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심성어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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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est of Hierarchical Model of Bilinguals Using Implicit and Explicit Memory Tasks (이중언어자의 위계모형 검증 : 암묵기억과제와 외현기억과제의 효과)

  • 김미라;정찬섭
    • Korean Journal of Cognitiv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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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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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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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implicit and explicit memory effec representations of bilinguals. Hierarchical model of bilingual information processing word naming and translation tasks in the context of semantically categorized or rar Experiments 1 and 2, bilinguals first viewed stimulus words and performed naming or tr then implicit and explicit memory tasks. In experiment I, word recognition times(exp were significantly faster for semantic category condition than random category condi naming task and lexical decision taskOmplicit memory task)showed no difference in e experiment 2, naming task and exlicit memory task showed categorization effect but fOWE a and implcit memory task showed no categorization effect. These findings support the which posits that memory representations of bilinguals are composed of two independer a and one common conceptual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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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ispheric Asymmetry in Processing Semantic Relationship Shown in Normals and Aphasic (형태소 공유 어휘의 심성 어휘집 표상 양식)

  • Jung, Jae-Bum;Lee, Hong-Jae;Moon, Young-Sun;Kim, Dong-Hyu;Pyun, Sung-Bum;Nam, Ki-Chun
    • Annual Conference on Human and Languag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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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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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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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형태소를 공유하고 있는 어휘가 심성 어휘집(mental lexicon)에 어떻게 저장되어 있고 어떻게 어휘 접근되는지에 관하여 여러 설명이 제기되었다 첫 번째 가설은 형태소 공유 어휘는 심성 어휘집에 모두 같은 어근 혹은 어간을 중심으로 저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은 어간이나 어근으로의 분석을 통해 활용된 단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활용된 형태의 어휘를 심성 어휘집에서 찾고, 만일 해당되는 것이 발견되면, 그 활용된 어절의 이해가 끝나게 되고, 만일에 해당되는 것이 심성 어휘집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만 부수적인 과정으로 구성 형태소로의 분석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세 번째 가설은 어휘의 품사, 어휘의 빈도, 형태소 활용의 규칙성 등에 따라 구성 형태소로의 분석을 통해 활용된 단어를 이해하거나 아니면 활용된 어휘의 직접적인 접근을 통해 활용된 단어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세 종류의 가설 중에 어느 가설이 옳은 것인지를 조사하기 위해, "먹은" 흑은 "쥐어"와 같은 한국어 어절을 이용하여 형태소 표상 양식과 이해 과정을 다루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점화 어휘 판단 과제(primed-lexical decision task)를 사용하였다. 실험 1은 "먹은"처럼 동사 "먹다"로도 해석이 가능하고 명사 "먹"으로도 가능한 중의적 어절을 점화 문자열로 제시하고 이 문자열이 두 의미와 관련된 목표 단어 재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조사하였다. 만일에 "먹"이라는 어근 혹은 어간으로의 분석을 통해 이 어절을 이해한다면 두 종류의 의미와 관련된 조건 모두에서 촉진적 점화 효과(facilitatory priming effect)가 나타날 것이고, 어절 전체로의 어휘 접근 과정이 일어난다면 사용빈도에서 높은 동사 뜻과 관련된 조건에서만 촉진적 점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실험 1의 결과는 두 종류의 의미가 모두 활성화되는 것을 보여 주었다. 즉, "먹은"과 간은 어절 이해는 구성 형태소로의 분석과 구성 형태소 어휘 접근을 통해 어절 이해가 이루어진다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실험 2에서는 실험 1과 다르게 한 뜻으로만 안일 수밖에 없는 "쥐어"와 같은 어절을 사용하여 이런 경우에도(즉, 어절의 문맥이 특정 뜻으로 한정하는 경우) 구성 형태소로의 분석 과정이 일어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험 2의 결과는 실험 1의 결과와는 다르게 어간의 한가지 의미와 관련된 조건만 촉진적 점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실험 2에서 SOA가 1000msec일 경우, 두 의미의 활성화가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 같은 결과는 어절 문맥이 특정한 의미로 한정시킬 경우는 심성어휘집에 활용형태로 들어있다는 것이다. 또한 명칭성 실어증 환자의 경우에는 즉시적 점화과제에서는 일반인과 같은 형태소 처리과정을 보였으나, 그이후의 처리과정이 일반인과 다른 형태를 보였다. 실험 1과 실험 2의 결과는 한국어 어절 분석이 구문분석 또는 활용형태를 통해 어휘 접근되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또 명칭성 실어증 환자의 경우에는 지연된 점화과제에서 형태소 처리가 일반인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결과가 옳다면 한국의 심성 어휘집은 어절 문맥에 따라서 어간이나 어근 또는 활용형 그 자체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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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fference in the representation of Korean Noun Eojeol in the mental lexicon based on its etymology (한국어 명사어절의 어원에 따른 심성어휘집 표상 양식의 차이)

