 기저 질환이 COPD 이면서 기관내 관 제거 후 급성 호흡부전이 발생한 환자 8명에게 NIPPV 적용 시 COPD가 아닌 다른 환자들에 비해 NIPPV의 성공률이 의미 있게 높았다(62% 대 39%)(p=0.007). NIPPV를 이용한 이탈 시 실패의 원인으로는 기저 질환의 악화 없이 동맥혈 가스 소견이 악화되었던 예가 9예, 그 외 기저 질환 악화 5예, 마스크 부적응이 2예, 기도내 분비물 축적이 1예였다. 결 론: NIPPV는 침습적 기계 호흡이탈과정에서 특히 기저질환이 COPD인 환자들의 경우 기관내 관 제거 후 발생한 급성 호흡 부전 시 기관내 관의 재삽관을 피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 PDF

급성 천식발작시 혈장 및 요중 Endothelin 농도 변동 (Changes in Plasma and Urine Endothelin Levels During Acute Exacerbation of Asthma)

  • 장중현;신태림;우가은;김종선;홍은순;서기열;차주현;김미선;김영선;조영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4호
    • /
    • pp.844-852
    • /
    • 1997
  • 연구배경 : 최근의 기관지천식 병인과 관련한 여러 연구에서 천식 발작중에 폐장에서 과도하게 유리된 endothelin(ET)이 기관지 수축을 유발시키는 주요한 펩티드임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급성발작의 경과에 따른 혈장 몇 요중치의 변동 및 상호 연관성을 관찰함에 있다. 방 법 : 연구대상은 16명의 급성 천식악화로 입원한 환자에서 내원당일과 치료 2주후의 2회의 혈장 및 24시간 요를 채취하였다. 정상대조군은 신체건강한 성인 10명으로 정하였다. 모든 천식환자는 입원당시 부신피질호르몬제, 베타-2 교감신경작동제, 아미노필린 제제를 투약받았다. ET은 방사면역측정법에 외해 측정되었으며 교차반응성에 있어 ET-1과는 100%, ET-2와 67%, ET-3와 84%, Big-ET과 8% 이었다. 결 과 : 혈장 ET은 천식환자의 및대조군의 수치와 비교하여 천식악화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요중 ET은 천식악화시 및 치료후에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정상대조군에 비해서는 둘다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혈중 및 요중 ET치는 폐기능 및 저산소혈증 등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 론 : 천식의 급성악화시에 증가한 혈장의 ET은 폐장에서의 ET 유리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천식발작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요중 ET의 배설이 증가하여 있었으나 치료 2주후까지는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천식발작시의 요중 ET의 변동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좀더 긴 관찰기간 및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연구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특집_당뇨병환자의 감염증 - 돌아오는 겨울, 대비하여 감기와 독감을 이겨내자!

  •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 /
    • 통권240호
    • /
    • pp.23-25
    • /
    • 2009
  • 제 2형 당뇨병을 15년째 앓고 있는 김 씨는(70) 일주일 전부터 기침이 나오고 열과 오한 등의 몸살 증상이 계속됐지만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거니 생각하여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이었지만 날이 갈수록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어 결국에는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병명은 폐렴. 감기를 가볍게 여겨 그대로 방치한 것이 화근이었다. 신종플루 대란에 힘입어 당뇨병환자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겨울이면 반갑지 않은 감기나 독감 등 계절성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데,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당뇨병환자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감기나 독감을 가볍고 우습게 여기다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