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낭 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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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정맥도관으로 인한 흉막삼출 및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 1례 (Umbilical venous line-related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causing cardiac tamponade in a premature neonate : A case report)

  • 홍은정;이경아;배일헌;김미정;한헌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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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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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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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심장압전을 동반하는 흉막 및 심낭삼출은 신생아, 특히 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흔히 시행되는 제대정맥도관의 드물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요한다. 저자들은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제대정맥도관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흉막삼출과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을 흉관삽입과 심낭도관술로 치유한 1례를 경험하고, 아직 국내에는 보고된 적이 없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심낭삼출액에 대한 검상하 심낭배액술 (Subxiphoid Pericardial Drainage of Pericardial Effusions)

  • 오삼세;장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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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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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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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싣낭삼출액에 대한 검상하 심낭배액술의 임상적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86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검상하 심낭배액술을 시행 받았던 총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기록을 분석하였다. 남녀 구성은 남자 39명, 여자 41명이었으며, 연령은 20세에서 80세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50$\pm$15세였다. 수술 전 모든 환자에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심방삼출을 확인하였다. 50명(62.5%)의 환 자는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시행하였고 30명(37.5%)의 환자는 국소마취 하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악성종양 에 의한 심낭삼출액은 33례(41.3%)였으며 이들 중 결과 확인이 가능했던 31례의 심낭액 세포검사와 29례의 심낭조직 생검 결과 각각 14례(45%)와 7례(24%)에서 양성이었다. 결핵성 심낭삼출액은 27례(33.8%)였으며 이 들 중 12례(44.4%)에서 확진이 가능했는데, 배양검사에서 결핵균이 자란 경우는 1례 뿐이었고, 조직생검에서 건락괴사를 동반한 만성 육아종성 염증소견이 확인된 경우는 12례였다. 수술사망은 14례(17.5%)였으며 모두 악성 심낭삼출 환자였다. 수술사망 환자 중 수술수기와 직접 연관되어 사망한 경우는 없 駭\ulcorner 수술사망 14례를 제외한 나머지 66명의 환자들에 대한 추적관찰 기간은 9일에서 5년까지로, 평균 452일이었다. 추적기간 중 심낭삼출의 재발로 다시금 심낭배액술이 필요했던 경우는 모두 6례(7.5%)였으며 그중 1례는 재수술 직후 갑작스런 심정지로 사망하였다. 만성 압박성 심낭염으로 이행되었던 경우는 4례(5%)였으며 이들 중 2명은 심낭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결론적으로 검상하 심낭배액술은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심낭배액술시 시행하는 심낭액 세포검사와 조직생검을 통해 원인 진단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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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낭압전으로 발견된 원발성 심낭 섬유육종 - 1예 보고 - (Primary Pericardial Fibrosarcoma Presenting as Cardiac Tamponade - A case report -)

  • 임주영;성규완;강길현;유동곤;김종욱;박종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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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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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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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심낭에서 발생한 원발성 섬유육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주로 급격한 혈성 심낭 삼출을 유발한다. 평소에 간헐적인 흉부압박감을 느껴왔던 30세 남자 환자가 내원 하루 전 갑작스런 흉통과 심한 호흡곤란으로 근처 병원에서 협심증 진단 하에 전원되어 심초음파 검사,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자기공명검사 등 정밀검사를 시행받았고, 그 결과 심낭 기형종 파열에 의한 심낭압전의 진단하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소견 상 혈성 심낭 삼출액이 다량 있었고, 심낭 종괴는 완전 절제하였으나 동결절편검사 상악성종양이 의심되었다. 수술 후 병리조직 검사상 심낭 종괴는 원발성 심낭 섬유육종으로 진단되었고 심낭 삼출액에서 암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 후 전원되어 추가적인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다. 임상적으로 긴급을 요하는 심낭압전을 동반한 원발성 심낭 섬유육종 1예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늑막 삼출 및 심막 삼출을 동반한 종격동 기형종 (Medistinal Teratoma with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Teratoma with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 전양빈;손상태;전순호;정원상;김영학;김혁;강정호;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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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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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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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종격동 기형종은 흉부외과의사가 흔치않게 수술하는 종양으로 무증상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종양은 아주 드물게 늑막이나 심막을 침범하여 흉막 삼출이나 심낭 삼출, 심한 경우 심장압진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종격동 기형종의 늑막 및 심막 침범, 파열의 기전은 잘 모르지만 종양 구성 조직요소가 작용을 하리라 의심된다. 본 예는 기형종이 늑막과 심막을 침범하여 흉막삼출과 심낭삼출을 유발한 경우로 환자는 종양과 심막 절제후 증상이 호전되었고 아무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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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낭삼출로 발병하여 스테로이드 단독치료로 호전된 소아 전신성 홍반성 낭창 1례 (A Case of Steroid-responsive Pericardial Effusion as an Initial Manifestation of Childhood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이진석;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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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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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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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저자들은 급성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반복적 심낭삼출로 2차례 심막천자술을 시행하였으나 심증상이 지속되다가 이후 발생한 임상적 소견과 혈액검사로 전신성 홍반성 낭창을 진단하여 부신피질호르몬을 투여한 후 심증상의 뚜렷한 호전을 보인 11세 여환아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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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낭 삼출액의 외과적 처치

