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과 금북정맥 마루금 일대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환경조건과 인위적 영향을 고려해 한남금북정맥 2곳, 금북정맥 5곳의 중점조사지를 선정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한남금북정맥은 굴참나무-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소나무-낙엽성 참나무혼효군락, 잣나무군락,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잣나무군락 등 8개 군락으로 나눠졌다. 금북정맥의 경우는 굴참나무군락, 낙엽활엽수혼효군락, 신갈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리기다소나무군락, 소나무-곰솔-낙엽성 참나무혼효군락, 잣나무군락 등 9개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한남금북정맥과 금북정맥에는 남한의 정맥과 백두대간 마루금 인근에서 폭넓게 분포하는 신갈나무와 소나무를 우점종으로 하는 조사구의 비율이 높았다. 일부 조사구에서 조림된 밤나무와 잣나무가 출현해 과거 인간의 간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볼 때 한남금북정맥과 금북정맥 대부분의 지역에 인간의 간섭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중점조사지역 중 금북정맥에 해당하는 가야산지역은 해양성기후와 대륙성기후가 교차되는 지역으로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곰솔이 출현하였다.
천연생 주목군락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덕유산의 분포지를 중심으로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천연 주목군락은 전체적 인 계층별 종조성으로 볼 때, 소백산의 경우 주목-시닥나무-미역줄나무-조릿대의 군락을 조성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조사구 내에 출현한 총 종수는 85개종(목본식물 40종, 초본식 물 45종)이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는 각각 주목과 시닥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교목층의 주요 구성 종으로는 주목, 미역줄나무, 분비나무, 시닥나무, 사스래나무, 신갈나무, 고로쇠 나무, 구상나무, 아교목층의 주요 구성 종은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미역줄나무, 마가목, 당단풍, 회나무, 주목, 신갈나무등이었다.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가 우점종으로서 나타냈으며, 주요 구성종은 미역줄나무, 붉은병꽃나무,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물참대, 함박꽃나무, 괴불나무 등이었다. 초본층에서는 조릿대가 우점종으로 출현하였다. 조사구 구성 종에 대한 생물형은 Ph-D$_1$-R$_{5}$-e형을 나타내었다. 조사지역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대한 흉고직경급 분석 결과 주목 천연림 군락은 장래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한 음수 교목성 수종에 의해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미역줄나무와 같은 덩굴성 수종이 방해수종으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천연림 보육 작업과 같은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천연생 주목군락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덕유산의 분포지를 중심으로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천연 주목군락은 전체적 인 계층별 종조성으로 볼 때, 소백산의 경우 주목-시닥나무-미역줄나무-조릿대의 군락을 조성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조사구 내에 출현한 총 종수는 85개종(목본식물 40종, 초본식 물 45종)이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는 각각 주목과 시닥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교목층의 주요 구성 종으로는 주목, 미역줄나무, 분비나무, 시닥나무, 사스래나무, 신갈나무, 고로쇠 나무, 구상나무, 아교목층의 주요 구성 종은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미역줄나무, 마가목, 당단풍, 회나무, 주목, 신갈나무등이었다.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가 우점종으로서 나타냈으며, 주요 구성종은 미역줄나무, 붉은병꽃나무,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물참대, 함박꽃나무, 괴불나무 등이었다. 초본층에서는 조릿대가 우점종으로 출현하였다. 조사구 구성 종에 대한 생물형은 Ph-D$_1$-R$_{5}$-e형을 나타내었다. 조사지역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대한 흉고직경급 분석 결과 주목 천연림 군락은 장래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한 음수 교목성 수종에 의해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미역줄나무와 같은 덩굴성 수종이 방해수종으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천연림 보육 작업과 같은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덕유산 국립공원내 적상산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전체 111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 습성림, 침엽수림, 식재림, 기타식생으로 암벽식생, 농경지 등이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6개 군락으로서 대부분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군락 및 이들 종과 혼생림을 이루고 있다. 26개 군락의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들메나무-층층나무군락, 층층나무-들메나무군락이 65.50% 차지하고 있어 적상산 일대 산지 계곡은 대부분이 들메나무와 층층나무에 의하여 강하게 우점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0개 군락의 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63.27%로 소나무-굴참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의 14.81%, 12.23% 보다 분포 면적 비율이 높아 적상산 일대 침엽수림은 대부분이 소나무군락이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소나무군락을 제외한 소나무-신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굴참나무군락의 침엽수림대 혼효림은 천이가 진행되면 신갈나무군락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되어 이 지역 일대 침엽수림의 분포 면적은 감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적상산 일대의 식재림은 31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적상산 사면 저지대의 마을, 경작지, 도로와 연접된 부분에 리기다소나무, 일본잎갈나무 등이 비교적 넓은 면적에 조림되어 있어 천이의 진행과 함께 참나무속 수종으로 매우 빠르게 군락이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적상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들메나무, 층층나무와 이들 종들과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들이 주요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층층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가리왕산, 발왕산, 방태산, 함백산의 아고산대에서 출현하는 사스래나무군락 25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TWINSPAN 및 DCA 분석 결과,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Group I), 사스래나무-당단풍나무군락(Group II), 사스래나무군락(Group III)의 총 3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Group I)은 해발 1,082~1,192m 방태산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고, 사스래나무-당단풍나무군락(Group II)은 해발 1,230~1,373m 방태산, 가리왕산, 함백산의 능선과 사면에 위치한다.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과 사스래나무-당단풍나무군락은 현재 교목층에 사스래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경쟁 관계인 신갈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스래나무군락(Group III)은 해발 1,428~1,464m 함백산과 발왕산 정상부 전석지에 위치한다. 현재 사스래나무 세력이 매우 우세하고 차세대 형성도 활발하여 앞으로도 사스래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스래나무군락은 일반적으로 해발 1,000m 이상에서 출현하며,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사스래나무의 세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분석 결과, 설악산 대청봉 및 지리산 반야봉 아고산대 지역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군락별 종다양도는 1.210~1.293, 균재도는 0.698~0.795, 우점도는 0.208~0.302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옥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총 49개의 고정방형구를 설치하여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산림군락분류와 임분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9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로는 신갈나무군락, 잣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독일가문비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은 소나무군, 철쭉군, 고로쇠나무군, 미역줄나무군으로 세분되었으며, 고로쇠나무군은 박달나무소군과 고로쇠나무전형소군으로, 미역줄나무군은 애기감둥사초소군과 미역줄나무전형군으로 세분되었다. 