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쌀 수량 및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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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의 생육 및 수량과 품질 비교 (Comparison of Growth, Yield and Quality between Organic Cultivation and Conventional Cultivation in Rice (Oryza sativa L.) Field)

  • 차광홍;오환중;박노동;박흥규;안규남;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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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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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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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의 쌀 수량 및 품질의 비교를 조사하기 위하여 벼 병충해의 발생정도를 반남과 노안의 벼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시험에서 벼 병충해 방제는 노안지역 관행재배는 2회, 반남지역 관행재배는 4회 실시하였으며 유기재배는 노안, 반남지역 모두 2회 실시하였다. 포장에서 벼 병해충은 줄무늬잎마름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가 주로 발생하였다. 벼 병해충 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혹명나방은 관행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벼 생육상황은 간장이나 수장은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에서 약간 짧은 경향이었다. 노안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6개 정도 많았으나 수당입수, 등숙비율, 정현비율, 현미 천립중이 낮았다. 반면 반남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8개 정도 적었으나 수당입수와 등숙비율은 높았고 정현비율은 낮았다. 전체 수량은 유기재배가 관행재배에 비해 노안지역은 84% 수준이고, 반남지역은 94% 수준이었다. 3. 쌀의 품위는 노안지역과 반남지역 두 지역 모두 완전립율이 관행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쌀의 품질은 반남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많아서 늦게 비효가 발현되어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피해가 발생하여 관행재배에 비해 단백질, 취반미 윤기치값이 낮았다. 반면 노안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적어서 관행재배보다 단백질, 백도, 취반미 윤기치값 등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벼 조생 고품질 내냉성 "보석" (A New Early Maturity, High Grain Quality and Cold Tolerance Rice Cultivar "Boseog")

  • 남정권;김기영;정진일;신문식;김보경;하기용;고종철;강현중;신운철;모영준;고재권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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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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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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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보석"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08년도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내냉성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 29일, 남부중산간지에서는 7월 26일로 오대벼보다 3일정도 빠른 조생종이다. 2. 오대벼에 해 주당수수와 수당립수는 많고, 등숙비율은 다소 높으나 현미천립중은 오대벼보다 가벼운 편이다. 3. 위조현상은 없고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고 수발아는 오대벼 보다 잘되는 편이다. 유묘기 내냉성은 오대벼와 비슷하나 내염성은 임실율이 높은 품종이다. 4. "보석"은 도열병에 강한 반응을 보이나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K_1{\sim}K_3$) 및 충에 약한 반응을 보였다. 5. "보석" 쌀은 심복백이 거의 없고 투명하며 외관 품위가 오대벼보다 양호하다. 6. 쌀수량은 5.03 MT/ha로 오대벼와 비슷하였다.

다수성, 고품질 찰성 쌀보리 '누리찰' 개발 및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Development of the Naked Waxy Barley (Hordeum vulgare L.) Cultivar 'Nulichal' with High Yield and Good Quality)

  • 이미자;김양길;최진경;최인덕;강현중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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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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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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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신품종 '누리찰'은 찰성 쌀보리 신품종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3개 지역에서 답리작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답리작 적응성이 높으며,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7-16% 증가된 보리밥 특성이 좋은 계통임이 입증되었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답리작에서 새찰쌀보리보다 각각 1일 늦었다. 간장은 82 cm로 중장간, 수장 4.0 cm, $m^2$당 수수는 774개로 새찰쌀보리와 많았으며 천립중은 25.0 g으로 새찰쌀보리보다 가벼웠고 도복에 강하고 보리호위축병에 저항성을 보였다. 단백질 함량은 새찰쌀보리보다 적었고, ${\beta}-glucan$, 전분, 아밀로스 함량은 새찰쌀보리와 비슷하였다. 흡수율은 비슷하였고 퍼짐성은 다소 높았다. 호화특성은 최고점도가 높고 치반점도가 낮았으며, 보리밥 물성은 경도, 탄력성, 저작성이 새찰쌀보리보다 낮아 보리밥이 다소 부드러운 특성을 보였다. 평균수량성은 답리작에서 4.00 MT/ha로 새찰쌀보리보다 10% 증가하였다.

벼 만식재배시 묘령이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Yield and Grain Quality as Affected by Seedling Age in Late Transplanted Rice)

  • 원종건;안덕종;김세종;최충돈;이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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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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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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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상기상으로 인해 모내기 지연형 한발이 발생할 경우나 시설 하우스재배 후작으로 벼를 이앙할 경우를 대비하여 이미 생산해 놓은 묘령이 많은 노숙묘 기계 이앙시 가능 한계 묘령과 그에 따른 미질 변화를 구명코자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앙후 본답 적응력을 보기 위한 굴기력은 품종에 관계없이 묘령이 어릴수록 굴기력이 커 본답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수량은 10일묘에서 현저히 감소하였고, 30일묘 이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생종인 상미벼는 본년과 전년도의 성적이 상이되는 결과를 보여 기상의 영향에 따라 생육이 달랐다. 3. 묘령이 어릴수록 청미 및 피해립의 비율이 높아져 완전미 비율은 떨어졌고, 45, 60일묘에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치는 청미와 피해립 등 미숙립이 다발되었던 10일묘에서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식미치도 낮아졌다.

