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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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과 악골의 골밀도 및 치주 질환과의 상관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osteoporosis, alveolar bone density and periodontal disease in postmenopausal women)

  • 한은영;류인철;이용무;구영;한수부;최상묵;신지연;양승민;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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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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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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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if a relationship exists among osteoporosis, alveolar bone density and periodontal disease in postmenopausal osteoporotic women and postmenopausal healthy women. Twenty-two women were evaluated for this study. They were attending the postmenopausal clinic,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generally healthy except osteoporosis. They had experienced menopause not less than one year when we began to examine them. Bone densities of lumbar area(L2-L4) was determined by DEXA(LUNAR-expert Co,. U.S.A). We diagnosed osteoporosis when T-score was below -2.5 and healthy state when T-score was over -1. Osteoporotic(10 female), not hormone-treated group and healthy control group(12 female) were asked for their age, menopausal age, menopausal period and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examined clinically for plaque index(PI), gingival index(GI), clinical attachment loss(CAL) on their 6 Ramfjord index teeth. Intraoral radiographs were taken in maxillary anterior zone. All films were equally exposed and developed. Each films was digitized and analysed using image processing software, Scion image. Alveolar bone regions of interest were selected and Intensity of each pixel was quantized in the array ranging from 0(white) to 255(black). The two groups were comparable with respect age, menopausal age, menopausal period and number of remaining teeth. The osteoporotic women had significantly lower alveolar bone density than controls in maxilla.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with respect clinical attachment loss, plaque index and gingival index.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Public Health and Welfare, Korea (HMP-00-CH-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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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few remaining teeth and implants for a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신은정;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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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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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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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만성 치주염 환자 치료시 잔존치 발치 여부를 결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시 치주조건이 불량한 치아를 지대치로 사용하면 과부하로 조기실패가 우려되어 발치를 고려하지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경우 잔존치로 전달되는 기능하중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잔존치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다. 잔존치를 이용한 전악수복시 proprioceptive response를 보존할 수 있어 악간관계와 교합평면 결정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의 보철물에 대한 적응이 쉽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주질환에 의해 다수치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을 보였다. 동요도가 심해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를 발거하고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여 적절한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얻었다.

농촌지역 노인의 우울수준과 관련요인 (Assessment of Depression and Relates in Rural Elderly)

  • 손석준;신준호;신희영;정은경;범민선;권순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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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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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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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농촌지역 60세 이상 노인 922명을 대상으로 CES-D(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s)를 이용하여 우울증의 유병률을 구하고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60세이상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은 남자 14.6%, 여자 24.4%로 전체적으로 20.5%로 나타났다. 2.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 유병률은 증가하였으며 무학군과 배우자가 없는 군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높았다. 3. 생활습관별로는 과거 및 현재 음주 또는 흡연군과 수면시간이 짧은 군, 신체적 운동을 안하는 군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높았다. 4. 만성질환을 가진군과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응답한 군, 마른 체형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높았다. 5.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성별, 교육정도, 신체적 운동, 건강인지도, 현재의 체형에 대한 인식이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노인들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인구사회학적, 신체적 요인임을 알 수 있어 향후 노인정신건강과 복지대책을 수립할 때 이러한 요인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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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염성 백질 이영양증 환아의 치아우식 치료 증례 보고 (DENTAL TREATMENT IN A PATIENT WITH METACHROMATIC LEUKODYSTROPHY UNDER GENERAL ANESTHESIA : A CASE REPORT)

  • 류지연;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이상훈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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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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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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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자는 후기 영아형 이염성 백질 이영양증으로 인해 신경학적인 퇴행이 관찰되고 섭식 장애로 인한 다발성 우식을 보이는 환아를 전신마취 하 치료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저작기능 장애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환아는 신체 발육이 매우 저하되었으며 긴 식사 시간으로 다발성 치아 우식에 이환된 상태였다. 협조도 부족 및 치료 범위 등을 고려하여 전신마취 하에 치과 치료를 시행하였고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 중이다. 진행성, 신경성 퇴행질환의 특징을 이해하고 환아의 상태를 고려한 구강 건강 관리 및 보호자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댄디워커 증후군 환아의 치아우식 치료 증례 보고 (DENTAL CARIES TREATMENT IN A PATIENT WITH DANDY-WALKER SYNDROME : A CASE REPORT)

