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적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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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평가를 위한 심박 변이도, 전기피부반응 및 피부온도 특성 (Characteristics in HRV(heart rate variability), GSR(galvanic skin response) and skin temperature for stress estimate)

  • 조영창;김민수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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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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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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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늘날 스트레스는 인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 중의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생들에 대해 수업 전과 후에 측정한 심박변이도, 전기피부반응, 피부 온도가 스트레스 환경에서 생체 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는 21세에서 27세 사이의 학생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22.31세, 표준편차는 1.45세이다. 실험을 통해 시간영역과 주파수영역 모두에서 HRV의 제어 그룹에 대해 비교한 결과, 실험군에 대한 RMSSD(p=0.033), LF 첨두값(p=0.003), VLF(p=0.045)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균 피부 전도도는 수업 후의 측정 결과(평균=5.993(uS), 표준편차=3.406)가 수업 전의 측정 결과(평균=3.039(uS), 표준편차=2.628)보다 평균적으로 97.2% 높게 나타났으며, 피부 온도는 수업 후의 측정 결과($34.835{\pm}0.305$)가 수업 전의 측정 결과($34.471{\pm}0.281$)보다 평균적으로 1.055%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스트레스 관련 임상 연구에서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조사하는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체조 프로그램이 낙상경험 여성노인의 보행능력,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Health Exercise Program on Walking ability, Depression and WHOQOL-BREF in the Fall experienced Women Elderly)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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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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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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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낙상을 경험한 여성 노인에게 적합하도록 구성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12주간 적용하여 노인들의 보행능력, 우울 및 삶의 질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07년 4월에서 6월 동안 낙상 경험이 있는 여성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대상자에게 적용한 12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은 보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및 백분율, paired t-test 등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적용한 대상자의 보행능력을 측정하는 지표 중 '의자에서 일어나 앉기(t=2.291, p=.025)', '오른발 한발서기(t=2.236, p=.029)', '전후 보폭(t=4.015, p=.000)'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노인의 우울은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t=1.044, p=.300)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t=3.528, p=.001)를 보였다. 삶의 질 하부영역에서는 전반적인 삶의 질(t=2.93, p=.005), 신체적(t=3.039, p=.003), 심리적(t=2.481, p=.016), 사회적(t=2.531, p=.014), 환경영역 (t=4.259,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근지구력 및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중재법으로 12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행동심리증상의 성별차이 (Gender Differences in Behavioral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 이지영;임우영;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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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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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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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행동심리증상(BPSD)은 임상적인 문제들을 일으켜 결국 기능의 감퇴, 간병인 스트레스, 입원, 사망률의 증가를 가져온다. 최근의 연구는 성별차이가 BPSD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나, BPSD와 성별 사이 연관에 대한 국내 연구는 시행된 적이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가 성별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인지를 검증해 보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면담과 인지기능평가를 통해 DSM-IV 진단기준에 의하여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받은 98명의 환자들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임상치매평가척도(CDR), 전반적 퇴화척도(GDS), 한국형 신경정신행동검사(K-NPI)를 사용하여 인지기능 및 BPSD를 평가하였다. 성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독립 t 검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MMSE, CDR, GDS와 NPI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MMSE와 NPI 총점, 그리고 NPI 하위영역인 환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CDR의 경우 NPI 총점, 무감동/무관심, 과민/불안정과, GDS의 경우 NPI 하위영역인 환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에서 성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추후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BPSD가 성별 차이에 의한 것인지 혹은 개인 차에 의한 것인지를 더 명확하게 밝혀내기 위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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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방암환자의 이차원치료계획과 삼차원치료계획의 방사선조사범위의 차이 (Difference in the Set-up Margin between 2D Conventional and 3D CT Based Planning in Patients with Early Breast Cancer)

