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장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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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리트리버종 개의 비정상 판막 구조에 의한 선천성 대동맥 판막 부전 (Congenital Aortic Valvular Insufficiency Caused by Abnormal Valvular Structures in a Labrador Retriever Dog)

  • 문형선;이승곤;이상은;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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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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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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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0 개월령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개가 특히 과도한 운동 이후에 나타나는 운동 불내성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좌측 심첨부와 심저부에서 제1심음의 분열음과 grade III/IV의 이완기 역류성 잡음이 청진되었다. 심전도 검사에서 휴식기에는 정상 동박동을 나타낸 반면, 운동 후에는 각 차단과 함께 심실상성 빈맥이 나타났다. 흉부 방사선에서는 정상 심장크기(VHS 10.2)이나, 확장된 상행 대동맥이 관찰되었다. 심장초음파에서는 대동맥 판막상단부위에서 기시된 비정상적인 판막성 구조물에 의해 대동맥 역류증이 관찰되었고 그 결과 좌심실 박출율(LVEF)이 감소되는 소견을 보였다. 상기의 결과를 토대로 본 증례를 비정상의 판막 구조물에 의한 선천성 대동맥 역류증으로 진단하였다. 환자에게 diltiazem을 처방하였으며, 운동제한을 시켰다. 본 증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는 대동맥 판막 기형이다.

경기도 일개 종합병원에서 Pro-Brain Natriuretic Peptide와 통상적 혈액검사 인자간의 상관성 조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and Routine Blood Test Factors at a General Hospital in Gyeonggi-do)

  • 박동엽;김상수;성현호;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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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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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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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N-말단 프로-뇌 나트륨 이뇨 펩타이드(N-terminal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NT-proBNP)의 결과와 통상적인 혈액검사와의 상관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NT-proBNP는 심부전의 병태 생리학에 관여한다. 본 연구결과는 연령과 NT-proBNP의 관계는 양의 상관관계(r=0.16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NT-proBNP 농도는 총 단백질(r=-0.250)과 알부민(r=-0.270)은 음의 상관관계, 적혈구수와 혈색소 그리고 적혈구 용적률은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난 결과로 나타났다(P<0.01). NT-proBNP는 호중구와 양의 상관관계(r=0.227)와 림프구는 음의 상관관계(r=-0.23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1). NT-proBNP와 크레아티닌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r=0.594, P<0.01), 다중회귀분석결과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관찰되었다(B=0.53, t=7.65, P<0.01). NT-proBNP와 요산의 농도는 양의 상관관계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다(r=0.180, P<0.05). 젖산탈수소효소가 NT-proBNP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관찰되었다(B=0.20, t=3.28, P<0.01). 이러한 설명력은 43%의 영향력을 나타내어 NT-proBNP의 정확한 검사와 관련인자들은 심장표지자로서 임상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식도격리수술 후 식도 점액류에 의한 기관압박 -1예 보고- (Tracheal Compression by Esophageal Mucocele after Surgical Exclusion of the Esophagus - One case report-)

  • 송인학;이승진;박형주;이철세;이길노;이석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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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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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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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3세 남자 환자가 호흡곤란과 호흡시 나타나는 천명음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상 1년전에 식도파열로 인하여 식도격리술과 식도위문합수술을 시행받았다.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상 기관을 압박하는 식도점액류가 마치 종격동 종양처럼 나타났다. 수술은 우측 개흉술을 통하여 식도를 절제하였다. 저자들은 이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식도폐쇄증과 동반된 기관연화증 - 1예 보고 - (Tracheomalacia Associated with Esophageal Atresia - A case report -)

  • 송승환;장윤희;이창훈;신동훈;성시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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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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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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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선천적으로 발생한 식도 폐쇄증과 연관된 기관연화증은 매우 드문 기형이다. 본 증례는 생후 1일째 식도 폐쇄증 수술을 받은 환아가 기관연화증으로 진단되어 생후 40일에 교정수술을 하였다. 식도수술 후에 진행하는 호흡곤란과 천명음을 보였으며, 삼차원 컴퓨터촬영상 기관 중부에 심한 협착소견을 보였다. 심폐바이패스 하에서 협착부를 절제하고 단단 문합하였다. 조직학적 검사상 연골이 없을 뿐 아니라 식도조직을 보여 선천성 기관연화증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64 절편 MDCT를 이용한 심장CT에서 측정된 좌심실 구혈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ffecting Factors on Left Ventricle Ejection Fraction Measured using 64-slice MDCT)