  • Yoon, Ji Min;Nam, Ki Chun
    • Annual Conference on Human and Languag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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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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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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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어에서 어절은 띄어쓰기 단위이며 한국어의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명사에 조사가 결합된 명사어절의 처리 과정에 대해서 밝히고자 이 과정에 관여하는 빈도효과를 측정하였다. 즉, 명사의 빈도와 어절의 빈도를 조작하여 어절의 의미를 판단하는데 걸리는 반응시간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자극을 제시한 방법에 차별을 둔 실험 1과 실험 2의 결과에서 모두 어절빈도의 주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러나 명사빈도의 주효과는 실험 2에서만 관찰되었고, 상호작용효과는 실험1과 실험2 모두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한국어의 어원에 따른 즉 다시 말해, 한국어 명사를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로 분류하여 어원에 따른 심성어휘집 표상 양식의 차이를 구별하여 보고 이를 토대로 더욱 세부적인 한국어 명사어절의 처리 과정을 규명하여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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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cal Status of Main and Supportive Verbs in Mental Lexicon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의미 처리에 관한 연구 : 일반인과 실어증 환자를 대상으로)

  • Moon, Young-Sun;Kim, Dong-Hwui;Pyun, Sung-Bum;Hwang, Yu-Mi;Jung, Jae-Bun;Nam, Ki-Chun
    • Annual Conference on Human and Languag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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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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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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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국어의 본용언과 보조용언이 어떠한 방식으로 처리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영어와 달리 국어는 보조용언이 조동사의 역할을 담당하여 화자의 심리적인 상태나 상(想)을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같은 어휘가 본용언으로 쓰일 때와 보조용언으로 쓰일 때 그 의미적 차이는 뚜렷하다. 특히 보조용언으로 쓰일 때는 어휘적 의미가 대부분 사라지고 추상적 의미만 남기 때문에 본용언과의 관련성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한 연구과제이다. 또한 우리의 심성어휘집(mental lexicon)에서 본용언과 보조용언이 동일한 영역에서 처리되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만일 동일한 심성어휘집을 사용한다면 보조용언으로 쓰인 환경에서도 본용언의 어휘적 의미가 활성화될 것이다. 이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정상인 피험자와 실어증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정상인 피험자를 대상으로는 SOA가 짧은 조건과 긴 조건에서 각각 보조용언을 어떻게 처리하는 지 살펴보았고, 실어증환자를 대상으로는 정상인 피험자와 비교해서 어떤 양상으로 보조용언을 처리하는 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정상인 피험자는 SOA가 짧은 조건에서는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의미처리하였다. 즉 보조용언의 어휘적 의미가 본용언과 마찬가지로 SOA가 짧을 때는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SOA가 길어지면 보조용언은 문맥 정보로 인해 어휘적 의미가 억제되어 본용언과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런 정상인 피험자와 비교해 보았을 때, 실어증 환자는 두 가지 양상이 나타났다. 명칭성 실어증환자의 경우, 정상인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나 보조용언으로 쓰일 때, 본용언보다 어휘적 의미가 다소 불안정하게 활성화됨을 보였다. 그러나 이해성 실어증환자의 경우, 보조용언으로 쓰일 때 어휘적 의미가 전혀 활성화되지 않아 정상인과는 다른 언어처리를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류의 의미가 모두 활성화되는 것을 보여 주었다. 즉, "먹은"과 간은 어절 이해는 구성 형태소로의 분석과 구성 형태소 어휘 접근을 통해 어절 이해가 이루어진다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실험 2에서는 실험 1과 다르게 한 뜻으로만 안일 수밖에 없는 "쥐어"와 같은 어절을 사용하여 이런 경우에도(즉, 어절의 문맥이 특정 뜻으로 한정하는 경우) 구성 형태소로의 분석 과정이 일어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험 2의 결과는 실험 1의 결과와는 다르게 어간의 한가지 의미와 관련된 조건만 촉진적 점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실험 2에서 SOA가 1000msec일 경우, 두 의미의 활성화가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 같은 결과는 어절 문맥이 특정한 의미로 한정시킬 경우는 심성어휘집에 활용형태로 들어있다는 것이다. 