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혈관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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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귀리 추출물 섭취의 혈당 및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평가 (Evaluation the Effects of Short Term Intake Avena sativa Extracts on Blood Glucose and Cholesterol Level)

  • 김하나;이인수;신경숙;윤순규;이부형;윤승규;최진우;서인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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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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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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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천연추출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귀리는 다양한 생리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beta}$ 클루칸은 체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비만과 관련된 성인병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상품화된 귀리 추출물로 이루어진 다운앤컨트롤(비엠제약)을 이용하여 6주간 무작위, 이중맹검, 실험군-대조군 임상 연구를 통해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를 평가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당화알부민은 각각 시험군에서 50.33% 감소, 대조군에서 37.91% 감소 및 중성지방은 시험군에서 7.51% 감소, 대조군에서 3.98% 증가로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여 시험약의 혈당저하 효과 및 중성지방의 감소효과를 일부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경호무도전공 남자대학생들의 유도수련이 신체구성, 행동체력, 성장호르몬 및 IGF-1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udo Training of Male University Students Security Martial Art Majoring on Body Composition, Behavioral Fitness, Growth hormone and IGF-1)

  • 양상훈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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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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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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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호원은 경호 대상자의 신변을 외부의 우발상황과 위협에 대비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본적인 체력훈련과 경호무도를 지속적으로 수련하고 있으며, 현재 경호전공 대학생들은 보편적으로 상대를 잡고 메치고 제압하는 기술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호무도 중 하나인 유도 수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0주간의 유도수련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이 경호무도전공 남자대학생들의 신체구성, 행동체력, 성장 호르몬 및 IGF-1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경호무도로써 유도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0주간의 유도수련 후 근육량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지방률과 BMI 등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체력의 근력과 순발력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장호르몬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유도수련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신체구성은 긍정적으로 개선되었고 행동체력의 근력과 순발력은 향상되었으며, 성장호르몬을 증가 시켰다. 따라서 유도수련을 통한 근력과 성장호르몬의 증가는 신체의 근육의 발달로 인해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고 척추의 골밀도를 높여서 골절의 위험을 줄여 수련자들의 부상을 방지해 줄 것이다. 또한 비만 예방, 심혈관질환, 대사성질환을 방지하여 경호업무기능을 높여 주고 경호원으로서의 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Browning 촉진에 관여하는 최근 천연물의 동향 (Recent Studies on Natural Products that Improve Browning)

  • 이은비;남주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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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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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7-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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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세계적으로 비만의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 유행은 식이요인과 좌식 생활 방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현대인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이다. 또한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이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Liraglutide와 phentermine과 같은 의약품이 식욕억제 및 위장관 운동 지연을 유도해 비만 치료를 하고자 사용되고 있지만 갑상선암, 심혈관계 부작용, 중추 신경계 부작용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비만 치료 방법을 탐색하기 위해 백색 지방조직을 갈색조직지방으로 바꾸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비만을 치료하는 "Fat browning"이라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임상적으로 안전하게 "browning"을 유도하기 위해 효과 있는 천연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며 현재 많은 천연물 소재가 연구되었다. 천연 물질 치료를 통한 "Browning" 유도는 일반적으로 "Browning" 유도 인자의 긍정적인 제어, 백색지방조직으로의 분화 억제, "Browning"과 관련된 메커니즘의 활성화의 세 가지를 포함한다. 따라서 Strawberry, Black raspberry, Cinnamomum cassia, Ecklonia stolonifera와 같은 "Browning" 유도 효과가 알려진 식물 추출물에 대한 연구를 설명한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추출물이 "Browning"을 유도하고 그들이 매개하는 신호 경로를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메커니즘을 요약한다. 나아가 Browning을 통해 생성된 갈색지방조직이 내분비 기관으로써 심장 질환에 미치는 영향까지 확인해본 후 정리했다.

