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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지원센터의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program models for single households in Healthy Families Support Centers)

  • 송혜림;윤소영;고선강;강은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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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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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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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imed to develop program models for single households in the Healthy Families Support Centers. Data from seven female and seven male single households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 demand for a program that both provides feeling safe and is self-caring came to the fore. Additionally, many respondents wanted to participate in programs with families. Second, the aspects of professional quality, diversity, and systematic management were mentioned as the strengths of programs in the Healthy Families Support Centers. Third, three program models were drawn up, as follows: The first model was a five-part program model like the current program settings of the Healthy Families Center. Those were sharing-caring, education, counselling, family-friendly culture, and community networking. The second model was a program for family relationships. The third was for joining programs with others. For the detailed program, a manual needs to be proposed, and the staff members who handle the programs for single households in the center will need to be retrained.

한국인 6-17세 아동의 성장과 발육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 -제 3 세부 과제 : 두개 및 안면 경조직의 성장변화 (SEMI-LONGITUDINAL STUDY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6 TO 17 -Part III : GROWTH CHANGE OF CRANIOFACIAL HARD TISSUE)

  • 황충주;길재경;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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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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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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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 환자들은 성장과 발육을 하는 개체이므로 교정치료의 시기 선택은 가장 어렵고 중요한 요소이며,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의 개발에 따라 안면 성장의 양상과 연령 증가에 따른 성장 변화량은 성장 예측 등의 교정적 분야에 유용하게 이용되어 왔다. 이에 6세에서 17세까지의 한국인 남여 아동 각 연령군에서의 두개 안면부의 경조직 계측치 평균과 신장 체중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받은적이 없고, 성장과 발육에 장애가 없는 6세에서 17세까지의 소년 409명, 소녀 437명을 연구대상으로 만 1년간 두두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여 경조직 분석을 Burstone의 COGS논문에 기초하여 두개저, 상악골과 하악골, 수직 계측, 수평 계측, 상하악 기저골 관계 및 치성 계측의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성장과의 관계 및 키와 몸무게와의 관계를 연추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론 1. 두개저 계측에서 N-Ar(FH), N-Ba(FH)의 최대 성장 증가량은 남녀 모두 체중과 신장의 최대 증가량을 나타내는 연령과 일치한다. 그 외의 항목은 일정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큰 증가를 보이지 않고 있어 두개저의 성장은 초기에 거의 완성됨을 알 수 있었다. 2. Gonial angle은 남녀 모두에서 성장과 함께 점차 감소하였다. 3. ANS-Me(LL)보다 N-ANS(L)가 더 많은 성장량을 보이며 안면 형태에 많은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4. N-A-$Pog^{\circ}$ 은 연령증가와 더불어 감소하며 이는 하악골의 성장이 상악골의 성장량보다 빠르고 많았다. 5. 상하악 기저골 관계에서 Y-axis의 길이는 증가하지만 각도는 일정하게 유지되어 하악골은 두개저에 대해 일정방향으로 성장하였다. 6. 영구치 맹출과 더불어 Interincisal angle은 감소하였다.다.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TEX>로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음수량은 염분 농도에 따라 수당 일일 215, 261, 364, 459및 497mL로 증가하였고(P<0.05), 연변 발생 역시 음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은 산란계의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가구가 $25.6{\times}10^3$cps와 $60.90\%$, 3:7 첨가구가 각각 $21.9{\times}10^3$cps와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미 (flavor)와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당화액과 추출액의 혼합비가 7:3인 시료구만이 무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표고버섯 추출액을 당화액에 첨가하여 조청을 제조할 경우 적정 첨가 수준으로 당화액과 추출액의 비가 3:7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버섯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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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팬덤 활동이 청소년의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effect of off-line and on-line fandom activity participation on adolescents' academic time management skills -A multi-level growth curve analysis-)

