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장CT

검색결과 418건 처리시간 0.027초

심박조율기 삽입 팬텀의 CT영상 원시데이터에 금속인공물감소 알고리즘 적용 시 금속인공물 감소율의 융합적 비교 (Convergence Comparison of Metal Artifact Reduction Rate for Pacemaker Insertion of CT Imaging Phantoms in the Raw Data with MAR Algorithm)

  • 김현주;윤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43-49
    • /
    • 2017
  • 심장CT를 스캔하여 MAR알고리즘 적용 시 자체 제작한 Pacemaker삽입팬텀의 금속인공물 감소 정도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에너지별 CT value를 비교한 결과 BKI에서 CT value의 증감이 있었으며 WSA에서 40 KeV의 경우 663.2%로 최대감소, BHA에서 140 KeV의 경우 56.2%로 최대로 증가 하였다. 또한, 70 KeV기준으로 인공물 형태별 CT value 비교결과 WSA에서 최대 약 145% 감소하였고, BHA에서는 최대 약 46.38%증가 하였다. MAR알고리즘 적용 은 에너지 변화 또는 인공물의 종류와 무관하게 금속 인공물 발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Pacemaker삽입 후 심장CT로 추적검사 시 MAR알고리즘을 적용한다면 보다 질 좋은 심장CT 영상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CT를 이용한 심장 기능 검사 (Using CT to Evaluate Cardiac Function)

  • 이종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5권2호
    • /
    • pp.308-326
    • /
    • 2024
  • 심장 기능의 포괄적인 결과는 심장박출량과 전신 정맥 환류로 표현된다. 심장의 4개의 방실은 각자 고유한 기계적 기능을 가진다. 심장방실과 판막, 폐순환 시스템은 전부하 또는 후부하의 형태로 상호 연관되어 있다. 심장 기능 장애는 전반적인 심장 기능의 실패로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나타낸다. 심장 기능 장애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려면 심장 내 혈류 유동 경로에 대한 단계별 평가가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심장의 세부 구조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의 표지자는 심장 기능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상기반 평가를 통해 개별 심장 구성 요소의 기능을 단계별로 조사할 수 있다. 심장 기능 평가를 위한 영상검사 중 최근 심장 CT가 포함되고 검증되었다. 본 종설에서는 포괄적 및 단계별 심장 기능 평가를 위한 심장 CT 기반 영상 표지자에 대해 논의하겠다.

심박동수 및 관상동맥 석회화가 64 절편 다중검출기 심장 CT의 관상동맥 질환 진단일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rt Rate and Coronary Calcification on the Diagnostic Accuracy of 64-slice Multidetector Cardiac CT in Coronary Artery Disease)

  • 강영한;박종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12호
    • /
    • pp.339-347
    • /
    • 2009
  • 연구목적: 64 절편 MDCT를 이용한 심장 CT의 진단일치도를 알아보고, 심박동수와 관상동맥 석회화가 진단일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여 심장 CT 검사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이다. 연구방법: 심장 CT와 관상동맥 조영술을 함께 시행한 178명(남자 84명, 여자 94명)을 대상으로 심장 CT에서 관상동맥 협착과 심박동수, 석회화 수치를 측정하였고, 관상동맥조영술에서 좌전하행동맥, 좌회선동맥, 우관상동맥의 유의한 협착($\geq50%$)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관상동맥 조영술의 결과를 표준으로 심장 CT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 kappa index($\kappa$)를 계산하였다. 연구결과: 환자별 협착의 정도를 평가한 결과 심장 CT의 정확도는 96.6%였다. 혈관별로는 LAD, LCX, RCA 각각 86.5%, 84.3%, 92.1%로 높은 진단일치도를 보였다. 체질량지수와 혈압은 심장 CT의 진단일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심박동수는 60/min 미만에서 정확도 90.1%, $\kappa$값 0.78이었고, 70/min 이상에서는 정확도가 75.8%, $\kappa$값 0.52이었다. 관상동맥 석회화지수 100 미만에서는 정확도가 91.3%, $\kappa$값 0.81이었고, 석회화지수 400 이상에서는 정확도 68.6%, $\kappa$값 0.33으로 떨어졌다. 결론: 64 절편 MDCT를 이용한 심장 CT는 관상동맥 조영술과 거의 비슷한 진단일치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심박동수 70/min 이상, 관상동맥 석회화지수 400 이상에서는 진단일치도가 저하되었기 때문에 심장 CT 검사 시 심박동수와 관상동맥 석회화지수를 확인하여 검사하여야 하고, 심박동수가 70/min 이상이면 베타차단제를 사용하여 심박동수를 조절하여야 한다.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가진 환자에서 심장 CT의 역할 (The Potential Role of Cardiac CT in Patients with Acute Coronary Syndrome)