미질향상을 위한 간척지 토양 염농도별 적정 질소시비량 (Nitrogen Fertilizer Management for Improving Rice Quality under Different Salinity Conditions in Tidal Reclaimed Area)

  • 최원영;이규성;고종철;박홍규;김상수;김보경;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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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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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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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남서해안 간척지에서 토양 염농도(저염; 0.1%, 중염; 0.3∼0.4%)별로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 질소 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유추분화기의 초장은 질소 시비량이 많을수록 컸고, 토양염농도간에는 저염 토양에서 켰다. 2. 출수기는 저염 토양에서는 표준비인 N20kg/10a에 비해 N8-N16kg/10a까지는 같았으나 N24kg/10a에서는 1일 늦었고, 중염 토양에서는 N8-N16kg/10a 까지는 1일이 삘랐고 N24kg/10a에서는 같았으며, 토양 염농도간에는 저염 토양에서보다 중염 토양에서 4일 정도 늦었다. 3.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간장이 크고, 포장도복이 심했다. 4. 저염 토양에서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textrm{m}^2$ 당 립수는 많았으나 등숙비율이 낮아져 발 수량은 N12kg/10a이상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N12kg/10a이하에서 현미의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았다. 5.중염 토양에서는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textrm{m}^2$ 당 립수가 많고 등숙비율이 비슷하여 발 수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았으나 N20kg/10a 이상에서는 유의차가 없었고, 현미의 완전미율과 단백질함량은 질소시비량간에 비슷하였다. 따라서 남서해안 간척지에서 쌀 수량 및 미질 등을 고려해 볼 때, 저염 토양에서는 N12kg/10a, 중염 토양에서는 N20kg/10a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철원지역에서 가축분뇨 발효액비 시용수준이 벼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Rates with Swine Liquid Manure on Rice Yield and Quality in Cheorwon Region)

  • 류종원;이병오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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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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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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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량이 벼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양돈분뇨 발효액비를 벼 재배 질소 추천시비량인 11kg N/10a를 기준으로 하여 100%, 120%, 150%, 180% 수준으로 처리 하여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다. 1.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120% 시용구는 생육초기 벼의 분얼수 및 초장에서 양호하였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180% 시용구는 분얼수가 많고 초장이 큰 과번무 상태를 나타내었다. 벼의 수량은 양돈분뇨 발효액비 120% 시용구는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 대비 11% 증수 되었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시용구는 100% 시용구 대비 10% 감수하였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80% 시용구는 등숙률과 천립중이 낮아져 19% 감수되었다. 2.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의 단백질 함량은 7.9%로서 가장 낮았다. 그러나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180% 시용구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각각 9.0, 13.3%로 높아졌다. 돈분뇨 발효액비 180% 시용구는 완전미 비율이 42%로 매우 낮았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적량시용은 벼 수량 증수와 쌀 품질 향상이 가능하나 벼 추천질소시비량 120% 이상 시용시 과번무로 등숙률과 천립중이 낮아졌으므로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시 적량시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결론 내려진다. 3. 액비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토양의 치환성 K 함량이 높아졌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의 치한성 K함량이 $0.66\;cmol+kg^{-1}$이었으나 180% 시용구에서는 $0.89\;cmol+kg^{-1}$으로 높아졌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에 따른 논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높아지지 않았다. 시험 후 토양의 구리, 아연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 토양오염 기준치 이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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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평야지 벼 조기재배를 위한 재배방법에 따른 쌀 수량 및 품질특성 (The Yield and Quality of Rice for Early Transplanting Cultivation by Cultural Practices in Gyeongnam Plain Area)

  • 성덕경;김영광;조용조;김민철;김철수;김동관;정정성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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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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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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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온 등숙으로 인해 미질 저하가 큰 벼 조기재배 실시에 적합한 재배법 개선을 위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재식방법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재식거리 $30{\times}14cm$ 이앙구에서는 포기당 재식본수가 3, 5, 7로 증가할수록 초장은 감소하고, 경수는 증가하였으나, 재식거리 $30{\times}18cm$ 이앙구에서는 재식본수가 증가함에 따라 초장 및 경수가 증가하였다. 재식거리 및 재식본수에 따라 간장 및 수장의 차이는 적었으나, 재식본수가 적을수록 수수는 적었고 입수가 증가하였으며, 재식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수수 및 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앙구 간 쌀 수량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완전미 수량에서는 재식거리 $30{\times}18cm$ 이앙구에서 싸라기 및 분상질립 비율이 낮아 완전미의 비율이 높은 경향이었고, 3본 이앙시 403kg/10a로 완전미 수량이 가장 높았다. 재식거리 $30{\times}18cm$ 이앙구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감소하고, 취반미윤기치 값이 증가하여 식미 개선의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벼 조기재배에서는 재식밀도가 낮은 넓은 재식거리($30{\times}18cm$)에 개체수가 적은 3본으로 이앙하는 방법이 조기재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시기에 따른 맥류 곡실발효사료의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 (Effect of Feed Value and Fermentative Quality According to Harvesting Time of Barley and Wheat Grain Silage)