  • 류지연;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이상훈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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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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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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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자는 9번 염색체 장완의 부분 세염색체증을 동반한 댄디워커 증후군 환아의 다발성 치아우식 치료를 전신마취 하 안전하게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발달장애, 심장 질환, 오목가슴, 양안격리증, 콧등 함몰, 저위이(低位耳, low set ears), 점막하 구개열 등의 안면 기형, 양손 세번째 손가락의 굴지증(Camptodactyly) 등의 전신적 소견을 보였으며, 하악골의 저성장 및 비중격만곡과 같은 해부학적 결함으로 늦은 시기까지 우유병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로 인한 다발성 치아우식이 관찰되었다. 협조도 부족 및 광범위한 치료 내용, 시술시 안정적 기도확보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전신마취 하 치료가 계획되었으며 치과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이후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예방적 치료,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보호자의 교육 등을 통해 양호한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인 쇄골 두개 이형성증 가족에서의 RUNX2 유전자 돌연변이 (A Novel RUNX2 Mutation in a Korean Family with Cleidocranial Dysplasia)

  • 이지원;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이상훈;김종빈;김정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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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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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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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쇄골 두개 이형성증(Cleidocranial dysplasia)은 상염색체 우성의 유전질환으로, 두개골 간 봉합 지연, 쇄골의 이형성, 과잉치, 영구치 맹출 지연 등을 특징으로 한다. 경조직 형성 조절 인자인 Runt-related transcription factor 2 (RUNX2)의 돌연변이가 쇄골 두개 이형성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치아 맹출 지연이 관찰되는 쇄골 두개 이형성증 가계에서 분자유전학적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23세 여성 환자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임상 검사 및 방사선 검사를 진행하였고 RUNX2 유전자의 염기 서열을 분석하였다. 대상자 모두에서 3번 exon 내의 단일 염기 결손 돌연변이(NM_001024630.4: c.357delC)를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frameshift가 발생하여 조기 종결 코돈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며[p.(Asn120Thrfs*24)], 이로 인한 RUNX2 단백질의 기능 손상이 해당 가계에서 나타난 영구치 맹출 지연의 병인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질병부담 추정 (Estimating the Burden of Psychiatric Disorder in Korea)

  • 박재현;윤석준;이희영;조희숙;이진용;은상준;박종혁;김윤;김용익;신영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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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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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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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This study estimated the burden of disease especially caused by psychiatric disorders in Korea by using DALY, a composite indicator that was recently developed by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group. Methods: First, 11 of the major psychiatric disorders in Korea were selected based on the ICD-10. Second, the burden of disease due to premature death was estimated by using YLLs (years of life lost due to premature death). Third, for the calculation of the YLD (years lived with disability), the following parameters were estimated in the formula: the incidence rate, the prevalence rate and the disability weight of each psychiatric disorder. Last, we estimated the DALY of the psychiatric disorders by adding the YLLs and YLDs. Results: The burden of psychiatric disorder per 100,000 people was attributed mainly to unipolar major depression (1,278 person-years), schizophrenia (638 person-years) and alcohol use disorder (287 person-years). For males, schizophrenia (596 person-years) and alcohol use disorder (491 person-years) caused the highest burden. For females, unipolar major depression (1,749 person-years) and schizophrenia (680 person-years) cause the highest burden. As analyzed by gender and age group, alcohol use disorder causes a higher burden than schizophrenia in men aged 40 years and older. For females, unipolar major depression causes the highest burden in all age groups. Conclusions: We found that each of the psychiatric disorders that cause the highest burden is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and age group. This study's results can provide a rational basis to plan a national health policy regarding the burden of disease caused by psychiatric disorders.