  • 이상현;추기석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1호
    • /
    • pp.28-41
    • /
    • 2022
  •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은 관상동맥 경화반의 갑작스러운 파열과 관련된 3가지 유형의 관상동맥 질환을 의미하며 임상적으로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에서 비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또는 불안정성 협심증 등으로 표현된다. 심장 CT의 기술 발전을 통해 심장 CT는 관상동맥 내 죽상동맥경화반의 정량화 및 특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낮은 감쇠의 경화반, 냅킨 반지 표시, 양성 리모델링, 점상 석회화 및 증가된 혈관 주변 지방 감쇠가 심장 CT에서 경화반 파열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심장 CT는 관상동맥의 혈관협착정도를 진단하는 것을 넘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진단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외과적으로 확진된 이첨 대동맥 판막의 진단을 위한 심장 CT 및 경흉부 심초음파의 진단적 성능: 판막 아형 및 칼슘의 양이 미치는 효과 (Diagnostic Performance of Cardiac CT and 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 for Detection of Surgically Confirmed Bicuspid Aortic Valve: Effect of Calcium Extent and Valve Subtypes)

  • 김정주;김성목;안중현;김지훈;최연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4권6호
    • /
    • pp.1324-1336
    • /
    • 2023
  • 목적 이첨 대동맥 판막의 아형과 판막 석회화의 정도에 따른 심장 CT와 경흉부심초음파의 이첨 대동맥 판막 진단 능력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대동맥 판막 치환술 전 심장 CT와 경흉부 심초음파를 시행한 266명의 환자(이첨 대동맥 판막, 106명; 삼첨 대동맥 판막, 166명)를 후향적으로 포함하였다. 심장 CT를 이용하여 판막의 모양을 평가하였고, 관상동맥 칼슘 측정 CT를 이용하여 판막의 칼슘 정도를 정량화하였다. 대동맥 판막은 융합형과 2-대동맥동형 아형으로 분류하였다. 심장 CT와 경흉부 심초음파의 진단정확도는 수술 소견을 대비표준으로 하여 계산하였다. 결과 CT는 이첨 대동맥 판막을 진단함에 있어서 경흉부 심초음파보다 민감도, 음성 예측도, 정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각각 p < 0.001, p < 0.001, p = 0.003). 경흉부 심초음파는 판막의 석회화가 증가할수록 민감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CT와 경흉부 심초음파 간의 진단 오류율은 2-대동맥동형 아형에서 10.9%, 융합형 아형에서 28.3%였다(p = 0.044). 결론 심장 CT는 이첨 대동맥 판막을 진단함에 있어 경흉부 심초음파보다 높은 진단능을 보여주며, 특히 판막 석회화가 심하거나 융합형의 아형인 환자에서 이첨 대동맥 판막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좌측 유방 방사선치료 시 4D-CT를 이용한 심장의 체적 및 선량변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Dose Variation and Change of Heart Volume Using 4D-CT in Left Breast Radiation Therapy)

