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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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온도 및 포장재내 공기량이 레토르트 쌀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erilization Temperatures and Internal Air Volumes of a Pouch on the Quality of Retort Rice)

  • 고하영;박무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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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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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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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취반과 살균을 단일화하는 레토르트 쌀밥 제조방법개발을 위해 원료쌀과 밥짓는 물을 소정량 함께 충전 밀봉한 후 살균온도$(110^{\circ}C,\;120^{\circ}C,\;130^{\circ}C)$ 및 포장재내 공기량(함기 ; 31ml, 반진공, 13ml, 진공; -0.7ml)을 달리하여 시험하였다. 수분 15.8%인 원료 쌀과 물의 비율을 1:1.1로 하여 레토르트 살균한 경우 쌀밥의 수분은 59.0-63.3%이었다. 내용 쌀밥의 층별 수분분포가 가장 균일한 조건은 $130^{\circ}C$ 진공포장이었고, 가열온도가 낮고 함기량이 많을수록 층별 차이는 컸다. 퍼짐도는 일반취반밥에 비하여 켰으며, 층별로는 상층이 낮았고 하층이 컸으며. 파우치내 잔존공기량이 많을수록 퍼짐도가 적었다. 층간의 차이는 가열온도가 높고 잔존공기량이 적을수록 적었다. ${\alpha}$화도는 포장방법에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나 살균온도가 높을수록 ${\alpha}$화도가 증가하였다. 색택은 가열온도가 높고 잔존 공기량이 적을수록 백색도가 높았으며, 가장 우수한 것은 $130^{\circ}C$ 진공포장 제품이었다. 밥알의 온전도는 함기포장인 것이 진공포장보다 월등히 높았다. 기호도는 진공포장의 경우가 색택과 퍼짐성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외관에서는 밥알이 대부분 찌그러지고 떡모양이 되어 좋지 않았다. 함기포장의 정우는 색택에서 다소 불량하나 온전밥알의 유지상태가 좋아 조직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호도 검사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130^{\circ}C$ 반진공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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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Polylysine 혼합제제들의 식품부패균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ε-Polylysine Mixtures against Food-borne Pathogens)

  • 고은미;김병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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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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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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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varepsilon$-Polylysine에 grapefruit seed extract와 glyceride를 각각 혼합한 항균보존제의 식품부패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MIC test와 실제 쌀밥에 적용하였다. 두 혼합 항균제 모두 clear zone을 나타내었으나, $\varepsilon$-polylysine과 grapefruit seed extract 혼합물이 $\varepsilon$-polylysine과 monoglyceride 혼합물보다 약 100배정도 낮은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을 보였다. Glyceride 첨가제의 실험에서 Bacilius cereus와 Pseudomonas aerugines의 경우 0.1 $\mu$L/mL에서 생육이 저해된 것에 반해 Escherishia coli의 경우 15 $\mu$L/mL에 저해되어 E. coli가 이 항균제에 대하여 강한 저항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반 시 glyceride 흔합항균제를 여러 농도별 (0.3%, 0.5%, 1%)로 첨가시킨 쌀밥을 72시간동안 저장하였을 때 총균수는 항균제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쌀밥에 E. coli를 접종하여 항균제 농도에 따른 생육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항균제 농도가 높을수록 강하게 생육을 억제하였다. 항균제가 쌀밥의 관능에 미치는 영향은 맛, 냄새, 입안에서의 조직감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1% 첨가군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0.5%의 첨가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반시 키토산 첨가가 Bacillus sp.에 오염된 쌀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itosan on Shelf Life of Cooked Rice Contaminated Artificially with Bacillus sp)

  • 박나영;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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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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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9-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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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취반시 chitosan 첨가가 쌀밥의 저장 중 품질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먼저 취반시 밥물에 0.1%와 0.5%의 키토산을 첨가하여 밥을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쌀밥의 종합적 기호도는 0.1% chitosan 처리구와 대조구와 유사하였으나 0.5% chitosan 첨가구의 기호성은 감소하였다. 0.1% chitosan을 첨가한 밥에 Bacillus 포자를 인위적으로 접종하여 $20^{\circ}C$$30^{\circ}C$에 3일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Chitosan 첨가구의 생균수는 저장기간 동안 대조구에 비해 $20^{\circ}C$에서는 약 $1{\sim}1.5$ log cycle, $30^{\circ}C$에서는 약 $0.5{\sim}1$ log cycle정도 낮았다. 대조구와는 달리 chitosan 첨가구는 저장 2일째까지 pH의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30^{\circ}C$에서는 대조구와 chitosan 첨가구 모두 pH가 점차 감소하였다. Hardness는 대조구와 chitosan 첨가구 사이에 뚜렷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저장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Cohesiveness는 chitosan 처리구와 대조구 모두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으며, chitosan 처리구의 cohesiveness가 대조구에 비해 저장 전 기간 동안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Chitosan첨가 쌀밥의 명도(L값)는 저장기간 동안 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며, b값은 낮게 나타났다.