대사증후군 유발 인자에 따른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변화 분석 (Analysis of Changes in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es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e-inducing Factors)

  • 안난희;지태정;김현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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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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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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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부산 지역 일개 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들 중 경동맥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를 모두 시행한 23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목적은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내중막 두께와 혈류속도를 측정하고 대상자들의 BMI 및 대사증후군 영향 인자들을 분석하여 내중막 두께와 혈류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BMI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p=0.000으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혈류속도와 BMI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p=0.015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밖에 연령(p=0.000), 공복혈당(p=0.002), 음주(p=0.006) 등이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증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이벤트의 증가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증가시키는 요인들을 배제 시키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또한 다양한 예측 방법의 연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걷기운동이 1기 고혈압을 가진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조성, 인슐린 저항성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lking Exercise Intervention on Body Composition, Insulin Resistance, and Blood Pressure in Elderly Obese Women with Stage 1 Hypertension)

  • 박문수;곽이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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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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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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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폐경 후 호르몬의 변화는 체지방의 증가로 비만을 야기하며,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 및 혈압의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12주간 걷기운동이 1기 고혈압을 가진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조성, 인슐린 저항성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기 고혈압을 가진 비만 노인 여성 초 20명을 대상으로 운동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구분하여 걷기운동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걷기운동군에서 체지방율, 인슐린 저항성 및 SBP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걷기운동이 체지방율, 인슐린 저항성 및 혈압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고혈압을 가진 노인 비만 여성들의 심혈관질환 및 대사성 질환의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터너증후군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발생과 인슐린저항성과의 관계 (Development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rrelation with insulin resistance in adult patients with Turner syndrome)

  • 김주화;강민재;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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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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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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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다. 성인 연령의 터너증후군 환자들에서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인슐린 저항성의 대사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43명의 성인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빈도와 관련 요인 값들을 분석하였다. HOMA-IR을 이용하여 인슐린 저항성군과 비저항성군으로 분류한 후 각 집단을 분석하고, HOMA- IR과 대사 증후군 관련요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대사증후군은 터너증후군 환자의 7%에서 보였고 각 항목에 대해서 인슐린 저항성은 16.3%, 복부 비만이 15.4%, 고중성지방이 2.3%, 저HDL 콜레스테롤이 9.3%였고, 고혈압이 36.8 %였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공복 혈당, HOMA-IR, 수축기 혈압은 인슐린 저항성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왔으며, HOMA-IR은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공복 혈당, 수축기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 론 : 터너증후군 성인 환자들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관련요인 간에 상관관계를 보인다. 터너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대사관련 요인을 일정기간 마다 검사하여 대사증후군 또는 인슐린 저항성으로의 진행여부를 감시하고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엽산: 2020 영양소 섭취기준과 한국인의 영양상태 (Folate: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s)

  • 한영희;현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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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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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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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엽산은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핵산 합성과 아미노산 대사에서 단일탄소를 전달해 주는 반응의 조효소 역할을 한다. 엽산은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어 성장하는 임신기와 성장기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며, 여성의 임신 전 적절한 엽산 영양상태는 신경관 결손증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엽산 섭취 부족은 빈혈, 고호모시스테인혈증, 심혈관질환, 암, 인지 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어, 엽산은 전 생애주기 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2020 한국인 엽산 섭취기준의 개정 근거를 살펴보고, 국민건강영양조사로부터 엽산 섭취량과 혈청 엽산 농도를 성별, 연령대별로 분석하였으며, 향후 엽산 섭취기준 개정에 참고할 만한 내용을 제언하였다. 표준체중의 변경에 따라 영아 후기의 충분섭취량과 15-18세의 평균필요량이 2015년과 달리 변경되었으나, 권장섭취량과 상한섭취량에는 변화가 없었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대부분의 연령에서 엽산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특히 15-29세 여성의 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대비 매우 낮았다. 임신부와 수유부의 엽산 섭취량도 권장섭취량 대비 60% 이하로 낮았으나, 혈액수준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아 보충제를 섭취한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보충제 섭취량도 조사해야 할 것이며, 엽산의 섭취량 평가를 위해서는 생식품, 조리된 식품, 강화식품 중의 엽산 함량에 대한 DB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혈청 엽산 뿐 아니라 적혈구 엽산 농도와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도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분석방법에 대한 질 관리가 필요하다.