  • 박선미;천금성;허경훈;신성필;김광석;김창욱;김회남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87-192
    • /
    • 2013
  • 목 적: 좌측 유방암 환자 치료 시 4D-CT를 이용하여 기존에 호흡이 고려되지 않았던 치료와 비교하여 심장의 체적 변화와 호흡에 따른 심장의 선량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3월부터 5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2문 접선조사로 치료받은 좌측 유방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좌측 유방이 충분히 포함될 수 있도록 FOV (Field-of-view)를 설정하고 자유 호흡 상태의 일반 CT (Free-Breathing CT)와 4D-CT를 통해 영상을 획득하였다. 선량은 50.4 Gy (1.8 Gy/28 fraction)로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계획용표적체적(PTV: Planning target volume)에 전자선 1문 조사 9 Gy (1.8 Gy/5 Fraction)를 처방하였고 선량체적히스토그람(Dose Volume Histogram)를 이용하여 심장에 받는 선량과 체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Free-Breathing CT 영상과 4D-CT 영상의 심장에 받는 선량과 체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4D-CT 영상에서 심장의 체적이 최대 40.5% 크게 나타났으며 또한 심장의 총 흡수선량도 최대, 최소, 평균선량이 최대 8.8%, 27.9%, 37.4% 높게 나타났다. 결 론: 4D-CT를 촬영하여 호흡을 고려한 치료계획이 Free-Breathing CT 영상으로 치료 계획한 것 보다 환자의 심장선량이 높게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심장과 근접한 좌측 유방 방사선치료 시 심장박동에 의한 심장의 체적변화를 고려한 치료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심장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박출계수 산출 시 박출계수의 보정을 통한 오진율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sdiagnosis Rates of Ejection Fraction Associated with Cardiac Computed Tomography: Suggestions and Correction for Improvement)

  • 나사라;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437-444
    • /
    • 2021
  • 본 연구는 cardiac CT를 이용한 박출계수 산출 시 cardiac MRI와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를 분석하여 보정함으로써 cardiac CT의 오진율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대동맥판막 역류 질환을 진단받은 138명을 대상으로 cardiac CT와 cardiac MRI의 박출계수를 산출한 후 두 검사 간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를 cardiac CT의 박출계수에 보정한 다음 신뢰도를 평가하여,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 보정 전, 후 cardiac CT의 오진율이 개선됐는지 평가 하였다. 연구결과, 물리적 시간 해상도 차이 보정 전 cardiac CT 박출계수의 오진율은 38.4%(53명)로 높게 나왔고, 보정 후 오진율은 23.9%(33명)로 감소하였다. 또한 Bland-Altman plot에서 확인한 보정된 cardiac CT 박출계수는 cardiac MRI의 박출계수와의 일치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심장판막 질환 진단시 단순한 cardiac CT의 박출계수로만 진단하는 것은 오진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cardiac MRI로 물리적 시간 해상도의 차이를 보정하면 오진율을 14.5%(20명)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박출계수 산출 시 적용한다면 유용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MDCT를 이용한 관상동맥협착 진단의 정확성 평가 (Evaluate the diagnostic accuracy in the assessment of coronary artery stenoses using MDCT)

  • 양원석;신성규;박재홍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6권4호
    • /
    • pp.275-279
    • /
    • 2012
  • 16MD CT(n=93) and dual source CT(n=100)를 이용해 촬영된 심장 CT 중 그 결과 협착으로 진단되어 심장영화 촬영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영화 촬영과의 협착 유무에 대한 비교를 하였다. 그 결과 16MDCT의 경우 가장 높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는 LAD(73.5%), RCA(74.5%), LAD(66.7%), LCX(75%), LCX(67.7%)로 나타났고, 16Slice MDCT에서 각 관상동맥 혈관별 정확도는 평균67%로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Somatom Definition dual source CT의 경우 평균 정확도 84%로 16Slice MDCT보다는 17%더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관상동맥영역별(segaments) 구분에서는 16Slice MDCT와 Somatom Definition 모두 근위부(proximal)보다는 원위부로 갈수록 더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그 결과 값이 10% 오차 범위 내에 있어 명확한 차이라 보기는 힘들 것 이다. 또한 Dual source CT의 경우 역시 관상동맥 영역별 구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상의학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할 관상동맥기형 (Coronary Artery Anomaly, What Radiologist Should Know?)

  • 이현진;김진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1호
    • /
    • pp.84-101
    • /
    • 2022
  • 심장 전산화단층촬영(이하 CT)은 현재 관상동맥기형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가장 정확한 진단 도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심장 CT 촬영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상동맥기형을 종종 관찰할 수 있다. 본 종설은 관상동맥기형에서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대표적인 기형의 CT 소견들에 대해 다루었다. 관상동맥기형의 종류를 3부분 즉, 기시부, 동맥 내, 그리고 연결 부위로 나누어 설명하였으며,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기형들 중심으로 다루었다. 특히 혈역학적 이상을 유발하거나, 급사의 위험이 있는 기형들의 CT상 위험한 해부학적 소견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