  • 전수아;한윤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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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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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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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팬덤 문화는 오늘날 한국 청소년 문화의 중요한 측면을 나타내는 의미있는 사회적 현상이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에서는 팬덤 활동을 일종의 일탈적 현상으로 여겨, 청소년들의 팬덤 활동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팬덤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둔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팬덤 활동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팬덤 활동으로 구분하여 팬덤 활동 빈도가 청소년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영향이 시간의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 년도(2010) 데이터(N = 2,206), 3차 년도(2012) 데이터(N = 2,150), 5차 년도(2014) 데이터(N = 1,911)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학습시간 관리능력으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오프라인 팬덤 활동 빈도와 온라인 팬덤 활동 빈도로, 통제변수를 보호자의 최종학력, 가구 연간소득, 성별, 자아존중감, 학교적응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팬덤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반수가 넘으며, 오프라인 팬덤 활동과 온라인 팬덤 활동을 병행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학습시간 관리능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깃값에서 청소년의 오프라인 팬덤 활동 빈도와 온라인 팬덤 활동 빈도는 학습시간 관리능력과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으로 학년이 증가함에 따라 팬덤 활동이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정적 영향 크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주요한 문화인 팬덤 활동 및 팬덤 활동의 긍정적 측면에 대한 성인들의 이해와 적절한 개입을 강조하였으며, 학습시간 관리능력 교육의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 자녀 출산 부모의 결혼만족도 변화경로 및 예측요인 (Trajectories in and Predictors of Marital Satisfaction after the First Baby Arrives)

  • 서미정
    • 육아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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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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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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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첫 자녀 출생 후부터 영유아기 동안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만족도 변화경로를 탐색하고, 이에 대한 아버지 양육참여 및 부부갈등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자료는 한국아동패널의 5개년 자료(1차년도~5차년도)를 활용하였고, 최종 표본은 첫 자녀를 출산한 984가구이다. 먼저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만족도는 시간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변화패턴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결혼만족도는 아버지가 어머니에 비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였고, 모든 측정 시점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아버지의 결혼만족도 변화에 대한 영향요인은 통제변수인 어머니의 취업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어머니의 결혼만족도 변화에는 첫 자녀 출산 후 아버지의 양육참여 및 부부갈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결혼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간에 차별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다문화 학습과 소통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Mobile Services for Learning and Communication on Multiculture)

  • 송재오;최나은;이상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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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8년도 제5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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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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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문화주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장려하는 생각이나 정책을 말한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1990년대 이후로 꾸준히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2010년에는 다문화 가정이 38만 6977가구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영향력과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다문화 아동에 대한 이해로, 본 논문에서는 학생, 교직원,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학습하고 이해하여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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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발달군 영아의 어머니와 일반 영아 어머니의 자아, 결혼, 양육관련 심리적 특성 비교연구: 한국 아동 패널 3차년도 자료를 중심으로 (Comparative Research on Ego, Marriage and Parenting-Relate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Mothers of Normal Infants and Mothers of Infants with Developmental Risk: Focus on the 3rd Year Data from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 유승연;임지선;김연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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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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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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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위험 발달을 보이는 영아 어머니의 자아, 결혼, 양육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일반 영아 어머니의 특성과 비교 분석 하고자한다. 이를 위해 SPSS 2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빈도분석,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2010)자료의 총 표본 1802가구 중 한국형 Denver II 아동발달 검사결과 정상 범주로 구분된 1584명의 영아와 의심스런 발달로 구분된 186명의 영아의 어머니이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결혼관련 심리적 특성 중 결혼 만족도와 남편의 양육참여, 양육관련 심리적 특성 중 양육지식, 양육스타일, 양육스트레스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자아관련 심리적 특성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일반 영아 어머니가 위험 발달군 영아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육스트레스를 덜 갖고, 건강한 자아심리와 양육실제, 부부관계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위험 발달 영아를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체육시간과 청소년의 외현화·내재화 문제와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Adolescent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Using Multi-level Growth Modeling)