  • 강영한;김경욱;조광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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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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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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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4 절편 MDCT를 이용하여 측정된 좌심실 구혈률에 성별과 연령, 체질량지수, 혈압, 심박동수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분석하였다. 164명(남자 84명, 여자 80명)을 대상으로 혈압, 체질량지수, 심박동수를 측정하였고, 심장 CT 검사를 실시하여 좌심실 구혈률을 구하였다. 체질량지수 25kg/$m^2$ 미만 군에서 좌심실 구혈률은 52.00${\pm}$118.95%, 25 kg/$m^2$이상 군에서 59.50${\pm}$16.05%였다(p<0.05). 정상 혈압군에서 좌심실 구혈률이 57.26${\pm}$17.84%, 고혈압군에서는 49.95${\pm}$17.63%로 고혈압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분당 심박동수 60회 미만 군에서는 60.76${\pm}$17.26%, 60-70회군에서 54.14${\pm}$16.56%, 70회 이상 군에서 50.83${\pm}$20.56%였다(p<0.05). 좌심실 구혈률과 연령(r=-0.283), 심박동수(r=-0.231)는 각각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체질량지수(r=0.228)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좌심실 구혈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심박동수 등이었다. 결론적으로 연령, 체질량지수와 혈압, 심박동수에 따라서 구혈률이 차이가 나므로 이를 확인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알코올중독자의 백혈구탐식능, 림프구아형 및 증식능 (Lymphocyte Subpopulations and Proliferation of T cells, Phagocytic Activity of Leukocytes on Alcoholics)

  • 김용호;서병배;이정녀;김영훈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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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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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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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알코올 중독자의 폐렴관리와 같은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특이 면역력, 면역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알코올 중독 의존형으로 입원한 신,구환자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에 대한 알코올 중독증은 MCV, 혈당, $\gamma$GTP를 이용한 생물학적 측정 결과에 의하여 확인하였으며, 기타 측정 항목은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림프구 아형 분석 결과 대조군은 한국인 참고치와 매우 유사하였으며, 실험군 CD4+를 제외한 CD3+, CD8+, CD19+이 감소되었고, CD4+/CD8+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실험군의 면역기능과 림프구 증식능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저하되었으며, 탐식세포 탐식능 및 유주능도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탐식세포의 유주능과 CD4+의 증가, CD4+/CD8+비율의 증가와 PHA에 의한 림프구 증식능의 감소 및 CD3+, CD19+ 감소등은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일치된 결과를 보여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저하된 탐식세포의 탐식기능과 함께 알코올 중독자의 비특이 면역계, 면역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 의존형으로 입원한 신,구환자간의 비교 분석 결과 총단백질, 혈색소, 림프구 증식능, 탐식세포 탐식능, 유주능에서 신환자군에 비하여 구환자군이 대조군에 다소 근접되어가는 결과로부터 치료에 따라 숙주의 세포성, 체액성 면역기능이 회복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결과 알코올중독자의 비특이적 면역능의 측정을 위한 탐식세포 탐식능, 유주능은 숙주, 미생물측의 활성화 자극인자가 모두 포함된 phagocytic plaque film법에 의하여 측정함이 의의 있는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CD4+/CD8+ 림프구 아형 비율을 이용한 면역기능의 측정은 알코올 중독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면역력 측정에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사이에서는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25개월 운동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로 감소하였다. 연령증가에 따른 사립체 내막 표면밀도와 사립체수는 대조군과 운동군 사이에는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의 성적을 검토한 결과 젊은층(3개월군)과 중령층(10개월군)의 횐 쥐에서는 반복된 지구력운동이 심장에 미치는 역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으며 젊은 층의 횐 쥐에서는 오히려 심장기능 강화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노화층(20개월군)에서 운동군에서는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심장기능의 저하를 초래하였다고 생각된다.서 낭송된다. 그러나 이 연구의 기본은 시인과 독자의 율형(Metrical Pattern)에 대한 의식과 의도(intention)가 전제된다. 이것은 이 연구의 문제임과 동시에 장점이다. 시율의 분석은 보는 율형이 아니라 읽고 낭송하는 율형으로 분석되어야 함을 보여 준 것이 이 연구의 기여이다.ight reduction but the rapid weight gain was noticed right after the diets ceased.나 인과 질소 평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더덕은 20(種)이었다. 9. Trans-2-hexanol은 야생(野生)더덕의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50.3%, 재배지(栽培地)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43.3%를 보였으며 amylalcohol, furfuryl acetate, 2-methoxy-4-vinyl phenol(MVP)는 재배(栽培)더덕에서만 확인(確認)되었다.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KI, SBP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LCL-C는 KI와 유의적이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1) BF%, TBF, BMI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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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끼병에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Kawasaki disease)