또한 명칭성 실어증 환자의 경우에는 즉시적 점화과제에서는 일반인과 같은 형태소 처리과정을 보였으나, 그이후의 처리과정이 일반인과 다른 형태를 보였다. 실험 1과 실험 2의 결과는 한국어 어절 분석이 구문분석 또는 활용형태를 통해 어휘 접근되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또 명칭성 실어증 환자의 경우에는 지연된 점화과제에서 형태소 처리가 일반인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결과가 옳다면 한국의 심성 어휘집은 어절 문맥에 따라서 어간이나 어근 또는 활용형 그 자체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으며, 레드 클로버 + 혼파 초지가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ell}$ 이었으며 , yeast extract 첨가(添加)하여 배양시(培養時)는 yeast extract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였다. 7. CHS-13 균주(菌株)의 RNA 함량(含量)은 $4.92{\times}10^{-2 }\;mg/m{\ell}$이었으며 yeast 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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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creteness effect in lexical processing by an acquired Hangul dyslexic: Evidence for category-specific semantic system (후천성 한글 난독증 환장의 어휘 처리에서 나타나는 구체성 효과 : 범주-특유적인 의미체계에 대한 증거)

  • 민승기;이광오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Cognitive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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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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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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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후천성 한글 난동증 환자인 BHS를 대상으로 두 개의 과제를 이용하여 어휘 처리에 있어서의 구체성 효과(concreteness effect)를 조사하였다. 어휘판단과제를 실시한 결과 BHS는 구체어에 비해 추상어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오류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비단어에 대한 어휘 판단은 비교적 정확했다. 음독과제를 실시한 결과 어휘판단과제와 동일하게 구체어에 대한 음독수행은 매우 저조하였다. BHS는 구체어보다 추상어에 대한 처리의 손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심성어휘집에 있어서 구체어와 추상어가 독립적으로 표상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BHS의 비단어에 대한 음독이 거의 불가능하였던 것은 자소-음소 변환 경로(조합경로)의 심한 손상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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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jeol Representation in Mental Lexicon (심성어휘집내의 어절 표상 구조)

  • 임희석;남기춘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Cognitive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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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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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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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간의 지식 표상 규명에 대한 연구는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에서뿐만 아니라 인간의 지능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구현하고자 하는 인공지능 학문에서도 오래 전부터 매우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지식 중 언어 지식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언어처리 과정 및 현상을 규명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심리언어학에서뿐만 아니라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를 이용하여 처리하고자 하는 전산언어학 연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어절 재인 시 관찰되었던 언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델과 이에 근거한 심성어휘집내에서의 한국어 어절의 표상 구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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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onological and Orthographic Neighborhood Effect in Korean Visual Word Recognition : LDT study & fMRI study (한국어 시각 단어 재인에서 음운, 철자이웃 크기 효과)