하타요가 운동이 비만중년여성의 신체조성, 혈청지질 및 건강체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tha Yoga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Serum Lipids, and Health-Related Fitness of Obese Middle-Aged Women)

  • 김도연;이정아;양점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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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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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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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비만중년여성 18명을 대상으로 하타요가 운동이 체조성과 혈청지질 및 건강체력에 미치는 효과와 내장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타요가 운동을 16주간 운동군과 비운동군으로 나누어 주3회, 80-90% ROMmax, 60분간 실시한 후 운동 전과 후의 신체조성, 내장지방, 혈청지질, 에너지대사 및 건강체력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하타요가집단은 체중, 체지방률(%BF), 체질량지수(BMI), 허리엉덩이둘레비(WHR) 및 내장지방면적(VFA)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유리지방산(FFA)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인슐린 저항성지수(HOMA-IR)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타요가 집단은 악력, 배근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하버드스텝테스트 및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장기간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요가운동이 비만중년 여성의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비만해소와 대사합병증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곰피 추출물이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혈액 유동성 및 혈중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cklonia stolonifera Extracts on Blood Flow and Serum Lipid Level in Ovariectomized Rats)

  • 김영경;전민희;박용수;황현정;이상현;김성구;김육용;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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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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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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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갱년기의 여성에는 여러 폐경 증후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estrogen의 감소로 인한 혈중 지질 조성의 변화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이 높아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로써 흰쥐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갱년기를 유도한 후 갈조류인 곰피 추출물의 영향을 혈중지질 농도, 혈소판 응집력 및 혈액 유동성을 통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갱년기유도로 인하여 증가된 혈청 중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곰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으며, 특히 곰피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Ldl-콜레스테롤, 동맥경화지수(AI) 및 심혈관위험지수(CRF) 또한 곰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다 한편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난소절제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곰피 추출물을 투여에 의해 증가되었다. 혈액의 유동성에 곰피 추출물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난소 절제에 의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여 유동성이 저하되었으나, 곰피 추출물 투여로 인해 유동성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난소 절제에 의해 혈소판 응집능이 증가하였으나, 곰피 추출물 투여로 인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혈중 지질 변화에 대하여 곰피 추출물이 지질 및 혈행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곰피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내어 곰피가 심혈관 관련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운 마늘 분말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체내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Baked Garlic Powder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High-Fat/High-Cholesterol Diet)

  • 이은주;이재준;이명렬;이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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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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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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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구운 마늘 분말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효과와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5주령된 흰쥐 수컷 32마리를 10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군(N),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대조군, 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1.5% 구운 마늘 분말 첨가군(GPL)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3% 구운 마늘 분말 첨가군(GPH)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체중증가량과 식이섭취량은 실험군들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식이효율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을 급여한 군들(C, GPL, GPH)이 대조군(C)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체중 100 g 당 간조직 및 장간막지방조직의 무게는 구운 마늘 급여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고, 부고환지방 조직의 무게는 구운 마늘 분말 1.5%와 3% 첨가군들(GPL, GPH)이 대조군(C)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인하여 혈청 ALT, AST, ALP 및 LDH 활성이 증가되었으나, 혈청 AST 및 LDH 활성은 3% 구운 마늘 분말 첨가로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구운 마늘 분말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3% 구운 마늘 분말 첨가군(GPH)은 대조군(C)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로 감소되어진 혈청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구운 마늘 분말 첨가로 증가하였고, 혈청 LDL-콜레스테롤 함량,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위험지수는 구운 마늘 분말 첨가로 감소하여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률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간과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간조직과 장간막지방조직의 총콜레스테롤 함량, 부고환조직의 중성지방 함량은 구운 마늘 급여로 저하되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구운 마늘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체내 지질대사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