  • 이호석;윤신원;정영수;채수안;임인석;이동근;최응상;유병훈;이미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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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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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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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가와사끼병은 전신성 혈관염으로 소아 후천성 심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혈관내피세포 생성인자는 미세혈관 투과성 및 혈관생성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와사끼병에서 심장 합병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와사끼병에서 임상 양상, 심장 합병증, 감마글로불린 치료에의 반응 여부, 검사실 소견과 VEGF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방 법 : 가와사끼군은 4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심장초음파 이상소견 및 감마글로불린 반응군 및 불응군을 정의하였다. 결 과 : 1) 가와사끼군과 대조군은 연령 및 체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급성 발열기 가와사끼군에서 혈청 VEGF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3) 정형적 가와사끼군과 비정형 가와사끼군의 급성기 혈청 VEGF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관상동맥 병변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혈청 VEGF는 급성기와 아급성기 및 회복기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심염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혈청 VEGF는 급성기와 아급성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감마글로불린 반응군이 비반응군에 비해 급성기, 회복기 혈청 VEGF가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아급성기 혈청 VEGF는 불응군이 반응군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또한 감마글로불린 불응군 중에서 아급성기 혈청 VEGF가 급성기, 회복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7) 회복기 관상동맥 변화 지속군과 비지속군의 급성기, 아급성기 혈청 VEGF의 차이는 의미 있었으나, 회복기 혈청 VEGF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8) 총 발열기간과 급성기 혈청 VEGF 간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아급성기 혈청 VEGF는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급성기 혈청 VEGF는 적혈구침강속도, C-반응성단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백혈구는 모든 시기의 혈청 VEGF와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0) 급성기, 아급성기 혈청 VEGF는 혈색소와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알부민과도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혈청 VEGF는 가와사끼병의 중증도 판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아급성기 값이 심합병증의 예측인자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실 소견과의 관계를 통해 염증반응지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더 엄격한 진단기준과 더 많은 대상 환아를 기초로 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Genistein과 Daidzein 급여가 제2형 당뇨동물모델의 적혈구와 조직 중의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nistein and Daidzein on Antioxidant Defense System in C57BL/KsJ-db/db Mice)

  • 박선애;김명주;장주연;최명숙;여지영;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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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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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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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2형 당뇨 동물모델(C57BL/KsJ-db/db)을 대상으로 대두 이소플라본의 주성분인 genistein과 daidzein의 항산화효능을 검증하고자 5주령의 수컷 C57BL/KsJ-db/db 마우스와 그의 이형접합체인 C57BL/KsJ-db/+ 마우스를 2주간 환경에 적응시킨 후 비당뇨군(db/+), 당뇨대조군(db/db), genistein 급여군(db/db-genistein), daidzein 급여군(db/db- daidzein)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실험동물의 간, 부고환지방과 신주변지방의 조직무게는 당뇨군(db/db)이 비당뇨군(db/+)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심장무게는 유의적으로 낮았다.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는 장기무게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적혈구의 SOD와 CAT활성은 혈당과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GSH-Px활성은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SOD와 CAT활성은 db/db군이 db/+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 GSH-Px 활성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로 db/db군의 증가된 CAT활성은 감소되었으며 GSH-Px활성은 높게 나타났다. 적혈구의 GSH함량은 당뇨군들이 비당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genistein과 daidzein에 의한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간, 신장 및 심장조직 내 SOD활성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간조직 중 CAT와 GSH-Px활성과 신장조직 중의 GSH-Px활성은 db/db군이 db/+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신장조직 중의 CAT활성과 심장조직 중의 CAT와 GSH-Px활성은 낮았다. 그러나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는 고혈당으로 인한 조직 내 CAT와 GSH- Px활성을 유의적으로 개선하였다. 적혈구를 비롯하여 모든 조직 내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db/db군이 db/+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genistein과 daidzein 급여로 간, 신장과 심장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이 유의적으로 억제되었다. 이와 같이 genistein과 daidzein은 제2형 당뇨동물에서 고혈당으로 야기되는 적혈구와 조직 내 항산화효소 변화를 완화하고 간, 신장 및 심장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을 낮추는 것으로 관찰됨으로써 이들의 항산화작용을 통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도이물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the Foreign Body in the Air Passage)

