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악성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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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부 지방육종 수술 후 발생한 반대측 근위 경골의 유잉육종/원시 신경 외배엽 세포종 (Double Primary Presentation of Liposarcoma and Ewing's Sarcoma: A Case Report)

  • 박형원;정성택;나선윤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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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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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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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악성 연부조직 종양 수술 후 이시성(metachronous)으로 발생하는 악성 골졸양은 매우 드물다. 이시성 종양은 두 경부 또는 복부에 주로 발생하며, 사지에 발생하는 경우는 더욱더 드물다. 저자들은 48세 남자환자에서 근위 대퇴부 악성 지방 육종의 광범위 변연 절제술 후 발생한 근위 경골 유잉육종/원시 신경 외배엽 세포종 1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육종 환자들에게서는 이와 같이 이차적으로 악성 종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추시 기간 동안 잠복 종양(occult tumor)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겠다.

뼈의 통증이 있을 때 감별해야 할 악성종양 (Malignancies in children who present with bone pain)

  • 이준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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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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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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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청소년기에 뼈의 통증은 일차진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제이다. 대부분은 성장통이나 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지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신경모세포종, 원발성 골종양 등의 악성종양이 뼈의 통증으로 발현하는 경우도 있다. 뼈의 통증을 호소하는 소아청소년 중 악성종양으로 진단 받는 환자는 1% 미만으로 그 빈도가 매우 낮지만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지체되면 환아의 예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떠한 경우에 악성종양을 의심해야 하는지 숙지해야 한다. 환아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뼈의 통증을 2주 이상 호소하며, 발열, 피로감, 야간발한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거나 림프절 비대, 간비장 비대, 사지 혹은 배가 부어 보이고 덩어리가 만져지면 CBC with differential count, 말초혈액 바른검사, CRP, ESR, 단순 방사선 촬영을 시행해야 한다. 위의 검사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즉시 소아청소년 혈액종양 전문의에게 의뢰를 해야 할 것이다.

유방질환 진단을 위한 유방 종양 세포핵의 형태학적 특성 비교.분석 (Morphological Feature Analysis of Breast Nuclei for Diagnosis of Breast Cancer)

  • 황해길;최현주;최흥국;윤혜경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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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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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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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방 질만 분석을 위한 병리진단에서는 암종세포의 세관형성 정도와 핵의 다형성과 유사분말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나누는 방법이 용이하고 재현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세포핵의 크기와 다형성, 핵과 세포질의 비율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유방 질단 영상에서 세포핵을 추출하여, 핵의 형태학적 특징값인 핵의 연적 둘레, 가로·세로(장·단축)의 길이를 구하고 핵과 세포질의 비율을 계산한 후, 추출한 형태학적 특성 칸들이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분류하는데 있어서 유의한 특성 값인지 비교·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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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구강내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와 조직병리학적 특성 (The Prevalence and Histo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Oral Minor Salivary Gland Tumors in Korean Patients)

  • 유미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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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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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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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구강내 발생하는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와 조직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후향적 연구로서 한국인에서 나타나는 소타액선 종양의 특성을 연구하고자 1990년부터 2006년 8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영동 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내원한 200명의 소타액선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 및 의과 임상 기록지 검토와 H/E 슬라이드를 재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00명의 환자 중 양성 종양은 123예(61.5%), 악성종양은 77예(38.5%)였으며 남성에서는 87예, 여성에서는 113예였다. 2. 가장 흔하게 발생한 소타액선 종양은 다형성 선종이며 선양 낭성 암종, 점액표피암종, 와틴씨 종양, 선암종과 다형성 선종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 림프관종 등의 순이었다. 3. 호발 부위는 경구개(42.5%), 연구개(9%), 협점막(6%), 입술(3.5%) 부위였다. 4. 발생 연령은 4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50대에서 가장 많았다. 양성 종양의 발생 평균 연령은 46.2세였으며 악성 종양의 발생 평균 연령이 56.1세였다. 5. 다형성 선종은 가장 호발한 소타액선 종양으로서 모두 104예였으며 남성 38명, 여성 66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46.7세였으며 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관 구조 형성, 별 모양, 다각형, 방추형, 형질세포양(plasmacytoid), 연골양, 점액양 구조를 보였으며 불완전한 피막과 종양 피막을 뚫고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6. 선양 낭성 암종은 가장 호발한 악성 타액선 종양으로 모두 32예였으며 남성 16명, 여성 16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57.4세였으며 경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cribriform pattern, 관상 구조, 판상 구조 형성, 종양 세포의 신경 주위 침습 등을 보였다. 7. 점액표피암종은 모두 25예였으며 남성 10명, 여성 15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50.0세였으며 경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점액 세포, epidermoid-type 세포, intermediate cell의 분포가 대부분 저등급을 보였다. 이외에도 와틴씨 종양, 선암종과 다형성 선종에서 발생한 악성종양, 림프관종 등이 발생하였다. 8. 한국인의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는 양성 종양이 높으며 특히 다형성 선종이 많았고 여성 발생, 구개 부위 발생이 많았으며 다형성 저등급 선암종 등 특정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이 극히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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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유선암종과 악성 비만세포 종양에서 발생한 종양억제 유전자 p53의 변이 (Mutation of Canine Tumor Suppressor Gene p53 in a Mammary Gland Adenocarcinoma and a Malignant Mast Cell Tumor)