  • 조선미;전미선;김미화;오영택;강승희;노오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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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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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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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유방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치료계획에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모의치료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징에 기반하여 종양 표적과 정상 조직을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유방 크기가 작은 한국인 유방암 환자에서 적용하는 방사선치료계획 방법에 따라 치료용적 및 치료범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조기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술을 시행 받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통상적인 접면조사의 이차원치료 계획과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삼차원치료계획을 시행하였다. 이차원 치료계획에서 방사선조사영역의 경계는 유방실질을 촉지하여 결정하였고 위쪽으로는 쇄골의 바로 아래, 내측은 몸의 정중선, 외측은 중심 액와선 그리고 아래쪽은 유방밑주름에서 2 cm 아래에 표시하였다.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임상표적체적은 모든 유선 조직을 포함하였고 계획용 표적체적은 임상표적체적에서 피부 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으로 1 cm의 여유를 두어 결정하였다. 이차원과 삼차원치료계획 간의 조사영역의 경계 차이 및 동등조사영역의 차이를 확인하고 신체질량지수, 폐경 여부 및 유방크기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선량분포로 지정한 유방조사량과 삼차원 선량분포에 기반하여 측정된 조사된 폐용적과 심장용적을 평가하였다. 결 과: 2명의 환자를 제외하고 계획용표적체적(PTV)은 삼차원치료계획이 이차원치료계획보다 모든 방향에서 표시한 방사선조사영역을 감소시켰고 위쪽 경계에서 그 차이값이 가장 컸다. 동등조사영역크기는 한 명을 제외하고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이차원치료계획에서보다 작았으며(평균 0.9 cm), 신체질량지수, 폐경 여부 및 유방크기(브래지어 사이즈)와의 관련성은 보이지 않았다. 조사된 폐용적은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심장용적 또한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통상적인 치료계획과 비교하여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삼차원치료계획이 작은 유방을 가진 환자에서 방사선조사영역 및 손상위험장기의 조사량을 줄이면서 수술 후 변화를 포함하여 더 정확한 종양치료가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앞으로 임상표적체적의 정의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및 일반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D 유형 성격에 따른 관상동맥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y Type-D Personality of the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차경숙;임수미;조옥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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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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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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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D 유형 성격에 따른 관상동맥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3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소재 일 대학병원의 심장내과에 입원한 관상동맥질환자 111명이었다. D 유형 성격 분류는 Type D Personality Scale (DS14)를 이용하였으며, 정신건강은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ion, SCL-90R), 삶의 질은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orld Health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WHOQOL-BREF)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 중 D 유형 성격은 36.1%이었다. 정신건강은 D 유형 성격 군과 D 유형 성격이 아닌 군 간에 신체화, 강박증, 대인 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영역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삶의 질은 D 유형 성격 군이 49.69점으로 D 유형 성격이 아닌 군의 58.21점에 비해 낮았다(p<.001).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관상동맥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을 시도하는 경우 D 유형 성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부정적 정서가 강하고 사회적 제한이 심한 D 유형 성격 환자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기능회복은 물론 사회적 적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사 및 성악가의 VHI, V-RQOL, 음향학적 특성 비교 (VHI, V-RQOL, and vocal characteristics of teacher and singer)

  • 홍주혜;황영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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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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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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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 및 성악가에 대한 음성장애지수(VHI), 음성관련 삶의 질 평가(V-RQOL), 음향음성학적 평가에 대한 특성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56명(성대결절이 있는 교사 20명 및 성악가, 그리고 정상화자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에게 VHI, V-RQOL를 평가하였고, 음향학적 평가는 CSL 4500(Kay Pantax, USA)으로 측정하였다. 21명의 대상자에게 VHI, VRQOL, CSL을 이용한 음향적 평가에 대한 검사-재검사를 위해 두 번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 18.0(SPSS Inc, Chicago, IL)을 사용하였다. 본 실험 결과, VHI 및 V-RQOL 결과, 교사 및 성악가 집단의 신체적, 기능적, 정서적 점수가 정상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음향학적 특성은 기본주파수 관련 변수, 기본주파수 변이 관련 변수, 음성강도 변이 관련 변수, 잡음 관련 변수, 진전 관련 변수) 범주에서 실험집단이 정상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교사 및 성악가들은 신체-기능영역에서 자신의 음성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 같다.

부위마취 수술 노인환자의 수술 중 간호요구 (Nursing Needs for Elderly Patients with Regional Anesthesia during Operation)

  • 엄혜경;고성희;이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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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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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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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위마취로 수술을 받는 노인환자의 간호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일개 종합병원과 일개 준 종합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척추마취, 경막외마취, 신경차단하에 수술을 받은 126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2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와 ANOVA, $Scheff{\acute{e}}$ test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환자의 부위마취 수술 중 간호요구의 평균은 $3.08{\pm}0.38$점이었고, 영역별로는 교육적($3.47{\pm}0.50$점), 영적($3.37{\pm}0.78$점), 신체적($3.31{\pm}0.46$점), 정서적($2.72{\pm}0.50$점), 환경적($2.51{\pm}0.47$점) 간호요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간호 요구는 성별, 종교, 배우자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술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 요구는 수술과, 수술시간, ASA 신체분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부위마취 수술 노인 환자에게 수술과 마취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부위마취 수술 노인환자의 간호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지침 및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분노 경험 회상시 특성 분노 수준에 따른 뇌 기능 (Brain Function During Recall of Anger Experience According to the Level of Trait Anger)