정상 한국 성인의 공복시 및 식후 혈장 Secretin 농도 (Plasma Secretin Concentrations in Fasting and Postprandial States of Normal Korean Subjects)

  • 심여림;조양혁;심상수;남상채;김명석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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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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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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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의 정상 성인 20 명에서 공복시 및 음식물 섭취후의 철장 secretin농도를 방사면역 측정법(radioimmunoassay)으로 다음과 같이 측정하였다. 20명중 12명은 단백질 음식물인 햄버거와 쌀밥을 일주일 간격으로 섭취하였다. 햄버거 섭취 추 평균 혈장 secretin농도$(12{\sim}16\;pg/ml)$는 공복시의 평균 혈장 secretin농도(10 pg/m1 이하)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가 오랫동안 지속하였다. 쌀밥의 섭취 후에는 혈장 secretin농도$(9{\sim}13\;pg/ml)$가 공복시의 값보다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단지 식후 30분의 값에서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식후 혈장 secretin농도의 증가폭은 햄버거에서의 증가 값이 쌀밥에서의 값보다 더 컸다. 나머지 8명은 자당 용액과 생리 식염수를 마셨다. 자당 용액의 섭취후 평균 혈장 secretin농도$(10{\sim}14\;pg/ml)$는 공복시의 값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쌀밥의 값과 마찬가지로 일시적이었다. 그러나 생리 식염수를 섭취한 후에는 혈장 secretin농도에 이렇다할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정상 한국 성인에서는 단백질 음식물은 물론 탄수화물 음식물의 섭취로도 혈장 secretin농도가 증가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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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속에 '과학'이 숨어있다!

  • 대한결핵협회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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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1호통권5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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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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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네 밥상의 터줏대감으로 과거에는 보리밥에 곁들어 왔고 지금은 흰쌀밥에 어울려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김치. 붉은 빛 양념, 푸른빛 배춧잎, 그 사이사이에 살짝 보이는 흰 빛깔의 무. 너무 익숙해 김치에 배여 있는 색의 화려함을 모르듯 우리는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과학적인 지혜마저 잘 모르고 살아왔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 속에 숨어있는 과학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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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소개 - '백찰' 혼반용으로 우수한 백립계 찰밀

  • 강천식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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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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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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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웰빙문화의 영향으로 하얀 쌀밥에 흑미, 찹쌀보리, 콩, 조, 밀 등 여러 잡곡을 섞어 먹는 혼식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 중 '신미찰1호'는 전분 중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찰기가 있어 백미에 혼합하는 통밀 쌀로 이용한다. 하지만 겉이 빨개 일부 소비자들이 꺼려하면서 겉을 깎아내고 사용해 영양 면에서 좋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취반용에 적합하면서 겉이 하얀 백립계 찰밀 '백찰'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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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쌀 생산, 유통 및 이용현황 (The Production,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Rice in Japan)

  • Inouchi, Naoyoshi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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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2년도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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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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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본은 기후적으로도 쌀의 생산에 적합하며 쌀은 일본의 주곡이다. 1893년 국립농업연구소가 설치된 이래로 쌀은 품질과 단보당 생산량이 꾸준히 개선되어와 6/1의 노동시간으로 생산량은 2.5배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진전은 재배방법의 개선, 비료, 농약, 재배기술, 기계화, 관개배수, 농지개량 등의 요인들로 볼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주요 쌀 품종으로는 코시히카리(35.5%), 히토메보레(9.7%), 히노히카리(9.0%), 아키다코마치(8.5%), 키라라(4.8%) 등 10여 품종이며 최근에는 형질전환 품종의 연구와 함께 생물공학적 연구, 생리, 품질, 곤충과 잡초, 토양, 식품가공 등 기본적인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쌀 품종으로는 냉동조리쌀밥, 초밥, 레토르트룡 쌀 등 가공용으로 적합하도록 하기 위하여 아밀로오즈의 함량을 5-15%로 낮춘 쌀이나 카레, 필라프, 튀김 쌀 등의 용도에 적합하도록 아밀로오스의 함량을 30%이상으로 높인 쌀 뿐만 아니라 곡립의 크기와 길이 등을 변형시킨 쌀, 유색미, 향미, 단백질 함량 조절 쌀, 거대 배아미, lipoxigenase 활성을 없앤 쌀, 단맛나는 쌀 등이 연구, 생산되고 있다. 일본에서의 쌀이용은 먼저 가공용 쌀을 들 수 있다. 밥, 청주, 스낵, 쌀가루, 미소발효 등 다양하게 이용이 되고 있으며 parboiled rice와 이의 색과 향을 개선한 converted rice, 현미를 이용한 가공쌀, 쌀빵, 현미가루, 세척미, 쌀국수, 쌀스낵, 당과, 죽, ?은 채소아 함께하는 타키코미고한, 초밥, 냉동쌀밥, 무균포장밥, 건조밥, 즉석밥 등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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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조건이 쌀밥의 관능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 권미라;한진숙;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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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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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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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기보온밥솥으로 취반한 쌀밥을 70, 75와 $80^{\circ}C$온도에서 0, 6, 12, 24와 48시간 보온하면서 보온조건이 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관능검사와 기기적 검사를 한 결과 보온온도가 높을수록 단향미, 윤기, 질음성, 맛과 수분함량이 감소하였고, 이취, 갈변도와 경도는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뚜렷하였다. 보온온도가 높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Hunter color value외 황색도는 증가하였으며, 면도와 백도는 감소하였다. 노화도는 보온시간이 길어지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온도가 높을수록 보온시간에 따른 노화도의 변화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70과 $75^{\circ}C$에서 6시간까지 저장시 쌀밥의 바람직한 특성인 윤기, 단향미, 경도와 덩어리지는 정도의 변화가 적었으며, 보온시간이 더 길어짐에 따라 이러한 특성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80^{\circ}C$에서 보온한 밥은 냄새, 색, 외관, 맛과 조직감 등이 보온 초기부터 급격히 변화하여 전체적인 기호도가 낮아졌다. 전체적으로, 보온 저장 온도와 시간을 달리한 밥의 식미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저장 조건에 따른 수분함량의 변화가 밥의 관능 특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일반전기밥솥으로 취반하여 저장하였을 때보다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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