소두증 골형성이상 원발성 왜소증 제 II 형의 치과적 특성 (Dental Characteristics of Microcephalic Osteodysplastic Primordial Dwarfism Type II)

  • 박해민;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이상훈;김정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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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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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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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두증 골형성이상 원발성 왜소증 제 II 형(MOPD II)은 원발성 왜소증의 일종으로 pericentrin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유발되며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이번 연구는 MOPD II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소견과 더불어 치아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미세구조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MOPD II 환자의 발치된 하악 제2대구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미세 전산화 단층 촬영, 주사형 전자 현미경과 에너지 분산형 분광분석법 및 비커스 미세경도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MOPD II 치아는 정상 치아와 비교 시 치근 및 치수의 이형성을 보였으며 크기가 작았다. 치아의 무기질 밀도는 법랑질에서는 비슷한 값을 보였으며 상아질에서는 치근 1/2 및 치근단 부위에서 MOPD II 치아가 정상 치아보다 작게 나타났다. 미세경도의 비교 시 교두 법랑질과 치근 1/2 및 치근단 부위의 상아질에서 MOPD II 치아의 미세경도가 정상 치아보다 작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MOPD II의 치과적인 특징 및 치아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하여 분석함으로써, 질환의 구강 내 소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과 치료 시 주의점을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사용한 재활치료의 효과성 연구: 체계적 고찰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Rehabilitation by Virtual Reality Program: Systematic Review)

  • 박다솔;신가인;우예신;박혜연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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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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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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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사용한 재활치료의 효과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국내 임상현장에서 재활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및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가상현실 기반의 재활치료와 효과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상현실 기반의 재활치료가 임상에서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Google Scholar,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07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Virtual Reality AND Rehabilitation', 'Virtual reality AND Effect'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10편의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PICO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형식을 사용하여 정리하였다. 연구 결과 10개의 논문에서 참여한 대상자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대상자는 총 4가지로 분류되었으며 그 종류는 뇌졸중, 뇌종양, 파킨슨병, 신장질환이었다. 중재에 사용한 가상현실 기반 도구들은 IREX 3건(30%), X-box Kinect 2건(20%), Nintendo Wii 2건(20%), [Existing tool + VR]이 1건(10%), [Mobile application + VR]이 1건(10%)이었다. 중재 결과 10개의 논문 모두 기능향상이 나타났으며 신체기능이 24회(66%), 정신기능 6회(17%), 인지기능 5회(14%), 일상생활활동이 1회(3%)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상현실 기반 재활치료와 그 효과를 정리하여 재활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향상시키고, 영역을 확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령장애인의 차별경험과 사회적 지지가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장애정체감의 매개효과와 장애정도에 따른 다중집단 분석 - (Effects of Discrimination Experience and Social Support on Physical and Mental Health among the Disabled - Mediation Effect of Disability Identity and Multiple Group Comparison by Degree of Disability -)

  • 노승현;신유리;김정석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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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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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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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50세 이상 고령장애인이 경험한 차별과 이들이 받는 사회적 지지가 신체적 건강(주관적 건강, 만성질환빈도)과 정신적 건강(우울도)에 미치는 영향이 장애정체감을 통해 매개되는지를 살피고 있다. 또한 이러한 매개효과가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에게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가를 함께 살피고 있다. 경험적 분석을 위해서 본 연구진이 수집한 장애인패널조사자료(2016년도)를 활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분석과 장애정도에 따른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분석결과에 의하면, 장애정체감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은 사회적 지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건강의 경우 장애차별경험, 사회적 지지, 장애정체감, 신체적 건강의 직접효과와 함께 사회적 지지가 갖는 장애정체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고령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이들의 장애정체감을 향상하여 결과적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의미한다. 한편 다중집단분석의 결과, 경증장애인에게서는 장애차별경험이 장애정체감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하였으나, 중증장애인에게서는 그러한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공통근거수준이 낮으며, 경증장애인의 경우 외적장벽 수준이 낮은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증 및 고령장애인의 차별성에 기초한 건강지원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