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활동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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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신체활동지침 실천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경험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Practice of Physical Activity Guideline for Adolescents and Smartphone Problem Experience)

  • 김재용;성동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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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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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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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정부 기관에서 제시하는 청소년 신체활동지침의 실천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경험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62,225명의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체활동지침의 실천과 스마트폰 변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60분이상 신체활동"을 제외한 모든 신체활동이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경험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스포츠클럽참여, 좌식행동 등 정부 기관에서 제시하는 신체활동지침을 실천하는 학생은 미실천학생에 비해 스마트폰 문제경험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성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결과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예방에 있어 해당 지침을 활용한 학술적인 심층연구와 성별로 차별화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인의 신체활동량 및 좌식행동패턴 : 가속도계와 신체활동일기를 이용하여 (Amounts of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behavior patterns in older adults: using an accelerometer and a physical activity diary)

  • 고나영;;김은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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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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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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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49명을 대상으로 가속도계와 신체활동일기를 함께 사용하여 신체활동량과 좌식행동패턴을 성별에 따라 비교하고 WHO 신체활동지침의 실천율을 평가하였다. 1. CPM과 METs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PAEE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활동 강도별 1일 평균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본 연구대상자들은 좌식행동에 소요되는 시간 (남녀 각각 60.6%, 57.6%)이 가장 많았으며 좌식행동 및 중 고강도 활동의 소요시간에서는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강도 활동의 소요시간은 여자가 $364.2{\pm}74.5$분으로 남자 ($313.7{\pm}70.8$분)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2. 남녀 모두 수면시간을 제외한 좌식행동 (2 ~ 5단계) 중 2단계의 '휴식, 담화 및 TV보기' 활동으로 가장 많은 시간 (남자 26.9%, 여자 22.0%)을 보내고 있었으며, 남자가 $388.0{\pm}134.3$분으로 여자 ($316.1{\pm}65.2$분)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저강도 활동에 포함되는 활동 중에서는 7단계의 '미용 및 옷 갈아입기' 활동과 9단계의 '음식 준비 및 정리하기' 활동의 소요시간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중 고강도 활동에서는 15단계의 '체조, 탁구 및 자전거타기' 활동의 소요시간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많게 나타났다. 3. 좌식행동패턴을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좌식행동을 30분과 40분 이상 지속한 횟수에서 남자가 각각 $3.10{\pm}1.34$회, $1.78{\pm}1.09$회로 여자 ($2.34{\pm}1.22$회, $1.32{\pm}1.07$회)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나 시간당 좌식행동의 지속을 끊어주는 횟수는 남자 ($5.74{\pm}0.89$회)가 여자 ($6.44{\pm}0.71$회) 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좌식행동을 30분 이상 지속한 횟수 및 시간 당 좌식행동을 끊어주는 횟수는 2단계의 '휴식, 담화 및 TV보기' 활동의 소요시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주로 저강도 활동을 통해서 좌식행동의 지속이 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일주일 동안 중 고강도 활동을 각각 2분과 5분 이상 지속한 시간에서는 남자가 $319.8{\pm}255.2$분과 $247.3{\pm}228.2$분으로 여자 ($193.3{\pm}130.6$분, $137.2{\pm}101.9$분)보다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의 경우 중 고강도 활동의 짧은 지속시간 (10분 미만)으로 인하여 WHO 신체활동지침의 실천율이 22.4% (남자 30.8%, 여자 13.0%)으로 매우 낮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노인의 경우 장시간 지속되는 좌식행동 패턴을 줄이기 위하여 노력해야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앉아서 TV를 시청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함이 지적되었다. 앞으로 노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노인의 신체활동량 및 좌식행동 패턴과 건강 관련 지표와의 관련성 분석 평가 연구가 필요하다. 특별히 본 연구에서 노인만을 위한 별도의 신체활동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제시된 바, 노인에게 적합한 신체활동의 적정 강도 및 적정 유지 시간 등이 반영된 새로운 지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계획과 신체활동의 경로분석 (The Path Analysis of Action Planning and Physical Activity that affect the Depression in the Aged in Community)