  • Kwon, You-An;Park, Chang-Su;Nam, Ki-Chun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Cognitive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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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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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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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한국어 심성어휘집의 표상 정보가 음운정보로 이루어져 있는지, 철자정보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험자극은 한국어의 2음절 단어 중 음운변화(자음동화)를 겪는 단어(예: 국민)를 사용하였으며, 각 조건은 철자이웃이 크며 음운 이웃이 큰 단어 조건(O+P+), 철자이웃이 크고 음운이웃은 작은 단어 조건(O+P-), 철자이웃은 작고 음운이웃이 큰 단어 조건(O-P+), 철자이웃과 음운이웃 모두가 작은 조건(O-P-)이었다 실험 1에서 어휘판단 과제를 실시한 결과, 음운이웃 크기와 철자이웃 크기간의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실험2는 동일한 실험자극을 사용한 fMRI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2 결과 음운처리에 관련된 뇌영역의 활성화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어의 경우 심성어휘집이 음운정보로 이루어져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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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eliminary study on lexical access and phonological processing in written word recognition (한글 단어 인지과정에서 음운적 처리와 어휘접근)

  • Yi, Kwang-Oh
    • Annual Conference on Human and Languag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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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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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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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단어 인지과정은 언어 이해과정의 한 부분으로, 신속성과 정확성 그리고 심성어휘집을 그 특정으로 한다. 표기 단어의 인지과정에는 그 언어의 정서법 체계가 반영된다. 한국어의 단어 인지과정에 대한 모델 작성의 예비 연구로 음운적 처리와 어휘 근접에서의 정서법적 정보의 역활에 대해 검토하였다. 어휘 근접의 단위에 대한 논의에서는 음절, 자질, 단어등의 형식적 언어학적 단위외에 심리적 단위가 고려되어야 함이 지적되었으며, 그 심리적 단위들과 정서법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글 단어 인지과정에 관한 한 모델로서 상호작용 활성화 모델의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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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eueing technique in acquired Hangul dyslexia (후천성 한글 난독증에서의 단서 주기 효과)

  • 조경덕;이광오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Cognitive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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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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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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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뇌손상에 기인하는 한글 난독증의 어휘처리 양상을 분석하여 한글정보처리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피험자 PSK의 한글 어휘처리에서 특히 주목되는 점은 단어의 음독은 가능하나, 비단어의 음독은 불가능하였다는 것이다. PSK의 한글 어휘처리는, 자소-음소변환(grapheme-phoneme conversion)경로가 선택적으로 손상되어, 심성어휘집(mental lexicon)의 발음정보를 이용하는 직접경로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판단된다. 읽기(reading)와 그림명명(picture naming)에서 나타난 오류들에 대하여, 음운적 단서(phonological cueing)를 제시하였다. 그 결과, 읽기 수행에서는 단서 주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림명명에서는 수행상의 향상이 나타났다. 또한, 1음절어의 읽기 수행에서는 규칙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2음절어의 읽기 수행에서는 빈도와 규칙성의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이것은, PSK의 1음절어와 2음절어에 대한 읽기 수행이 상이한 경로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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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ational Model for Proving Phonological Information a Role in Visual Korean Word Recognition (한국어 시각단어재인 과정에서의 음운정보 역할 규명을 위한 계산주의적 모델)

  • Park, Ki-Nam;Lim, Heui-Seok;Han, Kun-Hee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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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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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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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인간의 언어정보처리 과정 중 시각단어재인(visual word recognition) 과정에서 음운정보와 철자정보의 역할 및 심성어휘집의 표상 형태를 알아보기 위해, 계산주의적 모델을 제안하고, 제안된 모델을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계산주의적 모텔은 한국어에 대한 시각 단어재인 시 보이는 언어현상 중 음운, 철자 이웃 크기효과(phonological and orthographic neighborhood effect)를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한국어 시각단어재인 과정에서 심성어휘집이 음운정보로 표상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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