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장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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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를 통한 생체 신장 공여자의 기증 후 건강상태와 건강증진 생활방식 (Health Status and Health-promoting Lifestyle for Living Donors after Kidney Donation Through Survey)

  • 남민경;이두인;권오정
    • 대한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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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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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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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Normal renal function and health have been recognized as important factors in living donors after kidney don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health status and health-promoting lifestyle in living donors after kidney donation. Methods: A total of 678 living-kidney donors were counted in our center from January 1990 to December 2011. Only 84 donor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urvey by telephone. We received consent for participation in our survey from 48 donors (57.1%).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August 2013 using donor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 (HPLP-I). Results: The donors were predominantly female (62.5%) and the average age was 48.9±11.8 years, and the average period after nephrectomy was 9.7±5.7 years. The characteristics of donors included ideal body weight (37.5%), overweight (37.5%) in body mass index, and good health status (81.3%). Most donors underwent an annual medical check-up (56.2%), no health problem (81.3%), and no disease (64.6%). However, one patient was treated with dialysis for renal failure due to diabetes. The total average score for HPLP-I was 128.3±13.9. Higher than average scores (116.3±19.1) were observed for the general middle-aged woman.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realization and nutrition in subsection of HPLP-I. Self-realization showed a higher score for Christian (F=2.743, P=0.041) and good health (F=3.389, P=0.017). Nutrition showed a higher score for overweight, obesity (F=6.783, P=0.000), and older than 60 (F=3.854, P=0.009). Conclusions: Most living kidney donors were healthy after their donation and had relatively high scores for health-promoting lifestyle. However, one patient had a serious health problem. In addition, younger, longer period after donation, and the rare health examination of donors showed a lower health-promoting lifestyle. Designed and continuous health-care management after transplantation is needed for kidney donors.

신장 이식후에 발생한 무혈관성 골괴사 -발생 빈도 및 골 SPECT의 유용성에 관하여 - (Avascular Necrosis of Bone after Renal Transplantation - Prevalence and Usefulness of Bone SPECT -)

  • 최윤영;양승오;류진숙;문대혁;이희경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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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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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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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신장 이식후 발생한 무혈관성 골괴사의 빈도를 알아보고, 골스캔과 SPECT, MRI의 역할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6월부터 1995년 9원까지 본원에서 신장 이식을 받은 301명중 임상적으로 무혈관성 골괴사를 진단받은 환자의 발생빈도 및 침범 부위를 알아보고, 무혈성 골괴사 환자에서 시행한 골스캔과 SPECT, MRI 소견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 무혈관성 골괴사의 발생빈도는 3.3%(10/301)였고, 침범 부위는 대퇴골두 16병변과 종골 융기 2병변이었다. 또한 전신 골스캔상 천골의 불충분 골절을 보인 경우가 1례 있었다. 골스캔 소견은 열소에 둘러싸인 냉소 13병변, 열소 3병변, 냉소 1병변, 정상 1병변의 소견을 보였고 열소만을 보인 경우는 SPECT에서는 작은 냉소를 둘러싸는 열소로, 냉소나 정상으로 보인 경우는 SPECT상 반응성 열소 없는 냉소로 나타났다. SPECT와 MRI를 같이 시행한 6례중 모두양성인 경우가 5례였고, 증상이 있었던 1례에서 SPECT상 냉소로 보였으나 MRI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였다. 결론 : 신장 이식후 발생한 무혈관성 골괴사의 발생빈도는 3.3%였고, 전신골스캔으로 골괴사외의 전신골 병변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증상은 있으나 골스캔상에서 병변이 뚜렷하지 않거나 MRI에서 음성인 경우 등에 SPECT가 진단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므로 증상은 있으나 MRI에서 음성인 경우 SPECT를 시행하는 것이 신장 이식후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무혈관성 골괴사의 진단에 유용하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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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EPO를 분비하는 형질전환 돼지생산