9개의 식생단위의 층위별 중요치 분석결과를 보면 교목층에서 신갈나무가 32.2%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잣나무(10.1%), 소나무(10%), 일본잎갈나무(9.1%) 순으로 나타났고,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18.9%), 당단풍나무(11.7%), 물푸레나무(8.9%), 잣나무(7.2%) 등이 높은 값으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철쭉(12.2%)와 당단풍나무(8%)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다른 수종들은 10% 미만의 값을 가졌다. 초본층에서는 조릿대(8.5%), 산숙국(6.6%)등이 높게 나타났다. 식생단위별 종다양성지수를 보면 식생단위 8인 일본잎갈나무군락이 1.76로 가장 높았으며, 박달나무소군 1.73, 소나무군 1.72, 철쭉군 1.71 순으로 분석되었다. 우점도는 모든 식생단위에서 0.2 이하로 다수의 종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립공원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 강화와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키 위해 고축적 식생전자지도 필요에 의하여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식생조사 결과가 반영된 정밀 식생도 중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1,077.3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 식생은 암벽 식생, 벌채지, 2차초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28개군락, 산지습성림 12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3개 군락, 하반림 2개 군락, 식재림 10개 군락, 기타 식생 4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23,963,489.92m^2$의 21.567%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굴참나무군락이 $10,106,547.81m^2$의 9.096%를 차지하고 있으며, 황장산 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65.928%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86.100%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 신갈나무군락이 전체의 41.459%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푸레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합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5개 군락으로 전체의 94.65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90.202%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자작나무군락이 5.790%, 리기다소나무군락이 1.751%, 아까시나무군락이 1.228%로 4개 수종이 전체의 98.971%로 대부분이 이들 4종에 의하여 분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지역 일대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은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될 것으로 보이며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식생연구는 식물군락과 관련된 조사가 비교적 연구되어 왔으나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월악산 식생도 관련 연구 (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자료 등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크게 보완 향상된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천연생 주목군락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함백산의 분포지를 중심으로 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천연 주목군락은 전체적인 계층별 종조성으로 볼 때, 함백산에 있어서 주목-시닥나무- 미역줄나무-큰개별꽃의 군락을 조성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조사구 내에 출현한 총 종수는 109개종(목본식물 40종, 초본식물 69종)이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는 각각 주목과 시닥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교목층의 주요 구성종으로는 주목, 미역줄나무, 분비나무, 시닥나무, 사스래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구상나무, 아교목층의 주요 구성종은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미역줄나무, 마가목, 당단풍, 회나무, 주목, 신갈나무 등이었다.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가 우점종으로서 나타났으며, 주요 구성종은 미역줄나무, 붉은병꽃나무, 시닥나무, 나래회나무, 물참대, 함박꽃나무, 괴불나무 등이었다. 초본층에서는 큰개별꽃이 우점종_으로 출현하였다. 조사구 구성종에 대한 생물형은 Ph-D$_1$-R$_{5}$-e 형을 나타내었다. 조사지역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대한 흉고직경급 분석 결과 주목 천연림 군락은 장래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한 음수 교목성 수종에 의해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미역줄나무와 같은 덩굴성 수종이 방해수종으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천연림 보육 작업과 같은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본 연구는 대전에 위치한 갑하산과 우산봉의 산림식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1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62개의 조사구를 선정하여 중요치와 흉고직경급 및 ordinat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TWINSPAN 방법으로 식생을 분류한 결과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4개의 군락에서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는 소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 분석 결과 현재 소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앞으로 신갈나무, 졸참나무, 산벚나무 등의 중요치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Ordination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경사가 급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소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비교적 높고 경사가 중간인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굴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수리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낮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보련산 일대의 삼림식생을 분류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삼림식생은 일본잎갈나무식재림, 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졸참나무 군락,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단풍취군집(신갈나무-철쭉나무군단, 신갈나무-당단풍군목, 신갈나무군강) 등 1개의 식재림군락, 5개의 이차림군락, 1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각삼림군락에 대해 종조성과 인위적 영향, 고도, 경사, 지형, 토양의 화학성 등 생육지의 환경조건과의 관계를 해석하였다. 또 군락별로 생활형을 서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신갈나무-단풍취군집은 식별된 군락 중 가장 안정된 군락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각 군락의 구성종의 우점도에 기본을 둔 집괴 분석의 결과는 식물사회학적 표조작에 의해 구분된 군락구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진행적 천이가 계속된다면 이 지역의 우점군락은 잠재자연식생인 신갈나무-단풍취군집으로 이행될 것으로 추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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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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