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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치료에 따른 두개하악장애환자의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의 변화 (Pressure Pain Threshold and the Resting EMG Activity in Patients with Craniomandibular Disorders Before and After Conservative Therapy)

  • Kyung-A Cho;Myung-Yun Ko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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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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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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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는 두 개하악장애환자의 보존적 치료에 따른 압력통각역치오 휴식시 근전도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여성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치료전후에 각각 동통의 정도를 유추척도로 나타내었고 편이개구량을 측정하였으며 교근과 전측두근의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를 조사하였다. 두 개하악장애의 병력이나 증상이 없는 21명의 정상 여학생을 대조군으로 교근과 전측두근의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를 측정하여 환자군과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보존적 치교이후 동통과 최대편이개구량은 개선되었다. 2. 보존적 치료이후 압력통각역치는 증가하였고 휴식시 근전도는 감소하였다. 3. 압력통각역치나 휴식시 근전도의 좌우차이는 없었다. 4. 압력통각역치와 휴식시 근전도사이에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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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환자에 있어서 교합안정장치가 교합안정성 및 저작근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Stabilization Splint Therapy on the Occlusal Contact Stability and Masticatory muscle Activities in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Jye-Jynn Ann;Jae-Kap Choi;Jae-Hyun Sung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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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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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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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는 28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와 3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최적기능교합의 개념에 입각하여 교합시의 치아접촉점을 동적이며 정량적인 방법으로 평가하여 교합안정장치의 사용으로 인한 교합안정성의 개선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동시에 교근과 전측두근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치료의 경과에 따른 근활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측정항목은 개구범위, 두개하악장애지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 치아접촉점 전후균형치,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 치아접촉점의 개수, 접촉시간, 좌우측 교근과 좌우측 전측두근의 근활성, 근활성 비대칭 지수 등이었다. 이의 측정을 위해 T-Scan System, K-6 Diagnostic System 그리고 EM 2등을 사용하였으며 얻어진 자료에 대해 검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을 4주간 치료한 결과 전반적인 임상증상이 호전되어 개구범위와 두개하악장애지수에 있어서 뚜렷한 개선이 있었다. 2.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평균시간 간격이 큰 것으로 나타나 치아접촉이 일어나는 순간의 교합안정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3. 치료 4주후 교하안정장치를 장착한 상태에서 측정한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은 치료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 치료 4주후 치아접촉점의 전후방 분포가 구치부위로 이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5.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슨의 근활성은 정상인에 비해 낮에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전측두근의 근활성 비대칭지수는 정상인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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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증상자의 성격유형검사(MBTI) (Personality Type Test(MBTI) of Korean College Students with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박혜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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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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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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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측두하악장애증상 및 기여요인과 성격유형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경기도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199명(평균연령 $21.0{\pm}2.9$세, 남자 73명, 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내향성(I)이 외향성(E)보다, 감각형(S)이 직관형(N)보다, 사고형(T)이 감정형(F)보다, 인식형(P)이 판단형(J)보다 한 가지 이상의 주관적 측두하악장애증상을 가지고 있는 자의 비율 및 한가지 이상의 기여요인을 갖는 자의 기여요인 수 평균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2. ISTP와 ISFP는 다른 성격유형들에 비해 한 가지 이상의 주관적 측두하악장애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과 한 가지 이상의 기여요인을 갖는 사람의 비율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내향성(I)이 외향성(E)보다, 감각형(S)이 직관형(N)보다, 감정형(F)이 사고형(T)보다, 판단형(J)이 인식형(P)보다 개구시 악관절부 동통 증상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이악물기 습관과 스트레스는 내향성(I)이 외향성(E)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고(p<0.05), 껌 씹는 습관은 외향성(E)이 내향성 (I)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다(p<0.05). 5. 편측저작습관은 판단형(J)이 인식형(P)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다(p<0.05). 6. 성격이 느긋한 편이거나 보통인 경우보다는 예민한 편이거나 신경질적인 경우가 측두하악장애 증상수의 평균치가 높게 나타났다(p<0.001). 7. 보통 성격이 다른 성격들에 비해 기여요인 수의 평균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001). 결론적으로 측두하악장애는 개인의 성격과 관계가 있으므로 환자의 성격 유형을 고려한 상담과 교육의 활용이 측두하악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측두하악장애환자에 대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임상효과 (A Clinical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Stimulation Therapy on TMD Patients)

  • 박태식;박준상;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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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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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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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 이용되는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치료를 시행한 28명과 치료를 전혀 시행하지 않은 1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치료전과 치료 2주 후에 경혈점의 압력통각역치와 임상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군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임상지수가 유의하게 변화하였다(P<0.001). 2. 환자군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압력통각역치는 G2, G21, Li4, S2, S3, S8, Si19 및 T17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3. 대조군에서 임상지수와 압력통각역치는 실험 전후에 차이가 없었다. 4. 환자군의 임상지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P<0.05). 본 연구는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의 주관적 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료에서 저주파 전자침 자극요법이 유용한 방법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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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를 가진 교정환자 교합의 형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ENTITION AND MORPHOLOGIC MALOCCLUSION OF THE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PATIENT)