  • 황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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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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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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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노인의 행동계획, 신체활동, 우울로 구성된 경로모형을 분석하여 그 관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관리를 위한 행동계획과 신체활동의 활용에 대해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노인의 행동계획, 신체활동, 우울 간 관계를 경로모형으로 설정하였다. 수도권 지역의 5개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노인 116명을 대상으로 행동계획이 포함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설정된 경로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설정된 경로모형은 실제 자료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동계획이 증가할수록 신체활동도 증가하였다. 셋째, 행동계획이 사후우울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신체활동이 사후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행동계획이 사후우울에 대해 신체활동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쳤고, 우울과 행동계획과의 관계에서 신체활동이 매개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의 신체활동증진전략에 행동계획 지침의 포함, 지역사회 정신보건 관련 기관에 행동계획을 포함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보급과 전달체계 구축, 행동계획 수행의 질적 향상을 위한 내러티브 접근의 활용 등을 제언하였다.

건강한 성인에서 가속도계로 측정한 신체활동과 맥파전달속도 및 상완-발목 간 혈압비에 기반한 동맥경화지표와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measured using an accelerometer and arterial stiffness based on pulse wave velocity and ankle-brachial index in healthy adults)

  • 이현주;박계월;전하연;곽지연;김은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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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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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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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인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및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3축 가속도계를 이용하여 일주일간의 평소 신체활동량을 평가하고 동맥경화지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속도계를 이용한 신체활동 측정 결과, WHO 신체활동지침 준수율은 29.9%, 좌식 행동에 소비한 시간은 531.1 min/day, 저강도 활동에 소비한 시간은 281.4 min/day, 중·고강도 활동에 소비한 시간은 36.2 min/day 이였다. 활동 수준이 다른 두 군의 신체활동을 비교한 결과, CPM, 중·고강도 활동에 소비한 시간, 중·고강도 활동을 10분 이상 지속한 횟수 및 시간은 활동군이 비활동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좌식 행동에 소비한 시간은 활동군이 비활동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반면 좌식 행동 패턴 및 baPWV와 ABI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여자에서는 좌식 행동을 60분 이상 지속하는 횟수와 baPWV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좌식 행동을 50분 이상 지속하는 횟수와 ABI 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저강도 활동에 소비한 시간과 ABI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좌식 행동을 50분 이상 지속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동맥경화 및 말초 동맥질환의 위험이 높고 저강도 활동에 소비한 시간이 많을수록 말초동맥질환의 위험이 낮음을 보여주었다. 향후 동맥경화 예방을 위한 지침 마련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함께 식품 및 영양섭취 현황, 식사 패턴, 음주 행태 등 동맥경화와 관련된 요인들이 포함된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소아 비만자를 위한 학교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제1보 -영양교육과 체육교육의 지침을 위한 기초조사- (A Study on the Necessity of School Education for Child Obesity part 1 -A Basic Investigation for Guideline of Nutritional, Physical Education-)

  • 전형주;정혜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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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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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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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사회 환경적인 변화에 따라 소아 비만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실제로 학교에서의 영양 및 건강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만아들의 식사 섭취 내용과 일일 총 열량 소비량을 조사하고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비만 아동들의 열량 섭취는 권장량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나 비만을 유도했던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었다. 반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율은 낮게 나타나, 신체의 성장이 중요한 아동기에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를 위하여 적절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하였다.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소아 비만을 예방하면서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유도하는 학교 교육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건강한 신체를 위하여 중요하다고 하겠다. 식사습관에 있어서 폭식, 불규칙한 식사시간과 식사량, 패스트푸드와 과자류의 섭취가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설명되어 비만을 막기 위한 영양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활동 상태 조사에 있어 남녀 학생 모두 총 에너지 소비량은 섭취 에너지량보다 적어 신체 활동량을 높여 주는 학교에서의 체육활동 및 스포츠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하겠다. 학교와 학교 외의 수업이 대부분 앉아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육 수업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활발한 신체 운동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증가 추세에 있는 비만 예방이라는 차원에서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이 시기는 뼈와 근육 무게를 증가시켜 튼튼한 신체를 만드는 시기이지만, 고학년 여학생의 경우 활동량이 아주 부족하기 때문에 소극적인 체육활동을 대신해주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지침은 성인과 아동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나 아동기는 성장의 발달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의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건강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좀더 세부적인 영양지침이 제공되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켜 비만을 막을 수 있는 교육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깊이 있는 연구가 더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억제대 적용지침 개발을 통한 불필요한 억제대 적용율 감소 활동 (Decreasing the application rate of unnecessary physical restraint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 guideline for restraint application)