  • 송태화;오영진;강현중;박태일;정영근;김양길;김보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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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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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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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맥류 곡실발효사료 조제를 위한 적정 수확시기 및 수확시기별 곡실 발효사료의 발효품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알곡의 수분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삭비율과 천립중은 맥종별 모두 출수 후 일수가 경과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알곡수량은 맥종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맥종 모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조섬유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조지방과 조회분 함량은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곡실사료의 발효 전후 사료가치를 비교하여 보면, 일반성분들이 발효를 거친 후 약간 증가되는 경향은 있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발효품질 면에서는 공시한 맥종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pH는 높아지고, 젖산함량은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초산함량은 맥종 모두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낙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수량과 발효품질을 고려할 때, 맥류 곡실사료 조제를 위해서는 겉보리과 쌀보리는 출수 후 35일, 밀은 출수 후 40~45일에 수확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농 쌀 생산을 위한 벼 포트육묘 이앙재배의 생육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Growth, Yield and Quality of Rice(Oryza sativa L.) on the Basis of Pot Seedling Raising Method in Eco-friendly Agriculture)

  • 권영립;최인영;문영훈;서경원;;김대향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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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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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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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실천 농가포장에서 벼 육묘방법별 생육, 도복형질, 쌀의 품위 및 품질 등을 비교 분석하여 친환경쌀 생산에 적합한 이앙방법을 구명하였다. 육묘방법별 생육특성으로 수수, 립수, 등숙비율, 천립중은 포트육묘>조파육묘>산파육묘 이앙재배 순으로 우수하였으며, 특히 수수, 립수의 경우 산파육묘 이앙재배 대비 포트육묘 이앙재배에서 각각 1.6개/주(10.4%), 30.1개/수(35.1%)가 많아 쌀 수량이 41 kg/10a(8.8%) 증수되었다. 포트육묘의 단위면적당 적정 이앙주수는 56주/$3.3m^2$로 50주/$3.3m^2$보다 등숙비율은 낮았으나 수수, 립수는 많아 수량지수가 2.6% 증가한 555 kg/10a이었다. 이는 관행인 산파육묘 이앙재배보다 49 kg/10a 증수된 109.7%이었다. 도복형질은 포트육묘 이앙재배에서 3절 두께가 산파육묘 이앙재배에 비해 0.31 mm(9.0%) 양호하였다. 뿌리길이 및 건물중은 포트육묘에서 산파육묘 이앙재배에 비해 각각 2.8 cm(13.8%), 1.8 g(25.3%) 우수하였다. 쌀 품위 및 품질은 포트육묘 이앙재배에서 산파육묘 이앙재배에 비해 완전미율이 4.4% 높았고, 싸라기비율이 1.8% 낮았다. 단백질 함량은 포트육묘 이앙재배에서 0.4% 낮았다.

질소 용출속도가 다른 피복요소를 혼합한 완효성비료 시용이 벼 생육 및 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o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Blended with Different Nitrogen Releasing Latex Coated Ureas on Rice Growth and Grain Quality)

  • 이동욱;박기도;박창영;강위금;손일수;박성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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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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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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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질소 용출 속도가 다른 3가지 피복요소가 포함된 완효성 복합비료를 관행 요소시비량의 80 및 100% 수준으로 시용하여 벼 건답직파 및 이앙재배에서 벼 생육, 수량 및 질소이용율을 알아보고 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LCU의 제형별 $20^{\circ}C$$30^{\circ}C$에서 수중 용출 속도는 LCU40 > LCU80 > LCU혼합 > LCU100 순으로 빨랐다. 2. 벼 생육 및 수량은 건답직파 및 이앙재배 모두에서 LCU-복비100% > LCU-복비80% > 관행 순으로 높았다. 3. LCU-복비 시용에 의한 질소이용율은 요소시용에 비해 건답직파재배에서는 $4{\sim}7%$, 이앙재배에서는 $11{\sim}13%$ 향상되었으며, 표준시비량의 20%를 감비한 LCU-복비 80% 시용이 단위시비질소의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 4. 단백질 함량은 건답직파 및 이앙재배의 무질소구에서 6.3 및 6.6%로 가장 낮았고, 비료 처리간에는 LCU-복비 80% 시용구에서 각각 6.5 및 6.7%로 관행 요소시용 7.3 및 7.4%에 비해 낮았다. 5. 아밀로즈 함량 및 Mg/K 비는 모든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었다. 또한 쌀의 호화특성 중 최고점도 및 강하점도는 LCU-복비 시용에 의해 다소 높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