  • 박진기;이연근;민관식;임기순;성환후;양병철;이창현;이향흔;김진회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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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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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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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Erythropoietin(EPO)는 적혈구 세포 증식, 분화 및 생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또한, 빈혈성저산소증에 있어서도 EPO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태아에서 EPO 생산부위는 간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임신 120-140일에 신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출생 후 약 40일경 이후에는 완전히 신장에서만 분비한다 EPO단백질의 분비는 오전 8시에 가장 낮고 오후 8시에 가장 높은 2중 리듬의 형태로 발현되어진다. EPO는 27개의 leader sequence와 165개의 아미노산으로 총 193개의 아미노산으로부터 분비된다. EPO단백질의 분자량은 18 kDa이나, 약 40%의 당쇄가 첨가되어있는 당단백질으로서 분자량은 30 kDa이다 N-linked 당쇄 3개(Asn-24, 38 및 83)와 O-linked 당쇄 1개(Ser 126)의 첨가부위가 존재하며, 2개의 disulfide bridges(7-161번, 29-33번)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당쇄의 수식은 EPO의 대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EPO를 가축의 소변으로부터 생산하기 위하여 생쥐의 3.6 kb UII promoter 하류에 genome hEPO와 SV 40 poly A를 연결하여 형질전환용 발현 벡터를 구축하였으며, 과배란 유기로 채란되어진 돼지의 1-세포기 수정란의 웅성전핵에 유전자를 미세주입기로 주입 후 즉시 대리모에 이식하였다. 66두에 미세주입된 1572개의 수정란을 외과적 방법으로 이식, 평균 23개의 수정란을 이식하였다. 생산된 자돈 112두중 2두(3-5, 3-15번)에서 PCR양성반응(304, 567bp)을 나타내어, 2두의 돼지로부터 소변을 회수하였다. 회수된 소변을 이용 Elisa방법으로 EPO를 분석한 결과 3-5번 돼지에서만 분만 후 지속적으로 EPO농도가 증가되었다. EPO의 최고농도는 1.1 IU/$m\ell$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CHO 세포에서의 500-1000 IU/$m\ell$의 생산량보다도 약 500-1000배정도 낮은 수준이었다.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1) 가축에서도 생리활성물질을 소변에서 생산할 수 있는 UII promoter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2) 현재로서는 EPO의 발현량이 너무 낮아, 사용된 생쥐의 promoter를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UII promoter를 이용하여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돼지 생산의 성공은, 앞으로 형질전환 가축을 이용하는 활용 면에서도 더욱 더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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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구강내 카포시 육종; 증례 보고 (KAPOSI'S SARCOMA OF THE ORAL CAVITY IN RENAL TRANSPLANTED PATIENT; A CASE REPORT)

  • 정종철;최세훈;송민석;전창훈;김현민;정동해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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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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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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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과에서는 신장 이식자에서 매우 드물게 발현되는 구강내의 카포시 육종을 경험하였으며 이와 같이 장기 이식 후 면역 억제제를 투여하는 환자에서 구강내 카포시 육종의 발현시에는 전신적으로 이환된 경우가 많으므로 특별한 주의를 요하리라 사료된다.

소아에서 신장 이식 후 발생한 Parvovirus Bl9 감염 2례 (Parvovirus B19 Infection in Two Korean Pediatric Kidney Transplant Patients)

  • 구소은;이주훈;한혜원;한덕종;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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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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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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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들은 생체신장이식을 받은 후 발열과 빈혈을 주소로 내원한 2명의 환아에서 혈청 PCR을 통해 PV B19 감염을 진단한 후 면역글로불린 정맥투여로 싱공적으로 치료하고 재발 없이 관찰중인 2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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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식 후 소장 파열을 초래한 후기 cytomegalovirus 질환 (Late Cytomegalovirus Disease Causes Ileal Perforation after Kidney trasplantation)

  • 이희우;한혜원;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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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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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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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ytomegalovirus (CMV)는 신 이식 후 발생하는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예방요법과 새로운항 바이러스 제제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며, 거부반응을 촉진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식 전 CMV 양성이었던 환아에서 후기 CMV 질환이 발병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식 6개월 후 mycophenolate mofetil ((MMF)을 투여한 후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던 환아는 이식 후 8개월에 소장이 파열되었다. 환아는 6주간의 치료후에 호전되었다. CMV감염의 위험 인자로 MMF의 역할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나, MMF 투여 시이식 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주의와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Difference in Severity of Acute Rejection Grading between Superfical Cortex and Deep Cortex in Renal Allograft Biopsies

  • 이수진;김영기;김기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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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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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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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이식신 생검은 이식신 기능 이상의 원인, 거부반응의 정도, 예후 등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식신의 조직학적 변화가 신피질에 고르게 분포하지 않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이식신 생검에서의 잠재적인 표본추출의 오류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 569개의 이식신 생검 표본 중에서 Banff criteria에 준하는 급성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신피막부터 수질까지의 전 층을 포함하고 있는 신생검 표본 26개를 조사하였다. Banff criteria를 변형하여 조직의 변화를 간질성 염증(0-3+), 부종(0-3+), 요세관간질염(0-3+)으로 구분하여 급성거부반응의 등급을 표면 피질, 깊은 피질과 피질에 근접한 수질층 각각을 비교하여 조직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간질성 염증(P=0.019), 부종(P=0.023), 요세관 거부등급(P=0.019)에서 깊은 피질에서 표면 피질에 비해 급성 거부반응의 정도가 심하였다. 결론 : 이식신의 급성 거부반응을 진단하기 위하여 신생검을 실시 할 경우 깊은 피질이 포함되지 않으면 급성 거부반응을 과소 평가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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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파와 이식재배에 따른 인삼의 생육특성 및 엑스와 조사포닌 함량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Extract and Crude Saponin Contents in 4- Year-Old Ginseng Cultured by Direct Seeding and Transplanting Cultivation)