  • 곽경선;김성은;배은경;이은숙;이은혜;최윤정;이윤경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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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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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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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문제: 억제대 적용에 대한 구체적 적용 지침 없이 의례적으로 억제대를 사용함으로 인해 환자들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목적: 완전 진정 상태 이거나 근력이 약하여 발관 능력이 없는 환자에 대한 예방적 적용, 바빠서 환자를 볼 수 없는 경우, 간호사 본인의 판단이 없이 타인의 요구에 따르는 등의 불필요한 억제대 적용이 증가하는 원인을 파악하여 중환자실의 특수성에 맞는 억제대 적용 및 제거 지침을 마련하고자한다. 의료기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의과대학 소속병원의 집중치료실 질 향상 활동: 불필요한 억제대 적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선정하여 개선활동 수행. 개선효과: 억제대 적용에 대한 중환자실 간호사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면 태도 정도 p=0.09(p<0.1), 올바른 수행 능력은 p=0.005(p<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 정도 p=0.172(p<0.05)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는 않지만 모든 항목이 개선 활동 전 에 비해 2,3차 개선 활동 후에 향상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활동 전에 8.1%였던 간호 기록, 0.7%였던 간호 중재, 0%였던 의사 처방율이 3차 개선 활동 후 3가지 모두 100% 달성되었다. 이는 억제대 적용율 감소 및 부적절한 억제대 적용율은 유의하게 감소 하였다. 교훈: 중환자실 간호사의 억제대 적용에 대한 태도, 지식, 올바른 간호 수행 능력은 지속적으로 재평가 되어지고, 교육내용은 좀 더 나은 간호 제공을 위하여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 억제대 적용 기준과 제거 기준을 Check List 하여 객관성의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은 계속적으로 Feedback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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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eme_ICT 접근성 향상 - ICT 접근성 향상

  • 최두진
    • TTA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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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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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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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정보통신기술(ICT)은 우리 일상생활에 너무나 깊숙이 스며들어 이제 정보통신기술 없이는 행정서비스, 경제활동, 사회참여, 문화활동 등을 향유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정보통신기술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정보격차 (Digital Divide)가 경제격차와 사회문화적 격차를 유발하여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저해할 가능성이 크다. 정보통신 접근성(ICT Accessibility)은 신체적, 인지적 제약으로 정보통신기기나 서비스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일반인과 차별 없이 정보통신의 유용성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기나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들에 비해 정보통신 접근성을 위한 법 제도적인 출발이 늦었지만, 최근 수년간 관련 법률의 제정, 정보통신 접근성 보장을 위한 지침 및 표준의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빠른 속도로 선진국 수준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금융자동화기기 접근성 지침' 등 12개에 이르는 표준을 제정한 바 있으며,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개발 보급,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정보통신 접근성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모바일 시대, 디지털 융합의 스마트 시대에 대응하여 다양한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표준 제정, 관련 기술의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사람이 정보화의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통합 (Digital Inclusion)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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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의 신체 활동 증가가 건강관련 삶의 질과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gressed Physical Activity in Hemodialysis Patient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Nutritional Intake)

  • 박영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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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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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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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은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혈액투석 중 자전거운동과 걷기운동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혈액투석환자의 신체 활동량이 건강관련 삶의 질과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혈액투석환자에게 적용한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중재군과 대조군에 각각 30명이 배정되어 총 60명이었다. 운동중재는 두 종류의 유산소 운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8주간 진행되었다. 첫 번째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씩 혈액투석 중 수행되는 자전거운동이었고 두 번째 운동은 일주일에 최대 7 일 동안 실시되는 걷기운동이었다. 통계분석은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𝑥2-test와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였다. 영양섭취는 CAN-2.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는 중재군이 중재 후 신체활동량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도 중재 후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영양섭취는 중재 전 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록 그룹 간의 차이는 없었지만, 총 칼로리 섭취는 중재 후에 중재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은 동물성 단백질, 망간, 셀레늄과 비타민 C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혈액투석 중 자전거운동과 걷기운동은 신체활동량과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혈액투석환자의 운동증진을 위한 지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