  • 이택호;이석영;한윤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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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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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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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체육시간이 청소년의 외현화(공격성) 및 내재화(사회적 위축, 우울)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영향이 시간의 흐름과 성별에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2차년도(2011) 데이터(N = 2,133), 3차년도(2012) 데이터(N = 2,151), 4차년도(2013)데이터(N = 1,979)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공격성, 사회적 위축, 우울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성별, 체육시간으로, 통제변수를 학대, 학교적응, 가구연간소득, 보호자 최종학력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및 사회적 위축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공격성 및 우울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체육시간은 우울 및 사회적 위축에만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외현화 및 내재화 문제 모두 시간에 대한 성별의 영향이 변하지 않았다. 다섯째, 시간에 대한 체육시간의 상호작용은 사회적 위축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여섯째, 우울에서 체육시간에 대한 성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체육시간이 중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체육시간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연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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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년가족학 연구의 최근 10년 연구경향과 향후 과제 (Aging and Families: A Review of a Decade of Research in the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 한경혜;차승은;민주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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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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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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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지난 10년간(2008년 3호~2017년 4호) 한국노년학회지에 실린 가족분야 논문을 분석하여 한국 노년가족학 연구의 주요 경향과 성과 및 제한점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총 87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노년기 가족연구에 활용된 주요 이론 및 방법론에 대한 고찰과 주요주제별 연구동향을 살펴보았다. 주제별 고찰은 노년기 거주유형과 노인가구, 세대관계, 노년기 부부관계, 그리고 노년기 가족문제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종합하면, 지난 10년간 노년학의 가족분야 연구는 이론과 방법론 적용에서 진보를 이루어 왔으나, 향후 보다 다양한 이론의 적용이나 다수의 가족원으로부터 수집된 대규모 종단자료의 확보와 분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광범위한 가족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노인과 가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천적 가족노년학 연구가 확장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1인 가구의 만성질환 및 장애여부, 건강 스트레스와 우울감과의 관계: 사회적 지지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a chronic disease/disability and stress from health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one-person households: A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정혜은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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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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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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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chronic disease/disability and stress from health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one-person household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in Korea. This study also investigate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1)having a chronic disease/disability and depressive symptoms as well as 2)stress from health and depressive symptoms. This study used data from an online survey targeting one-person household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final sample included 499 one-person households. Using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20.0, results showed that having a chronic disease/disability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level of depressive symptoms. In addition, stress from health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level of depressive symptoms. In regard to the roles of social support, economic support and emotional support had a direct negative effect on depressive symptoms. Emotional support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aving a chronic disease/disability and depressive symptoms. In addition, emotional support also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from health and depressive symptoms.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that policy makers should reduce the economic burden from a chronic disease/disability and help one-person households to strengthen their social support network.

코로나-19 유행 이후 1인 가구의 식생활 변화와 식생활 만족 (Changes in Dietary Life and Dietary Life Satisfaction in One-Person Household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이성림;허은정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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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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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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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examined changes in dietary life and dietary life satisfaction in one-person household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Using a sample of 916 one-person households from the Food Consumption Behavior Survey, we applied ANOVA and a system of equations model for our analysis which produced four main results. Firstl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ating homemade and delivered meals increased, whereas eating restaurant, group, and HMR meals decreased. Eating breakfast and regular eating habits also increased during the pandemic. Secondly, approximately 30% of the sample reported increased expenditure on fresh food and HMR meals. The proportion of positive changes in dietary life was also greater than negative changes, and dietary life satisfaction was about three times higher than it had been before the pandemic. Thirdly, having breakfast and regular eating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pending on fresh food and dietary life satisfaction, as well as the relationship between HMR purchases and dietary life satisfaction. Changes in expenditure on fresh food and HMR meals positively affected dietary life satisfaction through eating breakfast and regular eating. Fourthly, increased consumption of delivered food had a positive direct effect on dietary life satisfaction. Among sociodemographic variables, gender, education, occupation, and age were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changes in dietary life satisf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