  • 김미애;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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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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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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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희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2도 이상의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보이는 환자 73명과 교정치료로 내원한 환자들중 부정교합을 보이나 측두하악장애가 0도인 환자 30명으로 총 103명의 상하악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수평피개, 수직피개, 개방교합, 반대교합, Curve of Spee의 깊이, 정중선 편위, 안모비대칭, 치면마모, 치료지수, 연령 및 성별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의 연령분포는 20대, 10대, 9세 이전의 순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0.05)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를 함께 고려한 6가지 분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전치부개방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전치부 반대교합은 정상군에서 더 많았으나, 구치부 반대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5. Curve of Spee의 깊이는 측두하악장애군이 더 깊었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6. 정중선편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안모비대칭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7. 치면마모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군보다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8. 치료지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측두하악장애를 보이는 군은 전치부 개방교합, 구치부 반대교합, 깊은 Curve of Spee, 치면마모 및 안모 비대칭 등의 여러가지 부정교합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고로 이러한 부정교합의 양상들 보이는 환자들은 측두하악장애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계획 수립시나 치료기간 동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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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와 경부근육 압통 간의 상관성 (Association Betwee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Cervical Muscle Pressure Pain)

  • 임영관;김재형;김병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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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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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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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에서 압통 검사를 통하여 경부근육 통증의 정도와 위치를 파악하고, 측두하악장애와 경부근육 통증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측두하악장애 환자(n=129, 여자 65.9% 평균=28.8세)에 대해서 두통, 목의 통증, 정서적 스트레스, 수면 장애, 이상 기능 습관 및 통증 강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저작계에 대하여 하악 운동범위, 악관절음, 악관절 촉진, 저작근 촉진 검사를 시행하였다. 빗목근 상부(sternocleidomastoid upper), 빗목근 중간(sternocleidomastoid middle), 등세모근 상부(upper trapezius), 머리널판근(splenius capitis), 머리반가시근(semispinalis capitis), 중간 목갈비근(scalene medius), 어깨올림근(levator scapulae)의 7부위의 경부 근육에 대하여 촉진에 의한 압통 검사를 하였다. 압통의 정도를 무통(0), 경도(1), 중등도(2), 심도(3)로 구분하여 판정하였다. 압통점수로부터 여러 통증점수 합계를 계산한 후 이후의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80명(62.0%)의 환자가 설문에서 목의 통증을 경험한다고 답하였다. 측두하악장애 통증 점수와 경부 근육통 점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538, P < 0.001). 경부 근육 중에서 중등도 이상의 압통이 40% 이상 발생하는 근육은 빗목근과 등세모근 상부였고 저작근 중에서는 깨물근(masseter) 중간에서 36%의 중등도 통증이 나타났다. 129명에 대한 경부근육통점수합과 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 사이에는 상당한 관련성이 있었으며($\rho$=0.502, P < 0.001), 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은 경부근육통점수합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Y = 0.395 ${\cdot}$ X, $R^2$ = 0.659, P < 0.001). 저작근장애 환자에서 빗목근등세모근상부통증점수합과 관자근교근통증점수합은 중등도의 관련성($\rho$ = 0.375, P < 0.001)을 보였으며, 두 변수는 비례 관계에 있었다(Y = 0.359 ${\cdot}$ X, $R^2$ = 0.538, P < 0.001). 편측통증점수의 편상관관계분석에서 우측경부근육통증점수합과 좌측경부근육통증점수합은 가장 높은 상관성(r=0.802, P < 0.001)을 보였다. 우측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과 좌측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은 중등도의 상관성(r=0.481, P < 0.001)이 있었다.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통증이 있는 20명의 환자에 대한 편상관관계분석에서 우측과 좌측의 편측경부근육통점수간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고(r = 0.597, P = 0.009), 측두하악장애측통증점수합과 동측경부근육통증점수합 사이의 상관성(r = 0.564, P = 0.015)이 그 다음이었다. 결론: 측두하악장애 통증은 촉진에 의한 압통반응의 측면에서 경부근육 통증과 관련성을 보인다. 경부근육 중에서 빗목근과 등세모근상부가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흔하게 나타내며 저작근통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부근육에서는 통증의 대칭적인 이환 특성이 두드러지지만, 측두하악장애가 경부근육통의 수준에 영향을 주어 대칭적인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두부와 경부에 복잡한 통증 질환의 증상과 징후를 보이는 환자에서 경부 근육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경기도 지역 대학생의 측두하악장애증상에 관한 역학적 연구 (An Epidemiologic Study of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Korean College Students)