  • 오삼세;김기봉;안혁;김종환;노준량
    •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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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흉부외과학회 1995년도 제27차년차학술대회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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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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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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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낭 삼출액을 동반한 교액성 심장외막염 환자에 적용된 Waffle Procedure -1례 보고- (Waffle Procedure in Chronic Constrictive Epicarditis Patient with Pericardial Effusion . -A Case Report-)

  • 전희재;김기봉;최강주;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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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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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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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액성심낭염(constrictive pericarditis) 환자에서 심낭절제술(pericardiectomy)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을 때 일반적으로 불완전 심낭절제술(Incomplete parietal pericardiectomy), 심근섬유위축(myocardial fiber atrophy), 제한성심근병증(unexpected restrictive cardiomyopathy)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교액성심 장외막염(constrictive epicarditis)의 가능성도 생각해야한다. 본원에서는 심낭삼출액(pericardial effusion)을 동반한 교액성심낭염 환자에서 심낭절제술을 시행한 후 수술 후에도 인상적으로 임상적, 혈동학적으로 호전이 없는 교액성심장외막염 환자를 접하고 2차적으로 수술(Waffle procedure)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한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심낭막 개창술 (Video Assisted Thoracic Surgery(VATS) of Pericardial Window Operation)

  • 윤석원;김동관;김정원;박창률;김용희;박기성;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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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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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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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심낭삼출은 결핵 등의 감염성 질환, 악성 신생물, 개심술, 요독증 등 다양한 병변들로 인해 발생되며 이에 대한 진단 및 치료적 방법으로서 심낭천자술 및 심낭막 개창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 비디오 흉강경술(VATS)은 심낭삼출을 비롯한 흉강내 여러 질환에 대해서 새로운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개흉술시의 제한적 수술시야를 비디오 흉강경으로서 극복할 수 있다는 점, 심낭막 및 심낭내 병변에 대한 전체적 관찰이 용이하고 수술 후 통증이 적다는 점, 미용적 효과와 재원 기간의 단축 등이 그 이유이다.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5년 3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심낭막 개창술을 시행한 환자 55례에서 VATS로 시행한 40례 중 기존 상병의 악화로 30일 이상 흉관을 거치한 3례를 제외한 37례(A군)와 개흉술 15례 중 1례를 제외한 14례(B군)를 구분하여 수술시간, 흉관 거치기간, 재발율 및 재원기간 등을 비교 고찰하였다. A군은 남자18명, 여자19명이었으며 나이는 20세부터 80세까지 평균 56.4세였고 B군은 남자 8명 여자 6명으로 나이는 34세에서 77세까지 평균 58.4세였다. A군의 수술 시간은 18분부터 155분까지 평균 61.2분이었으며 흉관제거는 수술 후 2일부터 24일 까지 평균 9.3일만에 제거하였고 재발율은 2.7%였으며 재원기간은 5일에서 39일까지 평균 16.2일이었다. B군의 수술시간은 30분부터 100분까지 평균 58.4분이었고 흉관 제거는 수술 후 6일에서 28일 까지 평균 12.2일만에 제거하였고 재발율은 7.1%였으며 재원기간은 8일에서 34일 까지 평균 17.3일이었다. 통증의 정도는 술 후 진통제를 근주 및 정주 한 횟수로 비교해 볼 때 A군은 평균 4.2회 B군은 평균 6.3회로 A군에서 더 진통제의 사용이 적었다. 평균 재원 기간, 흉관 거치기관을 비교해 볼 때 비디오 흉강경술의 경우에서 짧았으나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수술시간 및 재발율 또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저자들은 심낭삼출의 치료로서 비디오 흉강경술은 안전하고 입원기간, 흉관 거치기간, 통증의 정도가 적으며 피부 창상이 적어 개흉술을 대치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심한 심낭수 삼출이 있는 푸들개의 카테터를 통한 부분적 심낭절개술 (Percutaneous Transcatheter Pericardiotomy of Pericardial Effusion in a Miniature Poodle Dog)

  • 한숙희;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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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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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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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1살된 암컷 푸들 (체중 2.3 kg)이 지속적인 기침, 호흡곤란, 운동불내성 및 식욕부진으로 내원하였다. 영상진단 검사 및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환자는 ISACHC Ib 단계의 이첨판 패쇄부전증이 합병된 특발성 출혈성 심낭수 유출증으로 진단되었다. 우측 흉벽에서 심낭에 접근하여 투시현미경의 조사 하에 엘리게이터 포셉과 카테터를 이용한 경피하 심낭 부분절개술을 실시하였다. 시술 직후 실시한 ECG 와 심초음파 검사에서 환자의 심장 기능은 크게 개선되었다. 환자는 경도의 이첨판 역류증과 술 후 감염을 관리하기 위해 furosemide (1 mg/kg, bid, PO), enalapril (0.5 mg/kg, bid, PO), cephradine (20 mg/kg, bid, PO)을 처방 받고 퇴원하였다. 2주 후 실시된 검사에서 심낭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임상증상은 크게 개선되어있었다. 현재는 이첨판 패쇄부전증에 대한 처치를 위해 enalapril을 투약 중이고, 주기적으로 환자를 모니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