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성 외안근 전이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며, 그중에서도 양측 다발성 외안근 전이는 더욱 드물다. 횡문근육종은 주로 소아에게 생기는 드문 연조직 악성 종양으로, 고립성 외안근 전이를 일으키는 원발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는 부비동에서 발생한 횡문근육종 환자에서 발견된 양측 다발성 외안근 전이의 한 증례를 보고하고, 이와 더불어 이전에 보고된 횡문근육종의 고립성 외안근 전이 10예에 대해 간략히 고찰하고자 한다.
목적: 악성뇌종양 주변부위의 역동자기공명영상에서의 시간신호강도곡선 양상으로 종양의 성장 양상이나 예후를 판단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Anaplastic oligodendroglioma 3예, Anaplastic astrocytoma 1예, Glioblastoma multiforme 1예, Malignant ependymoma 2예, Medulloblastorna 1예로서, 총 8예의 종양절제전, 혹은 후의 잔류 종양을 대상으로 하였다. Routine MRI에 추가하여 종양부위에서 Turbo spin echo T1 강조 역동자기공명영상을 하였으며, Gd-DTPA 0.1 mmol/kg를 급속 주사 한 후, TR/TE, 350/15, slice thickness 6 mm, slice number 3, NEX 2회, scan time은 15 초로 하여 5 분 동안 20회 영상을 얻었다. 가시적으로 조영증강이 없는 종양의 주변부위나 수술경계부위에 관심영역을 그려서 시간신호강도곡선을 얻었으며, 첫 회 조영제 통과시의 peak 이후에 신호가 감소하는 경우를 Normal pattern으로, peak 이후에 신호가 계속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경우를 Tumor pattern으로 하였으며, Normal pattern과 Tumor pattern을 보인 예들을 구분하여 종양의 재성장 상태와 환자의 생존 기간을 비교 관찰하였다.
점막 표피양 선종은 드문 종양으로 원발성 악성 기관지 선종의 1%와 모든 폐종양의 0.2%를 차지한다. 이종양은 기관지 자극이나 폐쇄에 의한 증상을 나타낸다. 원격 전이는 드물기 때문에 완절 절제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이 종양의 예후는 종양의 조직학적 악성도에 의한다. 저자들은 기침과 피가래의 증상을 보인 15세의 점막 표피양 종양환자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흥부 전산화단층 촬영과 기관지 내시경하 생검 후 개흉술을 시행하여 이엽절제술에 의한 완전한 종양 절제를 받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기존의 일반 휴대폰보다 뛰어난 기능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스마트폰의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보안이 취약한 스마트폰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보고서는 스마트폰에 전파를 발생시키는 RF통신 모듈의 시스템 설정값을 변경하는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항공 통신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전파교란 취약점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기술한다.
IoT(Internet of Things) 환경으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사물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보안 위협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 중 스마트TV(Smart TV)는 해킹에 취약하여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쉽고 티비싱(Tvishing) 사기를 당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TV에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설치하기 전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터링 기법을 이용하여 악성코드를 탐지함으로 사용자의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제안하는 방법을 통해 티비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하는 구글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용 운영체제로써 현재 수백만 대의 스마트폰, 태블릿PC에 탑재되어 있다. 안드로이드는 빠른 속도의 웹브라우저, 멀티 태스킹,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 다른 장치와 쉽게 연결하여서 공유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스마트폰 제품들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출시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 점유율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많이 사용됨에 따라 그에 따른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를 탐지 및 차단할 때 분석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권한정보 관리를 통한 안드로이드 안티바이러스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다.
랜섬웨어 침해사고의 감염대상의 규모를 가리지 않는 특성과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해 전 세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의 공감대가 형성된 지 오래이다. 침해사고 분석 관점에서 랜섬웨어 사고는 기존 침해사고와 달리 랜섬웨어 악성코드가 사용되었다는 가장 큰 특징 이 외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 여타 침해사고와 동일하게 공격 도구를 생산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부터, 타겟 시스템으로의 최초 침투, 권한 상승, 내부 전파를 거쳐 최종적으로 랜섬웨어 악성코드가 실행되는 흐름을 보인다. 한편, 랜섬웨어 공격조직은 보다 원활한 공격을 위하여 점차 분업화, 조직화되는 동향을 보이기 때문에 공급 사슬을 차단하려는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랜섬웨어 위협을 공격 타임라인으로 나누어, 산학연관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소개한다.
최근 정적분석 기반의 시그니처 및 패턴 탐지 기술은 고도화되는 IT 기술에 따라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는 여러 아키텍처에 대한 호환 문제와 시그니처 및 패턴 탐지의 본질적인 문제이다. 악성코드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하여 난독화, 패킹 기법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코드 재정렬, 레지스터 변경, 분기문 추가 등 기존 정적분석 기반의 시그니처 및 패턴 탐지 기법을 회피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머신러닝을 통한 LLVM IR 코드 이미지 기반 악성코드 정적분석 자동화 기술을 제안한다. 바이너리가 난독화되거나 패킹된 사실에 불구하고 정적 분석 및 최적화를 위한 중간언어인 LLVM IR로 디컴파일한다. 이후 LLVM IR 코드를 이미지로 변환하여 CNN을 이용한 알고리즘 중 전이 학습 및 Keras에서 지원하는 ResNet50v2으로 학습하여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연구배경 : 고립성 폐결절에 대한 접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절의 악성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고립성 폐결절의 악성여부에 대한 예측은 주로 방사선학적 소견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나 수술 전 진단의 정확성은 보고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수술 전 진단의 부정확은 고립성 폐결절 자체에 대한 진단의 어려움도 있지만 환자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점 역시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저자들은 Bayes식 접근법을 이용하여 고립성 폐결절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방사선학적 특징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절의 악성 확률을 구하여 진단 및 치료방법의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고립성 폐결절 180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과 방사선학적 특징에 대한 Bayes식 접근법으로 결절의 악성 가능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환자의 임상적 특징 중 연령이 증가할수록, 특히 66세 이상인 경우 likelihood ratio가 높았으며(LR 3.64), 46 pack-year 이상의 흡연력이 있는 경우 악성 가능성이 높았다(LR 8.38). 방사선학적 소견 중 결절의 크기가 클수록, 주위 조직과 경계가 불분명하고 엽상이나 극상모양의 결절이 likelihood ratio가 높았다. 결 론 : Likelihood ratio를 이용한 Bayes식 접근법을 이용하여 고립성 폐결절의 악성 확률을 예측하는 것은 특징적인 방사선학적 소견에만 의존하여 결절의 악성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며, 결절의 진단이나 치료에 대한 방향을 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강내에 발생하는 암종은 원발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신체내 다른 부위의 원발성 암종에 의해 이차적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Clausen 과 Poulsen에 의하면 원발성 암종중에서 breast, lung, kidney, thyroid의 순으로 구강내 전이암종을 많이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헌에 의하면 구강 및 악골에 발생한 전이암종 중에서 약 70%가 adenocarcinoma 이며 주로 혈행적(hematogenous) 전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전이는 일차적으로 악골내에, 이차적으로 연조직에 전이되며, 이로인해 발생한 악성 전이 암종은 구강내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약 1%에 해당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의 발견이 어려운 것은 악골에 대한 일상의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환자 자신이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 교실에서는 문헌상 빈도수가 적은 gall bladder cancer 와 pancreatic tumor 에서 전이된 암종이 특이하게 악골내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연조직에만 발생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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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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