  • 조진규;안회영;홍남표;이익재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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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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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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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저자들은 1973년 4월부터 1983년 2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입원치료한 기도이물환자 24 명을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은 남자 17예(71%) 여자 7예 (29%)로 남자에서 2.4 : 1의 비율로 많았고, 연령별은 4세 이하 17예 (71%) 로 전체의 2/3를 차지하였다. 2) 발병후 내원까지의 기간은 24시간 이내 12예(50%), 2~3 일 5예(21%)이었으며, 5개월이 지나서 내원한 예도 1예 있었다. 3) 이물의 종류는 식물성 13예( 54 %), 프라스틱 종류 5예(21%), 어골 3예(13%), 금속성 2예(8%), 치아 1예 (4%)의 순이었다. 4) 개재부위는 기관과 우측 기관지가 각각 9예(38 %), 좌측 기관지와 성문부가 각각 3예(12%)이었다. 5) 내원시 주된 증상은 호흡곤란이 19예 (79%)로 주가 되었고 그외 기침 11예(46%), 발열 9예(38%), 청색증 4예(8%)이었는데 증상이 없는 경우도 2예 (8%) 있었다. 6) 초진시 이학적 소견은 호흡음 감소가 15예(63%) 로 가장 많았고 그외 수포음 6예(25%), 흡기성 천명 5예 (21%), 흉벽 함몰 2예 (8%) 이었고 2예 (8%)에서는 특기할만한 이학적 소견이 없었다. 7) 내원시 단순흉부 X-선 소견은 무기폐 6예(25%), 폐기종 5예 (21%), 확실한 이물음영과 폐렴이 각각 4예(17%), 심장위치의 이동이 3예(13%)이었고 10예(42%)에서는 이상소견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8) 적출방법은 ventilating bronchoscope을 이용하거나 직접후두경을 이용한 경구적적출이 17예 (21%), 기관절개창을 통한 적출이 5예( 21 %), 기관절개창을 통한 자연배출과 개흉술이 각각 1예( 4 %)이었고 적출술 시도회수는 1회로 성공한 예가 20예( 83%), 2회 이상이 4예( 17 %)이었다. 9) 적출술조작으로 인한 합병증은 기관 발거곤란증과 기흉이 각각 2예 ( 8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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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신 부하 1시간 지연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관찰되는 심장 대 폐 섭취비의 임상적 유용성: 관상동맥조영술과의 비교 (The Clinical Efficacy of Lung to Heart Ratio in 1 Hour Delayed Tc-99m Tetrofosmin Gated Myocardial SPECT after Adenosine Stress: Comparison with Coronary Angiography)

  • 원경숙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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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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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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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T1-201 심근 SPECT에서 심장 대 폐 섭취비의 증가(LHR)는 심근관류스캔의 고위험소견으로 알려져 있으나, 약물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측정되는 LHR도 같은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 있다. 이에 저자는 약물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측정된 LHR과 관상동맥조영술 및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소견을 비교하여 이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어 아데노신 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를 시행한 환자 중 관상동맥조영술을 한 달 이내에 시행한 환자 1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게이트 SPECT는 먼저 휴식기 영상을 얻고, 3-4시간 후 아데노신 부하 영상을 얻었다. 총 157명의 대상환자에서 측정된 LHR과 관상동맥조영슬과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 대조군 50명에서 얻은 LHR은 $0.33{\pm}0.04$이었으며, 성별의 차이는 없었다. LHR이 0.41(평균+2표준편차)을 초과한 경우 LHR이 증가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정상관상동맥을 보인 53명 중 2명 (3.8%), 단일혈관질환 44명에서는 0명, 두혈관질환 27명 중 2명(7.4%), 세혈관질환 33명 중 8명(24.2%)에서 증가된 LHR을 보였다. LHR은 부하기 및 휴식기의 좌심실구혈률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25, -0.25), 부하기 및 휴식기 관류결손의 총합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7, 0.36). 결론: 약물부하 후 1시간에 촬영한 Tc-99m tetrofosmin의 LHR은 세혈관질환을 가진 군과 심한 좌심실 기능부전을 가진 군, 그리고 부하기 및 휴식기 영상에서 심한 관류결손을 가진 군에서 높아서, 기존의 T1-201을 이용한 연구와 비슷하였으나, 연관성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