  • 이성우;차선우;현동윤;김영창;강승원;성낙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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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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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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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금산 및 음성지역의 4년생 인삼재배 농가포장에서 직파재배 5개소와 이식재배 5개소를 임의로 선정하여 직파와 이식재배에 따른 생육특성 및 엑스와 조사포닌 함량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파재배는 4년근 생존율이 평균 48%로 이식재배의 86%보다 떨어지나 입모수가 평균 96주/3.3$m^2$순로 이식재배의 57주보다 많고 엽면적지수가 커 수량성이 높은 반면, 주당근중은 작았다. 직파재배는 이식재배에 비해 동체의 신장이 양호하나 지근의 발달이 불량하여 동체중의 비율이 높고 지근중의 비율이 낮았으며, 직파재배는 적변 발생율이 적으나 동체와 지근부위의 엑스와 조사포닌 함량이 낮았다.

신 자가이식을 통한 14세 소년에서 발생한 심한 신성 고혈압의 성공적인 치료 (Successful Renal Autotransplantation for the Treatment of Severe Renovascular Hypertension in a 14-year-old Boy)

  • 지민철;박세진;최재영;고영국;김명수;김지홍;신재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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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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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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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신성 고혈압은 신동맥의 협착 혹은 폐색으로 인해 유발되는 전신성 고혈압이다. 최근에는 신동맥의 재개통을 위해 PTRA가 선호되고 있지만, 복잡한 경우에 있어서는 신 자가이식이 대안적인 치료방법으로서 시행되어 왔다. 저자들은 심각한 고혈압 증상을 보인 14세 남자 환아를 PTRA 및 신 자가이식을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도플러 초음파 검사와 CT 혈관조영술상 우측 신동맥 기시부에서 약간의 좁아짐과 다발적인 측부순환을 동반한 좌측 신동맥 기시부의 완전폐색이 확인되었다. 우측 신동맥 협착의 치료를 위해 PTRA와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였으나 좌측 신동맥은 완전폐색으로 인해 시술이 불가능하여 좌측 신장을 절제한 후 동측 장골와에 자가이식하였다. 수술 후 시행한 도플러 초음파 검사와 MAG-3 신주사 검사상 신혈류와 신기능은 정상이었다. 혈압은 정상화되었으며 항고혈압제 투여도 점차 중단하였다. 임상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신성 고혈압의 원인은 섬유근성 형성이상으로 생각되었다. 결론적으로 신 자가이식은 혈관내 중재적 시술이 실패하였거나 불가능한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 골수이식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 (Endocrine dysfunction after bone marrow transplantation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 진혜영;최진호;임호준;서종진;문형남;유한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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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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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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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소아와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여러 가지 조기 또는 후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에 대해 분석하여 이식 후 추적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골수이식을 받은 100명(남자 61명, 여자 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명, 이식 당시 연령, 전처치 방법,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 유무, 성장 패턴, 갑상샘 기능, 사춘기 발달 상태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내분비 기능 부전과 관련이 있는 위험 인자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이식 당시, 이식 1년후, 최종 내원시의 신장 표준편차 점수는 각각 $0.08{\pm}1.04$, $-0.09{\pm}1.02$, $-0.27{\pm}1.18$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 =0.001). 전처치로 TBI를 받은 경우 TBI를 받지 않은 군에 비하여 이식 전보다 신장 표준편차 점수가 더 많이 감소하였다(P =0.017). TBI를 시행한 환자 중 1명에서 성장 호르몬 결핍을 보였다. 갑상샘 기능 검사를 시행한 94명 중 30명(31.9%)이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이었고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이 있었던 환자에서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의 빈도가 높았다(odds ratio=2.82, P =0.025). 최종 내원 시 만 14세 이상 남자 17명, 만 13세 이상 여자 15명 중에서 비정상적인 LH 또는 FSH의 상승을 보인 경우는 남자 3명, 여자 13명으로 여아가 의미 있게 많았다(odds ratio=30.3, P =0.001). 결 론 : 소아나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가장 흔한 내분비 기능 이상은 난소 기능 부전이며 그 외 높은 빈도의 내분비 기능 이상을 보이므로 정기적인 내분비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