  • Lee, Chung-ho;Kweon, Oh-kyeong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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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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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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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개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12예의 종양에 대해, 종양 억제 유전자 p53의 변이와의 관계를 확인해 보았다. 종양조직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DNA를 추출하여, PCR 기법으로 p53을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확인한 결과, 개의 유선암종 예에서 exon 8의 codon 285에서 CCT $\longrightarrow$ TCT (proline $\longrightarrow$ serine)로 점변이 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악성 비만세포 종양 예에서도 exon 8의 codon 249에서 AGT $\longrightarrow$AGC로 점변이 된 것이 확인되었으나 silent point mutation (serine)으로 판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개의 유선암종과 악성 비만세포 종양에서 종양억제 유전자 p53의 변이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종양의 형성과 관련된 p53의 역할이나 종양의 치료 및 예후 판정에 p53 을 활용하는 연구의 초석이 되리라 사료되며, 차후 이 유전자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저 악성도 연골 육종에서 발생한 미분화 연골육종 - 1례 보고 - (Dedifferentiated Chondrosarcoma from Low Grade Chondrosarcoma)

  • 박종훈;고한상;이수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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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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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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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분화 연골육종은 연골육종 중 가장 악성도가 높은 종양으로서, 연골육종의 약 10%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분화 연골 육종에 의해 발생된 악성종양은 방사선 및 화학요법에 반응을 하지 않아 광범위 종양 절제술만이 근치적 치료법이다. 본 연구는 근위 대퇴골에 발생한 저악성도 연골육종을 보존적으로 수술하고 추시 관찰 중, 골육종으로 미분화한 연골육종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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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격동에 발생한 악성 섬유 조직구종 -1예 보고-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of the Anterior Mediastinum -A case report -)

  • 김혁;노선균;강정호;정원상;박문향;김영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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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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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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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악성 섬유 조직구종은 사지나 후복막의 연부조직에 주로 발생하는 종양으로 종격동에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환자는 71세 남자 환자로 전종격동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에 대해 종양 제거술을 시행하였고 조직학적으로 악성 섬유 조직구종으로 진단되었다.

두경부악성 종양 환자의 T-lymphocyte 및 Natural Killer Cell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T-LYMPOCYTE AND NATURAL KILLER CELL IN H & N CANCERS)

  • 김상윤;조영주;이재담;이봉재;추광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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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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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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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악성종양의 발생과 진행에 면역 방어기능이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는 가설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다. 이중 T-lymphocyte와 Natural killer cell (이하 NK cell이라함)은 종양 면역학에 특히 중요한 임파구로 이런 임파구의 혈액분포양상은 면역방어기능을 짐작할 수 있는 간접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 저자들은 치료전 두경부 악성종양환자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T-lymphocyte와NK cell의 분포양상을 검사하고, 방사선치료 환자에서는 NK cell activity를 측정하였기에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1) 두경부 악성 종양 환자군에서 CD3+ cell은 감소하고 NK cell은 증가하며 CD4/CD8 비율은 변화가 없었다. 2) 병변이 진행되면서 CD3+ cell과 CD4+ cell은 감소하고 NK cell은 증가하였으며 CD4/CD8 비율의 변화는 없었다. 3) 방사선치료에 의해 CD3+ cell과 CD4+ cell, CD4/CD8 비율은 감소하였고, NK cell과CD8+cell은 증가하였다. 4) 방사선치료에 의한 CD4/CD8 비율의 감소와, CD8+ cell의 증가는 NK cell의 증가에 의한 것이라 추정되고, NK cell을 제외하면 CB4/CD8 비율의 변화는 없었다. 5) 방사선치료 환자에서 NK cell activity는 증가하였고, 이런 증가가 T-lymphocyte기능의 감소를 보상해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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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FDG PET/CT에서 양성과 악성 근골격 종양의 감별진단 - 수신자 판단특성곡선을 이용한 maxSUV의 절단값 결정 (The Differentiation of Malignant and Benign Musculoskeletal Tumors by F-18 FDG PET/CT Studies - Determination of maxSUV by Analysis of ROC Curve)