  • 음영지;이경화;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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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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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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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특성 분노는 분노 경험과 관련된 개인의 심리 특성 중 하나로, 특성 분노가 높은 이들은 낮은 이들에 비해 더 자주, 더 강하게, 더 길게 분노를 경험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를 경험하는 동안에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관찰하고, 활성화된 뇌 영역 중 특성 분노와 연관이 있는 영역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 35명을 대상으로 과거에 분노했던 기억을 회상하여 분노를 유발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의 뇌 기능을 측정하였다. 정서적 중립 사건을 회상하는 조건에 비해 분노 사건을 회상하는 조건에서 더 활성화된 뇌 영역은 우측 superior temporal gyrus (BA38), 좌측 inferior frontal gyrus (BA45), 우측 thalamus, 우측 insula (BA13), 양측 cuneus (BA17), 그리고 우측 cerebellum anterior lobe으로 나타났다. 분노 회상 시 뇌 활성화 정도와 특성 분노 점수 간 상관 분석 결과, 특성 분노 점수가 높을수록 분노 회상시 우측 insula의 활성화가 높았다. Insula가 정서 경험과 신체 내부감각수용기에서 오는 정보를 통합하여 자극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표상하는 영역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특성 분노가 높은 사람일수록 분노 자극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더 강하게 표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분노의 개인차에 대한 뇌 기제를 규명한 것으로, 분노 및 분노 조절 관련 문제들에 대한 신경과학적 이해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전남지역 성인의(19-64세) 건강생활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 -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Associations between the Practice of Health Behaviors and Awarenes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Adults (19-64 years) in the Gwangju-Jeonnam Area: 2010 Community Health Survey)

  • 천인애;류소연;박현희;박종;한미아;최성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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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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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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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0년 광주 전남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6,473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고려한 건강생활 실천은 흡연, 음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저염 식습관, 스트레스 인지 등 5개 영역으로 개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경우 1점, 그렇지 않은 경우는 0점으로 환산하여 건강생활 실천점수를 계산하였다(범위: 0-5점). 복합표본설계를 고려하여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고, 카이제곱검정, 다중로 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개별 건강생활 실천여부와 건강생활 실천점수와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자의 19.8%가 대사증후군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개별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은 금연하는 경우(aOR=1.33, 95% CI=1.14-1.56), 고위험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aOR=1.54, 95% CI=1.27-1.88),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경우(aOR=1.48, 95% CI=1.28-1.72), 저염식습관을 실천하는 경우(aOR=1.30, 95% CI=1.13-1.51)에 대사증후군 인지의 교차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생활 실천점수는 0점에 비해 2-3점(aOR=1.64, 95% CI=1.01-2.66)과 4점 이상(aOR=2.47, 95% CI=1.51-4.04)에서 대사증후군의 교차비가 높았다. 또한 개별 건강생활 실천을 모두 고려할 경우 대사증후군의 인지에 대한 교차비가 가장 높았던 것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이었다(aOR=1.50, 95% CI=1.29-1.74).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의 인지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영역과 다수의 건강행위를 실천하는 경우에 대사증후군 인지가 높았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인지도 향상, 나아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건강행위별 접근보다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건강행위 개선 사업이 통합적으로 연계되어 수행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효과적인 대학 1학년 교육 프로그램 모색을 위한 학생 만족도 조사 (Freshman Survey for Investigating Effective 1st year Program)

  • 이은실;김경선;정유지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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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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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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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학 첫 1년은 신입생들이 학습을 포함한 대학교육에 대한 태도, 기대, 습관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성공적인 대학교육의 관건이 되는 전략적 시기이다. 즉, 대학 첫 1년 시기의 태도와 행동, 대학 교육에의 적응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대학 경험이 성공적인 대학 1년을 결정짓게 되며, 성공적인 대학 1학년 교육은 지적 성장, 인간관계 형성, 진로방향 및 목표에 대한 명료화, 신체 및 심리적 건강, 가치관 명료화 등을 경험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포스텍 1학년 학생들이 경험하는 학업과 생활은 어떠한지를 조사하여 성공적인 대학 첫 1학년의 경험을 위한 교육요구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