  • 박혜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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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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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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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측두하악장애증상과 이와 관련될 수 있는 기여요인들의 유병율을 알아보고자 경기도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2006년 9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측두하악장애증상의 증상별 빈도, 성별, 연령별 양상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대상자 중 한 가지 이상의 측두하악장애 주관적 증상을 가진 자는 80.6%였다. 2.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증상은 두통(45.7%)이고 그 다음이 관절음(43.5%)이었는데 두 가지 모두 남녀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3. 20대 남자 연령이 증가할수록 급성 부정교합 증상 비율이 낮았으며, 20대 여자 연령이 증가할수록 저작시나 말할 때의 악관절부 동통 증상의 발생빈도가 증가하였다. 4.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빈도를 나타낸 증상으로는 개구시 악관절부 동통, 저작시나 말할 때의 악관절부 동통, 턱 피곤함, 급성 부정교합 증상이 있고,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빈도를 나타낸 기여요인으로는 턱 괴기, 스트레스, 껌씹기, 불면증, 이악물기가 있다. 5. 기여요인과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이악물기, 불면증, 편측저작, 턱 괴기, 스트레스에서 유의성이 높았다. 6.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은 보통 성격과 관련성이 높았다.

하악과두의 수평각과 측두하악장애와의 연관성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A Radiographic Study on the Horizontal Angle of the Mandibular Condyle in Relation to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박상균;서봉직;김도윤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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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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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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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는 이하두정방사선사진 (願下頭頂放射線寫眞, submentovertex radiographs)을 이용하여 하악과두의 수평각과 측두하악장애와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측두하악장애의 병력 및 증상이 없고, 자연치열로 형성된 정상교합을 가진 성인 34명과 전북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환자 38명을 대상으로, 환자군을 임상검사 및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편측 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 환자군, 양측 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 환자군 및 편측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 혹은 골관절염 환자군으로 세분한 후, 좌우측 외이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소강구 (小鋼球)가 내재된 장치물을 이용하여 채득한 규격화된 이하두정방사선사진상에서 하악과두의 내측극과 외측극을 이은 선과 양측 외이공에 위치한 소강구를 이은 선으로부터 하악과두의 수평각을 측정하였다. 평가 결과 정상군에서의 좌(평균 25.3도), 우(평균 24.8도)측 하악과두의 수평각 (평균 25.0도)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환자군에서는 이환측 하악과두의 수평각 (평균 28.5도)이 비이환측 하악과두 (평균 26.2도)보다 유의성있게 증가된 수치를 보였다 (p<0.05). 또한 환자군 (평균 27.55도)에서의 하악과두의 수평각이 정상군 (평균 25.0도)에서 보다 유의하게 증가된 수치를 보였다 (p<0.05). 임상적으로 세군으로 구분된 환자군의 경우, 각군의 이환측 또는 비이환측, 각 군을 합한 이환측 또는 비이환측의 경우에 있어서도 정상군에서 보다 하악과두 수평각이 유의성있게 증가된 수치를 보였다 (p<0.05). 세가지로 구분된 환자군 각각의 상호 비교에 있어서는 유의성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리고 편측으로 이환된 환자군에서의 이환된 수평각 (평균 29.1도)은 비이환측 (평균 26.2도)보다 유의성있게 증가된 수치를 보였으나 (p<0.05), 양측으로 이환된 환자군에서의 좌우측 수평각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측두하악장애의 진단 차원에서 측두하악장애를 유발하는 여러 요소 중외 하나로 하악과두 수평각에 대한 평가가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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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환자의 두통 양상의 분류 : 일차성 두통 vs 측두하악장애로 인한 두통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eadaches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 Primary Headache vs Headache Attributed to TMD)

  • 유지원;배국진;홍성주;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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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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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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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의 유병율을 평가하고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의 양상을 평가함으로써 두통과 측두하악장애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008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측두하악장애 관련 증상을 주소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 일차성 두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하여, 측두하악장애, 두통에 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측두하악장애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근이 동시에 이환된 경우가 66명 중 36명(54.5%)로 가장 많았다. 2. 두통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긴장성 두통이 66명중 59명(89.39%)로 가장 많았다. 3. 66명 중 36명(54.5%)이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을 호소하였다. 4.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을 호소한 36명 중 19명(52.78%)이 본래 존재한 일차성 두통과는 다른 양상이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되어 나타난다고 하였다. 즉 측두하악장애와 일차성 두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이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생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중 과반수 이상이 기존 두통양상과는 다른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아, 측두하악장애와 두통의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있어 새로운 두통양상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측두하악장애와 두통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보다 세분화된 기준을 가지고 대조군을 설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추후에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