  • 공은정;조인호;천경아;원규장;이형우;최준혁;신덕섭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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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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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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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F-18 FDG PET은 근골격계 종양에서 양성과 악성병변을 감별하는 유용성에 대하여 다양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F-18 FDG를 이용한 PET/CT로 근골격계 종양의 maxSUV를 분석하고 비교하여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치료 전 46개 병소(연부 조직 종양 양성/악성 : 11/12, 골종양 양성/악성 9/14)에 대하여 F-18 FDG PET/CT를 시행하였으며, 조직학적 검사로 확진하였다. 악성과 양성을 구분하는 maxSUV 절단값은 연부 조직 종양에서는 4.1, 골종양에서는 3.05로 하였다. 결과: 연부 조직 종양에서 양성(R=11; maxSUV $3.4{\pm}3.2$)과 악성(n=12; maxSUV $14.8{\pm}12.2$) 간에 maxSUV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p<0.001) 차이가 있었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3%, 91%였다. 그러나 골종양에서는 양성 종양(n=9; maxSUV $5.4{\pm}4.0$)과 악성 골종양(n=14; maxSUV $7.3{\pm}3.2$)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부 조직 종양에서는 결절성 근막염이 위양성으로 나타났고(maxSUV=12.4) 골종양에서는 섬유성 골이형성증과 랑게르한스세포 조직구증식증 2예 및 골모세포종이 있었다. 결론: 연부 조직 종양에서 maxSUV는 양성과 악성을 감별하는데 유용하였다. 그러나 골종양의 경우에는 maxSUV가 낮은 경우에는 악성을 배제할 수 있었으나, maxSUV가 높은 경우에는 조직학적으로 조직구나 섬유모세포 등이 포함된 종양의 감별진단을 고려하여야한다.

원발성 흉벽종양의 임상적 고찰 (Review of Primary Chest wall Tumors)

  • 손상태;전순호;신성호;김혁;정원상;김영학;강정호;박문향;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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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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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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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흉벽종양은 연부조직 종양과 골조직 종양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이를 다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재료 및 방법 : 한양대학병원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1973년 1월 부터 1997년 9월까지 치료한 원발성 흉벽종양 68례를 경험한 바,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결과 : 환자는 총 68명으로 이중 남자가 33명 (48.5%), 여자가 35명(51.5%) 이었다. 환자의 연령은 10세에서 79세 사이로 평균연령은 39.4세이었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는 30대가 23명 (33.8%), 50대가 12명 (17.6%), 40대가 10명 (14.7%) 순이었다. 전체 종양중 양성종양이 53례이었고, 악성종양이 15례이었다. 양성종양은 30대에서 17례(32.1%), 악성종양은 30대에서 6례 (40%)로 나타나, 악성종양과 양성종양 모두 30대에서 가장 많았다. 양성종양중 섬유성 이형성증과 연골종이 각각 14례 (26.4%) 씩으로 가장 많았고, 골연골종과 지방종이 각각 8례 (15.1%) 씩이었다. 악성종양은 골육종이 8례(53.3%)로 가장 많았다. 종양의 발생부위는 골 및 연골조직이 49례, 연부조직이 19례이었다. 환자의 증상은 전례에서 종괴가 만져졌고 압통을 호소한 환자가 51례, 흉벽종양이 폐를 침범한 3례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다. 악성종양중 6례 (40%)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하였고, 양성종양은 4례 (7.7%)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하였다. 수술 후 인대양 종양 1례에서 재발을 하였다. 수술이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결론 : 원발성 흉벽종양은 환자의 대부분에서 종괴가 만져져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양성종양인 경우 절개로 치유되지만 악성종양인 경우 흉벽의 광범위 절개가 요구되고 이에 따른 흉벽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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